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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05 13:54:13
Name ArcanumToss
Subject [일반] 빈 투표용지 촬영은 합법이라고 하니 촬영하면 되지 않을까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451&b=bullpen&id=201705040003008764&select=stt&query=용지&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Gf2gkh9RKfX@hca9Sg-Yghlq

이 링크를 보면 추미애 의원이 빈 투표용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155555?page=2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732933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505000027#cb

논란이 되고 있는 글들인데 여기를 보면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네요.


3. (공식답변) 증거가 있다면 자신들도 보고 싶다. 증거가 있느냐? 우리는 지금까지 증거를 뿅뿅 못 했다.
- 해당 부분에 대해서, 투표소 내부 촬영 및 투표용지 촬영은 불법 아닌가? 바로 잡혀가는 건데 이게 어떻게 증거가 있을 수 있느냐? 라고 묻자.
투표소 내 촬영은 합법이며, 투표용지 촬영도 기표소 안이 아니면 불법이 아니다. 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회 [양선무], 행정주사 6급에게 받은 답변입니다).


후보자들 사이에 여백이 없고 붙어 있는 용지를 보면 촬영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이게 아닐까 합니다.

선관위가 100% 똑같은 용지다.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다.

이렇게만 말할 게 아니라 투표소와 기표소를 구분해서 설명하고 투표소에서는 빈 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니 그런 용지가 나오면 촬영해서 증거를 확보해두라고 말하는 게 가장 좋은 조치라고 보는데 윽박지르기만 하네요.
그러니 불신이 깊어지는거겠죠.]


만일 여백이 없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투표용지를 받으신다면 참관인에게 말하고 촬영하면 될 일이었는데요.
위에 있는 링크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회 [양선무]님(행정주사 6급)이 실명을 밝히며 한 말씀이니 신뢰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촬영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그런 용지를 오늘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제 투표한 용지를 샤샤샥~ 해 버린다면???? 이런 논란을 잠재울 수는 있을까요?
병맛같은 상황입니다.

논란이 되자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고 그 결과 그런 사진이 나올 수 없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으니 선관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중 하나는 '사전투표물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서 사전투표물을 개표할 때 오로지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나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이 된 이후에 하는 투표인 만큼 사전투표물과 5월 9일 투표물들을 선관위가 다른 때보다도 더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서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나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논란이 없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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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5 13:55
수정 아이콘
예???? 투표소 내부 촬영이 합법이라구요?

인증샷 남길 때 투표소 내부는 나오면 안된다고, 그래서 건물 입구에 있는 표지판 정도만 나오게 해야한다고 했던 게 2014 지방선거였는데, 그세 또 규정이 바뀐겁니까?
ArcanumToss
17/05/05 13:56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면 참관인에게 말하고 찍으면 된다고 하네요.

투표 용지는 받는 곳은 "투표소"
투표소 안에 투표 도장 찍을 수 있도록 주위가 가려진 공간은 "기표소"
이렇게 구별한다네요.

아래와 같은 댓글이 있네요.
투표 용지는 받는 곳은 "투표소" 야 "기표소"는 투표소 안에 투표 도장 찍을 수 있도록 주위가 가려진 공간을 얘기하는 단어야
17/05/05 13:58
수정 아이콘
투표소 내 촬영은 합법이고 기표소 내 촬영은 불법입니다. 저는 예전에도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적어도 16 총선까진 가능했어요
17/05/05 14:03
수정 아이콘
허걱...
ArcanumToss
17/05/05 14:07
수정 아이콘
선관위가 100% 똑같은 용지다.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다.

이렇게만 말할 게 아니라 투표소와 기표소를 구분해서 설명하고 투표소에서는 빈 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니 그런 용지가 나오면 촬영해서 증거를 확보해두라고 말하는 게 가장 좋은 조치라고 보는데 윽박지르기만 하네요.
그러니 불신이 깊어지는거겠죠.
17/05/05 14:09
수정 아이콘
제 말이 이거죠.
17/05/05 14:11
수정 아이콘
이번 인증샷 규정이 또 많이 바뀌었습니다. 확인해보시면 여러가지로 규제가 좀 많이 풀렸습니다. 예를 들어 엄지척, 손가락 브이는 괜찮고, 특정후보 얼굴이 나온 공식 선거벽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됩니다.

다만, 기표소 내부에서 찍는 것은 여전히 선거법 위반입니다.
Neanderthal
17/05/05 13:57
수정 아이콘
기표소 들어가기 전 빈 투표용지 촬영은 금지조항이 없다고는 하던데 우선 관계자에게 먼저 알리고 처리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17/05/05 13:57
수정 아이콘
참관인에게 허락받고 찍으면 되는건가요???
ArcanumToss
17/05/05 14:00
수정 아이콘
그런가봅니다.

투표 용지는 받는 곳은 "투표소"
투표소 안에 투표 도장 찍을 수 있도록 주위가 가려진 공간은 "기표소"
이렇게 구별한다네요.

