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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8 11:54
링크된 기사의 댓글 분포를 보니 국민의당의 거듭된 저열한 행동으로 여성들의 민심이 완전히 돌아섰다는 것 정도는 원숭이도 알 수 있겠군요.
17/05/08 11:56
사실 최근 논평들을 보면 계속 여성/30대 비율이 압도적이긴 했지요.
저런게 특정 소수의 타겟에라도 효과가 있어야 어떻게 이해라도 해 볼텐데 그냥 어떤 무아지경;;의 상태에 빠진 것 같아요.
17/05/08 12:11
사설 유치원, 학제 개편까지 연달아 개소리로 자극한 다음 그에 대한 설명은 안하고 다른 네거티브만 하고 앉아있으니... 쟤들이 간과하는건 20대까지는 몰라도 30대 여자 옆엔 높은 확률로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가 묶여있다는거죠. 어린 자녀는 혼자 키우는게 아닌데
17/05/08 11:59
저따위가 당의 공식논평이라니...일개 사이트인 PGR에서도 저런 글 썼다간 저격글로 벌점 먹을텐데 공당이라는 것들이 한다는 수준이 너무 폐급이네요.
17/05/08 12:01
저는 자한당도 썩어빠진 부분 다 빼고 보면 그래도 상당한 규모의 국민의 의중을 대변하는 역할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당은 이제 그냥 정치 협잡꾼들의 모임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제가 볼땐 자한당보다 이제 이쪽이 더 적폐같습니다.
17/05/08 12:08
홍준표가 아무리 이상한 소릴해도 '그래도 자기 지지자들 듣기는 좋은 소리다'는 평은 듣자나요.
펙트가 아닌것과 표현이 과한걸 제외하면 뭐..얼마 안남긴 하지만 그렇게 납득이 불가능한 말을 하지는 않아요. 민주당의 견제세력이라는 느낌은 줍니다. 근데 국당은 견제세력이 아니라 극렬안티 수준, 아무짝에도 도움안되는 정치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08 12:35
클래서는 영원하고 폼은 일시적이긴 한데..
자한당은 40년이상의 전통이 있어서 먼가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죠. 그게 짜가리랑 진짜배기랑 차이점..
17/05/08 12:06
물론 성질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정동영 후보때 선거 하루 전까지 BBK 만 붙잡고 있었던 모습이 여당쪽에서 보기엔 정말 한심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5/08 12:07
진짜 저열한 놈들이죠. 이제는 이걸로 이길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 뜻대로 안되니까 심술나서 문준용씨 괴롭히려는거 같군요
17/05/08 12:09
이제 하루 밖에 안남았고...억제기 다밀리고 쌍둥이타워도 터졌으니 그냥 막지르고 보는거죠 뭐.
으 이제 내일이면 지긋지긋한 더러운 논평 안봐도 되겠네요
17/05/08 12:29
더민주 입당은 안될테고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당이든 무소속이든 신당이든 해야할텐데 힘들겠네요. 3년동안 더민주에서 큼직한 똥을 싸야할텐데.
뭐 그걸 위해서 지금부터 똥이 아닌걸 똥이라 우기고, 작은 똥을 크다 말하고, 자기들이 싸지르고 갔으면서 그 똥 냄새난다고 말하고 있는 거지만요.
17/05/08 13:06
이렇게 막나가도 어차피 차기정부는 자기들과 손잡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자신들과 손 잡아야하는데 설마 우리들을 막대하지 못 할꺼야 하면서요 오히려 자한당이 공격을 자제하고 있는 형태죠 후보인 홍준표를 제외하고 다른 자한당 사람들은 문재인을 그렇게 심하게 공격하지는 않지요 잘못 공격 했다가 차기정부에서 역공격 당할수 있으니까요
17/05/08 13:07
대선까지 나와서 이렇게까지 한심한 선거전략으로 일관한 정당이(및 대선후보) 있었나요?
지지율을 계속 까먹고 있는데도 한결같이 하고 있으니...-_-;
17/05/08 13:55
아니 졸렬이니 윤리니 다 떠나서, 그냥 선거 이길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민주당이 저번 대선까지 선거전략 징그럽게 멍청했던 게 어떤 사람들 때문이었는지 요즘 너무 잘 느낍니다.
17/05/08 13:59
아 정말 이젠 지겹다 못해 진저리 처질 정도입니다. 아무리 정치라는게 그렇다지만 그래도 진짜 저렇게까지 하고 있는 스스로가 웃기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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