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씨 룸메이트에 의한 유학 시절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최근 문준용씨의 동기라고 주장하는 녹취록이 공개되었죠.
이를 본 문준용씨의 유학시절 한 동기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반응하게 됩니다,


이것을 본 글쓴이는 해당 기사에 대한 반박을 하기 위해 페이스 북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 올린 글의 전문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고, 해당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https://www.facebook.com/yongsubsongsuck/posts/1302380173192206?pnref=story

1. 국민의당 녹취록에는 문준용씨가 문재인 후보를 '아빠'라고 부른다고 하나 실제로는 '아버지' 호칭을 쓰고 있다.
2. 고용정보원 취직은 유학 전부터 계획한 것.
3. 기본적으로 자랑하고 다닐 성격도 아니며, 또한 파슨스에 유학 온 주위 사람에게 있어서 자랑할 정도로 대단한 사항은 아니었다.
4. 호화 유학 생활을 했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론 월세 650$의 원베드룸을 글쓴이와 함께 구해서 산 만큼 결코 넉넉하진 않았다.

해당 페이스북에는 녹취록 내용을 적은 후 이에 대한 반박을 하고 있는데, 직접 확인해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제가 한 정리로는 깔끔하게 전달하긴 힘드네요.

사실 위의 글쓴이가 진짜 문준용씨의 친구인지, 그리고 내용이 얼마나 진실한진 확언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국민의 당이 내민 녹취록도 만만치 않게 부실한 상태이기에(당장 권여사 친척 때 똥볼 찬지가 얼마 안 된지라)
이번 등장한 증언 역시 충분히 확인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 공방전은 도대체 언제 끝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