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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22:46
전 2번으로 했네요. 찍기전부터 용지받고 너무 작아서 잘못찍으면 어찌하나 하면서 조심히찍었습니다.
종이가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잘찍긴했디만 너무 칸이 작긴하더군요. 봉투에 넣시전 다시확인했네요 덕분에
17/05/04 22:47
2번 스타일이면 칸이 넉넉하게 넓어야 하거든요. 좁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제가 1번 스타일에 투표를 한걸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서 시뮬레이션 한 아래 이미지가 맞는걸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17/05/04 22:48
느낌은 4번에 가까운느낌인데 여백은 저렇게 넓지 않았고, 아래 절취선없었습니다.(이건 원래 없는게 맞다고 하는거 같구요)
저도 제기억이 맞는지 .. 좁아서 손에 찍어보고 찍었거든요.. 최근 총선은 1번느낌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7/05/04 22:48
저는 길이는 확실히 기억하기 때문에 결국 인간의 기억력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결국 그 길이에 그 칸크기를 생각하면 1번 밖에 답이 없는데 왜 2번으로 기억하는지.
17/05/04 22:49
한 사람당 하나의 투표지만 받기 때문에 길이 비교는 어려울 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원본 투표지가 역대급으로 길어서 구분이 될 수도 있지만요.
17/05/04 22:49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트위터
https://twitter.com/DrPyo/status/860118324704718850 투표용지 관련해서 표창원 의원이 글을 올렸네요.
17/05/04 22:50
여기에 지역과 관내, 관외도 한번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가 생각하는것은 1. 먼가 착각을 하신거 같다. 2. 이번에 도입한 투표용지발급기 프로그램이 현재 투표소에는 2가지 버전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테스트 도중 인쇄상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발견된 시점에서 발급기가 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배정이 되었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고 일선 선관위에 업데이트하라고 지시가 내려갔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발급기가 업데이트가 안된 상태에서 각 투표소로 배정이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1이나 2는 어차피 개표하면 답이 나온다. 2의 경우 만약에 무효표 처리가 된다면.. 이하는 생략...
17/05/04 22:52
개표할 때는 각 당에서 파견된 인원이 눈 벌개져서 감시하기 때문에 무효표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일단 오늘 문제제기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이 문제로 무효표 나올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면 됩니다.
17/05/04 22:56
저도 무효표가 될지는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무효표 되면 일단 화염병들고 뛰쳐 나갑니다.
다만 지역과 관내 관외 이게 궁금해서 그렀습니다.
17/05/04 22:52
답은 일주일 후에 나오겠죠 진짜 두가지가 존재한다면 전국적으로 난리가 날거고 그에 따른 후폭풍이 엄청나겠죠
선관위는 일단 다 자르고 유효표로 하든 재투표를 하든 뭘하든 해야죠 다만 용지는 하나고 붙어있다고 하는 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말한거라면 그런 사람들 진짜 처벌좀 받았으면...
17/05/04 23:00
어떻게해서든 제대로 해야한다는 뜻으로 재투표를 말한거긴한데 크크크
무튼 거짓정보라서 별 탈없이 갔으면 좋겠고 저런 정보 퍼뜨린 사람들 꼭 좀 처벌 받으면 좋겠네요 근데 맞다면 이 나라는 진짜...
17/05/04 22:53
정확하게 기억 합니다...
1번 투표지 떨어져 있었구요, 느낌상으론 좀 좁다 그랬네요... 그런데 넓게 붙어 있는 것보다 떨어져서 좁은게 무효표 방지에 더 효과적일거 같아요. 칸을 약간 벗어 나더라도 다른 후보 칸에 침범할 확률은 오히려 더 적을거 같단 생각입니다. 좁단 느낌을 받는 유권자는 더욱 조심해서 찍을거 같기도 하구요..
17/05/04 22:57
17/05/04 23:00
2번으로 기억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칸이 쫍다고 느꼈는데 2번이라면 칸이 넉넉하다 가 본문 내용인데 안 읽고 2번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17/05/04 23:00
이거 [맨처음] 이야기 나온 곳이 어딘가요?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무슨 의도로 이런 이야기를 퍼뜨린 건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5/04 23:06
저도 제일 궁금한건 이거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걸 처음에 얘기한건지.
