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02 21:27:28
Name 김티모
Subject [일반]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 탈당계 제출 보류.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5021920001&code=910100

토론 보느라 한참 즐거우실텐데 이런 뉴스가 나왔습니다.

탈당계를 홍문표의원이 모아서 내기로 했는데 황영철의원은 탈당계를 냈다가 다시 가져갔다는군요.

여론 역풍도 심하게 불고 자유당내 친박들이 오지마라고 대놓고 대거리질을 해대니 거취 고민이 많이 되는 모양입니다.

거취 고민하는 의원이 더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결국 가겠죠 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와소나무
17/05/02 21:29
수정 아이콘
여론보다는 친박에서 대놓고 반대하니 힘들겠다 싶었겠죠. 황영철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 봅니다.
17/05/02 21:29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하겠네요, 솔직히 쌤통입니다 크크
요르문간드
17/05/02 21:29
수정 아이콘
친박들아 힘내라!!!
하루빨리
17/05/02 21:31
수정 아이콘
jtbc 뉴스룸 마지막에 짧게 속보로 언급되더군요.

지금 현재 자유한국당내 의견이 모아진게 청문회에 참여했던 의원들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이완영 의원께서 강력히 주장하셨답니다.

이것 때문에 지금 쫄보 몇명이 무당적이 될 수 있는 위기에 몰렸습니다. 크크크
언어물리
17/05/02 21:31
수정 아이콘
지금 몇명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크크
하루빨리
17/05/02 21:33
수정 아이콘
댓글 쓰고 기사 봤는데 기사에 구체적인 이름이 있네요. 저분들 무당적 크크크 아니 황영철 의원은 탈당계 회수 했으니 바른정당 당적인가요? 크크크
김연아
17/05/02 21:34
수정 아이콘
이야 이완영이 이렇게 다시 흥하나요! 크크크
바닷내음
17/05/02 22:16
수정 아이콘
지가 한 짓은 생각도 안하고 쌓인게 많았나봅니다 크크
17/05/02 21:32
수정 아이콘
밑천을 다드러네네요
바른정당 당원수가 급증한다던데
이참에 안철수에서 홍준표로 갔던표가
유승민에게 갔으면 좋겠네요
세상이 아무리 개판이지만 이건 아니죠
상식적으로 홍준표같은 인간이 대선후보가 된것도그렇고
저 비열한13명의 행태도 분명 댓가를 받아야 할것입니다
Sid Meier
17/05/02 21:35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서 그 위세등등하던 양반들이 이완영 김진태한테 기는 꼬라지라니

역겨워서 비웃을 기분도 안 드네요
17/05/02 21:37
수정 아이콘
도대체 탈당하면 금의환향이라도 할줄 알았던 건지. 덕분에 바른정당 당원신청 급증하고 유승민도 후원대폭증가..아 멍청한게아닌가...
미뉴잇
17/05/02 21:40
수정 아이콘
청문회 스타 의원들하고 김성태는 잘못 선택한거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 인지도 많이 쌓았고 바른정당에 끝까지 남아있었으면 좋았을걸요
김연아
17/05/02 21:48
수정 아이콘
완전 잘못선택했죠 크
당장 공천이 가능할지부터가 의문이구요
김성태는 서울 국회의원인데 뭔 생각인지 모르겠고
장제원은 원래 지역유지에 새누리, 민주와 3자 구도에서도 당선된 인물인데다가 청문회랑 방송으로 한껏 주가올린 상태라 바른정당에만 있어도 개인기로 충분히 국회의원 할만한 사람이 되려 자기 명성에 먹칠을 해서 더 민주의 엄청난 추격을 받아야 합니다
황영철은 공천 안 되는게 확실해 보이니 발뺐구요
개망이
17/05/02 22:01
수정 아이콘
김성태 장제원은 최악의 한 수를 뒀죠 크크
차라리 끝까지 남아있었으면 가오라도 있지...
군령술사
17/05/02 23:09
수정 아이콘
김무성을 빼고는 설명이 안될 것 같습니다
딱총새우
17/05/02 21:41
수정 아이콘
충성의 맹세로 손가락이라도 잘라야될 기세군요.
누렁쓰
17/05/02 21:41
수정 아이콘
???: 국민이 참 조잡스럽다고 생각합니다.
17/05/02 21:41
수정 아이콘
유승민 후보 정말 짠하네요. 유승민 후보님 힘내세요.
엔조 골로미
17/05/02 21: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독수리의습격
17/05/02 21:43
수정 아이콘
진짜 도련님 맞네.......그냥 갈대
유유히
17/05/02 21:43
수정 아이콘
뭡니까 이건 또. 어쩌자는 건지.
캬옹쉬바나
17/05/02 21:45
수정 아이콘
쌤통이다 크크크
소와소나무
17/05/02 21: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분위기보면 유승민 입장에서는 나간다는 양반들한테 쌩큐네요. 후원금에 당원신청도 늘고 있고, 대선 기간동안 뉴스의 주인공이 된게 이번 일 빼고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유유히
17/05/02 21: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조금만 더 있으면 바른정당 의원들이 탄핵때 자신들이 잘못했다며 석고대죄(..)나 삼보일배(...) 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입니다.
17/05/02 21:49
수정 아이콘
뭐하니
AngelGabriel
17/05/02 21:49
수정 아이콘
진짜 도련님 인증인가;;;
17/05/02 21:52
수정 아이콘
아니 바보들인가 사전에 딜같은거 하지도 않고 일단 홍준표지지 탈당하면
당연히 자한당 금의환향하며 갈수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일저지른건가 보군요?;;
이사람들 정말 이렇게 허술할수가 있나요?
하루빨리
17/05/02 22:01
수정 아이콘
딜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홍준표 후보하고도 심야회동 있었죠. 그 이후에 탈당 발표 있었던 것입니다. 사고가 난건 아마 홍준표 선대위쪽과 당내 의원들 간 사전조율이 안된게 이유일겁니다.
17/05/02 22:03
수정 아이콘
음... 그럼 생각보다 홍준표후보가 당권을 꽉잡고 있는건 아닌 모양인가 보군요?
하루빨리
17/05/02 22:05
수정 아이콘
도지사 하다가 올라온 사람입니다. 당권을 꽉 쥐고 있었을 리가 없죠. 그래서 이번 대선 지지율을 발판 삼아 당을 사당화 하려는게 목적 아니냐는 대다수 사람들의 분석이 있었고요.

