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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11:08
진짜 아무말 대잔치네요.
앞에 쭈욱~ 써 놓은 말이랑 '친북좌파'랑 무슨 관계죠? 하기사 이걸 정상적인 논리회로로 이해해보려는 제가 멍청한거겠죠...
17/05/04 11:12
저는 슬로건 볼 때마다 정말 이해 안되는게 서민대통령이라고 칭하는거...
친재벌적에다가, 노골적으로 노조 무시하는 사람들, 그리고 부자를 위한다고 하는 사람이 서민을 들먹이다니 진짜 논리모순도 이런 모순이... 이게 통하니깐 그렇게 쓰긴 하겠죠.....
17/05/04 11:38
왜냐면 그쪽 지지자들이 정확히 저렇거든요. 지구상 거의 가장높은 노인빈곤율을 자랑하는 국가에서 되려 서민과는 가장 거리가 먼 정책을 펼치겠다는 사람을 지지하는걸 보면... 60대 이상 인구에서 여전히 홍준표가 1위인걸 보면 저분들 다 자연소멸할때까지는 급격하게 뭔가 바뀔거같지도 않습니다. 저렇게 60년을 사셨는데 갑자기 뭐가 어떻게 바뀌리라고 기대하기도 어렵죠
17/05/04 11:13
이런거 볼 때마다 홍준표가 난 사람이긴 하구나 싶습니다.
외연확장? 이런거 홍준표한테는 관심 없어요. 홍준표는 철저하게 '나를 좋아할만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말'만 합니다. 설령 그게 전에 자신이 했던 말들과 어긋난다던가, 심지어 본인이 생각해도 '아, 이건 아닌데?'싶어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이란게 별 의미가 없겠지만 만약 박지원/홍준표 양자대결구도의 대선이 어느 다중우주의 대한민국에서 펼쳐진다면 진정한 네거티브란 무엇인가 그 극한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17/05/04 11:32
2222 외연 확장은 이번 대선 이후에야 생각할 문제라는 거겠죠. 어차피 지금 하는 헛소리들 기억 못하고 저 외연에 포섭될 사람들이 적지 않을테니.. 이참에 저도 똑똑히 기억해둬야겠습니다.
17/05/04 11:16
얘는 그냥 폐기물이죠. 인간이 아님.
노회찬은 홍준표가 대선후보 된게 보수의 멸망이라고 하던데, 그게 아니라 보수 유권자 수준에 딱 맞는게 홍준표죠.
17/05/04 12:51
어제밤 SBS보도는 2일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일겁니다.
니들이 문재인 발밑에 길라고 사과와 정정을 하다니! 그러고도 언론이냐! 정말 끔찍한 쓰레기죠. 아침에 투표하고 동사무소에서 먹을거 얻어왔는데 안에 모양유지용 껍데기까지 씹었던것보다 더 쓰레기에요.
17/05/04 11:24
다른 사람 따윈 안중에도 없고, 그저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이나 지지하는 종자요.
홍준표는 그걸 철저히 이용하는 거고요. 그래서 더 악질이라 봅니다. 저런 게 대통령 되면 진짜 프로파간다를 보게 될 겁니다. 거짓말을 반복하고, 속아넘어가는 중도층도 생기겠죠. 15%득표 못해서 패망했으면 좋겠는데 유승민조차 지지하지 못하는 보수 수준 때문에 안 될 것 같네요(아 이것도 흔한 국개론인가).
17/05/04 11:34
이야 작성자분 말씀대로 안철수후보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하지만 차라리 그 확실한 아이덴티티(라고 해주기도 싫지만)가 이번 선거판에서 구태세력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집결시킨거겠죠. 어쨌던 안철수후보 홍준표후보 전부 문재인후보를 너무 사랑한다는건 잘 알겠네요.
17/05/04 11:39
어차피 홍준표는 이걸 타겟팅한 구적페세력아닌가요? 표를 안주면 그만입니다 이걸 불만인 세력한테 표를 구걸하는데 그걸 찬성하는 사람들한테 책임을 물을 일이니 신경쓸 이유도 없습니다만 그 세력이 30프로가 나온다면 자괴감은 들것 같긴 합니다 그만큼 박근혜 옹호세력이 많다는 반증이니까요
17/05/04 11:55
http://www.huffingtonpost.kr/2017/05/04/story_n_16408304.html?utm_hp_ref=korea
이거나 해명하라 하지요 뭐 어떻게 저 입은 진짜 대단하다 할 정도로 참~~ 그렇네요
17/05/04 12:16
트럼프 보면 미국이란 나라도 뭐 크크크
그나저나 오늘 가슴이 왜 이리 답답한 지 모르겠네요 SBS뉴스 건 부터 진짜 단 한명도 문재인 후보 편은 없네요
17/05/04 12:14
문재인은 국민을 보고 정치하는데 다른 후보들은 문재인을 보고 정치 함니다.
