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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12:24
7급이 자기 부처의 조직 개편을 논할 깜냥이나 되는 직책인가... 어쨌든 헛소리 하셨으니 공직생활 끝장내도 이상하지 않겠죠.
인생은 실전입니다.
17/05/04 12:25
3년차 7급이요? 용기가 대단하네요. 이게 안걸릴거라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나도 이제 해수부 관계자 같은 있어보이는 사람이구나'하는 뽕에 취했는지.
17/05/04 12:51
기자랑 술자리에서 이야기한 나향욱이 파면이었습니다.
이번 경우는 저 공무원 주업무가 취재지원인데다가. 전화통화라고 했으니 업무시간 내였을 가능성이 높고.... 최소 해임. 기본 파면일걸요.
17/05/04 12:27
어휴 노답... 애초에 별다른 권한도 없는 하위 공무원 인터뷰를 따서 악용한 SBS는 크게 인실을 당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수부 해명도 영 탐탁치 않네요. 유도신문 당했다고 하는데 뭐 기자들하고 말하다 보면 꼬이는 게 있다곤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대놓고 확실하게 자기주장하고 있는 게 인터뷰에서 딱 보이는 걸요. 어쨌든 SBS나 해수부나 이번 일에 간련된 사람들 확실하게 징계해야 합니다. 사과로만 퉁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17/05/04 12:28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김성준, sbs 언론기자노조 다 똑같은 놈들이네요 조을선은 무슨정신으로 3년차 7급을 해수부 고위관계자로 했나요
17/05/04 12:29
햐 인터뷰도 17일날 따서 참 타이밍까지 적절하게 기다렸네요.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기다렸다기는 사실은 개뿔도 없고.
이건 노렸네요.
17/05/04 12:31
“SBS 기자와 지난 4월 17일 전화 통화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발언”했다고 하는데, 그럼 바로 보도한 것도 아니고 10일 넘게 지났는데 SBS에서는 저 발언의 진위 여부나 발언한 사람이 어느 정도의 권한을 갖고 있는지 확인도 안했다는 건가요...
이쯤되면 어제 SBS가 뉴스에서 사과 방송한 것도 진정성에 의심이 갈 수밖에 없네요... 암튼 오늘 오후 2시에 조사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는데 뭐라고 할지...
17/05/04 12:32
이건 그냥 기획기사 인데 역풍크게 불어서 sbs가 꿇은거라고 봐야죠.
인생실전이니까 기자도 옷벗고 데스크도 징계하고 7급공무원은 알아서 못버티고 나갈듯
17/05/04 12:34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게 갑자기 나온기사도 아니네요. 한번 문후보 너 한번 당해봐라 하면서 마지막 토론날 딱 부렸더니 역풍불어서 꼬리
내린거네요 제2의 국정원 셀프감금으로 규정합니다
17/05/04 12:36
1. 7급인데 저딴소리를 지껄이는 해당 공무원
2. 기자짬밥 얼마나 먹었나 몰라도 1~3급 고공단도 아닌 7급말만 듣고 기사를 배설한 조을선 3. 보름 넘도록 뭐하다가 크로스 체킹 하나 안 하고 단독 달고 주작질 한 sbs 셋다 개노답이군요. 인생이 실전임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17/05/04 13:34
또 그걸 군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라고 포장하고요
진짜 대박이네요 크크 이 사건의 끝이 어떻게 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대선을 쥐고 흔들려고 한 언론권력의 일면을 보여주는 사건인데 이게 과연 어느 정도 선에서 마무리될지?
17/05/04 12:38
말단급을 고위급으로 포장해놨는데 사실이 밝혀졌으니 SBS는 망했군요.
사실 기획이든 오더든 그런게 없이 단순 실수로 그런 기사가 전국방송으로 나간다는게 말도 안되죠.
17/05/04 12:39
십수 년 경력 가진 짬빱 7급도 아니고 공직 들어온 지 달랑 3년 된 공무원이 조직 내부에 대해 알면 뭘 안 다고 그걸 믿고 메인 뉴스에 내보내다니.. 끽해야 술자리에서 국과장들이 말하는 거 주워들어서 기자한테 흘린 모양인데.. 저 공무원 말을 믿고 뉴스 내보낸 기자가 제일 한심하네요.
17/05/04 12:40
에혀. 기자가 살짝 떠받들어 주면서 옆구리 콕콕 찌르니 신이 나서 막 떠들어댄 모양이네요.
그래. 너야 그 기자가 밉고 야속하겠지만 어쩌겠니. 일을 저지른 건 너니까. 잘 가렴...
17/05/04 12:42
최소 5급 이상에 못해도 지난 정권기간동안 온전히 공무원생활을 했던 사람이 말해도 교차검증하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될 사항을 크크크크 에라이 썩을놈들아
17/05/04 12:46
sbs가 유도심문을 어떻게 했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저 워딩이 악성편집만으로 나올수가 있는 워딩인지... 아니면 악성편집이 아니라 해당 공무원 자체가 어떤 허위사실 유포를 목적으로 인터뷰한건지.