그리고 이 얘기 인터넷 커뮤니티에 처음 나온 타이밍도 참 묘했거든요. 아무도 투표장 가서 확인할 수 없는 저녁 6시 이후에 이 얘기가 나왔으니까요. 오유, 엠팍, 딴지 등등에서 활동하는 최소 수십만명의 문재인 지지자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이게 전혀 문제 안되었다가 6시 지나서 붐이 일었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17/05/04 23:13
조직적으로 사전 투표에 대한 불신을 조장 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음모론은 음모론일 뿐이죠. 누가 파주면 고맙긴 하겠네요. 최초 유포자만 찾으면 될텐데.
17/05/04 23:15
저도 궁금합니다.
종종 가는 엠팍에서 확인해보니 엠팍에 최초에 투표용지 의심간다는 글이 올라온 것은 5시 20분 정도였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최초로 올라온 글은 16:0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7/05/04 23:20
저는 제 뇌속입니다.
투표용지 받고 기표소 들어 가서 도장을 집어서 찍으려는데 도장크기가 칸하고 비슷한겁니다. "어? 전에는 넓었는데 왜 이리 좁지?" 그리고 도장을 찍는데 위아래 칸이 붙어 있는겁니다. "아 좁게 만들면 위아래 떨어 뜨려 놓기라도 하지 뭐야 왜 붙어있어." 대수롭지 않은거에는 꼼꼼하지 못해서, 적당히 찍었는데 홍준표 칸으로 살짝 넘어갔습니다. 넘어가도 인정 되는건 알고 잇었죠. 귀차니즘도 있고 1번만 보고 아래는 보지도 않아서 밑에 여백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확실한건 1번 사진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문재인 칸을 넘어간게 아니라 홍준표칸에 침범햇거든요.
17/05/04 23:01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93413.html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의 기표칸 크기는 가로 1.5㎝×세로 1.0㎝이다.] [표용구의 지름은 0.7㎝로 변함없다.]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엔 칸과 칸 사이 간격이 0.5㎝이다.] 2번이라면 기표칸의 세로 길이가 표용구 지름의 2배 이상이 됩니다. 3번이라면 투표용지가 7cm 가량 짧습니다. 4번이라면 여백이 7cm 가량 생깁니다.
17/05/04 23:02
선관위의 실수가 논란을 만들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더플랜의 영향으로 선관위에 대한 불신을 갖게된자가 투표 후 착각하고 최초유포했을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개인적인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허위사실유포가 확실해 진다면 선관위가 말한대로 최초유포자는 반드시 처벌되어야 합니다. 단순 착각한 사람은 상관없으나,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비방을 한 사람들 또한 법적인 제제가 없다 하더라도 잘못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선관위의 잘못이 있었다고 밝혀질경우는... 책임자들 물갈이 될거라 봅니다.
17/05/04 23:03
저 붙어 있는 줄 알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확!실!히 떨어져 있었답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용지 무지 기네... 찍는 칸 무지 좁네...생각했었으니 빼박 1번이네요. 기억조작 무섭군요ㅠㅠ
17/05/04 23:05
좁아ㅡ왜 이리 다닥다닥 붙어있어ㅡ 칸이 붙어있다고 연상
이 착각설이 제일 그럴듯하긴하네요. 개표하고 각당참관인들이 그런 표없었다고 확인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지 흥미롭습니다.
17/05/04 23:12
음모론의 특징은 계속 확장된다는거죠. 아마 그렇게 되면 일부 사람들은 선관위가 중간에 투표함을 열어서 조작했다거나, 관외로 보내는 밀봉 봉투를 바꿔치기 했다고 할겁니다. 이런 의견 나올거라는데 500원겁니다.
17/05/04 23:15
저도 사악군님의 추론에 동의합니다. 게다가 선관위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진 상태라서 더 말이 퍼지는 그런 느낌이구요.
