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06 21:57:56
Name 냥냥슈퍼
File #1 1494070569550.jpg (415.0 KB), Download : 8
File #2 1494063380130.png (323.0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문준용 지인들의 공동성명이 나왔습니다.




문준용 지인들의 공동성명이 나왔습니다.
문준용 동기 및 선후배 44명이 문준용씨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더이상 문준용씨의 거짓의혹을 제기하지말라고 발표했네요.

아래 사진은 문준용씨가 미국유학시절 자취방이라고 하구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5060003141148&select=sct&query=%EB%AC%B8%EC%A4%80%EC%9A%A9&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XSg2gkhjRKfX@hca9Sg-Y4hlq

문준용씨가 재직했던 아티스트 대전에서도 페이스북으로 문준용씨를 지지하는글이 올라왔네요

국민의당 덕분에 문준용씨의 인간미가 더 부각되는 모양새네요. 이렇게 알아서 그 지인들이 미담을 이야기해주는것도 쉽지가 않은데. 국민의당 입장에선 이것도 왜곡된 우정이라고 할려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5/06 22:01
수정 아이콘
그아비에 그아들 부전자전
마이러버찐
17/05/06 22:0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거짓정보로 장난치는 사람들 선거 끝나고 싹다 집어넣었으면 좋겠네요
언어물리
17/05/06 22:02
수정 아이콘
파도파도 미담..
언어물리
17/05/06 22:07
수정 아이콘
뭐랄까 이쯤되면 경이감까지 불러일으키게 만드는데요
17/05/06 22:0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파파미도 유전인가? 파파미수저 물고 태어났네요.
㈜스틸야드
17/05/06 22:04
수정 아이콘
호부밑에 견자없다더니 딱 그 케이스네요.
wish buRn
17/05/06 22:05
수정 아이콘
안 믿을 사람은 계속 안믿을 수도 있겠네요.
'대통령당선이 유력하니까 알아서 도와준다'..라고 폄하할듯
아이오아이
17/05/06 22:05
수정 아이콘
문심은데 문났네요
어쩜 아들까지 파파미인지
대장햄토리
17/05/06 22:07
수정 아이콘
진짜 노답 쓰레기들...
기어코 문준용씨 개인의 인생을 파탄내버렸어요..
이런 피해자들이 또 생기지않게
이번엔 진짜 장난친 놈들 강력하게 처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한사랑
17/05/06 22:09
수정 아이콘
진짜 문준용씨 입장이면 엄청힘들것 같습니다.

성실히 살아왔을뿐인데, 뭐하는건지 참..
물맛이좋아요
17/05/06 22:11
수정 아이콘
콩심은데 콩나고 문심은데 문난다.
17/05/06 22:11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네거티브로 시작된 일이지만 팔수록 경외감까지 생기네요.
The Special One
17/05/06 22:1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아들인게 죄도 아닐텐데 너무하는군요.
그런데 정말 저 집안은 왜 이렇게 엄격하게 사는걸까요? 수도자들같아요.
언어물리
17/05/06 22: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성향도 그렇겠지만, 한번 건수 잡히면 언론들이 물어뜯기 때문에도 역시 스스로를 통제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
㈜스틸야드
17/05/06 22:1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인권변호사였다보니 정권을 상대하려면 약점 잡히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을테고 그게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그게 지금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트와이스 나연
17/05/06 22:19
수정 아이콘
김정숙 여사가 주택청약 가입했더니 문 후보가 그건 집없는 서민들이 가입하는건데 왜 당신이 가입했냐고 화냈다는 일화도 유명하죠.
로즈마리
17/05/06 22:34
수정 아이콘
청와대계실적에는 사모님께 백화점도 가지말라 하시고, 고위공직자 배우자들끼리 몰려다니는거에 따라다니지말라고 했다하죠.
하지말란다고 해서 정말 안하는.....그야말로 부창부수....
호날두
17/05/06 22:12
수정 아이콘
문 심은데 문 나는거죠 크크
윌로우
17/05/06 22:12
수정 아이콘
참 ... 어서 취임식날 문준용씨 밝은 얼굴 보고싶네요.
17/05/06 22:13
수정 아이콘
어찌 보면 정치를 하게 된 아버지로 인해 알게 모르게 조심하며 불이익을 받아 온 문군이다.
차라리 한국을 떠나 편견없는 외국에서 훌륭한 작가로 살아가길 바란다.
https://www.facebook.com/yolllee/posts/1427167127324785