17/05/04 12:47
근데 sbs도 문재인 대통령 확률이 90프로도 엄는 상황에서 이런 공작을 왜한건지 의아하네요. 지난대선처럼 5프로 이내의 차이라면야 의미있는 공작이겠지만..
진짜 저쪽동네는 여론조사는 다 엉터리고 그 구글 트렌드만 보고 홍준표가 다 따라잡았다는 주장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거 같기도 해요. 우리나라 구글점유율은 별개로 하더라도 힐러리가 득표로는 트럼프를 이겼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걸까요 그냥 외면하는걸까요.
17/05/04 12:47
7급이 많이 알 수도 있어요. 일잘한다고 이것저것 시킬 수 있죠.
그리고 말려서 혹은 아라고 말했는데 "야"라고 하신거죠 그렇죠. 하고 주우욱 밀어붙이면 낚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sbs정도의 위치라면 크로스체킹을 해야 하는것은 기본이죠.
17/05/04 12:56
네 맞아요.
7급이 어케 책임집니까.. 아마 저 사람 지금 패닉상태에 있다고 봅니다. 에휴.. 아마 인터뷰하면서 통화하면서 말린거 같아요. 그것도 지 능력이죠.
17/05/04 12:52
스브스가 참 언론이었으면 애초에 내부에서 폐기되었을 내용이죠. 저 공무원에게 포커스를 맞출게 아니라 스브스와 그 기획에 참여한 놈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17/05/04 13:01
그래서 저가 sbs의 위치라면 크로스체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했으면 걍 개꼴아박는거죠. 사람들이 "sbs? 너네들 한걸 생각해봐 해도 억울해 할 필요 없다" 라고 말해도 가많이 있어야죠. 그런데 저의 생각을 말하면 재수없다고 생각하겠죠. 와 이xx들 겁나 똑똑하네? 옛날같지 않아.. 게다가 저 공무원 절마는 왜 저렇게 입이 싸? 이런 생각할거 같은게..
17/05/04 12:51
고위관계자가 맞기는 하죠.
능력자가 음성변조를 풀어버린 목소리로 들어보면 자막에 적혀있는 문재인 후보한테가 아닌, 기자에게 문재인한테 문재인이가 이딴식으로 말을 해요. 이 음성파일 때문에 쫄려서 자수한거 같은데, 인생은 실전이죠. 잘 가, 크크크
17/05/04 12:52
1. 7급의 인터뷰에 얼마나 신뢰도가 있는가.
2. 1을 보강하기 위한 추가 취재를 하였는가. 3. 4월 17일 취재가 되었는데 왜 지금인가. 4. 3을 한 이후 추가 취재가 된 것이 있는가.
17/05/04 12:58
http://m.edaily.co.kr/html/news/newsgate.html?newsid=E01866326615925640#hi
홍준표, 文·해수부 의혹 관련 "우리 측에 다른 정보 있다" 洪, MBC라디오서 "文에 끝장토론 제안…SBS 언론공작 가장 중요" "언론사, 여론조사서 文 된다 판단하고 미리 꼬리 내린 것" 文 측엔 "학생 죽음 이용해 대통령 하려는 것, 어이없는 선거 전략"
17/05/04 13:05
진짜 다른 정보가 있었다면 진작 까발렸겠죠.
세월호로 문재인을 공격할거리인데... 토론회나 다른 유세현장에서 사용하고도 남았죠. 그냥 가짜뉴스를 가지고 씨부리는 블러핑이라고 봐야죠.
17/05/04 13:24
돼지발정제놈이 또 미친짓하는군요..
이놈은 어차피 대선 끝나고 자기 당 사람들에게도 팽당할 겁니다.. 대한민국 수준이 있지.. 무슨 돼지발정제 강간모의범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참..
17/05/04 13:03
JTBC는 신나겠네요.
어제도 1부에 4꼭지. 2부에서도 또 다루던데... 오늘 그 공무원이 밝혀졌고 고위공무원도 아니고 7급의 하위공무원에 17일에 전화인터뷰가 이뤄졌다는 사실. 그리고 공무원의 발언에 대한 사실확인 조차도 제대로 하지않은 것에 대해서 제대로 디스시전 할 겁니다. SBS 는 스브스 - 시방새 - 스브스로 돌아오더니.. 다시 시방새라는 별칭으로 회귀하겠네요. 이딴 것도 언론이라고...
17/05/04 13:08
그 공무원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면 유도질문에 넘어갔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겁니다.
조을선이나 SBS가 유도질문했다는 것을 인정할리가 없죠.
17/05/04 13:13
박지원이 공개한 오거돈 동영상 4월 17일
SBS 세월호 보도 녹취 4월 17일 기자는 박지원 마크맨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절래절래
17/05/04 13:14
4월 17일에 인터뷰따서 보름이나 '크로스체킹'할 시간적 여유도 있었는데 5월 2일에 기사를 냈다는 것 부터가 전형적인 기획기사인거죠.