아래와 같은 댓글이 있네요.
투표 용지는 받는 곳은 "투표소" 야 "기표소"는 투표소 안에 투표 도장 찍을 수 있도록 주위가 가려진 공간을 얘기하는 단어야
블랙엔젤
17/05/05 14:00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기표한 용지를 촬영하면 안되고
용지를 보고 혹시나 이상이 있으면 투표관리단에게 얘기하고 그후에 같이 밖에서는 촬영 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일단 이상있으면 참관인 및 관계자에게 우선 알린 후 촬영(관계자 허락 후) 하시길 바랍니다
시네라스
17/05/05 14:06
수정 아이콘
제가 참관한 투표소에선 주의 포스터에 "투표지" 촬영을 하면 안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촬영이 가능한건 받은 투표지에 "이상"이 있을때만 알린후에 가능하지 마구잡이로 하시면 안될겁니다. 적어도 오늘 제가 오전에 참관하는 도중에는 투표지에 이상이 있는 케이스를 못봤습니다. 본투표때는 모두 한꺼번에 인쇄해둔다고 하더군요.
ArcanumToss
17/05/05 14:09
수정 아이콘
본투표때는 모두 한꺼번에 인쇄해둔다고 하더군요.
-> 이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시네라스
17/05/05 14:14
수정 아이콘
본투표에 사용될 투표지가 아직 인쇄가 안되었는데 어떻게 투표지를 받지 않은 지금 의심을 할 수가 있나요...?
ArcanumToss
17/05/05 14:19
수정 아이콘
본투표를 실제로 투표할 때 사용하는 용지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사전투표와 5월 9일 투표 용지가 달라야 할 이유는 없죠.
그러니 그러니 님의 표현을 받아들여서 본투표 때의 용지와 사전투표 때의 용지가 다르면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사전투표는 젊은 층이 할 가능성이 높고 지금처럼 세대간의 지지후보가 명확히 갈리는 상황에서는 사전투표의 투표용지가 다르다면 의심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원래 선거라는 것은 공평해야 하고 투명해야 하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어야죠.
삶은 고해
17/05/05 14:12
수정 아이콘
오늘했는데 저도 옆에도 옆옆에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보니까 선거보조원이 용지 뽑아서 주던데 만약 붙어있는게 있었으면 선거보조원이 장님이 아닌이상 못볼수가 없겠던데요 ;;
데오늬
17/05/05 14:15
수정 아이콘
읭 저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재외국민 투표했는데 투표소 내부에서는 사진 찍으면 안된다면서
밖에 포토존이 있으니 투표 마치고 나오면 인증샷 찍어주겠다고 했어요. 뭐 말이 다 달라 공선법 복잡해서 찾아보기 귀찮은데 --;

...찾아봤습니다 --;
제147조(투표소의 설치) ①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전일까지 관할 구역 안의 투표구마다 [투표소]를 설치하여야 한다.
[투표소]에는 [기표소]·투표함·참관인의 좌석 그 밖의 투표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설비하여야 한다.
[기표소]는 그 안을 다른 사람이 엿볼 수 없도록 설비하여야 하며 어떠한 표지도 하여서는 아니된다.
제157조(투표용지수령 및 기표절차) ① 선거인은 자신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참관인의 참관하에 주민등록증(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에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신분증명서를 말한다. 이하 "신분증명서"라 한다)을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받은 후 선거인명부에 서명이나 날인 또는 무인하고 [투표용지]를 받아야 한다.
제158조(사전투표) ⑥ 사전투표관리관은 사전투표기간 중 매일의 사전투표마감 후 또는 사전투표기간 종료 후 [투표지]를 인계하는 경우에는 사전투표참관인의 참관 하에 다음 각 호에 따라 처리한다.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①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정의규정은 없습니다만, 공간 전체를 투표소, 흰색 천으로 덮어 가려둔 걸 기표소, 표기하기 전의 빈 용지를 투표용지,
표기한 투표용지를 투표지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문언상 칸 안에 들어가서 도장찍고 사진찍지 말라는 걸로 해석됩니다.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 안에 들어가기 전에 공선법상 이건 불법 아니니 날 막지 말라고 고지한 뒤 사진을 찍으면 되겠네요.
아린사랑
17/05/05 14:15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도 증거가 안나오고 있는데

그걸 선관위가 어제 논란 있었는데 당연히 처리했겠지. 수준의 반응까지 나온걸로 봐선 이제 증거의 문제는 아닌걸로...
17/05/05 14: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서 얻는 이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의심하는 사람은 어떤 증거를 들이밀어도 그렇게 말할껍니다. -_-... (한숨)
ArcanumToss
17/05/05 14:22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되자 문제가 되는 투표용지를 샤샤샤샥~?? 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죠.
17/05/05 14:24
수정 아이콘
그걸 어떻게 하냐구요. 아니 말이 될것같은 생각을 좀 하세요.
어떻게는 모르지만 일단 그럴수 있지않냐 이거에요?? 누가?왜?어떻게?
ArcanumToss
17/05/05 14:25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병맛같은 상황이라고 본문에도 적어놨고요.
17/05/05 14:27
수정 아이콘
나올수야있겠죠. 사실 이 투표 자체가 다 조작이야 너희들은 그것도 몰라? 이런말도 할수있겠죠
저말들으시면 으흠 그렇지 그럴수 있지 이렇게 반응하시나요 아니면 뭔소리야 이러고 넘어가시나요??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의심병으로 일어났다고 가정하니까 그만하라는겁니다
조작해서 이득보는 사람은 누구며
어떤 힘있는 사람이 이렇게 할까요???? 그냥 좀 의심내팽겨치고 인과관계만 따져봐도 말이 안되는건데 참 답답하네요
ArcanumToss
17/05/05 14:29
수정 아이콘
의심 자체를 비난하시네요.
의심과 의심의 해소는 신뢰를 줍니다.
17/05/05 14:31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의심은 너무나도 존중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음모론은 해소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사람들은 그냥 의심병걸린거니까요
ArcanumToss
17/05/05 14:33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으면 촬영하자는 글을 자꾸 음모론쪽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가 뭔가요?
17/05/05 14:3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촬영하자는거지만 다른 글에서는 조작된걸로 인식하고 계시니까요.
'문제가 있으면' 무슨 문제요?? 투표용지를 샤샤샥?? 누가요??

1. 누가 투표지를 두 개 만들어서 조작하고 싶어할까요? 선관위 내부 박근혜 잔당?? 문재인의 독주 혹은 그를 막으려는 안철수 홍준표의 세력???
2. 어떻게 조작할까요? 붙여서 했다는 분들이 한 지역구가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입니다. 그 투표소들의 직원들을 미리 매수한다?? 기계를 랜덤으로 조작한다?
3. 어떻게 숨겼을까요? 어제 사전투표한다고 투표소에는 온갖 뉴스, 잡지 등등의 기자들이 사진을 찍었고 연예인들도 인증한다고 많이 와서 찍었습니다+정치인 근데 붙어있는게 단 한개도 없다??

