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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1 06:06
국민의당은 거의 워스트 시나리오로 갈거같네요.
민주당은 베스트와 워스트 반반씩. 자유당쪽은 워스트 반정도?(바른정당을 흡수하고 보수 통합은 하겠지만 지선에선 경북빼고 질거같음)
17/05/11 06:35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워스트로...
민주당은 예측 불가. 정의당은 현상유지 자유당은 100프로 꾸역 꾸역 어떻게든 살아남아 재기할 것 같네요. 노답ㅜㅜ
17/05/11 06:40
솔직히 정의당의 가장 큰 문제는 뉴페이스가 없다는 거죠... 그나마 뉴페이스라고 볼 만했고 정의당에서 밀어주던 노심조의 일원인 조성주도 현재 정의당 탈당하고 서울시에 있구요...
17/05/11 08:10
바른정당의 영남에서의 성적표를 볼 때, 총선까지 독자세력으로 남는 것은 그 어떤 best 상황에서도 쉬이 상상하기 힘들 것 같고,
현역 의원을 몇 명 더 자유한국당에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의당 안철수계와 합당하여 제3지대 포지션을 국건히 하는 것이 best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이 분다면(순전한 가정으로... 죄송합니다.) 호남과 수도권에서 가장 유리한 포지션을 점할 수 있게 됩니다. 지방선거에서 현역 단체장 두명 중 당선가능성 있는 한명이 하필 제주도이고, 경기도는 난망하다는게 아쉽습니다.
17/05/11 08:46
국민의 당과의 합당도 생각을 안한 건 아닌데, 그 어떤 식의 합당이든 바른정당 자체로 보면 더 Worst 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합당과정에서 절반가량은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갈게 확실해 보여서 사실상 공중분해 수준의 합당 형태가 예상되는데 그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더 나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17/05/11 08:42
김부겸 유승민이 대구시장 출마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서..김부겸은 광역자치단체장 경력을 쌓는다는 명분이라도 있겠지만..자치단체장 출마가 의원직 사퇴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당선되면 의원직 내놓아야 하니 교섭단체 붕괴요..낙선하면 의원직을 지킬 수 있다 하더라도 안하느니만 못하니..
17/05/11 08:51
김부겸은 꽤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음 지선은 민주당계에서는 대구시장에 도전할만한 거의 유일한 타이밍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상징적인 의미도 강하고, 김부겸의 전체 정치커리어로 봤을때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4선이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성취는 이미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유승민은 어지간히 지지율이 나오지 않는 한 원내교섭단체를 깨면서까지 출마할 것 같진 않아요.
17/05/11 09:00
대구에서 배출한 민주당 타이틀(무소속 타이틀이 더 대단하긴 하지만..) 국회의원인데..대구시장은 지난번 지선에서 도전해봤으니 안하는게 낫지 싶어요..차라리 지역구 재선이 대선을 노린다면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7/05/11 10:10
육황상제 중에서도 가장 최악은 역시 원웨이죠.
찰스 형님은 정계 은퇴는 하지 않더라도, 이번 대선을 통해 최대치가 국회이ㅡ원 정도라는 걸 보여줘서...
17/05/11 10:31
정의당 Best는 왠지 유시민 Worst 느낌이...
유시민 Best 나PD와 유희열과 함께하는 예능이 초대박을 맞으면서 본격 예능 게스트로 떠오른다.....?
17/05/11 13:01
깨알같은 유시민... 크크크크크...
유시민 Worst: 어느날 검은옷 입은 사람들이 들이닥쳐 "명왕께서 산채로 잡아오라 하셨다." 라며 어디론가 끌고간다. 정신을 차려보니 보건복지부 장관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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