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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9 20:04
안철수도 의외로 선전해서 국민의당이 망하진 않을거 같네요. 그냥 저대로 살아있는게 나을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한다면 다음 총선 때 망하겠죠.
17/05/09 20:05
사전투표는 출구조사를 하지 않았고, 지상파에서 나름대로 보정을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25퍼센트도 넘은 이번 대선에서 출구조사의 신뢰도가 예전만 할까 싶네요
17/05/09 20:08
아니죠... 애초에 안철수에게 몰렸던 표가 홍준표로 돌아간 이상 지금 안철수를 뽑는 사람은 정권심판론에 수긍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심상정도 마찬가지이지요.
17/05/09 20:09
당연하죠. 그게 원래의 스탠다드 헬조센식 선거패턴인데요. 저는 양자구도 갔으면 홍준표가 넉넉히 이겼다고 봅니다. 안철수한테 고맙다고 한 건 비꼬는 게 아니에요. 써놓고 보니 넉넉히는 오버군요 크
17/05/09 20:13
문재인 vs 안철수면 안철수가 이겼을수도.. 호남에서 안철수 찍는 사람들은 죽었다깨어나도 홍준표 안찍죠.. 영남이나 수도권에서 홍찍은 사람들이야 안철수 찍겠지만
17/05/09 20:06
문재인이 되겠지만 정말 실망이네요
아직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20%가 넘네요 그분들은 김정은 xxx만 하면 최태민 살려내서 총리 시켜도 되겠죠.
17/05/09 20:09
저희 부모님이 출구조사 보자 하신말이
"문재인이 되면 김정은이 조~타 카겠네" 진짜 왠만하면 집에선 정치 얘기 1도 안꺼내고 조용히 방문닫습니다.
17/05/09 20:09
안철수후보의 20% 득표율이 사실이라면, 저번에 Qutaumn21님이 예상한 중도층이 존재한다는 것이 사실로 증명되는 것이네요.
17/05/09 20:51
보수정당이 분열돼고 자유당 후보가 돼지발정제 홍준표여서 투표할 사람이 없었다는걸 감안하면 별의미없죠
사실 안철수가 무슨 중도에요 사드나 주적만 놓고 보더라도 보수쪽이고 잘쳐줘야 박쥐죠 차라리 유승민이 더 개혁적입니다.
17/05/09 21:13
그것은 님의 주관적인 의견이고, 득표율을 봤을때,
문재인(민주당)도 아니고, 홍준표(자한당)도 아닌 사람이 20%나 존재한다는 것이죠. 문재인을 중도진보로 보고, 홍준표를 치우진 보수로 보았을 때, 둘 다 선택하지 않은 중도나 중도보수층이 아마 그 20%이지 않을까 샆네요.
17/05/09 21:54
반기문이 자유당, 바른당 합당후보 또는 단일후보로 나왔을 경우를 비교해서 생각해보세요 그때 얻을수 있는 표라면 모르까 지금처럼 보수표가 돌고돌다 끝까지 사퇴안한 안철수한테 붙은건데 그 전체를 오롯이 중도층이라고 해석하는게 지나친 추측이죠 안철수가 호남층 지지손해 감수하면서까지 괜히 사드발언 주적발언 한줄 아시나요
안철수가 지지율 맨날 5등하다가 10% 넘은지가 얼마나 됐다구요
17/05/09 20:09
5자 구도에서 40퍼센트면 유시민 말마따나 맥시멈입니다. 문재인이 완전무결의 천사도 아니고, 이정도면 압도적인 득표가 맞지요. 어차피 언론에서 압도적이지 않다고 떠드는 거는 그냥 문재인이 싫기 때문이에요.
17/05/09 20:10
안후보가 20이 넘다니..그래도 마지막에 선방했다고 봐야겠네요..
국당 유지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민주당에서 그분들 보기 싫어서.. 호남에 저러면 국민의당 미래는 어떻게 되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5자구도에서 40%초반이라도 높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후보고 반 새누리계 결집이 있던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09 20:10
41프로라... 정확한 투표결과는 아직 모르지만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지는 못했네요. 홍준표네는 어떻게 해도 20프로는 넘는군요. 참 씁쓸. 안철수는 마지막 하락세가 심하다고 봤는데 예상보다는 선방했네요.