지난달 초에 건대 시절 은사분이 페북에 올린 글도 있습니다. 진짜 그냥 나가버렸으면 하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5/06 22:16
수정 아이콘
지금 준용씨 커리어정도면 충분히 외국에서도 통하실테니 차라리 외국나가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 드네요.

이걸 바라보는 제3자인 저도 짜증나죽겠는데 준용씨 본인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케파고
17/05/06 22:2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왜아들이 한국에 안있고 외국에 있냐고 깔듯...
빠독이
17/05/06 22:2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불이익을 더 받은 게 아닐까 하는...
근데 본인의 생각을 알 수 없으니 제가 멋대로 말하기는 쫌 그렇더라고요.
호날두
17/05/06 22:1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또 뭐라고 부들부들 할 지 크크크
제발 14.9%에 문재인 당선 후 고소 취하 없기를
17/05/06 22:22
수정 아이콘
이왕에 자비롭게 좀 더 쓰시죠. 9.9% 갑시다.
호리 미오나
17/05/06 23:02
수정 아이콘
좋네요 9.9%
17/05/06 22:18
수정 아이콘
문준용씨 본인이 아버지 이름값으로 덕을 보려는 인생을 살아온것도 아니고 오히려 문후보 자제분들은 조용히 본인의 삶 살아가고 계신 분들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 개인 인생까지 이렇게 조져놓는건 뭐 하자는 개짓거린가요 국민의당 지금? 이게 과연 공당이 할짓인가요? 흥신소도 이렇게 지저분하게 사람 뒤 캐고 정상적인 생활까지 방해할 정도로 괴롭히진 않을텐데요. 예넨 뻔뻔하고 공감능력 없기론 이제 자유한국당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아예 브론즈크로스까지 일어나서 선거비용 다 날리고 당 개박살 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저주합니다.
17/05/06 22:29
수정 아이콘
문후보님 자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들의 아버지가 정치하는게 마냥 좋게 보이진 않을 것 같아요. 아버지의 친구가 정치하다 안좋게 세상을 떠나셨죠. 사실 우리에게 노무현은 좋아했던 정치인이었지만, 문후보님 자녀들에겐 어렸을때 부터 보아온 삼촌같은 존재였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누구보다 그로 인한 상처가 컸을 것 같은데. 거기에 이런 일 까지 겹치니 내색은 못하시겠지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 것 같네요.
로즈마리
17/05/06 22:4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따님은 문후보님의 대선출마를 많이 반대했었다고 하죠.
17/05/06 22:19
수정 아이콘
멋진 분인가보네요. 주변인들에게 저런 지지 받기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호박8개
17/05/06 22:20
수정 아이콘
안캠 왈, '저 성명서는 문캠에서 사주(또는 공작)한 것이다' 라고 우길 가능성에 500원 겁니다.
달달한고양이
17/05/06 22:23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네요....부러울 지경입니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길래 이렇듯 지인들이 발벗고 나서는지....
멀면 벙커링
17/05/06 22:25
수정 아이콘
자한당 어떤 인간은 '왜 아버지 선거운동에 안나오느냐?? 떳떳하지 못해서 그런 거 아니냐??' 고 헛소리를 지껄이던데
언어물리
17/05/06 22:26
수정 아이콘
선거운동에 나오면 또 나온다고 뭐라고 짖어대겠죠. 하긴 뭐 어떤 사람이 괜히 미우면, 말장난만 좀 치면 그 사람이 가만히 앉아서 숨만 쉬고 있어도 깔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17/05/06 22:40
수정 아이콘
박원순 와이프 안나온다고 문제있다고 계속 난리치면서
남경필 와이프 이혼때문에 안나온건 조용하는 인간들입니다..
신용운
17/05/07 01:04
수정 아이콘
멀리 안가도 며칠 전 유승민 후보 딸의 성추행 사건때도 괜히 나서니 그런 짓을 당하지라는 말이 나왔죠.
저그의모든것
17/05/06 22:26
수정 아이콘
역시 정치는 아무나 할수 없는것 같습니다.검증이란 미명하에 모든게 다 발가벗겨지고 가족들과 친지들이 고통받게 되니
어제내린비
17/05/06 22:29
수정 아이콘
아버지처럼 아들도 미담밖에 안나오는군요.
17/05/06 22:33
수정 아이콘
우와; 어떻게 아버지와 자식 둘 다 저렇게 살아왔죠? 삶에서 뿜어져 나오는 품격이라는 걸 느끼네요
절름발이이리
17/05/06 22:34
수정 아이콘
딸의 경우도 그렇고, 아버지는 아버지고 본인들은 본인들이라는 가풍의 집안인 것 같습니다.