지금 홍준표 후보 말하는거 보면 완전 표를 위해서면 과거의 나는 없다 식입니다. 그러니깐 몇 달 전에는 비판하던 박근혜에 대한 사면 이야기도 막 던지고 난리죠.
17/05/02 22: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거기도 영 정리가 안된 동네였군요.
그리고 탈당낸 바른정당의원들이 결국 그런 자한당에 대한 상황파악도 안됐다는건데 허술했다는건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17/05/02 21:54
수정 아이콘
김성태는 어떻게 되려나요? 청문회 위원장인데 크
캬옹쉬바나
17/05/02 21:56
수정 아이콘
제 지역구라 다음 총선에 제발 떨어졌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17/05/02 22:07
수정 아이콘
기사에 언급 되었듯이 김성태 의원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기사에 나온 저 셋만 빼면 받아주겠다는게 자한당 의원들 입장이라는게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입니다.
17/05/02 22:12
수정 아이콘
엠씨성태니 뭐니 인기만 얻고 꿀 찾아 갈수 있군요.
반전여친
17/05/02 21:55
수정 아이콘
꼬시네요
vlncentz
17/05/02 21:56
수정 아이콘
지선때 중선거구 투표는 바른정당에 주는걸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그때까지 남아있다면.....
서동북남
17/05/02 21:57
수정 아이콘
지질학 권위자들이네요 거참
겁나빠른거북이
17/05/02 21:58
수정 아이콘
모냥새가 크크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7/05/02 21:59
수정 아이콘
한 번만 찌질해질 수 있었는데 두 번이나.. 가오상하게... 에라이ㅡㅡ
17/05/02 21:5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정치는 표먹고하는건데 지지율이 너무 안나오긴해요 .. 자기들이 못해서긴한데 정당지지율 후보지지율 너무 처참하죠
의원이 30명이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지지율이 안나올수가..
유소필위
17/05/02 21: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바른정당입장에서는 저런 사람이라도 필요할겁니다 어떻게던 20명은 되야지 교섭단체가 될테니
17/05/02 22:02
수정 아이콘
토론회에서 홍준표가 유승민에게 탈당자들 들먹이면서 씹어대는거 보면
저게 진짜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 생각은 들겁니다 흐흐
파이몬
17/05/02 22:02
수정 아이콘
남자의 마음은 갈~대~
덕베군
17/05/02 22:03
수정 아이콘
돈은 모르겠고 가오는 확실히 두배로 없어보이네요
탐나는도다
17/05/02 22:05
수정 아이콘
끝도 없이 추해지는데 바닥이 안보여요!! 크크
미운털파카
17/05/02 22:08
수정 아이콘
딱한처지에 받아줄곳이 한 곳 있는데...
국민의당으로 가서
미래 변화 혁신 어벤저스에 합류해야죠
저그의모든것
17/05/02 22: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7/05/02 22:09
수정 아이콘
그냥 니 마음대로 하세요..
유재석
17/05/02 22:10
수정 아이콘
들어올땐네맘대로지만나갈땐아니란다시들어올때도아니란다
17/05/02 22:14
수정 아이콘
법규를 준수하십시오
서연아빠
17/05/02 22:14
수정 아이콘
에휴..............한심합니다.....
METALLICA
17/05/02 22:16
수정 아이콘
인간들아 인간답게 살아라
자전거도둑
17/05/02 22:19
수정 아이콘
정치 좀 사람답게해라. 자당 후보 뒷통수치고 편하게 살것같음?
sayse0612
17/05/02 22:21
수정 아이콘
김성태는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요
쪽팔려 할까요
내이름은 없네 휴 다행이다 이러고 있을까요
참...
스웨이드
17/05/02 22:22
수정 아이콘
홍준표입장에서야 대권도전후 당권장악위해선 세력이 필요하니 받고싶겠지만 친박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수 뻔히 아는데 당연히 반발하죠
아마 홍준표는 이번대권 실패하면 정치생명 다음 지선까지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당내 세력이 없어서
보통블빠
17/05/02 22:22
수정 아이콘
저런 버러지들이 정치판에 싹다 정리되길 기원합니다.
17/05/02 22:23
수정 아이콘
철학이 없이 기류따라 흘러가니 당연히 역풍이 있죠.
할꺼면 소신을 가지고 해야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 철새들은 정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오도 없고, 철학도,소신도 없는데 어찌 그 험한,힘든 정치판을 기웃거린답니까.
17/05/02 22:42
수정 아이콘
오늘 토론회 보고 개인적으로 기대하게 됐습니다.

