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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8 16:07
우리보다 더 정확하게 대선결과 알놈들인데
저짓거리 하는거는 마지막 행복회로의 끈을 잡는걸까요? 아니면 이도저도 안될거 같으니까 어그로 개판치는 걸까요? 아니면 고도의 정치적 술수로 대선 이후 국민들에게 정치는 시궁창의 느낌으로 대중에게서 정치를 멀리 떨어트리려는 수작일까요? 미천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저분들 마이 배우고 똑똑하실텐데 의중을 알수가 없어요,,, 누가 좀 알려줘요
17/05/08 16:09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나는데... 정말 이게 투표에 먹힌다고 생각하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아직도 이런게 먹히나요??
암만봐도 제 주변은 저런 네거티브 공세에 욕밖에 안하던데.. 저만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건지 아니면 저 사람들이 다른나라에 살고 있는건지..
17/05/08 16:16
지지자들은 좋아합니다.
군인들 어서 나와서 게엄 선포하고 촛불시민들 다 사살하라고 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인데 이정도는 간에 기별도 안가는 수준....
17/05/08 16:12
정치에 미치면 사람 하나의 인권같은건 개만도 못하게 보이나 봅니다
정말로 명확하다면 증거를 들이밀고 고발을 하던가 것도 아니면 후보 아들인 문준용 개인의 삶은 저들에게 대체 뭐로 보이길래 저러나 싶네요 선거기간중 배풀수있는 관용의 선을 제법 많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17/05/08 16:15
유시민이 노무현 대통령을 처음 인상깊게 봤을때 이상수씨랑 아 이사람이 대통령 되야 세상이 바뀌는데 했답니다
그런데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고 이상수는 노동부 장관이 되고 유시민은 복지부 장관이 된 세상도 별다를게 없었습니다 아까운 죽음만 나왔죠 지금도 유시민이 말합니다 이번 정권교체 되도 재벌들 언론들 그대로 다 있다 뭔가 저절로 바뀔꺼란 생각하지마라고... 우리는 딱 그 수준을 보고 있습니다
17/05/08 16:21
샤이 새누리 할만 하네요. 이딴짓해도 지지자들은 비판하지 않죠. 계속 숨었다가 튀어나와서 하는말이 안보때문에 지지한다고..
패션 보수 맞아요. 근데 친일과 반공이 적절히 섞여있는 혼종이죠.
17/05/08 22:22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친일 성향이 크진 않을 텐데요. 친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못봤습니다. 다만 일본이 미국과 역이는 동맹관계니까 대립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하죠. 그들의 핵심 키워드는 반공, 멸공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반북이죠.
17/05/08 16:36
문재인 후보 아들 의혹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 분들은 그냥 원래 반문인 분들입니다. 핑계거리 제공해주는거죠.
이런 네거티브가 효과적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17/05/08 16:46
저 이거 보고 부모님께 전화했습니다. 1번은 안 뽑으실거고 2번 뽑을까 3번 뽑을까 고민하시던 분들인데 그냥 유승민 뽑으시라고... 제 가족이 이런 저열한 놈들 뽑는거 못 봐주겠습니다.
17/05/08 17:18
나가죽었으면
이명박 때 언론 장악하는거 보면서 데스노트가 있었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전 여전히 L 시즌 라이토를 지지하는 쪽이네요. 죽어야 바뀌는데.
17/05/08 17:32
국민의당 같은 경우엔 대놓고 전략적으로 "이놈이나 저놈이나"를 쓰고 있죠.
안철수 유세때도 대놓고 "1, 2 번은 옛날 정치입니다!!" 라고 하잖아요. 사실 그게 정치혐오지, 달리 정치혐오인가요...
17/05/08 17:35
그냥 제 생애 자한당을 지지할일은 없을 거라는 사실만 확인시켜주는 포스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저 문제가 설령 사실이었어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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