17/05/09 20:10
지난주 파파이스에서 보수층의 조직표 5퍼센트는 항상 오른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안철수랑 홍준표 20에서 각자 합해서 딱 5퍼센트가 더 올랐네요 41퍼센트는 많이 아쉽긴 하지만 뭐 진 것보다야 나으니..
17/05/09 20:11
기분 정말 좋네요.
실제 결과는 문재인후보가 저거보다 한 3~4% 더 높았으면 했지만 그래도 여론조사만보다 실제로 확인하니깐 기분좋습니다.
17/05/09 20:12
진짜 TK,PK보수들의 새누리 사랑은 하.....
전 광주토박이이고 이건 지역차별적인 말이지만,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호남에 돈 팍팍 투자해서 인구 늘려야돼요. 그래야 유신의 망령을 밀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17/05/09 20:13
어차피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이나 파산만 면했을 뿐이지 내홍은 불가피해요.
물론 그 내홍을 막으려고 초반부터 강공드라이브를 걸어올 수도 있긴 한데 그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어제 맘마이스에 손혜원 의원이 나와서 꼭 압도적일 필요가 있느냐고 눙치던데 저도 딱 그 느낌입니다. 결국 된 사람은 성과로 보여주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요.
17/05/09 20:15
40~45로 보긴 했는데 그래도 45에 가까울줄 알았더니 40에 가깝네요... 생각보다 1,2%는 낮은 느낌. 실제 개표에선 까딱하단 40% 아래로 내려갈까 불안하네요. 그것만 아니길 바랍니다. 너무 없어보일까 걱정되네요. 그래도 시작이 4여야죠.
17/05/09 20:15
지난 한달 문재인 지지자로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참 행복하네요.
견뎌줘서 고맙고 앞으로 5년동안도 잘 견뎌주시길 바랍니다.
17/05/09 20:15
근데 홍준표 안철수 표보면...안철수가 진짜 토론에서 삽에 삽질만 안했어도 몰랐는데..눈앞에 있을수도있었는데 토론이 원망스럽겠네요
17/05/09 20:15
부산시민인데요... 해냈네요...
이제 PK, TK 같이 엮지마세요. 화 냅니다.... 요기는 이제부터 낙동강 방어라인 하는 걸로....
17/05/09 20:28
아 글 써 놓고 보니 경솔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죄송합니다.
지역 비하의 목적의 글이 아닙니다. 승리에 도취되어 대구 경북에 계시는 분들 기분을 이해하지 못했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17/05/09 20:16
이제 박지원은 무슨소리할려나요 크크크 '출구조사는 바닥민심과 달라... 아직 미개표된 표들 중에 안철수에게 압도적인 표심을 확인할 수 있어." 뭐 이런얘기라도 하려나 크크
17/05/09 20:18
진짜 호남이랑 광주에서 지지율 두배%p 차이 나는거보고 빵터졌습니다. 그렇게 자신하더니... 그놈의 바닥민심 운운해대는거 진짜 짜증났었는데
17/05/09 20:18
지금 박지원 표정짤 입니다....... 사이다 한 잔 더 드시고 오세연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090003287680&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9GY21g3eRKfX@hca9Sg-YKmlq
17/05/09 20:16
아 진짜 tk는 그렇다쳐도 경남은 왜 이래요 ㅠㅠ 제 고향이지만 홍준표 경남 지사를 겪고도 저 인간을 찍다니 휴우... 뒷맛이 쓰리네요.
17/05/09 20:17
출구조사 보고 가족이랑 처음으로 투표 누구했는지 얘기했는데 평생 민자당계열 찍으신 아버지가 이번에 문찍으셨다고 -_-;; 변하긴 하나봅니다. 원래도 묻지마 보수 스타일은 아니긴 하셨습니다만 안철수는 몰라도 문재인찍으실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17/05/09 20:17
우리 스스로 승리를 격하 시킬 필요 없습니다
민주항쟁 이후의 노태우집권 김영삼의 쿠데타부역자들과의 야합 김대중의 지역나눠먹기.... 노무현의 비극 그후 이명박 박근혜.... 길고 고단한 민주화의 노정에서 이번 대선은 시민의 승리로 기록될것입니다 명예로운 역사가 될겁니다
17/05/09 20:17
안철수20%에 3등.... 앞으로 안철수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네요...