누가 더 대통령감인지 보이지 않습니까. -문재인, 서울 신촌 집중유세 中
17/05/04 12:24
참 화나는데, 다르게보면 지지자들의 입맛에 맞는 말을 해주는 영악함(?) 같기도 해요.
막말에 거짓말을 일삼지만, 자기에게 해가 되기는 커녕 지지율이 오르니까요. SNS나 오프라인에서 저것 보다 더 심한 말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17/05/04 12:40
아마 자기가 살고 싶은 인생을 저양반이 살아주다모니까 자기를 투영시키는가 아닐까 합니다.
구시대의 전형적인 적폐물이 누구인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거 같아요. 이런 사람이 정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상상조차 못할 시대가 아직 안왔다는게 슬프네요. 아직은 시간이 더 흘러야 야당뿐만 아니라 현재 여당!!에서도 말 한마디로 자리가 위태해지고, 정책으로 비판받고 실각하고 실직하는 시대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지금 우리가 그 과도기에 있어서 답답함은 있네요.
17/05/04 12:49
이래서 저는 유튜브에서 하루에 몇번씩 홍준표나 김진태등등을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이놈들이 얼마나 재활용도 안되는 폐기물이고 인간이 안됐는지
새삼 느끼면서 더욱더 정권교체 열망하게 되니까요
17/05/04 22:34
어제 장인장모 모시고 어버이날이라고 외곽 고깃집가는길에 차안에서 장인어른이 홍준표 찍으시겠다면서 은근히 권유...문재인은 빨갱이 말씀을 하시길래 운전하다가 참다참다 "빨갱이가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어디서 증거도 없는 카톡에서나 떠돌아다니는 글들을 보시고 그런 되지도 않은 쓰레기 같은 사람을 뽑으시겠다고 하십니까? 나라를 그렇게 망쳤으면 반성하고 뽑아낼 생각을 해야지...지금 이나라가 앞으로 빨갱이가 득실나라가 될거 같습니까? 이 나라는 앞으로 저와 손자들의 나라인데..어떻게 그런 쓰레기 같은 사람을 뽑으시겠다고 하시나요? OOO이(중학교 1학년 아들)도 홍준표가 되도 않는 사람인걸 압니다. 미래를 위해서 제발 홍준표 찍을거면 차라리 유승민을 찍으세요"라고 했다가 차안에서 대판 일보직전 까지 갔습니다만, 초등학교 1학년 둘째 아들이 "아 선거는 개인이 알아서 하는 거잖아요. 그만 싸우세요"라고 한마디 하면서 억지로 웃음으로 마무리 헀습니다만, 정말 지금까지도 어이가 없고, 70대 이상 노인들의 사고방식이란 정말 노예근성인지 무슨 생각인지 이해도 안가고 슬픕니다. 어디 멀리 보나요 미국도 트럼프가 대통령 되는데...넘 갑갑하고 슬픕니다. 홍준표 찍는 %만큼 나라의 수준이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4~5명중 1명이 저런 사고 방식이라는게 왜 헬조선이라는지 또 뼈저리게 느낍니다. 기도 안찹니다. 박근혜 부역자 일당들이 다시 기생수처럼 살아나려는 이 나라, 필리핀 만도 못할 수도 있어요. 진심 이민 생각납니다.
but, 믿습니다 절대로 홍준표가 되지 않을거라고 제발요
17/05/05 04:13
이 인간같지 않은 양반, 15% 내외의 지지율로 이렇게 휘젓고 다니는 것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처음에는 멘탈이 강해서 저럴 수 있구나 싶었지만 이제는 그냥 똘아이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번에는 안 될 것이기 때문에 대선 후 자기 중심으로 한국당이 정계개편을 하는 것을 노리고 있을 것이고, 거기에 뇌물먹은 것도 야당의 대표주자급이면 대법원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거라는 계산도 있는 것 같습니다...홍준표 입장에서 이번 대선은 정말 꽃놀이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이런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이...제발 이 양반의 득표율이 15% 안쪽이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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