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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10:52
청년들 세대에서는 오히려 결집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만약 자유당쪽에서 정말 손 탈탈털고 사죄 하고 쇄신했더라면 지금 상황에 대하여 굳이 날선 비난을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지지율이 올랐을텐데하고 느낍니다.
18/04/21 10:06
국정원 댓글사건이 일반 대중에게 영향 못미쳤다고 우겨대던 조중동이 이런 소리 하는거 보면 참 애잔합니다.
얼마나 들이댈게 없으면...
18/04/21 10:13
저 보도가 내로남불에 헛소리라는 거야 주지의 사실이고,
그것보다 조선일보가 고작 인터넷 네임드(?)들에게 열폭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참 우스운 일이다 싶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역적들이 생산한 망상과 헛소리 뻘소리를 정부 지시 받고 언론 지원금 받고 팩트인 양 열심히 써내려가는 건 OK고 고작 팔로워 1만명, 공감 2000여개, 공유 100회 정도의 네티즌들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인데 NO라고요? 최소 백만단위 시청자, 구독자를 무기로 대한민국에서 여론조작을 밥먹듯이 해대신 분들이 이 무슨 같잖은 궤변이람.
18/04/21 10:20
국내 언론이 짖어대는 소리는 그냥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예전에는 그나마 세련되게 왈왈거리는 재주라도 있었다면, 요즘은 그런 포장지조차도 제대로 싸지도 못하는데요 뭘. 내부적으로 젊은 에이스들 떠날 궁리만 하는 분야가 신문 언론인데 뭘 기대해요 크크크
18/04/21 10:31
정말로 보도해야 할 뉴스는 북핵 관련인데, 하는 짓이 참 형편없네요.
예전처럼 안되니까 점점 더 어거지만 쓰는 모양이네요. 저것들도 끝물입니다.
18/04/21 10:33
민주당 지지자 결집이야 이미 결집되어 있다고 보는 거고,
조선일보의 관심은 정치에 별 관심이 없으면서(본인은 관심이 많다고 착각하면서)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이죠. 저는 이미 김경수가 댓글을 이용해 여론도 조작하고, 기업돈으로 애인이랑 해외여행도 다녔다더라고 말하는 경남사람을 만난 바 있습니다. 옳고 그르냐를 판단하는 걸 떠나서, 김경수와 김기식도 구분 못해요.
18/04/21 10:34
어차피 저래봐야 소용이 없는게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얼마 안남았어요.
빅이슈가 있는데 드루킹이니 하는 이상한 사람 떠들어대는게 큰 의미가 없죠.
18/04/21 10:39
다들 열불 난다고 하셨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다른점은 전 저런 논조가 충분히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요. 그래서 저렇게 말하는게 더 열받는거고요.
18/04/21 10:41
어떻게든 경북, 대구, 경남 이쪽은 사수 해야한다는 특명의식????
뭐 그런게 있나 보네요... 사실 저기서도 무너지면 자유당 존재 자체가 무의미 하니..
18/04/21 10:48
그런목적도 있겠지만 자유당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견고한 민주당 지지층에 대하여 민주당내 균열을 야기해야지 이후 미래도 바라볼수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행각에 대해서도 양비론을 펼칠수도 있구요.
18/04/21 11:15
지금 야당들 미래는 없어요. 단언합니다. 그나마 정의당과 민평당은 더민주와 잘 엮여가면서 부스러기 얻어 먹으면 또 모르겠고...
지금 문대통령에게 기스를 내야 이 철옹성이 무너지는데, 저는 문대통령 집권 기간에 절대로 부정부패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현재 지지율이 말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저쪽은 말라 죽어야죠. 그게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입니다.
18/04/21 10:57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99622?navigation=best-petitions
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하루만에 15만 오르더니 올라가는 속도가 더뎌진것 같네요.
18/04/21 10:51
조선과 야당의 공격이 집요합니다.
박근혜 탄핵이후 위축된 샤이보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는 시도 같은데요. 저거봐 여당도 문재인도 똑같아, 그러니 샤이보수야 위축되어 있지말고 다시 우리 찍어. 이런걸 노리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8/04/21 11:06
이미 더민주 내부에서도 법률 검토 한 사항이고, 보좌관이 이미 갚았고,
오해는 받을 수 있지만, 결국 큰 틀에서 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김경수가 돈을 준 증거와 김경수가 매크로 작업을 시켰다. 이 두 가지가 안 나오면 그냥 끝이죠. 노희찬 측도 돈거래 했다고 나옵니다.