사실상 독자힘으로 (당의 도움은 거이 없으니) 20%도 대단한거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17/05/09 20:17
와 그나저나 이거 결선투표 만약 있었으면 문재인 졌을각 아닙니까? 홍+안+유 vs 문+심에 안표 일부가 문으로 가는 정도인데 대충 계산기 두들겨 봐도 문안 1-1 매치업 나왔으면 몰랐겠는데요? 문홍이면 그래도 안표가 문쪽에 많이 갔을것 같지만...
17/05/09 20:24
결선투표가 없는게 안철수 입장에선 통한의 결과가 됬네요. 그렇게 외치던 자연스런 단일화 국민 스스로 단일화를 알아서 해주는게 결선투표인데. 어째 예전 이인제때도 그렇고 야권이 결선투표가 없어서 득보는 모양새네요.
17/05/09 20:18
부모님들이 친구분들 만나고 계신데 난리가 났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북한에 넘어갈꺼라고 다퍼줄꺼라고.. 아 여기는 경남입니다.^^
17/05/09 20:20
북한 주민들은 자기들이 못 사는 게 남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더군요.
생각과 논리가 있는 인간들인가 싶었는데 우리나라가 북한에게 다 퍼주기 떄문에 못산다는 논리를 펴는 분들을 보고 여윽시 한민족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7/05/09 20:18
출구조사 지역별 1위
서울, 경기, 인천, 세종, 강원, 대전,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부산, 울산, 제주 - 14개 권역 1위 문재인 대구, 경북, 경남 - 3개 권역 1위 홍준표
17/05/09 20:19
결국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문재인을 지지해준 지역 1위 : 전북(65.0%) 전국에서 문재인을 지지해준 지역 2위 : 전남(62.6%) 전국에서 문재인을 지지해준 지역 3위 : 광주(59.8%) 4위 : 서울(43.9%) 이런 전라도를 가지고, 총선때 국민의당지지율좀 나오니까 몇주전까지 계속 쌍욕과 구태한지역이라고 하셨던 pgr내 문재인 지지자분들 솔직히 지금쯤이면 반성하셔야죠, 당신들이 구태입니다
17/05/09 20:23
222... 이래서 제가 정치이슈로 특정 지역 몰아서 까는걸 정말로 혐오합니다. 더군다나 저 지역이 대체 몇년째 야권을 도와주는데 국민의당좀 찍었다고 그렇게 극딜을 먹였는지... 애초에 지금 이미지가 망했지 총선 당시 국민의당은 분명히 야권에 가까운 이미지였어요.
17/05/09 20:24
하루이틀 보나요. 그런 사람들은 반성안합니다.
총선 결과가 야권에서 상당히 좋게나왔는데 호남에서 좀 밀렸다고 호남***론 들고 나와서 욕하는 분들 많았죠. --; 더구나 총선으로부터 불과 4년 전인 12년 대선에서는 90%이상 지지율로 밀어준 지역이었는데..
17/05/09 21:00
누가요? 물어뜯고 다닙니까?
와 이제는 거짓말까지 하네요 참 뭐 싸우자는건가요? 지금 다 고마워하는데 물어뜯고 다녀요? 웃기지 마세요
17/05/09 21:09
거짓말쟁이 프레임짜시나요? 거짓말로 몰고 계시네요
제가 산사춘님을 모르니 함부로 단정짓지는 않겠습니다. 본인들은 맞는말만 한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쟤 왜 저리 극단적이야 할수있는 상황은 분명 있습니다. 지금 다 고마워하고 있다라, 강나라님이 말씀하신 그 깨시민분들이 고마워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래보니까 강나라님을 박근혜때는 행복했었던 새누리지지자로 단언하셨네요, 강나라님에 대해서 아시나요? 조금이라도 쓴소리 나오면 적인가요? 적폐세력 만드시나요?
17/05/09 21:27
"누가 물고뜯고 다니냐, 너 거짓말하지마라" 라고 하셔서
어떻게 물고뜯고 다니는지를 설명드리니 "됐고, 너 구태타령할꺼지? 나는 깨시민할께, 근데 너는 적폐야" 라고 하시네요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은, 저기서 "저게 뭐가 물고뜯는거냐" "알겠습니다" 정도의 반박, 혹은 인정을 합니다. 깨시민은 새로운 프레이밍을 만들어 자신의 주장이 틀림을 인정하지 않는게 깨시민입니다.