이거 대답하실수있어요?
ArcanumToss
17/05/05 14:39
수정 아이콘
OHyes 님//
관심법 시전하면서 논란글 만들지 마셨으면 합니다.
17/05/05 14:41
수정 아이콘
삭제, 존댓말만 쓴다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표현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돼지샤브샤브
17/05/05 15:22
수정 아이콘
ArcanumToss 님// 저기.. 논란글은 지금 님 댓글에서 나오는 겁니다.. 문제가 되는 개표용지를 샤샤샤샥... 크크 아니 대체 왜요 왜 누가 그런 짓을.. 그래놓고 물어보면 논란글 만들지 말라며 도주하시고 그러면 어떡합니까. 그거 님이 하신 말입니다. 누구 남이 하는 소리가 아니예요.
ArcanumToss
17/05/05 16:04
수정 아이콘
돼지샤브샤브 님//
그 대목은 그렇게 이상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렇게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한 말이 아니라요.
17/05/05 15:11
수정 아이콘
쭉 올려보다가 정말 희대의 소리 인것 같아 여기도 글남깁니다.
의심과 의심의 해소가 신뢰를 준다구요?
한사람의 의심이 다른 사람의 의심으로 증폭되고 걷잡을 수 없이 거짓이 불어나는 상황을
꼭 본인이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ArcanumToss
17/05/05 15:18
수정 아이콘
의심을 했는데 의심이 해소되면 신뢰를 준다는 겁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착시 현상에서 그림자 때문에 그림자 안쪽과 바깥쪽의 색이 분명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테스트를 하는 사람은 두 색이 같은 색이라고 말합니다.
테스트를 받는 사람은 의심하죠.
그래서 그림자 부분과 바깥쪽의 그 색을 제외한 다른 부분을 모두 가립니다.
그러면 두 색이 같아 보입니다.

이게 의심과 의심의 해소를 통한 신뢰 획득입니다.
그런 용지가 나온다면 촬영하면 되고 그런 용지를 촬영한 게 나오지 않는다면 한 용지만 사용한 강력한 증거가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의심이 해소되면 신뢰를 획득한다는 것이죠.
17/05/05 15:2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5/05 15:32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예를 들지 마시구요.
제가 비슷한 예를 들어 드릴게요.

ArcanumToss님이 집에서 주무시는 동안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누군가 ArcanumToss님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보고 이 사람이 살인자라고 지목했습니다.
인터넷에 계속해서 ArcanumToss님의 사진이 살인자라고 퍼져가고 그 동안 ArcanumToss님은 아니라고 본인은
집에있었다고 해명하지만 퍼져나가는 속도를 막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살인자가 누군지 어떻게 생겼는지에만 관심이 있지 누가 살인자가 아니었다라는건 이미 먼저 얻은 정보가있는 이상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거든요.
나중에 진범이 잡혀져서 그 사실을 토대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이미 퍼진 범위만큼을 전부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이게 지금 비슷한 형태의 의심입니다.
사진을 퍼나르고 있는 사람중 한명이 ArcanumToss님입니다.
여기서 피해자가 의심을 해소하는 것이 신뢰를 준다구요?

사람들이 더이상 안나온다고 강력한 증거라고 믿는다구요?
적당히 하세요.
ArcanumToss
17/05/05 15:34
수정 아이콘
반전 님//
어이가 없어서 '알아서 하시죠.'라고 답변을 달려다가 이성의 끈을 붙잡고 정중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님도 앞으로의 댓글은 정중히 조심해서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님이 '확신'한다고 해서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저는 수년동안 pgr에서 활동해 왔던 그 ArcanumToss 맞습니다.
저는 닉네임 변경 기간에도 이 닉네임을 꾸준히 고수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ID는 해킹당하지 않았고 저는 제 집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7/05/05 15: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rcanumToss
17/05/05 16:19
수정 아이콘
Eis 님//
투표용지 촬영이 무조건 불법적인 것이 아니라는 정보의 제공과 주의의 환기 내용은 제외하고 한 부분만 보고 말씀하시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투표용지 촬영이 무조건 불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ArcanumToss
17/05/05 16:21
수정 아이콘
Eis 님//
아주 적확한 예를 들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관없는 예라고 하시니 접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린사랑
17/05/05 14:30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죠.
ArcanumToss
17/05/05 14:33
수정 아이콘
음모론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병맛같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선관위가 대응을 잘못했어요.
아린사랑
17/05/05 14:37
수정 아이콘
네... 뭐...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미 증거고 뭐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서 이만하겠습니다 저는.
17/05/05 14:19
수정 아이콘
그냥 차분하게 생각해보면 이 플랜을 주도할 선관위 고위 공무원이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2000만명이 넘는 수많은 직접 투표인들, 각 당 참관인, 개별 정치성향 다 다를 선관위 산하 공무원들까지 모두 감쪽같이 속여가며 할 능력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이런 시대에 각잡고 투표조작 할거면 이런 말 조차도 안나오게 수많은 케이스 돌려보고 실행할텐데 선거 다끝나고도 아니고 고작 사전투표 첫 날부터 말나오게 하질 않나,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재인이 더블스코어로 나오는데 홍준표를 유리하게해서 좋을게 뭐가있나요. 선관위장도 공무원이고 곧 문재인 대통령 밑에서 일해야할 사람인데 알아서 기면 몰라도 더블스코어도 안되는 홍을 지원한다? 지금 제일 짜증난는 사람이 선관위장일거 같네요.
기다릴게
17/05/05 14:24
수정 아이콘
이거 심리학 연구 과제로 삼아봐야 합니다 크크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의 기억이 왜곡될수가 있지
ArcanumToss
17/05/05 14:25
수정 아이콘
왜곡됐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17/05/05 14:2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물증을 가져와도 어짜피 안믿을실거잖아요. 민주당 의원이 가서 문제 없다 해도 저쪽은 아닐 수 있다. 바꿔치기 했을 수 있다. 정치성향 다 다른 수많은 선거 참관인이 있겠지만 그들까지 다 매수했을 수 있다. 얘기해버리면 이미 한종류라고 발표한 선관위는 님을 어떻게 설득해야하할까요.
ArcanumToss
17/05/05 14:30
수정 아이콘
몰아가시네요.
그리고 단언하시고요.
님의 그런 자세가 님이 가정하는 무조건적인 의심을 하는 사람과 다를 게 있나요?
17/05/05 14:57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세월호 sbs논란 관련해서 문재인은 그동안 거짓말 많이 해온게 있으니 합리적 의심 제기한 sbs 보다 그동안의 문재인이 더 큰 책임이 있다. 뭐 그렇다고 보도가 사실이라는건 아닌데 그럼 문재인이 이러이러한 식으로 대응해야지 왜 안그래서 논란 키우냐라고 하는것.

