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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7 16:06
저작권 관련 소송이 걸리지 않는다면,
1안) 적폐당 로고송에 쓰이는 것 방관하다 이미지 개떡됨 2안) 저작권 문제있는 거 들켜서 비웃음삼 저거 아는 부모들 나이대를 생각하면, 2번 리스크보다 1번 리스크가 더 크다고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법 하네요.
18/04/27 16:59
(수정됨) 핑크퐁이 상어가족 저작권을 주장하는게 좀 우스운 모양새긴 하지만 핑크퐁쪽에는 편곡과 연주 그래픽 영상 등등에 대한 저작인접권이 있겠죠. 자한당이 핑크퐁이 유튭에 올린 영상이나 음악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면 걸리긴 걸릴 듯... 했는데 알고보니
꺼라위키를 보면 편곡에 그래픽까지 표절의심을 받고 있군요;;; 핑크퐁은 뭐한건가요? 아이들 데려다 녹음한거? 핑크퐁으로서는 구설에 오르는게 더 리스크로 보이는데...
18/04/27 17:02
이걸 자한당이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말로만 아기상어 쓰고 상어가족 쓰는지 봐야하구요..)
근데 왜 굳이 그걸 써서 젊은엄마들을 더 화나게 하는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미지가 좋아질리가 없는데요. 그렇다고 나이든 사람들한테 이 음악이 먹힐리도 없고.. 그냥 대충 젊은 사람들한테 먹힐 음악 가져와봐! 뭐 이런 느낌인데..
18/04/27 17:36
근데 생각보다 별 일 없을 겁니다.
베이비샥 2006년에 냈던 사람이 구전가요고 해서 그냥 자기는 저작권 주장 안한다고 쿨하게 선언한거 같은데 편곡 거의 고대로 베낀 핑크퐁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2차 저작권을 포기했기 때문에 태클 걸 사람이 없어요. 물론 지들이 작곡한 것처럼 이야기했던 양아치같은 과거와 그 외 애니뮤비조차 베꼈던 뻔뻔함이 문제가 되겠지만 법적으로는 책임질 게 없어요. 그냥 자한당(의 이미지)과 선을 긋는 제스쳐였다고 봅니다. 저 노래는 유튜브에서 너무 대박이 나는 바람에 이미 미국에서도 돈냄새 맡고 영어버전 동영상이 난립중이죠. 핑크퐁은 당연히 대응 불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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