17/05/09 20:37
옳습니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이후로 청산해야할 적폐는 지역비하하고 다니는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이죠 이번 기회에 어떻게든 청산되기를 바랍니다
17/05/09 20:57
웃기고 있네요
호남팔이한게 누구인데요? 국당과 안철수 아닙니까? 뭐요? 문재인팬클럽? 말이면 다 말인줄 아나보죠? 왜요? 저 호남거주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웃겨서리 호남살지도 않으면서 호남타령은
17/05/09 21:30
참 어이가 없네요 저도 호남사람이고 문재인 찍었습니다 작년 총선 때 국민의당 찍었다고 호남 사람들이 도매금으로 오유 이런 사이트에서 욕 먹은 건 사실 아닌가요? 이렇게 금방 잊고 사시니 호남 발전이 없는겁니다 님이나 청산되시길
17/05/09 21:05
누가 쌍욕을했고 구태지역이라고했죠? 링크를 거시던지 하세요. 선게에 선거기간 내내 상주했는데 그런거 본기억이 없습니다만. 괜히 가짜뉴스퍼트리시는건 아니죠? 하물며 대구가지고도 지역 싸잡아서 욕하는사람 본적이 없는데 전라도를 안철수지지자 많다고 싸잡아욕한 글이 있었다구요?
17/05/09 21:12
한때 관련 글을 써볼까 해서 잔뜩 캡쳐해놓은게 있는데 저랑 내기하시죠,
10만원내기 정도면 캡쳐뜬거 공개하겠습니다, 아이디까지 나와있고 글 링크까지 나와있는 걸로 30개 이상됩니다만... 아점화한틱님이 PGR선게 흑막도 아닐텐데 모든 글들을 전부 파악했고 검열했다고 확신하시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있으면 들어오시면 됩니다. 지는 싸움 안합니다 전
17/05/09 21:20
그냥 링크를 올리던하세요. 무슨 10만원내기같은소리나 해대나요? 제가 모든 댓글들을 일일히 읽고 판단하지는 못한 상태에서 조금은 섣부르게 얘기한 거일수도있지만 그런 지역비하하는 여론이 피지알 내 문재인 지지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나요? 지금 댓글다신걸 다시읽어봐도 피지알 내 문재인지지자들을 도매금으로 묶어서 까대시는거같은데요? 특정 지역 거론하면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지역 자체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 비난할것도 없으시네요. 본인부터가 이런식으로 비난하시는데요
17/05/09 21:23
저는 일주일을 조사해서 그 근거로 말한 내용을, 근거없이 대충 "너 틀림" 해버리면 얼마나 마음 상합니까?
그 발언에 자신 있으면 제 일주일을 드리겠다는 거죠, 10만원이 뭐 사실 보상이 되겠습니까? 프레이밍은 그만 조장하세요, 제가 문재인지지자는 전부 지역비하했다고 왜곡하시네요 틀리면 사과하는게 먼저지 변명부터 하면 자정작용은 언제 나타납니까?
17/05/09 21:27
아니 특정 주제로 글쓰고싶으시면 얼마든지 쓰시라고요. 누가 말려요? 정말 지역 싸잡아 비난하는 댓글이 있으면 공론화 시켜서 없애도록 만드는데에는 천번만번 동의합니다. 프레이밍요? 그쪽이 처음 쓰신 댓글 다시읽어보시죠. 저게 어떤식으로 읽히는지. 자꾸 10만원 10만원거리는데 왜그래요? 돈필요하세요? 그리고 내가 왜 사과하고 왜 변명합니까? 내가 특정지역 싸잡아서 쌍욕하거나 구태지역이라고 비난한 댓글이라도 있으면 그 좋은 관찰력으로 부디 찾아서 같이 링크라도 걸어주시죠.
17/05/09 21:30
그 제 주장을 말도안되는 소리라며, 가짜뉴스퍼트리냐며 그런거 본적도 없다고 하셨으면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하신거 아니신가요
저도 나름의 근거가 있는데 서로의 주장중 무엇이 옳고 그른지 시시비비를 가려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받을만 한데요 근거가 부정확하신가요? 주장에 자신이 없으신가요? 쓴맛이 나는 사탕이라 일단 뱉고 보셨나요? 제 주장을 근거가 부족한상태로 비방하신거면 전 사과를 받고 싶은데요 점화한틱님이 지역비방했다고 제가 그랬나요? 제가 사과를 받고 싶은 이유는, 점화한틱님이 제 주장을 비방했기 때문입니다.