18/04/21 11:44
그 기사에서 나온 관계자 말처럼 '이미 변제가 이뤄졌고 대가성이 없는 채권채무'라면 문제될 게 없지요.
그리고 정확하게는, '김 의원 보좌진 한 명과 드루킹 카페 회원 간에 채권채무 관계가 있었다고 한다'입니다. 그런데 기사 제목은 '김경수 의원 보좌관, 드루킹 측과 돈 거래했다'로 났지요. 그 카페 회원이 드루킹 본인이라면 몰라도, 카페 회원까지 몰고가는 건 이 무슨 개떡같은 일인지. 그렇게 따지면 저도 PGR 회원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몇 가지 일 청탁 받아서 해 드린 적 있는데, 저에 대해서도 'The xian, PGR 운영진 측과 일한 적 있다'라는 기사 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확인된 위법사실이 없는 상태에서 위법한 거래처럼 '돈거래 했다'라고 마치 부당거래가 있던 식으로 몰아가는 기사 뉘앙스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드루킹 및 김경수 후보 관련으로는 김경수 후보 출마선언 당일의 한심한 오보러쉬부터 시작해서, 스스로 위신을 깎아먹고 있어요.
18/04/21 12:40
위신이 있어야 깍아먹죠...
이미... 요즘 기자인 동기 후배들 조용조용합니다..채팅방이건 모임에서도 기xx라는 단어들이 계속 나오고 차마 부정 못하는 짓을 하고 있기도해서..씁쓸하네요.. 언론인 저널리스트 는 그들에게 맞지 않는 호칭이 되었습니다. 그냥 월급쟁이 글작성자들입니다. 원래 월급주면 다해하자나요. 거기서 자기 소신 내세워야 저널리스트가 되는거지...그냥... 월급받는 타자기들 같으니....
18/04/21 11:05
지금 야당들은 지지율 70%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을 자꾸 건들고 시비거는게 어떤 역풍을 불러오는지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하지 못하네요?
계속 그렇게 해봐라. 여초 커뮤니티들은 부글부글 하더군요. 크크 문대통령과 김경수로 이어지는 라인이 여심을 잡기에 너무 좋고, 또 그만큼 청렴하고 능력도 좋으니 깔 수 없죠. 여심을 잡으면 표심을 잡는데, 여기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야당과 언론은 처참한 지경이죠. 지난 대선 때 유치원으로 여성들 역린 건드린 것만 봐도.... 지금 야당들과 기레기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듯...
18/04/21 11:08
3억제기 밀리고 상대 풀템 뽑힌 상태면 어차피 질거 장로&바론 싸움에는 나가야죠.
남아 있는 모든걸 걸고 TK 외에 PK를 건질수 있다면 충분히 남는 장사라고 딴에는 생각하는 거겠죠. 사실, 서부경남 거주민으로서 마냥 쟤네가 망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기도 힘듭니다. 이것도 나름 효과가 있을 겁니다.
18/04/21 11:17
여초쪽은 바라보는 시선이 묘하게 조금 다르고 과격한..?
여초 커뮤니티는 워낙에 폐쇄성이 강하고 집단행동이 많다보니까 실제로 좌표찍고 우르르 가는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일이 불법적이지 않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선에서 드루킹 사건을 바라보는것 같습니다. 매크로는 불법인건 인정하지만, 지지자들끼리 가서 공감누르는게 뭐가 문제냐? 하는 부분에서 말이지요. 저도 좌표찍는것 자체가 불법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4/21 11:33
좀 과격하기는 하지요...
그래서 지금 야당들 고민이 깊을 겁니다. 유승민 안철수 홍준표 김성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1그램도 없어요... 문대통령 사진 찍는 여성들 표정 보면 세상 다 가진 얼굴이더군요... 이 할배가 뭐라고...
18/04/21 11:40
그 말이 맞지요. 애초에 지지자들끼리 자발적으로 가서 공감 누르든 댓글을 달든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습니다.