딸의 경우라 함은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18500003
그러나 문 고문의 딸은 이날 행사에 일체 참석하지 않았다. 문 고문의 대선 출마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최근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트위터에서 “문 후보의 가족을 (행사에 참가하도록)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그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탁 겸임교수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콘서트 참석을 부탁했지만 딸은 “그건 아버지의 결정이고 아버지가 하는 일인데 왜 제가 거기 나가야 하죠? 아버지 출마도 개인적으로는 반대고 저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은 더더욱 싫다.”고 말했다.
딸은 특히 “노무현 아저씨 가족들 보지 않았나. 저는 그게 너무 눈물나고 슬프고 무섭다. 아버지의 결정을 저는 싫지만 이해하고 인정한다. 하지만 저와 제 아이 그리고 우리 식구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forangel
17/05/06 22:41
수정 아이콘
딸하나 설득못하면서 국민들을 어떻게 설득하겠단 말인가?
라는 논평이 딱 떠오르네요.
17/05/06 22: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말 아닌가요?
forangel
17/05/06 22:49
수정 아이콘
진짜로 한게 아니라 요새 국당 하는거 보면 저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거죠.
tjsrnjsdlf
17/05/06 23:10
수정 아이콘
요즘 문준용씨가 겪는 고충을 보면 저 따님의 입장이 참으로 이해가 가네요. 어찌 보면 대통령이니 뭐니 해봐야 아버지의 영광이고, 자식들 입장에선... 뭐 김현철씨마냥 비선실세가 될게 아니라면 고통의 연속이죠.
저그의모든것
17/05/06 23:22
수정 아이콘
노무현아저씨 가족들
마음이 아프네요.
17/05/06 22:45
수정 아이콘
국당은 좋지 않는 우정이라나 이러면서 논평을 냈어요
VinnyDaddy
17/05/06 22:45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oid=025&aid=0002713269
국민의당 "문준용 친구들의 왜곡된 우정이 안타깝다"

