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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00:35
문 - 45프로
홍 - 23프로 안 - 16프로 유 - 7프로 심 - 6프로 기본 호남표가 있기 때문에 국민의 당이 10프로 이하로 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17/05/07 06:44
친박복귀를 비판할정도의 수준이 될정도였으면 탄핵정국으로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 자한당의 홍준표가 이 정도 지지율이 나온다는게 말이 안되죠
17/05/07 00:48
문 - 38프로
홍 - 35프로 안 - 10프로 유 - 9프로 심 - 7프로 로 예상합니다 그나저나 예측 지지율 내기나 이벤트는 선거법 위반인가요??
17/05/07 00:55
행복회로 절망회로 오프한 상태에서 작두를 타보자면,
홍 24.6 안 13.8 유 7.1 심 6.2 기타 0.4 문 47.9 예상해 봅니다. 다른 후보를 예측하고 그 나머지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예측해봤네요.
17/05/07 01:00
저도 지극히 개인적인 분석입니다만 투표날 8시에 출구조사가 나오면 아마도 유승민이 깜짝 스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40프로 이상(제 개인적으론 45 이상도 기대합니다만)으로 무난히 당선될거라 보고 나머지 후보들이 깜깜이 기간동안 각축장이 될거라 봅니다. 근데 지금 유승민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제일 무서운게 동정여론 아닌가 싶어요. 박근혜 인기를 이끌었던 큰 프레임 중 하나가 흉탄에 부모를 잃은 불쌍한 고아 이미지 아니었나요? 근데 바른정당 탈당한 14인이 유승민을 정치적 고아로 만들어버렸어요. 그런 상황에서 징징거리지 않으면서 꿋꿋이 이순신의 12척 발언한 토론 마지막 2분 발언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금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집에 갔었는데 배신자, 배신자 하시던 부모님 두분 다 사전투표에서 유승민을 찍었다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주변 또래분들도 다 유승민으로 바뀌고 있다 하시면서 대선 토론회 너무 잼있었다고 얘기하시네요. 그런 유승민에 반해 그 대척점에 서 있던 홍준표는 유승민 약올리기로 양아치 이미지가 박혀버리며 상승세가 꺾였다 생각합니다. 그간 나름 토론을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보수 입장에서 듣기에 좋은 말만 골라하는) 마지막 토론은 상승세에 들뜬 나머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았나 그리 생각합니다. 가장 암울한 분위기는 안철수 후보라 생각합니다. 뭐 상승 요인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징징징 이미지만 남아서요. 울 부모님도 처음엔 안철수 찍겠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가보니 안철수 얘기는 꺼내지도 않으시더군요. 그게 지금 안철수의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제 대선 예상은 문 42%, 홍 19%, 안 13%, 유 17%, 심 7%, 기타 2%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17/05/07 10:14
유 17퍼는 정말 놀랄만한 예상 수치입니다. 유가 10프로만 넘고 홍 20프로를 저지할 수만 있다면 차기 보수 세력 리더 싸움은 재미지겠네요 흐흐
17/05/07 01:05
출구조사가 사전투표 버프로 대략 3프로정도 더한다고 생각라면 편할듯 싶습니다 따라서
문 48.9 홍 21 안 16 유 7 심 8
17/05/07 01:11
개인적 예측및 간략 평가입니다. 디테일하게...^^
문 40 +- : 열성지지자도 많지만 그만큼 반문 정서도 실존합니다. 확장성 한계도 분명 실재해요. 40% 정도 예측 홍 20~25 : 콘크리트 및 강한 지도자상을 원하는 고연령층 역시 실재. 다만 막판의 유 상승세가 변수. 유풍이 세면 20% 약하면 25%인데 21% 예측 안 20+- : 반문결집이 빠지고 결국 총선과 비슷한 구도에서 약간의 실점 정도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20%예측 유 5~10 : 확실히 바람을 탔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바람이 강했다면 10%, 실제론 8% 예측합니다. 심 5 +- : 결국 사표 심리와 지나친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이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사실 5% 얻어도 대박이라고 보고 딱 그정도 예측.
17/05/07 01:21
문 45+-3 외엔 예상이 안 됩니다.
나머지 후보들 순위도 깜깜이 기간동안 조금 변수가 많을 것 같아요. 특히 3번 후보분 하락치가 좀 많이 급한지라.
17/05/07 01:21
예측 : 문 45 홍 23 안 19 유 6 심 5
희망 : 홍 14.9 안 14.9 심 10 유 7 이렇게 된다면 문은 어떻게 나오건 관심 없음.
17/05/07 01:47
문 - 약 40% / 홍 - 약 30% / 안 - 15 ~ 20% / 유 - 약 5% / 심 - 5 ~ 8%
높은 사전투표율 속 젊은 층의 분산 투표, 보수 골수 지지자층의 결집 효과 등을 고려해서 홍준표 후보를 높게 잡았습니다. 투표율 75%를 넘겼던 지난 대선의 결과를 떠올리면 상황은 달라졌더라도 보수의 결집 효과를 무시할 수가 없어보입니다만, 마음 속으로는 대다수가 새누리당의 150+석을 예상했던 지난 총선과 같은 극적인 반전을 바라고 있어요.
17/05/07 01:49
문 49 홍 19 안 21 심 6 유 4 기타1
희망과 예측을 살짝 섞어보았습니다. 홍준표 20프로 넘는거랑 2위하는건 진짜 보고싶지 않네요.
