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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0 02:03
아 이거 저도 예전에 잠깐 적고 싶었는데... 왠지 종편 하면 박혀있는 친새누리 이미지의 희생양이 아닌가 싶더군요. JTBC야 최박게이트의 엄청난 활약으로 이 딱지를 떼어냈지만 MBN도 보다보면 최소한 TV조선하고 엮일 정도의 친새누리는 전혀 아닙니다. 나름 본인들은 JTBC 쪽에 가까워지고 싶어하는게 느껴집니다. 나름 양쪽 입장을 다 다뤘는데, 그중 보수쪽 입장 다룬 부분만 스샷 찍혀서 까이는 경우를 종종 봤네요.
17/05/10 02:05
예전 종편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아직 그런 고정관념이 사라지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mbn 생각보다 꽤 볼만합니다 여러분. ;;;
17/05/10 02:04
저번 대선때도 종편중 거의 유일하게 진보쪽 패널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진 않네요.
물론 친문재인이냐 하면 결코 아니겠지만 생각보단 볼만하죠.
17/05/10 02:11
심지어 종편중에서 시청률도 가장 높아요.
종편 생긴 후 65개월 중 57개월이 1등이었다고 나오네요. '나는 자연인이다'도 있고요 크크
17/05/10 02:04
아침 방송이 좀 쓰레기 같긴한데
봐줄만한 방송이 TV조선 보다는 많죠. 채널A는 돌직구 쇼가 그나마 괜찮았는데 지금은 안철수쪽 패널만 남기고 진보쪽은 다 날려버렸네요. 썰전 유사 프로는 외부자들이 좀 더 낫고 그 다음 판도라고 강적들은 이봉규가 나가고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이봉규 하나만으로도 쓰레기고요. 그리고 MBN은 유정현, 김주하면 다른 데보다 훨씬 낫죠.
17/05/10 02:06
Mbn은 어떤 사안이든 패널 구성에는 중립적이구요. 편향된 논평 나오면 진행자가 말을 끊죠. 방송퀄은 jtbc다음이구요.
17/05/10 02:06
종편이라는게 TV조선만큼 극단적인 논조를 가진 곳도 물론 있지만 지상파와는 다르게 애초에 재심사를 정부가 하고 재심사 탈락시 막대한 비용이 전혀 회수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친정부적인 논조를 띨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박근혜정부하에서는 참 꼴보기 싫긴 했지만 앞으로 대부분의 종편들이 친문재인 성향 띠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TV조선도 호흡기만 붙여논 상태라서 더 조심할걸요
17/05/10 02:13
황장수는 제가 글에도 언급했듯이 최순실게이트 이후로 꽤 중립적인 평론을 해왔던 편이구요.
좀 거슬리는 패널이 황태순과 민영삼인데, 황태순은 좀 너무 친새누리라서 거슬렸고 반대로 민영삼은 국민의당에 너무 편파적이라 좀 그랬죠. 근데 반면에 서양호말고도 제가 언급했던 고영신이나 박상병같은 패널도 있어서 패널구성은 괜찮은것같습니다. 저는 민영삼보다는 황태순이 가장 싫었는데 요새 안보이더군요.
17/05/10 02:17
MBN이 종편 심사 기간 겨우 넘기면서 논란이 된 패널들 안쓰겠다고하면서 그나마 나아졌는데 그것이 4월부터였습니다.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식 변화지 전 근본부터 바뀌었다고 믿지 않아요. 그리고 이건 중앙일보 기자들이 많은 JTBC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종편은 원칙대로 평가해서 미달인 채널은 모두 탈락시켜야 한다고 봐요.
17/05/10 02:22
저는 10월 게이트터지고 난 이후로 지금까지 mbn열혈 애청잡니다.