만약에 투표용지가 두가지인게 사실로 밝혀지면 선관위는 박살나야죠. 사전에 자기들이 투표 용지 관련해서 확실하게 공지했었는데 그걸 어긴 셈이니까요.
17/05/04 23:07
착각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은게 용지가 달랐다는 분들의 의견이 전부 제각각입니다.
2번 3번 4번 케이스가 다 있었다고 하는데 두가지면 모를까 4가지 버전의 투표용지가 있었다면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백이 많이 남아있었다는 분들도 꽤나 많았고 심지어 사퇴가 1명이었다라는 글도 봤네요. 물론 실제로 투표용지가 달랐다면 선관위는 이참에 싹 물갈이 해야겠죠.
17/05/04 23:13
인터넷에서 나오고 있는 말 만큼 잘못된 용지가 많았을리는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소량의 잘못 인쇄된 용지로 인해 최초 보고되고 혼란이 확산 되었을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아요. 거의 그럴일도 없겠습니다만...
17/05/04 23:08
저는 방송국에서 촬영기자 일하는 사람인데 내일 사전투표소 촬영일정 잡히면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마 방송이니까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으니 확인 가능할 거같기도 하고요
17/05/04 23:09
많은 분들이 칸이 붙어있고 떨어져 있는 걸로 헷갈릴 수 있는게, 사실 투표하면서 핵심적으로 집중하는 부분이 '누구에게 투표 했나'이지 '투표지가 어떻게 생겨먹었나'는 아니잖아요.
17/05/04 23:12
아래를 안 봐서 기억이 안 납니다.(;'-')
다만 자칫하면 금 넘어갈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찍은 것만큼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그런데 1번은 아무리 봐도 제가 그런 생각을 했을 것 같지 않네요. 그래서 3번 아니면 4번이 아닐까 추측만 합니다. 물론 제 기억이 틀렸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제 기억력을 별로 신뢰하지 않기도 하고요.(...)
17/05/04 23:13
착각이든 뭐든
1) 실제로 2번~4번같은 용지가 있다고 해도 무효표가 아니라는 선관위의 설명이 있었고(표창원 의원 트윗) 2) 개표당시에 각 당 참관인, 특히 민주당 참관인들이 눈에 불을 키고 확인할 테니 일단 믿고 투표합시다~~
17/05/04 23:14
어느 커뮤니티든 나 정신병자 만드는거냐고 진짜 억울하다는 사람 많은데
기억이란게 그러기도 쉬운거고 그냥 9일날까지 기다려보세요 9일날 되서 뭐가 나오면은 실제로 2종류가 있었던거고, 아무일도 없으면 착각인거겠죠. 9일날되서 아무일도 없어도 인지부조화걸린 사람들이야 여전히 부정하겠지만 최소한 지성인이면 그때 아무일 없으면 본인이 착각한거라고 납득하겠죠... 사실 내일 아무것도 안 나오면 바로 게임끝이라고 봅니다만 보나마나 내일은 그 용지들 다 치웠다는 얘기 튀어나올거고... 진짜로 본인기억이 그런분들을 설득하지는 못할듯 싶어서.
17/05/04 23:14
비교해보니 확실히 1번이었네요 저도 처음엔 햇갈렸는데....이런 소문이 사전투표의 대한 불신을 키워 사전투표률이 떨어 지길 기대하는 새력이 의도적으로 퍼트리는 소문이란 생각도 음모론이겠죠...?
17/05/04 23:15
흠...우선 내일 사전투표 하러 가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문제가 있는 용지를 발견시 사진은 찍으면 안되겠죠? 바로 문의해야겠네요
17/05/04 23:24
투표지 받고 이상 있는거 확인하시면 기표소 들어가시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녹화 킨 다음에 한번 뒤집어 주세요. 투표 권리 가진 국민으로서 충분히 할만한 행위죠.