17/05/09 21:36
제가 지금껏 그런 류의 글을 본 기억이 없어서 쓴 글입니다만. 그래서 가짜뉴스 퍼트리시는건 아니냐고 물었구요. 아니라면 그쪽이 따로 글을 쓰시던지 하시라구요. 그게 대단한 시시비비라서 10만원을 받고말고합니까? 내가 그쪽 주장이 가짜뉴스라고 단정지어 얘기했나요? 제가 알고있는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 갖고계신 자료를 보여주면 그만이지 돈벌려고 피지알하십니까? 오히려 나야말로 싸잡혀서 구태지역발언한 문재인 지지자인 것처럼 보이는 글을 쓰셔서 기분이 나쁜데 저도 사과받고싶은데요. 어차피 할거같지도않고 그쪽과 더이상 논쟁하고싶지도 않으니 그만하시죠. 좋은날에 얼굴도모르는사람이랑 손가락싸움이나하고싶지 않네요.
17/05/09 21:41
본문에 아점화한틱님에 관련 아이디는 하나도 없고, 대댓글 다시기 전까지 전 아점화한틱이라는 분의 존재도 몰랐고, 아점화한틱님을 지칭하는 글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점화한틱님이 스스로 자기얘기일거라 착각한것 때문에 전 사과를 해야하는군요?
특정인 지칭은 아점화한틱님 대댓글을 받은 당사자인 제가 적용되는 거겠죠, 시시비비를 가릴생각은 없지만 내 주장을 철회할 생각도 없다. 니가 알아서 자료를 바치면 읽어줄 생각은 있으니 자료나 빨리 가져와라... 일반적으로는 오히려 보여주실수 있나요 하고 부탁을 하지 않을까요? 포지션이 갑중갑이시네요, 알아서 기어야할까요? 정말 토론할때 상대방 기분 나쁘게 만드시네요 서로 동등한 위치가 아닌것 같습니다?
17/05/09 21:08
구태타령 진짜 웃기네요
님이 구태라서 다른 사람도 구태로 보이는것이겠죠 남들보고 구태라고 하지 말고 님부터 구태그자체이니 님부터 바꾸어보시길 바랍니다
17/05/09 20:20
호남토호들은 안철수 당선보다는 호남 텃밭 다지기에 더 열심이었던것 같은데..
꼴 좋네요. 우와 20~30대에서 유승민 엄청 올라네요. 20대 3위, 30대 3위
17/05/09 20:21
와 경남 홍준표가 1등했네요 크 저는 이게 가장 실망스럽네요.. 경남에서 문재인 과반 기대했던 제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걸로..
17/05/09 20:30
경남이 단일집단이 아니죠. 만약에 동부 경남과 서부 경남을 나눠서 본다면 동부 쪽은 틀림없이 문재인 쪽으로 기울었을겁니다.
17/05/09 20:23
대경 비하 발언하시는 분들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대구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입장이 다름을 옳고 그름으로 대치하지들 마세요.
17/05/09 20:29
경솔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죄송합니다.
지역 비하의 목적의 글이 아닙니다. 승리에 도취되어 대구 경북에 계시는 분들 기분을 이해하지 못했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17/05/09 20:42
경북 현풍 본적에 월성동 10년살았고 홍준표 나온 영남고 졸업한 사람입니다 나라가 이 모양 이꼬라지 만든 세력이 누굽니까? 이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에요
17/05/09 21:02
부끄러워하라구요? 무슨 자격으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일단 저는 홍후보를 찍지도 않았고, 후보 지지 여부를 떠나 지역감정 조장하는 발언이 기분나쁘다는게 핵심이었습니다. 초점을 잘못 맞추셨네요.
17/05/09 21:05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못하고 계시니까요. 지역감정 조장이 아니라요.
