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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14:45
저 집안은 대선 끝나고 볼만하겠네요. 10%만 넘게 얻어도 홍준표가 당권 쥔다고 예상했었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25%를 먹어도 친박한테 팽당할 상황 같고.
17/05/04 14:53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요
홍준표가 20~30받고 대선후에 비박모아서 당권잡고 떵떵거릴줄 알았는데 도로 친박당 되겠네요 크크크
17/05/04 15:20
이보전진 위한 일보후퇴이고 사전정지작업이죠. 교활한 홍준표입니다.
대선득표율 25% 언저리의 정치인이 호락호락 당권을 남의 손에 맡겨 놓지 않을 겁니다.
17/05/04 15:29
벼룩도 낯짝이 있지 싶은데요.
노회찬 의원이 스스로 벼룩 인정을 한 발언까지 합쳐서 생각해보면 벼룩만도 못한 당/벼룩당/어쨌든 인간당 정도로 구분하면 될까요.
17/05/04 15:47
조원진을 끝으로 친박청산했다고 바른정당 다시 들어오라더니 이젠 바른정당 탈당파 받는 조건으로 친박 면죄부 주자니 어휴 저래도 지지를 받는다는게 신기합니다.
17/05/04 16:03
안철수의 상왕 박지원
더 높은 곳에 안철수의 태상왕 김종인 문재인의 상왕 이해찬 더 높은 곳은 아직은 못 찾음 위에 두분에 대해 열심히 프레임을 걸어오던 홍반장께서 드디어.... 홍준표의 상왕 최경환 더 높은 곳에 태상왕보다 무서운 옥황상제 서청원 인가요?
17/05/04 16:16
홍준표가 당선만되면야 친박 조질사람이긴합니다. 이 냥반 본성이 양아치라서 선거도와주고 말고도 없거든요. 근데 떨어지고 팽될까봐 약치는거죠.크크
17/05/04 16:17
그나저나 그 중 제일은 역시나 이해찬인걸로
명언(?) 하나 남기시고 얌전히 버로우타고 있으시죠. 지금 끊임없이 승수를 적립하고 계신 분...
17/05/04 16:19
저 정도 레벨로 가면 정말 없다고 봐야... 있어도 말은 못하겠죠. 솔직히 한국 보수가 하다하다가 이제 강간모의범을 원탑으로 내세울 지경인 걸 보니 시대가 저물긴 저물었네요.(이러다가 정말 혹시라도 당선되면 응답하라 1960되는 건데....)
17/05/04 16:19
“이 정부의 일부 양박(양아치 친박)들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주도로 내 사건을 만들었다. 아무 이념도 없이 그냥 국회의원 한번 해 보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 치맛자락을 잡고 있던 사람들이 친박이다. 그 사람들이 무슨 이념이 있고 대한민국 보수 우파에 대한 이론적 정립이나 생각이 있느냐. 난 친박은 궤멸할 것이라고 진즉부터 봤다. 친노는 이념으로 뭉쳐 부활할 수 있지만, 이념이 없는 집단은 정치집단이 아닌 이익집단이기에 자기들의 이익이 없어지면 당연히 붕괴된다.”(2017년 2월16일 경상남도 서울사무소 기자간담회)
17/05/04 16:59
참 정치공학 적인 트레이드 같긴 한데...이 트레이드 받는 쪽은 저 12명이 배신자 낙인 찍히고 구석에 쳐박혀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홍준표 떨어져도 그 사람들이랑 의기투합해서 들고 들어올텐데.
17/05/04 17:33
지금 대선을 왜 5월에 하는지
그리고 작년 12월과 지금이랑 크게 달라지게 무엇이 있다고, 용서를 하고 자시고 할게.. 이런 워딩을 보여줄수록 반대 측의 결집을 유도하는 것은 뭐 전혀 생각안하겠죠...
17/05/04 18:05
근데 그 반대표 결집보다는... 친박임을 스스로 어필함으로써 노년층 유권자들의 표를 모으는 게 더 좋다는 계산이 끝난 게 아닐까 싶어요..
토론회 같은 걸로 공개적으로 공격당할 여지도 이젠 없고...
17/05/04 21:03
홍준표가 30% 넘으면 모를까 25.7% 정도면 좀 애매하긴 하죠.
게다가 국회의원 선거가 너무 멀어서 그때 되면 공천권을 홍이 쥐고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고 (그전에 전당대회를 하겠죠) 내년에 지선에 영향력을 행사하겠지만 광역자치단체장이라면 모를까 기초단체장이나 시의원은 온전히 국회의원들이 힘을 쓸거라... 결국은 홍이 이니셔티브를 행사하려면 친박이 아니니까 친박책임론에서 거리를 두면서 친박 수장을 구하주겠다는 포지션을 취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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