17/05/04 23:17
오늘 사전 투표 했는데 제 기억은 몇번인진 모르겠으나 칸은 붙어있는걸로 기억되고 인주 부분은 폭에 들어갈 정도는 되나 인주 주변 둥근 테두리 플라스틱은 칸폭보다 넓었습니다. 찍으면서 신경쓰이더군요
17/05/04 23:17
개인적으로는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번이면 기표할 곳이 엄청나게 넓고. 3이나 4였으면 받는 사람이 종이 길이가 이상한걸 먼저 언급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17/05/04 23:18
본문보니 2번이었으면 좁다라는 느낌이 나올수가 없었겠네요
기표할때 확실히 좁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전 1번에 한 것 같네요 인간의 기억력이 얼마나 불완전한건지....다시한번 확인 해 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17/05/04 23:19
궁금한게...
그럼 지금도 각정당별로 나온분들이 24시간 표를 감시하고 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이번 건은 어떤 발표가 나와도 신뢰도가 바닥을 칠건데...
17/05/04 23:23
지난 대선 의혹에 비하면 이번 건은 비교적 빠르게 분위기가 진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걸로 칠 수 있는 장난질이 없어요.
17/05/04 23:21
저는 확실하게 1번이었습니다
대기줄이 없는 한가한 시간대에 투표를해서 기표소안에서조차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 투표용지를 뚫어지게 봤거든요 윗분 댓글말씀대로 칸이 생각보다 작게 느껴져서 금을 벗어나면 안되겠네.. 하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투표하고 왔습니다
17/05/04 23:23
이런게 더플랜의 해악 아닐까요?
대선기간에 더플랜같은 영화를 만들어서 여러 사람을 선동 시켜놨으니 이런 거에도 선관위 말을 믿는게 아니라 선동꾼들 말을 믿고 있으니까요
17/05/04 23:29
저도 붙어있었다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는데
1. 혹시 종전선거에서는 붙어있었는데 저번 총선부터 뗀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계셨나요? ㅡ저는 이 얘길 얼마전에 읽었어서 따로 확인을 했었거든요. 붙어있나 떨어져있나..사실 일부러 확인해본게 아니면 이런 정보는 스토리가 있는게 아닌 단편정보라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2. 선관위 신뢰도가 어떠신가요? 김어준의 더플랜에 대한 신뢰도는? ㅡ이게 순수 사실에 대한 기억 문제라면 선관위가 이걸 미리 파악하고 용지를 구별해 줄 수 있는게 아닌한 선관위 신뢰도가 높고 김어준 신뢰도가 낮은 분 중에도 붙어있는 투표지에 투표하신 분이 계실것 아닙니까? 난 선관위를 평소 신뢰하고 김어준을 믿지 않지만 붙어있는 투표지를 받았다는 분이 계시면 댓글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17/05/04 23:35
1. 정보는 모르는데 총선때는 1번처럼 되있었던게 기억남. 이번엔 4번에 가까움. 내가 무조건맞아 이건 아님.
2. 선관위는 그냥 반반. 더플랜은 그냥 안믿겨서 안봤어요.
17/05/04 23:43
1.몰랐어요
2.김어준 들어본적 없구요. 선관위의 신뢰도도 그냥 관심없습니다. 붙어있었어요. 홍준표칸에 넘어갔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모는 당연히 아니고 선관위의 무능력으로 봅니다. 내일 되도 입증되는건 없을 거로 봐요. 떨어져있는 투표용지만 배포할겁니다.
17/05/04 23:47
이래서 무조건 오늘안에 결과가 나왔어야하죠. 내일되서 안나오면 선관위가 고쳤다고 생각하게되니깐요;;
아니면 내일 붙어있는게 나오던가요
17/05/05 13:37
원래 알고있었고, 정상적인 투표지를 받았습니다.
대기줄이 길어서 다른사람들 투표지 인쇄돼서 나오는것도 많이 봤는데, 제가 본것중 붙어있는것은 없었습니다.
17/05/04 23:30
2번처럼 붙어있었는데, 막상 도장 찍고보니 위아래 공간이 좀 있어서 안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찍기전에 후보들이 서로 붙어있어서 짜증난 상태로 잘 찍어야지 되뇌이며 찍었거든요. 길이는 1,2,4번 정도로 길었으니 2,4번 사이의 줄크기를 가진 투표용지였다고 생각합니다.