...아, 그러세요?
언어물리
17/05/06 22:59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어휘를 자기네들 멋대로 정의내리는 경지에 다다른 것 같은데..
디오자네
17/05/06 22:49
수정 아이콘
문준용 씨는 어떻든 인생을 참 잘 살아온 거 같네요, 힘들때 저렇게 흔쾌히 이름을 내걸고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인생에 얼마나 있겠습니까, 일례로 안철수 부인만 해도 특혜 임용에 대해 지인의 미담이나 혹은 동료 교수의 지지 글 같은 거 정말 한 사람 찾아보기가 어려운게 현실인데 말이죠,
절름발이이리
17/05/06 23:01
수정 아이콘
임용에 대한 미담이란 건 있기 힘든 성질이고(문준용씨 사례도 취업 중의 미담이 아니지요), 그냥 평소의 미담은 많이 나왔고 봤습니다. 대체로 탈권위적이고 예의있는 사람이란 류의 에피소드들이었고, 그래서 갑질에 대해 믿기 힘들다는 류의 이야기도 나왔는데.. 증거가 나와버려서 별로 소용이 없게 된거죠.
17/05/06 23:04
수정 아이콘
건대 충주캠 챙겨준건 참 보기좋네요
tjsrnjsdlf
17/05/06 23:09
수정 아이콘
까는 분들 입장에서야 이걸로도 충분히 극딜이 가능한지라... 당장 위에도 왜곡된 우정 어쩌고 드립 또 추가됬네요. 그 분 개인은 참 힘들겠네요.
태공망
17/05/06 23: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님이야 두말하면 입 아프고
문준용씨는 이번 의혹을 떠나서 인생을 잘 살아온 듯 싶어요.
거지발싸개들에게 신상이 털릴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는 친구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요.
살려야한다
17/05/07 00:18
수정 아이콘
내가 저 상황이 되면 내 지인들이 저렇게 나서서 도와줄까 생각해보면 별로 자신이 없는데 문준용씨는 참으로 바른 삶을 살았나봅니다.
남광주보라
17/05/07 00:19
수정 아이콘
다른건 제껴두더라도 실명 vs 익명
익명의 증언은 대개 구라뻥이 많죠.
그러니까 이름 까고 증언을 하라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61 [일반] 요즘 리얼미터, 한국갤럽 직원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33] Neanderthal10811 17/05/07 10811
3560 [일반]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온 샤이보수... [50] 치 드10636 17/05/07 10636
3559 [일반] 4/30 득표율 예상 통계 [30] 라라 안티포바9073 17/05/07 9073
3558 [일반] 김종인, '국민여론이 안철수로 급격히 단일화되고 있다' [78] 디오자네11406 17/05/07 11406
3556 [일반] 홍준표 후보 은행 대여금고, 이건희 사면요청과 장남 삼성취업 [14] 레일리6900 17/05/07 6900
3555 [일반] 문재인의 프리 허그에 대한 국민의당 논평. [80] 동굴곰10925 17/05/07 10925
3554 [일반] 안철수의 내로남불 시리즈 [40] 트와이스 나연10236 17/05/07 10236
3553 [일반] 문준용씨 파슨스동기의 새로운 증언 [60] 순수한사랑9650 17/05/07 9650
3552 [일반] 주갤 유동닉이 선거법 위반 했네요. [55] 솔빈10117 17/05/07 10117
3551 [일반] 문재인 아들과 관련해서 잠깐 쉬고 있던 하태경이 또 등판했네요.. [67] 누에고치10430 17/05/07 10430
3550 [일반] 대선표 퍼센트 예측 [130] 드문12492 17/05/07 12492
3549 [일반] 이세돌 찬조연설 " 문재인으로 신의 한 수 둬 달라 " [42] 순수한사랑9227 17/05/06 9227
3548 [일반] 문찍홍! 문찍홍! [33] ESBL8899 17/05/06 8899
3547 [일반] 문재인의 프리허그에 대한 자유당 논평 [37] 로빈8351 17/05/06 8351
3546 [일반] 문준용 지인들의 공동성명이 나왔습니다. [55] 냥냥슈퍼9572 17/05/06 9572
3545 [일반] 문재인후보 프리허그 현장인파 [75] 정연10405 17/05/06 10405
3544 [일반] [쓸데없는잡담] 대통령 당선에 외모는 중요한 역할을 할까요? [94] 바스테트7160 17/05/06 7160
3542 [일반] 문재인 후보 홍대 프리허그 행사 좋네요 [74] 트와이스 나연11533 17/05/06 11533
3541 [일반] 바른정당 탈당파 일괄복당, 친박 징계 해제 결정 [67] 강배코9003 17/05/06 9003
3540 [일반] 김병관의원과 유쾌한 성남시 분당구 학생들 그리고 안철수 로고송 [2] 아사이베리5357 17/05/06 5357
3539 [일반] 정의당, 민주당 사표론에 "대단히 유감" [157] 아라가키11086 17/05/06 11086
3538 [일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어르신들(밀양주민들입니다) [4] 틀림과 다름5238 17/05/06 5238
3537 [일반]  더민주 "국민의당 익명의 파슨스1인 고발완료" [32] 로빈8550 17/05/06 85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