전 딱 이걸로 보여요. 뭘해도 안믿을 사람한테는 굳이 대응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ArcanumToss
17/05/05 15:06
수정 아이콘
논란을 잠재울 방법을 제시하는 걸 부정하시니 할 말이 없습니다.
17/05/05 15:09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의혹제기에 바로 고소고발로 대응하는 문재인 후보에게도 똑같은 말해주실 수 있죠? 전 문재인 후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케이넘 토스님은 문재인후보에 윽박지르는 대응에도 문제가 있다 보시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ArcanumToss
17/05/05 15:10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문재인의 '문'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소고발의 '고'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흥분해서 논란을 키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17/05/05 15:1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rcanumToss
17/05/05 16:02
수정 아이콘
반전 님//
아래에 있는 글은 투표용지 논란에 대한 것이고 제 글은 투표용지 촬영이 무조건 불법은 아닌 것에 대한 환기글이고 논란을 증거를 통해 종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따로 작성할 수 있는 글입니다.
레일리
17/05/05 14:38
수정 아이콘
이미 관련 연구가 많이 있죠 크크
17/05/05 14:3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답답하네요. 눈과 귀를 틀어막아도 이렇게 막을수가있는지...........
제 생각엔 나 아니면 다 적으로 생각하니까 이딴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뭔가 저쪽에서 불법적인것을 했을거야. 라는 생각을 문재인홍준표안철수 지지자들이 서로하는거죠

그냥 모르면 좀 조용히 있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당사람들이 다 감시하고 있고 국가권력도 있는데 조작한다구요??
병입니다병
ArcanumToss
17/05/05 14:38
수정 아이콘
제 글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 주제인 글인데 음모네 의심병이네 하면서 논지를 벗어난 이야기를 하면서 논란을 키우시는 저의가 뭔가요?
그렇게 분통터지고 답답하면 아래에 있는 글에 가서 말씀하세요.
제 글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겁니다.
제 글의 주제를 파악하고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17/05/05 14:40
수정 아이콘
본투표때는 모두 한꺼번에 인쇄해둔다고 하더군요.
-> 이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사전투표는 젊은 층이 할 가능성이 높고 지금처럼 세대간의 지지후보가 명확히 갈리는 상황에서는 사전투표의 투표용지가 다르다면 의심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원래 선거라는 것은 공평해야 하고 투명해야 하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어야죠.

논란이 되자 문제가 되는 투표용지를 샤샤샤샥~??

음모론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병맛같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선관위가 대응을 잘못했어요.

의심병이에요. 이글에 누가 남긴 댓글인지 아시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 위에 댓글 다~~남긴 다음에 제가 댓글 남겼어요.
논쟁만들지 말자고 물타기 마셔요
17/05/05 14:41
수정 아이콘
"그런 용지를 오늘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제 투표한 용지를 샤샤샥~ 해 버린다면???? 이런 논란을 잠재울 수는 있을까요?"
본인이 글에 이런 내용을 쓰시고 논란을 왜 키우시냐고 OHyes님에게 따지고 계십니다.
누가 논란을 키우는지는 명확해 보입니다만.
ArcanumToss
17/05/05 14:4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선관위의 대응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저런 말들이 나올 수 있다는 예를 들어 놓은 것이죠.
그리고 그런 의심들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제가 예를 들어놓은 식의 답변을 했으면 됐다는 것입니다.
그게 논란을 키우기 위해 쓴 글이라고 해석하시는 것은 글의 주제를 잘못 이해한 것이고요.
17/05/05 14:56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이 선관위의 대응에 대한 아쉬움이라고요????
선관위가 어떤 대응을 했길래 이미 투표한 용지를 없애버릴 수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저런 말들이 나올 수 있다는 예를 들어 놓은거라니... 참으로 무책임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의도한 주제와 맞지 않은 반응을 보이면
ArcanumToss니 말대로 사람들이 이해를 잘못한 걸수도 있지만
반대로 ArcanumToss님이 본인이 의도한 주제에 맞지 않게 글을 잘못 쓴 것 아닐까요?
ArcanumToss
17/05/05 15:09
수정 아이콘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선의만 보장할 수 있을 뿐 다른 사람이 오해하고 곡해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잘못 이해한 사람은 그 사람이 정보를 접하는 맥락에 의해 제 글을 보고 그렇게 해석할 수 있죠.
그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제 선의에 대한 보장일 뿐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곡해를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17/05/05 14:59
수정 아이콘
말돌리지마세요 좀.
사람이 일관되기라도해야지
위원장
17/05/05 14:34
수정 아이콘
내가 하는 의심은 보통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하죠.
17/05/05 14:38
수정 아이콘
이런게 더플랜같은 음모론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던져놓은 [합리적인 의심] (별로 합리적으로 보이지도 않지만 말이죠)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심만 키워주고서는 그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의혹을 제기한 본인들은 책임을 안 지죠... 더플랜도 그렇고 이번 투표용지 건도 그렇고 사실이 아니라면 진짜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rcanumToss
17/05/05 14:40
수정 아이콘
제 글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글입니다.
주제에서 벗어난 답글로 논란글이 되어 댓글 잠금이 되지 않도록 협조부탁합니다.
삶은 고해
17/05/05 14:49
수정 아이콘
본인께서 논란을 키우고 계십니다
ArcanumToss
17/05/05 14:56
수정 아이콘
어떤 사람이 정말로 문제가 된 용지를 접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 글은 '그런 사람이 있다면 촬영하면 된다. 그런데 그런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런 용지는 없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는 게 주제입니다.
삶은 고해
17/05/05 14:58
수정 아이콘
그런 용지가 없었다는게 선관위 쪽 주장이라니깐요 참 ;;;