17/05/04 23:35
그리고 내일 투표할 때의 투표용지들을 확인하면 된다는 분들이 계신데, 조작자들이 보통 인간의 지적 수준을 갖고 있다면 이정도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사람들이 신경쓸테니 당연히 조작질을 계속하지는 안.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표가 진행되었던 투표함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대전 유성구 투표소에서 유성구 권외 쪽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본 것에 따르면, 권 외 투표쪽에서 당연히 후보들이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투표했다는 답변(투표용지 논란 모르는 사람에게)을 4명 에게 들었습니다.
17/05/05 08:08
조작자들이 보통 인간의 지적 수준을 갖고 있다면 아에 이런일을 벌이지도 않았을것같아요... 어치피 5월9일에 개표함 열면 다른종류의 투표지들이 우수수 쏟아져나올텐데요?
17/05/04 23:31
진짜 음모론이 생각이 안날 수가 없네요
1) 실수를 가장해서 몇몇 잘못된 투표용지를 껴 넣는다 2) 각 커뮤니티에서 확인 검증하기 어렵도록 4시~5시 이후에 퍼뜨리기 시작한다 3) 서로 의혹을 키우게 해서 사전투표 또는 선거에 대한 불신감을 키우고 투표율을 떨어뜨린다... 왠지 너무 나간것 같기도 한데, 워낙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하시니 단체 착각이라고 하기도 어렵고.....어휴...진짜 하루하루가 난리네요 최초 유포가 어디인지 찾아야 될 것 같은데..
17/05/04 23:34
설마요.. 저렇게 붙여 놓으면 홍준표 지지자가 제일 손해입니다. 그리고 저 같아도 더 악착 같이 사전투표하러 가겠네요. 실물 확인하러...
17/05/04 23:36
[돌아다니는 얘기가 틀리지 않았다] 를 전제처럼 깔고 거기에 맞게 생각을 해서 나오는 시나리오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17/05/04 23:44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1. 누가 실수를 가장해서 껴넣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선관위에 숨어있던 박근혜의 잔당들? 문재인이 대통령 되지 않길 바라는 다른 세력? 3. 선거에 대해 불신감이 투표율을 왜 떨어트릴거라고 생각하세요??? 당장 이 글만 해도 사전투표 안하려했는데 당장 내일 사전투표하러 가야겠다는 분이 더많은데 말입니다. 이런 의혹이 검표. 개표를 더 정확히 한다는게 더 정상적인 사고 아닐까요?
17/05/04 23:37
심심해서 여기저기 커뮤니티 찾아보고있는데
1) 엠팍에서의 최초글 : 5시 3분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451&b=bullpen&id=201705040003008764&select=stt&query=%EC%9A%A9%EC%A7%8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Gf2gkh9RKfX@hca9Sg-Yghlq 2) 쭉빵카페에서의 최초글 : 4시 58분 2) 오유에서의 최초글 : 5시 27분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19889&s_no=919889&kind=search&page=6&keyfield=subject&keyword=%ED%88%AC%ED%91%9C%EC%9A%A9%EC%A7%80 엠팍글과 쭉빵카페의 이미지 출처가 같은데 4시에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있던데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17/05/04 23:57
최초로 올라온 글 뒤지다 보니
이종격투기 카페인것 같습니다 리얼쏜다라는 분이 16:00에 올렸는데, 원글은 삭제하셨고 다른 글은 또 남기간 했었네요 http://cafe.daum.net/ssaumjil/JnwJ/2374488
17/05/04 23:42
저두 투표했는데 3번 같네요. 확실히 1번은 아니었어요. 어 이거 너무 좁은데 잘 찍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확실히 위아래가 붙어 있었습니다.
17/05/04 23:55
대구 북구에서 관외 사전투표로 오늘 점심 즈음에 했습니다.