17/05/07 01:51
문 45
홍 21 안 19 유 10 미달 심 10 미달 생각보다 연세 있는분들 중 자기표로 대통령 만든다는 가치를 많이 두는 분들이 많아서 그놈이 그놈이니 될놈이나 찍자 분위기 예상해봅니다
17/05/07 02:04
여론조사는 합계 100이 안되지만 득표율은 합계 100이 나오죠.(군소후보가 있지만 다 합쳐도 1퍼 나오기 힘드니) 그래서 기본적으로 지지율 보다 더 오릅니다.
문 47 홍 21 안 19 심 8 유 5 정도 예상해봅니다.
17/05/07 02:14
20~30대 유권자 중 보수성향의 표가 일부 유승민에게 몰릴 가능성이 있으나 애초에 기존의 유승민 지지자와 겹치는 포지션이고 나머지는 문재인과 안철수 지지자 중에 이탈자가 생길 경우 유승민 쪽으로 빠진다는 것인데 그리 많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투표율 자체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측하에 1등이 거의 정해진 수순에서 보수표들은 소신 투표할 가능성 엮시 높으므로 대략 기존의 4~5%보다는 더 높은 10% 언저리를 찍을 것 같네요.
심상정은 진보적 유권자들이 선거 막판에 와서 그리 큰 위기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마지막 여론조사대로 10%정도 찍을 것 같고요. 문 40~45 안 15~20 홍 15~20 심 9~10 유 9~10
17/05/07 02:20
문 45 이상
홍 15~20 안 10~15 유 5~10 심 5 이렇게 예상 합니다. 문후보의 50% 달성과 유후보가 10% 넘을지가 궁금합니다.
17/05/07 02:21
아무리 안철수가 하락세고 인터넷에서 조롱을 많이 당한다지만
주변에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 은근히 많아요... 그래서 2위 간신히 유지 예상합니다. 문재 40 안 23 홍 22 심7 유8 +-1 사이로 예상합니다.
17/05/07 04:14
이야..여기 리플 보는 것만으로 넘 재미있네요
여론조사가 없으니 이런 걸로 재미를 충당하는...크크크 어떤 수학굇수님께서 여기 댓글들 합쳐서 평균 내주시면 넘나 감사할 것 같아요...굽신굽신 아무튼 결론은 투대문이군요!! 신나네요 정권교체^^
17/05/07 09:50
심심해서 요기 윗분까지 정리해봤어요. 당연한 거지만 여기서의 예측치만 가지고 정리한 거라 의미는 없습니당.
후보명, 최소값, 평균, 최대값 순이고 신뢰구간은 95%로 잡았습니다. 문재인 30% ~ [44.31±1.04%] ~ 60% 홍준표 12% ~ [22.68±0.92%] ~ 35% 안철수 10% ~ [16.68±0.87%] ~ 35% 유승민 3% ~ [8.10±0.60%] ~ 17% 심상정 4% ~ [6.97±0.35%] ~ 11%
17/05/07 10:04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n수가 올라갈수록 특이한 예측들이 묻히기 마련이라서요 크. 그리고 어차피 예측치 자체도 여론조사와 그 추세를 바탕으로 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고요. 정리해놓고보니 별 의미가 없구나 싶었다는.. ㅠㅠ
17/05/07 11:00
흠 항상 까보면 예측과는 많이 달랐죠 총선도 그렇고
문은 생각보다 높을거 같고 홍은 생각보다 낮을거 같습니다 안은 2위는 할거 같고요. 유와 심은 현재 지지율은 높겠지만 득표율은 또 다른 이야기라 사표 심리 때문에 10%는 어불성설이고 5%도 가져오기 힘들지 않을까 보고요.
17/05/07 13:16
글쓴이 예측에 거의 동의합니다. 안이 빨리 나가떨어지면서 양강구도가 이뤄지지않아 문 과반수돌파는 어렵겠네요. 더 안정적인 당선이 확실해지긴 한거죠.
문 45 홍 25 안 14 유 8 심 8
17/05/07 14:40
100% 기반이 되므로 여론조사보다는 조금 오를 것.
마지막 여론조사 후 변수다운 변수라면 유승민의 약진, 홍준표는 선긋기를 너무 강하게 하여 기존의 탄핵반대파 지지 수준 이상의 확장을 끌어내진 못할 것. 그러나, 그 지지는 공고. 네가티브 헛발질만 계속하는 안철수의 하락세는 지속. 심상정의 선전이 실제 득표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 예측 : 문 43 홍 24 안 17 유 9 심 7 바람 : 문 50 홍 14.9 안 14.9 유 10 심 10 기타 0.2 자한당, 국당의 폭망을 바라고, 바른정당도 책임이 있지만, 자한당의 확실한 폭망을 위해서는 바른정당의 선전이 필요. 진보 세력의 성장을 바라는 의미에서 심 선전 기원. 이렇게 까진 안되겠죠...
17/05/07 15:46
경험기반 추측이지만 안철수가 아무리망해도 10미만은 힘들지 싶습니다.
어버이날이고 해서 전라도 내려왔는데 안철수 생각하는 어르신이 많더라구요.
17/05/07 18:27
문재인 37% 선
홍준표 27% 선 안철수 18% 선 유승민 11% 선 심상정 6% 선 기타 1% 선 TK 이외의 전 지역에서 문재인이 1위 할 것이고 TK에서도 아슬아슬하게 2위 합니다. 만약 이 것이 맞게 된다면......빅데이터 분석이 참 무서워졌다고 생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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