엄한 걸 가지고 물고늘어지는 걸 우리는 보통 논란을 키운다고 하죠
ArcanumToss
17/05/05 15:14
수정 아이콘
'주장'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증거'죠.
그래서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것입니다.
그런데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을 논란을 키운다고 하는 것은 아무말도 하지 말고 입다물고 있으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글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증거 확보하자는 겁니다.
그런 용지가 나온다면 촬영해서 책임을 묻고, 그런 용지를 촬영한 게 나오지 않는다면 한 용지만 사용한 강력한 증거가 되니까요.
개망이
17/05/05 15:16
수정 아이콘
한 용지만 나와도 -> 선관위가 바보도 아니고 오늘 건 당연히 한 종류만 했겠지.. 할 게 뻔하잖습니까...
그리고 굳이 사진 찍지 않아도 붙어있는 종이 보면 담당자한테 바로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ArcanumToss
17/05/05 15:24
수정 아이콘
님의 글을 보니 무슨 뜻인지 알겠군요.
맞습니다.
그런 주장이 나올 수 있고 나올 겁니다.
하지만 잘못된 용지를 촬영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한 종류의 용지를 사용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그러면 긴가민가 하던 많은 사람들은 증거를 믿게 될 겁니다.
하지만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있을 겁니다.
증거가 있는데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두 쪽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죠.
윽박지르기식 대응을 한 쪽과 증거를 제시받았어서 막무가내로 의심하는 쪽.
그래서 병맛같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선관위의 대응이 막무가내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는 쪽에 일조를 한 셈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제시한대로 했는데 잘못된 용지가 나오지 않았다면 한 용지를 사용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기 때문에 타진요처럼 막무가내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논란을 잠재울 수는 있다는 겁니다.
물론 선관위의 부적절한 대응은 까일테지만요.
삶은 고해
17/05/05 15:16
수정 아이콘
['주장'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증거'죠.]


좋은 말입니다

근데 지금 투표용지 조작 드립치는 분들은 증거가 없습니다.

[그런 용지가 나온다면 촬영해서 책임을 묻고, ]라고 하셨는데 안 나오면 괜히 조작 드립친분들은 책임지실 겁니까??
ArcanumToss
17/05/05 15:29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투표용지 조작 드립치는 분들은 증거가 없습니다.
-> 투표용지 촬영 자체가 불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용지가 있다고 해도 촬영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정말로 투표용지 촬영 자체가 불법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올린 겁니다.
본문에도 '투표소 내부 촬영 및 투표용지 촬영은 불법 아닌가? 바로 잡혀가는 건데 이게 어떻게 증거가 있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투표소에서는 촬영할 수 있고 기표소에서는 촬영할 수 없다는 게 답변이었죠.
그런데 또 사람들은 투표소와 기표소를 구별하지 못하고들 있습니다.
저 역시 둘을 구별하지 못했는데 알아보니 둘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조작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하신다면 더이상 대화를 주고 받을 수가 없지 않을까요?
삶은 고해
17/05/05 15:30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님이 말하는 뉘앙스가 조작을 주장하는건데요 ;;
ArcanumToss
17/05/05 15:36
수정 아이콘
삶은 고해 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제 의도의 순수성만 보장할 수 있을 뿐 님이 이 정보를 접하게 된 맥락에 의해 제 글을 오해할 수 없도록 할 힘은 없습니다.
만일 그런 뉘앙스를 느끼셨다면 선관위의 병맛 대응에 대한 제 표현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지 않았을까 추정할 뿐입니다.
삶은 고해
17/05/05 15:50
수정 아이콘
ArcanumToss 님//