조을선기자는 데스크의 지시에 따라서 '만만한 공무원'하나 잡아서 유도 인터뷰한거고, 7급 해수부 공무원은 뭣도 모른채 기자의 유도인터뷰에 넘어간걸로 봐야 할 겁니다. 이미 데스크에서 각본 다 짜놓고 진행할 기사라고 봐야할겁니다.
17/05/04 13:22
중요한건 진위여부인데 전혀 논리적으로 안맞아요..최순실 사건이 있기도 전인 2년전에 무슨 문재인 눈치를 본다는 말인지 완전 사실관계가 안맞거든요..
7급 공무원이 그럴만한 자리도 아니고..공무원이 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마치 공식내용인냥 인터뷰 한걸로 보이는데 이건 감옥가야죠. 기자 공무원 sbs책임자 완전히 아작내야 할 판입니다. 착한거도 이런데서는 착할 이유가 없고 제대로 인실해주길 바랍니다. 사전선거 전날 이게 무슨 미친짓인지..
17/05/04 13:33
일단 선관위 기준으로는 8~9급 기능직(은 일반직으로 전환한다고 시험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이 있습니다.
9급 기준으로 2년이면 8급으로 3년 있으면 7급으로 승진시켰습니다.
17/05/04 13:28
기사를 보니 긴 시간 통화했다는데, 애초에 마음먹은 기자의 유도심문에 걸려든 것 같네요. 그 한 꼭다리만 따려고 긴 시간 고생한 조기자에게 존경의 마음 담은 경멸 보내드립니다.
어쩌겠어요. 인생 실전인걸. 대가는 치르셔야지. 물론 저걸 보도한 기자와 컨펌한 본부장은 더욱.
17/05/04 13:39
사실 7급 공무원보다 그의 생각을 사실인냥 보도한 sbs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징계는 당연하겠죠. 다만 sbs에 더 무거운 징계가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5/04 13:41
이 정도 폭탄급 기사라면 기자가 정신나간 짓을 하면서 취재원 비공개 하더라도 데스크에서 다른 해수부 라인을 통해서 크로스첵킹은 기본적으로 했어야 합니다.
17/05/04 13:48
사람이 대화를 오래 하다보면 평범한 사람들은 본인의 생각과 다른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방송국놈들 자기들이 원하는 워딩이 나올 때까지 유도심문하는 건 기본이고 편집을 통해 정반대 의견으로 둔갑시키는 건 너무 흔하죠. 저 7급공무원이 일베든 반문성향이든 공무원 신분으로 방송국 기자에게 대놓고 저런 발언을 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조을선이가 원하는 답이 나오도록 교묘하게 유도심문 했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이 사건은 SBS의 기획작품에 양념이 필요해 희생양으로 어리숙한 3년차 7급 공무원을 골랐을 겁니다. 이 기사를 기획한 데스크부터 조을선까지 한패인거죠. 목적은 뻔하구요. 시방새와 이성준인지 김성준인지 앵커의 사과문이 더 역겨운 이유입니다.
17/05/04 14:18
"해수부 직원, 인터넷 뉴스 언급했는데…SBS가 녹취편집"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2785560 해당직원이 4월 16일부터 1주일간 세월호 인양현장에 근무했는데 이시기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조을선이 녹취한 거군요. 보름동안 사실확인도 안하고 한 국정원 셀프감금 제 2탄 잘봤습니다
17/05/04 14:22
해수부 직원이 인터넷 뉴스에 떠도는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기자가 동의없이 녹취해서 편집했다고 하니 이렇게 되면 진실게임으로 가겠네요... 결국 녹취록을 까야 될 듯 해요...
17/05/04 14:37
아니 대체 저 직원은 인터넷 어느 동네에 자주 다니길래 그런 얘기를 본거죠...??
제가 에지간한 커뮤니티들은 다 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그런 얘기는 본 적이 없는데.... 딱 한 군데 안가는 곳이 있는데 설마....??
17/05/04 14:22
녹취하는데 동의가 필요한 건 아니니까 이건 걍 스브스 비난하기 위한 거 같고
인터넷 뉴스라기엔 부처 개편은 그렇다 치더라도 문재인에게 갖다 바쳤다라는 건 어느 뉴스에 나오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17/05/04 15:09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413000188
이 기사인데. 이 기사를 봐도 문재인의 공약 이야기만 나오지 세월호 언급은 없죠. sbs 보도 내용대로라면 일베에서나 봤을듯...
17/05/04 17:30
그 와중에 한국당 의원들 SBS에 이 건을 빌미로 압력 행사하러 왔다가 노조원들에게 항의받으며 도망가는 장면이네요.
https://youtu.be/eHzta5SIo-c
17/05/04 18:28
링크 걸어주신 거 잘 봤습니다.
그 와중에 피닉제옹.. 왠지 복장부터 튀어서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정작 눈 감거나 하면서 가만히 있는게 어쩐지 나 억지로 끌려왔어 하는 느낌 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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