자한당의 성골 진박들이 용도가 끝난 홍준표를 어떻게 내칠지.
르웰린수습생
17/05/02 22: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바른정당이 교섭단체는 유지할 수 있어야 뒤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든 저렇든 안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티아누
17/05/02 22:49
수정 아이콘
인간으로서 할짓을 벗어났음
17/05/02 22:54
수정 아이콘
박쥐짓을 세번 연속으로 하는 진성박쥐 클라스
사악군
17/05/02 23: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20명 유지는 필요하긴 한데.
네오크로우
17/05/03 01:22
수정 아이콘
저희 지역구 의원...ㅠ.ㅠ;;; 이번에 선거구 개편되면서 전혀 모르던 후보들만 주구장창 나왔는데 이 분이 3선째인가라고 하면서 되셨죠.
애초에 원래 지역구에서 빠방히 밀어줘서 공천 받자마자 당선확정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청문회고 분당할 때고 그렇게 앞장서서 온갖 스포트라이트 다 받더니 깨갱할 때도 시선집중.. 크크크크
17/05/03 01:27
수정 아이콘
삽질하는 정도가 보기 안쓰러운 정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23 [일반] 해수부 "SBS와 통화한 세월호 인양 관계자 없다"(4보) [68] galaxy10675 17/05/03 10675
3422 [일반]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 지역별 세대별 그래프 [47] 짱구8194 17/05/03 8194
3421 [일반] 세월호에 올인하고 있는 국민의당.... [62] 光海9025 17/05/03 9025
3420 [일반]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결과가 공개 예정입니다. [11] 치 드5591 17/05/03 5591
3419 [일반] 리얼미터 문 42% 홍‧안 19% / TBC 대구경북 안심번호 조사 [21] 로빈6389 17/05/03 6389
3418 [일반] 지극히 개인적인 유승민 [7] 말랑4182 17/05/03 4182
3417 [일반] 문재인 당선되면 탈북자 3000여명 집단망명 예고 [53] 로빈8334 17/05/03 8334
3416 [일반] 이전투구의 시간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26] SkinnerRules6245 17/05/03 6245
3415 [일반] 박해의 서사 [60] 절름발이이리5587 17/05/03 5587
3414 [일반] 정의당 ‘성폭력 은폐사건’ 해명···적폐는 ‘오른쪽’에만 있지 않다 [31] 바스테트8166 17/05/03 8166
3413 [일반] 문재인 후보의 토론 최후 발언과 추가 여론조사발표 종료. [14] 순수한사랑7310 17/05/03 7310
3412 [일반] 대선 테마주들의 하락! [5] SKYCEN4373 17/05/03 4373
3411 [일반] 사전투표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네요! [24] SKYCEN3737 17/05/03 3737
3410 [일반] 홍준표의 한계 [26] 냥냥슈퍼6284 17/05/03 6284
3409 [일반] (가짜뉴스)세월호 인양고의 지연의혹 [119] galaxy11947 17/05/02 11947
3408 [일반] 대선 토론회 유승민 후보 마지막 발언 [71] 신불해8776 17/05/02 8776
3407 [일반] 사람들을 뻥지게 만들었던 안철수의 오늘 발언 [39] 블랙번 록9259 17/05/02 9259
3406 [일반] [펌] 홍준표의 지지율이 오르는이유 [48] 光海7746 17/05/02 7746
3405 [일반] 이번 대선 최고의 히트 상품 [11] harijan7608 17/05/02 7608
3404 [일반] 1987년. 그때 그시절의 유세 [17] 유유히4871 17/05/02 4871
3403 [일반] 오늘 토론 후기 [101] 냥냥슈퍼11751 17/05/02 11751
3402 [일반]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 탈당계 제출 보류. [65] 김티모9046 17/05/02 9046
3401 [일반] 세월호 의견 충실도 후보 결과 [1] Liberation4099 17/05/02 40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