뭐가 병맛대응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허위사실유포하면 고발하겠다는게 병맛대응인가요
17/05/05 14:52
수정 아이콘
님은 벌써 논란을 키우셨습니다. 의심스러우니 증명하라고 말이죠.
논란을 키우지 않는 태도는 [일단 나오는 게 없으니 선관위 말 믿고 9일까지 기다려 보자]가 맞지 의심스러우니 물증을 제시해라라는 태도가 아니라요.
17/05/05 14:41
수정 아이콘
음모론도 좀 적당히 했으면..
ArcanumToss
17/05/05 14:49
수정 아이콘
제 글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 주제인 글입니다.
음모가 있다는 주장이 아닌데 이런 말씀은 삼가주시길.
17/05/05 14:44
수정 아이콘
나올리가 없죠~ 왜냐면 그런게 없거든요 크크크
개망이
17/05/05 14:45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누가 뭘 위해서 용지를 주작하죠?
집단 실험 하려고?ㅜㅜ
ArcanumToss
17/05/05 14:48
수정 아이콘
제 글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 주제인 글입니다.
용지를 주작했다는 주장도 없고요.
17/05/05 14:49
수정 아이콘
논란을 없앨 방법이 아니고 키울방법이에요.
그렇게 말하는 순간 사람들에겐 잘못된 투표용지가 있을 수 있다라고 시인하는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실제로 없는거라면 (혹은 투표함안에 잘못된용지가 있더라도) 그런식의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대응은 절대 금물입니다.
애초에 더 안나오더라도 내가 직접봤어 이미 투표함안에 있어 라는 주장이 많은 가운데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ArcanumToss
17/05/05 14:52
수정 아이콘
네?
투표함 안에 잘못된 용지가 있더라고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대응은 절대 금물이라고요?
이 말씀은 실제로 잘못된 용지를 발견하더라도 촬영해서 증거로 제시하면 혼란을 유발하니 그런 대응을 하지 말자는 뜻으로 들리는데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17/05/05 15:02
수정 아이콘
아뇨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선관위에서 얘기안하더라도 만약 오늘 그런 용지가 나왔다면 항의가 있었던가 촬영을 하던가 했을거구요.
본문에서 말씀하신대로 [그런게 있다면 촬영을 해둬라] 라고 발표하는거 자체가 혼란을 발생시키는 거라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오늘 당장 더 이상의 발견이 안되고 있는데 이미 먼저 잘못된 용지 받았다고 하는사람들이
아 더 이상 없는거 보니 착각이었습니다 그럽니까?
그런데 선관위에서 그렇게 발표한다고 해서 아 선관위 말을 믿을 수 있구나 할까요?
아무 의미없이 실수가 있을 수 있다라고 사람들에게 인식하도록해서 혼란만 증폭시키는 대처방법이라구요.
ArcanumToss
17/05/05 15:57
수정 아이콘
아... 그렇다면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가 다른 것이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저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방법에 대한 이견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맞을 겁니다.
17/05/05 16:06
수정 아이콘
그것도 틀렸습니다. 갖다 붙히지 마시구요.
저는 댓글로써 문제해결을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문제는 ArcanumToss님 같이 밑도 끝도 없는 불신이거든요.

저는 선관위의 잘못이 없을거다라고 확정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선관위를 탓할만한 근거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관위를 탓하기만하는 사람들의 잘못을 일깨워주고 싶은 마음이 있을 뿐 입니다.
나머지는 9일까지 기다려 볼 것 입니다.
ArcanumToss
17/05/05 16:15
수정 아이콘
대화를 할 때 상대의 의견을 '틀렸다. 갖다 붙이지 말라.'라고 하면 건설적인 대화가 가능한가요?
건설적인 대화를 하려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는 틀렸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9일까지 기다려 보겠다.'라는 식의 태도는 건전한 대화의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님의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이 글에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정보를 제공하고 이런 방법이 있다.
하지만 선관위의 병맛 대응에 샤샤샥~~??했다고 주장할 사람도 있다는 것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님은 제가 음모론을 주장하는 것처럼 몰아가고 계십니다.
선관위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는 만큼 제 글에서 제 입장이 어떠한지를 차분하게 재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7/05/05 16:23
수정 아이콘
아니 저는 님의 의심해소가 신뢰가된다라는 댓글보고 더 이상 님과 건설적으로 얘기할 의지가 없습니다.
님이 님과 제의견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라고 하시길래 절대 그렇지 않다 라고 확인하기 위해 댓글 달았습니다.
더 이상은 안하겠습니다. 님의 말을 음모론으로 몰아간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ArcanumToss
17/05/05 16:26
수정 아이콘
님의 말을 음모론으로 몰아간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 최소한의 이성적 대응이라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05/05 16:29
수정 아이콘
쫌 안좋은말 나오게 하지좀 마실래요?
최소한의 이성적 대응이라니 지금 누가 누구한테 이성적대응을 안했다는건가요?
이거 완전 안되겠네 진짜. 글 지웠다고 지운내용을 몰아가는거야 뭐야.
그냥 복원합니다.
ArcanumToss
17/05/05 16:40
수정 아이콘
Eis 님//
이성적 대응 앞에 있는 '최소한'의 의미는 우리가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더라도 '님의 말을 음모론으로 몰아간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라고 하시는 양식을 갖고 대화에 임해 주셔서 좋다는 의미로 쓴 글인데 오해를 하신 겁니다.
wannaRiot
17/05/05 14:55
수정 아이콘
선관위도 바보가 아닌 이상 혹시라도 어제 투표용지가 두 종류로 나왔다고 해도 인정할까요? 안하죠.
오늘 투표용지만 한종류로 내보내면 어제 투표용지가 두종류였다는걸 누구도 증명도 못하고 그걸 밝힐 명분도 없게 되는건데 선관위가 큰소리치며 나올만하죠.
어찌되었든 어제 투표용지가 두종류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게 된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들의 실수가 있었다해도 스스로 인정할까요.
개망이
17/05/05 14:56
수정 아이콘
그러러면 거기서 즉석 인쇄해주는 사람들...
검수할 때 눈에 불을 켤 각 당의 관계자들
다 매수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17/05/05 14:57
수정 아이콘
그럼 어제 표는 다 불태웠어요?
wannaRiot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투표지를 왜 태워요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어제 투표용지가 두종류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게 된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럼 님이 말한게 안 확실한거죠? 까봐서 없으면 한 종류인거잖아요
ArcanumToss
17/05/05 16:25
수정 아이콘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사전투표물을 선관위가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서 그것을 열었을 때 군말이 없게 해야 합니다.
그게 선관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중 하나라고 봅니다.
이번 투표의 과정과 개표 과정 모두를 선관위가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투표 결과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있고 그래야 당선된 후보가 피해 볼 일도 없으니까요.
17/05/05 16:28
수정 아이콘
개표에는 선관위 뿐만 아니라 참관인, 협조 요원, 취재 및 보도 요원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걱정마셔요
삶은 고해
17/05/05 14:57
수정 아이콘
아무도 모르게 되지 않습니다 개표과정에서 다 확인합니다