물론 문제있는 패널 한둘 있을수있지만 티비조선처럼 패널의 대부분을 그런식으로 구성하거나 하지않는다면 그닥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나라에 그런생각을 하는사람들이 적지않고 그 패널들은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대변해준다고 본다면 뭐 그러려니 하죠. 대신 다른패널들이 또 우리쪽 입장을 대변해주니까 뭐. 그렇다고 황태순이나 민영삼이 서석구정도의 노답은 아니잖아요. 황태순 민영삼 있던 시절에도 박상병이나 고영신은 자주 출연했었고 나름 좋은 평론을 해왔죠. 서양호야 말할것도 없고.
17/05/10 02:27
미국처럼 대놓고 편파적인 언론이 되려 더 정직한 언론이라고 봅니다.
편향성을 감안해서 뉴스를 볼 수 있으니까요. 가장 악독한 언론은 중립적인 척하면서 진실을 호도하는 것입니다. MBN은 이 방향으로 자리를 잡으려 노력 중이죠.
17/05/10 02:32
언론관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애청자이시니 좀 더 온화한 시선으로 보시는 것일 수도 있고 제가 좀 삐뚤어진 시선일 수도 있구요. 다만 종편에 대한 칼 같은 기준으로 심사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17/05/10 02:15
MBN은 그냥 줄을 잘 타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tv북조선이랑 채널A가 미쳐서 멀쩡해 보이는 거죠.
9~10시 이침 뉴스에서 선동톤으로 방송하는 앵커 어마어마한데...
17/05/10 02:54
전 티를 엄청나게 낸다고 봤습니다. 그거야 각 기준의 차이니 뭐..
다만 제 기준으로는 티내고 끼어드는 등의 비중립적인 부분에서 1등급입니다.
17/05/10 02:54
게이트터지고 나서부터 박근혜를 심하게 깠었죠.
진행자라는 사람들이 한숨을 푹푹 쉬고 한심하다는투로 내뱉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고.. 특히 뉴스와이드의 송지헌앵커는 패널들이랑 합세해서 박근혜를 까질 않나...크크
17/05/10 08:31
그러게요 저도 그부분이 조금 의아하네요. 볼때마다 구역질나오게 악의적으로 보도하던데... 오죽하면 부를때 채널A에서 치읏을 빼고 부르는 멸칭이 존재하겠습니까.
17/05/10 02:56
저도 즐겨보던 채널 입니다. 황태순, 노영삼이 거슬린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죄다 진보쪽 성향 사람들만 포진하면
정작 주 타게팅인 고연령층 사람들은 아예 안 봅니다.
17/05/10 03:04
박상병, 고영신은 국민의당 편향의 패널이죠.
친박패널이 드물어서 그렇지 친민주패널 없이 진행하는 프로도 많았습니다. 그나마 노영희, 양지열, 조대진, 손수호, 김남국 정도가 나오면 균형이 맞는 정도였죠.
17/05/10 03:25
종편은 그냥 공정하고 투명하고 엄격하게 기준 부여해서 미달되면 유예기간 좀 주고 개선 안될시 문답무용으로 폐국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5/10 05:22
MBN은 커녕 한경오고 뭐고 다 믿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믿지 않습니다.
이번 대선기간의 그들의 행태를 보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내 손으로, 우리 손으로 지킬겁니다.
17/05/10 07:38
MBN 중립적 맞습니다. 요즘 최악은 채널A, 특히 그중에서 돌직구쇼입니다. 돌직구쇼 보다가 리모컨 집어던지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조선티비는 이제 안보게 되네요 크크크
17/05/10 08:12
다른 패널들은 저와 성향은 달라도 상식 선에 있는 발언을 하니 볼만 했는데 황태순은 정말 짜증나더군요
요즘에 나오질 않아 검색해보니 퇴출됐던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7/05/10 10:38
mbn 종편재심사 과정에서 문제패널로 찍혀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다른 채널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저도 궁금합니다 크크
17/05/10 09:34
누구편이고 말고를 떠나서 종합편성이라는 말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을 짜오지못하면 그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내용도 북한북한북한.... 아니면 가십으로 뇌피셜. 인터넷에서는 가짜뉴스가 난리지만, 종편도 만만치않죠. 탄핵 시점 ~ 지금이야 정권바뀔 즈음이니까 사린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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