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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8 22:37:16
Name Croove
Subject [일반]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결정 됩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멋드러진 연설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새로운 세상에서는 볼수 있을까요?

내일도 출근 해야되는 입장에서 투표를 위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했지만

기대감과 두려움과 기존의 습관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군요

빠른 취침을 위해 소주한병 원샷 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할배의 말을 따라 하겠습니다.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피지알 유권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P.S 내일 투표 + 출근 하시는 분들 지갑에 신분증 들어 있는지 꼭꼭 점검하세요
    잘못하면 낭패 봅니다(총선때 경험해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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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8 23:19
수정 아이콘
디제이 광고에도 노짱이 등장했었군요. 처음 봤습니다... 전 이미 투표를 마쳤지만 내일 투표하시는 분들 화이팅(?)!
엘지의 심장
17/05/08 23:36
수정 아이콘
부끄럽지만 지난 대선에는 지금 감옥에 있는 분에게 투표를 했었습니다..부모님 손에 이끌려 했지만, 저 나름대로도 저에게 이득이 된다는 생각이 있어 투표를 했습니다.

저는 어찌보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나름 기득권/피기득권으로 나누자면 기득권측이 속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현재 문제되고 있는 수많은 갑질논란..그리고 공정하지 못한 사회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결정적으로 14년도에 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부패한 검찰, 올바르지 못한 언론을 보면서 내 아이가 커서 살아갈 세상에 불평등함과 부조리함을 알려줄 자신이 없었습니다. 문후보님의 공약이 모조리 맘에 드는것은 아닙니다만, 제 아이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조금은 더 합리적으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믿고 있고요.
17/05/08 23:55
수정 아이콘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분명히 내일8시에 웃을수있다고 믿습니다
아점화한틱
17/05/09 00:03
수정 아이콘
절박합니다. 진짜... 그사람 된다고 나한테 십원짜리 한장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너무 절박합니다. 사람취급도 하기싫은 존재가 대선후보랍시고 나와서 지지율 20%에서 25%, 30% 가니마니 하고있어서 불안합니다. 왜 지금 대선을 치루는지 모르는, 혹은 잊어버린 사람들이 많아서 화가납니다.

압도적인 득표율로, 욕심으로는 과반으로 당선되어 세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신 오지 않을 이 기회를 제발 대한민국이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17/05/09 00:14
수정 아이콘
피지알 유권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모두 하루 더 힘냅시다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 고개 돌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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