설령 선관위가 삽질을 했다한들 감출수는 없습니다

설마 어제 다른 종류의 기표된 투표용지는 전부 폐기했다고 하실 건 아니겠죠
wannaRiot
17/05/05 15:0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알게 되면 좋은거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지금은 증명할 수 없다는걸 말하는거고요.
적어도 오늘은 선관위가 두종류 투표지를 내놀정도의 바보는 아니라는겁니다.
17/05/05 15:04
수정 아이콘
어제 투표용지가 두종류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게 된것만은 확실합니다

이거 개표할때 나온다구요.
삶은 고해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어제 투표용지가 두종류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게 된것만은 확실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겁니다

아무도 모르게 되지 않았습니다
wannaRiot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ArcanumToss
17/05/05 15:5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개표과정에서 확인해야죠.
그리고 그 이전에 사전투표물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선관위의 최선의 대응 방법 중 하나죠.
삶은 고해
17/05/05 16:03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어제 투표용지가 두종류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게 된것만은 확실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겁니다
ArcanumToss
17/05/05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투표용지가 한 종류이기 때문에 선관위가 한 종류니 큰소리를 친 것이었으면 합니다.
본문에 썼듯 선관위의 윽박지르기는 신뢰성을 얻는 방법이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개망이
17/05/05 15:02
수정 아이콘
선관위가 무슨 윽박을 질렀어요 ㅠㅠ 지나가던 제가 다 억울합니다.
ArcanumToss
17/05/05 15:41
수정 아이콘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더군요.
선관위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겠지만요.
와룽놔와와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왜 아무도 모르나요 투표함 까면 나오는데
ArcanumToss
17/05/05 15: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전투표용지를 투명하게 잘 관리한 다음에 까보면 답이 나오죠.
그게 선관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
와룽놔와와
17/05/05 15: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인간의 기억력 믿을게 못된다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봤다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이 시기에 선관위가 저런 어이없는 짓을 한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9일 밤 사실이라면 선관위는 진짜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
거짓이라면 다 처벌 받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안될거 같고 걍 투표함을 빼돌렸네 뭐 이런 뒷말만 안나오면 좋겠네요
17/05/05 15: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 상황에서 알수있는 방법이 없죠.
당일날 붙어있는 용지가 나오면 선관위장부터 해서 싸그리 다 짜르고 재선거하거나 유효표로 만들어야죠.
그게 아닌 경우엔 책임질 사람이 없지만요.
17/05/05 15:03
수정 아이콘
없는걸 어떻게 증명해요
ArcanumToss
17/05/05 15:39
수정 아이콘
없으면 그런 사진이 나올 수가 없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파란무테
17/05/05 16:26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물어봅니다.
그런사진이 뭐죠?
ArcanumToss
17/05/05 16:37
수정 아이콘
선관위에서는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후보와 후보 사이에 충분한 여백이 있는 투표용지 뿐이라는 거죠.
그런데 인터넷에서 몇몇 사람들이 사전투표를 할 때 보니 후보와 후보 사이에 여백이 하나도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백이 하나도 없는 투표용지를 찍은 사진이 있다면 참관인에게 말하고 기표소가 아니라 투표소에서 촬영할 수 있으니 그 사진을 찍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진'이란 여백이 하나도 없는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지칭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런 투표용지를 봤다는 말만 있을 뿐 사진으로까지 촬영한 것은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논란이 되자 그런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고 그 결과 그런 사진이 나올 수 없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으니 선관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은 사전투표물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만 사전투표물을 개표할 때 오로지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나오는 것을 보여줬을 때 논란이 없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이 글의 본문과 댓글을 통해 제안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파란무테
17/05/05 16:38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가 각종 유사언론이나 타당에서 정당한 문제제기가 아닌 그냥 말도 안되는 논란 제기할 때마다 일일히 대응 않고 바로 고소고발 했죠. 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케이넘토스님도 잘했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아니라면 거기서도 [문재인은 윽박지를게 아니라 해명해라]고 하셨겠죠. 이 건도 몇천만명의 수많은 직접 투표인 수많은 정당 참관인 선관위공무원 등 다양한 요소 고려하면 불가능하다는거 알거고 말도안되는 논란인데 왜 이딴 식으로 대응하냐 내가 말하는대로 대응했어야지 아닌거 보니 의심스럽네 하는건 마치 하태경을 보는것 같네요.
ArcanumToss
17/05/05 15:5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 투표용지가 있으면 참관인에게 말하고 촬영하는 게 불법도 아닌데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투표용지 촬영 자체가 불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용지가 있다고 해도 촬영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정말로 투표용지 촬영 자체가 불법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올린 겁니다.
본문에도 '투표소 내부 촬영 및 투표용지 촬영은 불법 아닌가? 바로 잡혀가는 건데 이게 어떻게 증거가 있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투표소에서는 촬영할 수 있고 기표소에서는 촬영할 수 없다는 게 답변이었죠.
그런데 또 사람들은 투표소와 기표소를 구별하지 못하고들 있습니다.
저 역시 둘을 구별하지 못했는데 알아보니 둘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촬영하는 것이 무조건 불법이 아니니 그런 표가 있으면 촬영해서 증거를 제시하자는 게 뭐가 문제가 된다는 건가요?
한 종류의 투표용지라면 그런 사진이 나올 수가 없으니 그걸로 증명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썼지만 지금 선관위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최선의 대응은 사전투표물들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서 그 표를 열었을 때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제 이 글에서 선관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나요?

