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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1 15:18
아... 님 댓글보고 뭔가 깨달았습니다.
국민의당이 보여준 모습은 정말 헤어진 전 여친에게 하는 행동들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허니문 기간인데 이런 소릴 하는것은 그 허니문이 나랑 가는 허니문이 아니라서?!?!
17/05/11 15:09
네? 저기 이제 끝이라고 생각해요. 다음 선거가 언제일지 기대가 되는군요.
적어도 저에게는 고민할 필요조차 없어진 정당이 되어버렸어요.
17/05/11 15:10
국민의 당은 왜 3위를 했는지, 패인분석이 전혀 안된 모습이네요..-_-;
대선 후에도 네거티브 지속이 된다면 다음 총선 때 힘들겠는데요.
17/05/11 15:12
뭐 이럴 것 같긴 했죠. 저 당이 자기반성이 조금이라도 되는 당이었으면 대선을 그따위로 임하지 않았을테고 결과도 이모양 이꼴은 아니었을텐데.
17/05/11 15:13
이 기사로 알 수 있는거. 만약에 안철수가 정권을 잡았다면 등용되는 인물들의 식상함은 박근혜 당선인 시절이랑 하나도 다를 바 없었을 것이라는 점.
17/05/11 15:14
집권당의 힘이 가장 센 취임 후에 바로 건드릴 생각을 하다니..
선거기간에는 그래, 살짝 미칠 수도 있지 싶었는데 끝나고도 이짓을 하니 정말 혐오스럽네요.
17/05/11 15:22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1115072609183
김관영·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지도부 도전…"文정부 가장 날카로운 비판자되겠다" 이언주가 칼을 가네요...허허허
17/05/11 16:58
언주야..... 10일전에 각 당에 다 통보했어.....
너가.... 국민의 당에서 왕따당하는거야... 우리 언주... 불쌍해서 어뜩해... ㅜㅜ
17/05/11 15:24
앞으로도 종종 이런 반응들 할겁니다. 예로부터 내우외환은 외환에 초점을 맞춰서 내부 단결을 이끌어 내 극복해 온 역사들이 있거든요. 야당이면 선명야당을 보여주는게 내부가 쉽게 결속됩니다. 고로 허니문 기간 끝나면 더더욱 이런 반응들이 많아지겠죠.
지지자들은 이런 기사 올라올때마다, 별거 아닌데 너무 하는거 아니냔 식의 반응들을 보여줘야죠. 그리고 모든 당과 협치를 해야 하겠습니다만, 좀 더 협조적인 당에게 좀 더 나은 대우를 해줘서 외부에 화살을 돌려 내부를 결속시키는 행위와의 득실을 따지게 만들어줘야겠죠.
17/05/11 15:40
흠..
날 좀 봐줘. 나도 한자리 챙겨줘. 나랑 친한애라도 써줘. 선거 때 제일 치사하게 군게 나였지만, 한 자리 안 챙겨주면 계속 막장짓 할 거야.
17/05/11 15:51
2위도 못하고 3위했으면 반성하고 뉘우쳐야되는데, 현실이 이모냥이니........
그냥 당내에서는 안철수랑 박지원 탓만 하나보네요.
17/05/11 15:57
국민의당 차기 정책위의장에 도전한 이언주 의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총리를 사전에 통보조차 않은 것에 대해 "이게 무슨 협치냐"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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