관외의 경우 투표용지와 함께 제공되는 봉투에 넣어서 봉해야 한다기에 기표 후 접어서 바로 넣으려다가, 혹시 용지 접으면서 번지지 않았을까 다시 펼쳐보았는데 1번이었습니다. 투표용지는 신분증 스캔하고 지문 찍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인쇄했습니다.
17/05/05 00:05
인천 연수구 사전투표 관내입니다.
오전 9시 반 넘어서 투표, 신분증 확인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투표용지 출력되었고 확실히 1번처럼 떨어져 있었습니다. 도장 찍으면서 도장 크기랑 칸 크기랑 거의 비슷해서 좁네.. 라고 생각하며 찍었습니다.
17/05/05 00:09
관내 사전투표 / 1번 이었습니다. 찍으면서 느낀게 칸 사이즈가 은근히 작고 후보마다 사이가 떨어져있어서 삑사리나면 무효표나겠네 하고 생각했거든요.
17/05/05 00:16
관내 사전투표 / 비교할 관외 사이즈 표를 못봤기 때문에 2번인지 3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찍으려고하는데 바로 밑칸에 절대 뽑고싶지 않은 사람이 있었고, 사이 틈이 없어서 집중하고 찍었습니다. 나오면서 선관위는 뭐 칸을 저렇게 만들어 놨나하는 생각하면서 나왔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17/05/05 00:45
부평구청에서했는데 3번 느낌이였어요
투표하면서 '좁아ㅠㅠ' 드립이 생각났거든요 칸이 좁아서 더 집중해서 찍은 기억이 납니다. 근데 별로 큰 걱정은 안합니다.
17/05/05 00:58
오전에 동생이 부인과 장모님을 모시고 사전투표를 하고 왔는데, 부부는 관내 장모님은 관외였답니다. 저녁에 가족식사 모임을 하는데 밥먹고 어디 사이트인지는 모르지만 폰질을 하다 이 이슈를 보곤 자기는 찍을 때 칸이 너무 좁고 붙어 있어서 잘못하면 넘어가겠다 생각하고 조심조심 찍었다며 분명히 딱 붙어있는 칸에 투표를 했다는 겁니다. 그러고는 제수씨에게 왜인지 묻지 않고 붙어있는 이미지와 떨어진 이미지를 보여주고 확인하고 톡으로 장모님께도 확인하더니 분명 3명은 붙어있는 표였다 하길래 9일날 까보고 인지부조화면 자르라 했더니 그건 하늘이 무너져도 못자른다 물러서긴 했습니다.
둘 다 투표용지가 바뀐 걸 모르고 있었고, 더 플랜도 보지 않았는데다 무슨 착오 아니냐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니 음모론이 아니라 정말로 뭔가 있었다면 뭐였을까 생각해보니 혹 문서설정 미스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용지를 인쇄하는 프로그램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한글이라 치면 각 후보의 이름과 날인칸은 글상자로 크기 고정이 되어 있고, 각 후보간의 간격은 줄간격 10으로 설정해서 인쇄하여야 하는데 오타로 0이 되어 간격이 딱 달라붙은 투표용지가 나온 것은 아니었을까 이런 추측입니다. 돈을 걸라면 인지부조화에 걸겠지만, 너무 자신있게 붙어있었다 주장하는 얘기를 듣다보니 혹시나 싶은 생각은 들더군요.
17/05/05 01:29
사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투표현장에서 바로 이슈를 꺼내놓은 사람이 없다는건 좀 의아합니다.
그점 때문에 제가 신뢰를 하질 못하겠네요. 내일 직접가서 판단해야겠습니다. 크크
17/05/05 03:02
저는 3번 아니면 4번이었다는 생각이네요. 어차피 찍을사람은 위쪽에 있는터라 아랫부분은 제대로 확인안했고, 위쪽만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2번은 아니었어요. 칸이 정말 더럽게 좁았습니다. 기표하는 기구로 도장 딱 찍으니 거의 칸을 다 차지하더라구요. 여백이 거의 없었어요. "머가 이리 좁아?"라는 생각을 하며 그나마도 신중히 찍는다고 한건데도, 경계선에 빨간원이 닿아서 기분이 안좋아졌었죠. 전 키표칸이 붙어있었다고 생각하는게, 그 붙은 쪽이 너무나도 싫어하는 쪽이라 선이 닿은 것만으로도 기분이 안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하도 착각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긴가민가하네요.