충분히 부끄러워할만한 일이에요. 물론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은 없죠. 그러시길 바랄뿐입니다만 덧글 다시는 내용을 보면 태도에 큰 변화는 없으실 것 같으니 더는 덧글 늘리지 않겠습니다. + 내용 추가합니다. 사람들은 대구 경북에서 홍후보 외의 후보를 찍은 사람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나라에 씻을 수 없는 오욕의 역사와 부패, 적폐를 저질러온 집단을 여전히 지역만 보고 또다시 찍어준 사람들에게 향하는 것이라 보는게 정확할 겁니다. 이게 지역 감정인가요? 틀린 것을 보고 지적하는 것 뿐입니다.
17/05/09 21:13
틀림을 가지고 다르다며 게시판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기분나쁘다며 무례한 덧글을 달아서 그에 맞게 달았을 뿐입니다.
예의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생각합니다만 제가 반말을 했습니까 욕설을 했습니까 불만이시라면 신고 접수하고 넘어가시지요.
17/05/09 21:13
이건아니죠. 구태여 적을 만드시나요. 지역비하발언자체는 당연히 잘못된거죠. 홍준표가 틀린 후보라고 해서 다수가 홍준표를 찍음 지역구 주민들은 부끄러워야한다? 진짜 웃기네요. 문재인 후보는 평생 지역구도 타파하기위해 일생을 바치다시피 했는데 그 지지자가 이런말을 하면 안되죠.
17/05/09 21:18
그러니까 그게 왜 지역비하 발언이 되는지요. 상식적으로 대선 후보조차 내서는 안되는 당의 후보를, 그것도 쓰레기 같은 흠결을 가지고 있는 후보를 단지 지역만 보고 찍은 사람들은 당연히 부끄러워 하여야 합니다.
물론 TK지역에서 여타 후보를 찍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게 평가합니다. 지역구도 타파와 적폐 청산, 후안무치함을 모름등은 당연히 구분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엮지 마시지요.
17/05/09 21:23
제가 [대선후보조차 내서는 안되는 당의 후보]라는 점에 백번 동의하지만 그게 보편적으로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문제도 아니고, 아직 정치에 관심없음으로, 또는 그동안 하던대로 특정 정당 후보를 뽑아온 사람들도 있는데 거기다가대고 '넌 틀렸고 부끄러워해야한다'라고 한다구요? 지나치게 자아가 뚜렷하신분같습니다. 남에게 부끄러워해야된다 말아야된다 판단을 본인이 내리시는걸로봐서는
17/05/09 21:26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성인으로서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님께서 얘기한 이유들의 사례가 소수나 일부라면 모를까 절반을 넘어간다는 건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자아가 뚜렷한게 아니라 분명한거라고 해두시죠. 남의 자아를 판단하시기 전에 이런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조차 이상하게 몰고가시는 본인의 자아를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7/05/09 21:31
난 내가 살아가면서 형성한 가치관과 주관이 존재하고 남들도 그러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제가 지지하는 후보를 같이 지지하는 같은 사람이 다수였기에 승리한거구요. 문제가 있고자시고는 본인이 갖고계실문제지 남에게 넌 부끄러워해야한다 뭐다 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17/05/09 21:33
주관은 개인마다 다른 것인데 사실에 대해서는 사실로만 대하자는 것이죠.
왜 사실에 주관을 개입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제 주관은 차치하고 명백히 틀림을 가지고 다름을 주장하며 기분나빠 하는데에 대해 지적을 한 것이 하지 말아야 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17/05/09 20:45
틀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생각 역시 존중합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틀렸다고 선을 긋는 모습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7/05/09 20:55
제가 볼 때 홍준표 지지하는 사람들은 틀린 것 같아요.
유승민이면 다른 것에 불과하다고 인정하기라도 하지...... 누구 말마따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국정농단해서 탄핵당한 전 대통령을 살리겠다고 말하는 후보한테 표를 줘요? 어휴 정말.
17/05/09 21:09
홍준표가 다름의 영역으로 포장되는 인간일리가요. 당장 작금의 탄핵과 새누리 고정지지자의 거의 절반이 이탈한 상황인데도 그냥 다르다고 말하시다니...
17/05/09 21:10
박정희가, 전두환이 반란일으킨 반란수괴이자 독재자라서 틀려먹은 놈들이듯이
홍준표 지지도 틀려 먹은 겁니다. 님만 대구 사람인거 아니에요...
17/05/09 21:15
purplejay님이 틀려먹었는지 말았는지에는 관심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가 바뀌지 않는 한, 독재자는 있어서는 안될 쓰레기입니다.