자꾸 계속 성향이니 맹목적이니 집단적인 행동이 안 좋니 뭐니 하면서 상식선 밖의 엉뚱한 소리로 물타기를 하는 정당 및 언론들이 있던데 문제가 있느냐 아니냐를 재단하는 본질은 대가를 받고 그런 행동을 했느냐, 매크로 등으로 인위적으로 조작했느냐, 법적으로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자들이 그런 행동을 했느냐임에도 왜 그렇게 헛소리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집회의 자유가 있고 그건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인터넷 집단을 댓글부대와 동일시하는 저 쓰레기들이란...-_-
18/04/21 12:02
제가 가는 여초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신성 그자체입니다.
문 대통령이나 주변을, 가족 뿐만이 아니라 친문, 청화대까지 다 포함, 건드리는 순간 그냥 집중 포화를 맞습니다. 그리고 그걸 보호하는 것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좀 극단적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좌표찍고 가는건 기본이고 기관이나 단체에 민원 넣고 전화하고 하는 것도 예사예요. 그리고 혜경궁 김씨 일은 진짜 털고 가야됩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론이 상상 이상으로 안좋아요.
18/04/21 12:06
여초쪽이 확실히 이 건에 대해 조금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죠. 본인들은 자발적으로 기사에 덧글달고 추천누른건데 마치 그게 매크로를 돌리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식으로 공격받는거나 마찬가지니...
18/04/21 11:42
대통령도 되었겠다
지지율도 큰 문제없이 높겠다 이제 슬슬 지지했던 이들이 긴장 플고 놀까 싶으니 긴장 풀지말고 더 지지해달라고 조선이 외치나요 크
18/04/21 12:04
드루킹 사건이 생각보다 별 반향을 못 일으키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름, 프레임이 주는 뉘앙스의 문제라고 봅니다.
예전에 있었던 미네르바라던가 좌익효수 처럼 뭔가 있어보이거나 비장한 느낌이 나는 것과 다르게 이름부터가 드루킹 하면 사짜 느낌이 나잖아요.(...) 프레임부터가 신선함을 느끼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중대한 비리의 등장 느낌이 나는 단어로 프레이밍을 해야하는데 주동자의 이름과 그 사람의 개인단체(경공모)에서 유시민의 말마따나 '뭔가 묘~한 느낌'이 나는데다 댓글공작이라는 단어 자체는 작년부터 꾸준히 언급되던 별 신선할 것도 없는 단어고요. 게다가 어제까지만 해도 온 언론들이 드루킹기사에 계속 매크로사용 기사 URL 송신으로 붙여 요약했는데... 이게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들과 달리 tv뉴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노년층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 투성이라 직관적으로 머릿 속에 딱 박히는 사건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예전 노통때 '논두렁 시계' 라던가 예전 서울시장선거때 '나경원 1억 피부과' 처럼 전세대가 한방에 이해할 수 있는 단어의 조합이 아니죠.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그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돈거래를 들고 나왔는데... 솔직히 말해서 들고 나온 시점이 늦은게 아닐까 싶어요.
18/04/21 12:23
어디서나 어느때나 아무곳이나 소환되는 문빠들. 극문들.
삼철이 대단한 실세처럼 이름까지 만들어주고 대선후보 토론에서도 삼철거리더니 막상 삼철중에 한철은 혐오스러운 사람한테 이기지도 못하고ㅜ
18/04/21 12:41
여기만 해도 국가기관과 일반인의 차이를 무시하고
양비론과 물타기를 시도하는 자들이 끊임없이 나타났죠.. 물론 앞으로도 나타날겁니다.. 이 자들이 알바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멍청이들이라는 것은 확실하죠.. 그런데 언론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것들조차 이런 멍청이 헛소리를 하는 수준이니.. 이런 수준의 언론은 언론 대접을 해줄 필요도 없고 해줘서도 안되는 일일겁니다..
18/04/21 13:48
마 !! 여당이든 야당이든 잊지마라 우리는 언론이야! 대한민국 비공식 서열1위라고 마! 내앞에서 무릎꿇어 안그러면 혼쭐내줄라니까
-갓 기자-
18/04/21 14:16
구태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여전히 국민들을 개돼지로 생각하고 있죠.
저들이 국민을 그렇게 바라보면 절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결집하겠죠. 그리고 투표장으로 갈 겁니다. 정말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18/04/21 16:12
악성 네티즌이 공론장 어지럽히는게 1만큼 잘못이고, 당 차원에서 댓글 팀 돌리는게 10 정도라고 치면 언론기관의 악의적 오보는 세 자리, 국정원 댓글 조작은 네 자리수를 넘어가는 잘못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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