혹시 본문에 "그런 용지를 오늘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제 투표한 용지를 샤샤샥~ 해 버린다면???? 이런 논란을 잠재울 수는 있을까요? 병맛같은 상황입니다." 이걸 보고 흥분하신 건가요?
혹시 그렇다면 저게 선관위가 저렇게 했다는 주장인가요?
사람들이 저런 말들을 할 수도 있어서 논란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지적하고 있을 뿐이고 그게 병맛같은 상황이라는 한탄을 곡해하시 것은 님이고 그런 해석을 제가 방지할 힘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댓글들을 통해서 부가 설명을 드렸음에도 계속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17/05/05 18:33
수정 아이콘
그러니 문재인에게 들어오는 각종 말도안되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대응않고 그냥 무시하고 고소고발 하면 왜 윽박지르냐고 글 써서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ArcanumToss
17/05/05 18:41
수정 아이콘
그것과 이것이 완전히 같은 성질의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삶은 고해
17/05/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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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선관위더러 고소고발 드립치는게 잘못이고 성실하게 해명하라고 하는 사람들은

SBS에게 고소고발 떄린 문재인보고 언론 재갈 물리지 말고 성실하게 해명하면 될일 드립치는 국민의 당이랑 똑같은 수준인 거에요 ;;
17/05/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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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순간적으로 타블로의 심정이 어땠을지 확 와닿으면서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17/05/05 15:30
수정 아이콘
네, 기표소 밖에서 기표전의 용지 사진찍으면 됩니다.
근데 이걸 선관위가 직접 말했다간 투표소 방 안에 사람들의 분위기가 어떨지 그려집니다
그래서 말 안해주는걸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공연장에서도 잔잔한곡 중에 무음아닌 카메라로 얼마나 찍어대는데요
ArcanumToss
17/05/05 16:05
수정 아이콘
예, 기표소 밖에서 찍으면 문제될 게 없다고 하니 그런 용지를 보면 찍으면 됩니다.
그런 용지가 없으면 그런 사진이 나올 수가 없죠.
양파냥
17/05/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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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초에 투표용지 줄때 빈용지에 프린터로 뭐가 좀 찍힌후에 나오던데 그걸 어떻게 다른용지를 쓴다는건지..
시노부
17/05/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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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투표하고 왔는데 정상적인 투표용지였습니다.
레가르
17/05/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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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작성자님의 댓글들 피드백을 봤을때는 오늘 투표용지는 의미없다고 하실듯 하네요
시노부
17/05/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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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본인이 믿고싶은것만 믿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사람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만은...
저는 진짜 잘못된 용지에 대한 물적 증거가 나오면 그때서나 깔거 같습니다.
요즘은 진짜 정보의 검색보다는, 정보의 취사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레가르
17/05/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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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해요. 저는 어제 투표했고, 제 기억속에서는 확실히 여백이 있었고, 어쩌다 실수로 투표용지 찍인 지인들의 인증샷에도 떨어져있었네요.
17/05/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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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훑어보니 이미 답은 정해져있군요.
ArcanumToss
17/05/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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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있어야 하고 아직 그런 사진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있을 가능성이 더 높죠.
그리고 선관위는 이런 논란이 있으니 사전투표물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열어봤는데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나왔을 때 바꿔치기 했다거나 하는 말들이 나올 여지를 없앨 수 있으니까요.
17/05/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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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투표하고 왔어요..정상적인 용지였습니다~
ArcanumToss
17/05/05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사전투표를 할 생각입니다.
5시 정도에 갈 듯 하네요.
17/05/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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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함만 따로 깠는데 다 똑같은 용지가 나오면 '아냐 내껀 붙어있었어. 내꺼 빼돌린게 분명해'라고 대응하겠죠. 음모론이 싫은 이유죠. 어차피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 반박이 나와도 또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태세변환을 하면 그만이거든요.
ArcanumToss
17/05/05 17:19
수정 아이콘
한 종류의 투표용지만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선관위가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한 이유가 그런 사람들의 주장의 근거를 약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은 선관위를 신뢰하는 쪽으로 돌아서게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17/05/05 17:31
수정 아이콘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를 해도 '아니야 난 못 믿어' 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지금도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서 투표 용지는 당연히 한 종류 밖에 없지만 아니라는 사람이 이리 많잖아요. 믿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한테는 뭘 어떻게 해서 보여줘도 믿게 할 수 없어요. 타블로가 그렇게 보여줘도 타진요가 설치는 이유죠.
하시모토 나나미
17/05/05 17:38
수정 아이콘
답정너엔 말이 필요 없죠
믿을 생각이 없는 사람에겐 해명해봐야 소귀에 경읽긴데요
돼지샤브샤브
17/05/05 18:03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게 가만히 있으면 별 관심없는 다른 사람들이 그런가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씀하신 대로 어차피 백 날 얘기해봐야 안 들을 사람은 안 듣겠지만, 한참 이렇게 떠드는 걸 보고 있으면 그 사람들 말고 주변 사람들의 판단에는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버려두면 계속 자라는 암세포를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미리 자르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암세포의 치료는 불가능하겠습니다만.. 크크
ArcanumToss
17/05/05 17:47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하러 왔는데 줄이 엄청 기네요.
후끈후끈합니다.
ArcanumToss
17/05/05 18:08
수정 아이콘
투표 마쳤습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투표용지를 인쇄해서 주더군요.
후보 간에 여백이 있고 도장이 칸에서 벗어나기 힘든 크기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일련번호는 없었고 QR코드가 있었고 도장도 찍혀있었습니다.
일련번호가 없는 이유를 물으니 5월 9일 투표 때 찍힐거라고 하더군요.
17/05/05 18:09
수정 아이콘
음모론자들 에휴...
증거도 없이 아무튼 그렇다구욧!!!
허위사실 유포자를 고발하는건 병맛이라구욧!!!!!
피곤하네요
ArcanumToss
17/05/05 18:19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음모론에 관한 글이 아니라 투표용지가 이상하다면 참관인에게 말하고 기표소 밖에서 촬영하는 것은 합법적이니 찍어서 증거를 올리면 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선관위도 윽박지를 게 아니라 투표용지 촬영이 무조건 불법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서 증거를 제시하라는 쪽으로 입장을 밝히는 게 좋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 게 아쉽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겠고요.
17/05/05 18:44
수정 아이콘
음모론은 아무리 해명해도 통하지 않아서 문제인거고 윽박지르는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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