17/05/09 20:24
문재인이 대통령 된 것에 만족합니다. 전 1표차이 승리였어도 행복했을 거거든요. 이젠 득표율 보단 2위와의 격차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17/05/09 20:25
오늘 밥맛이 아주 좋습니다.
51%받았던 적폐 쓰레기들이 23%대로 박살나고 무려 다자 구도에서 TK, 60대이상을 제외한 전지역(경남은 부울경으로 합),전연령에서 앞선 대승리니까요^^
17/05/09 20:29
홍준표 및 그 당은 이번 대선이 5월에 열리게 된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고, 홍준표 자체는 대선 후보로서의 흠결이 너무나도 많아서 셀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되는데요.
17/05/09 20:37
위헌에 국정을 농단한 증거가 차고 넘치는, 범죄여부가 확실한 용의자를 재판 시작하기도 전에 사면하겠다고 하는,
심지어 본인조차도 비리 소송이 걸려있어 처벌받아 대통령 당선되도 자격상실해서 보궐을 치뤄야할지도 모르는 사람을 찍는게 정상적인가 싶습니다. 이건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각각 범죄에 대한 입장여부입니다.
17/05/09 20:38
국가의 근간을 뒤흔든 국정농단 적극가담자 및 방조자들이 존재하는 당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게 뭐 그리 잘못됐습니까?
나라의 법질서를 위반하고 파괴해 파면된 박근혜씨에 대한 사면 운운하는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제 관점에서는 반국가, 반민주 세력입니다.
17/05/09 20:49
후보를 내면 안 되는 당이고 국정농단을 한 적폐세력입니다.
그런 후보를 찍어 준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최악의 사태로 1위 자리를 놓고 다툴 박근혜-최순실게이트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면죄부를 준 사람들이기 때문에 위험한 질럿이라고 보는 게 하등 이상할 게 없습니다.
17/05/09 20:28
사상 처음으로 다른 정치세력과 연합하지 않고 민주당 자체적으로 정권을 창출했군요.
5자대결에서 40% 이상이면 정말 선방했다고 보입니다. 기역해보시면 반년전만 해도 정말 절망뿐이였죠. 그나저나 유승민 응원하던 심상정 후보는.. 아무래도 당의 역량이 딸리다보니 선거 판세 분석이나 이런면에서 약할수밖에 없겠죠.
17/05/09 20:30
홍후보가 실제 범죄를 저질렀어도 20% 넘었을겁니다.
어차피 20~30%는 베이스로 깔고 가기 때문에 갈라먹은 유후보가 차라리 반갑네요. 차라리 김무성이 나와서 20% 넘었다면 별 말 없었을겁니다만, 김무성이나 유후보나 별 반 차이 없었겠죠. 자기들도 몰랐던 지지자들의 민낯을 본 기분이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17/05/09 20:34
호남 살면서 국당으로 완전히 민심이 넘어갔네란 소리듣고 힘들었네요ㅠ
지난 총선도 다 차이가 적었고 젊은 층은 여전히 더민주였단 말이죠. 그래서 결과가 마음에 듭니다.
17/05/09 20:49
한남충 김치녀라고 집단을 싸잡아서 욕하면 그렇게 화내시는 분들이 TK 는 홍지지자 아닌 사람들도 과반은 된다는 말인데 열심히 조리돌림하시네요.
17/05/09 20:55
지방선거가 1년 남았는데 4:2:2 구도면 민주당이 광역 3곳 빼고 다 이긴다는 예상이 머리속에 박히겠네요 자연스럽게 정개개편 가능성이 나옵니다.
17/05/09 20:57
TK지역민으로 대충 여기 어떤지 예기해보자면 30대 이하와 50대 이상이 확 갈립니다.
그리고 30대 이하가 50대 이상보다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이런일이 일어나죠. 그런대 왜 지역 비하까지 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17/05/09 21:09
대구인으로서 매번 진보쪽으로만 투표해도 보수표가 높아서
그거대로 기분 나쁜 와중에 지역으로도 까이니 참 매번 그렇네요. 하지만 오늘은 이겼으니 상관없습니다...ㅠㅠ
17/05/09 21:45
자한당은 후보를 내지 않는게 도의적으로도 맞는건데 개념없는 집단이기 때문에 이름만 바꾸고 우린아님 하면서 후보내고 아주 웃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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