17/05/05 04:17
일단 1,2,4번은 용지가 봉투보다 컸을 껍니다(관외기준).
최소한 1/3이상은 접어야 봉투에 들어갔을 테니까요. 3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용지와 봉투크기를 비교해서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17/05/05 07:23
투표용지가 붙어 있다고 댓글도 달았는데, 이렇게 보니 햇갈리네요.
용지는 길었고 투표칸은 1번처럼 좁았으며, 2번처럼 붙어 있는 느낌이었는데 여백이 4번처럼 커보이진 않았거든요. 오제 오전으로 돌아가보고싶네요...
17/05/05 07:30
붙어있지않았으면 닿을꺼같았다고 친구한테 카톡도 안보냈을거에요
글고 용지는 가로로 세번접어서 넣었기에 짧지도않았구요 지금은 허언증환자로 몰리는데 9일날 붙은게 나왔으면 하는바램이네요 어제 이 사건 커뮤니티 돌기전부터 전 붙어있는거만 있는줄 알았으니.
17/05/05 12:38
당신의 기억이 부정확했다 라고 얘기하는 건 "넌 허언증 환자야" 라며 공격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인간의 기억은 불완전하기에 틀릴 수 있고 이번에는 그렇게 착각하신 분들이 많기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기 더 쉬웠을 거고요.
한편으로는 어제 지워진 글에서의 다른 분들도 그렇고, 어떤 일에 대한 지적을 공격(허언증 환자로 몰렸다고 생각하셨으니 공격이라고 느끼신 거겠죠) 으로 간주하시는 게 전형적인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틀렸다 다르다 같은 얘기를 하면 마치 자신이 공격받는다고 생각하고 크게 반응하시는 것 같은 느낌인데 이거 회사에서 회의할 때나 마누라한테 얘기할 때 자주 받는 느낌이거든요.. 그냥 틀렸다고 다르다고 한 것 뿐인데 말이죠.
17/05/05 09:39
4일 투표했는데 확실하게 1번요. 제가 어머니 용지까지 확인해드렸는데 어머니도 2번이었다고말씀하시는 거보면 착각일 가능성이 크지않나 싶네요.
17/05/05 10:15
1,2,3,4를 보고는 뭐를 받았는지 기억 못하겠는데
시뮬레이션으로 보니까 1번 맞겠네요 인주 찍으니까 딱 저랬거든요 실제로 조심히 찍기도 했고
17/05/05 10:27
분위기상 이번 사건도 비 이효리에 이어서 집단적 착각의 예로 오래 남겠네요. 착각하신 분들을 탓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신기하긴 하네요.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착각하시다니..
17/05/05 10:33
오늘 사전투표했습니다.
살펴보니 1번이었고, 각 후보자들 칸 사이의 공간은 생각보다 좁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갈 보고 '다닥다닥 붙어있다'고 생각할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후보 이름과 기표할 곳의 공간은 좁아서, 저도 기표하다가 끝에 닿았습니다. 정중앙에서 위아래로 살짝 빗나가면 위아래끝에 걸치거나 넘어가는 정도네요.
17/05/05 12:10
그나마 여기는 다행이지 다른 데에는 손모가지까지 거시는 분도 계셨는데.. 인격을 무시하냐는 분도 있었구요 크크 대체 기억과 인격이 무슨 관계
결론적으로는 불확실한 인간의 기억으로 손모가지를 걸면 안 된다는 교훈이..
17/05/05 13:10
방금했는데 저도옆에도 옆옆에도 전부1번이었어요 집단착각이 맞는거같은게 만약 붙어있는게 있었으면 그거 뽑아주는 선거보조원이 모를수가없어요 설마 선거보조원도 매수한거라고하시진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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