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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7 03:04:08
Name 감성이 용규어깨
Link #1 http://www.nocutnews.co.kr/news/4378821
Subject [일반] 지나갔지만 참 코미디 같았던 그 순간


http://www.nocutnews.co.kr/news/4378821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이후

보수단체(?)들의 쾌유 퍼포먼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점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전쟁을 반대하신다는 분께서 타국의 대사를 칼로 해하는 것 자체부터 참 어이가 없었는데..
보수단체 분들께서 등장하시더니..
차라리 평소에 하던대로 그리 좋아하시는 좌익토벌, 종북척결 구호나 외쳤으면 국제망신은 아니었을텐데
저 따위 퍼포먼스나 벌이고 있으니 보는 입장에서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다쳐서 쾌유를 빈다면 단순히 메시지 정도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은데..
발레는 무엇이며.. 부채춤은 무엇이며.. 이건 무슨 쾌유 핑계삼아서 자기들 놀러나온 느낌도 들더군요..

정권이 교체된것이랑 직접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종각 쪽을 요즘 지날때면 보수단체 시위가 많긴한데 그래도 저 당시 급 코미디는 많이 줄어든 것 같더군요..
그 분께서 아직 사회에 못나오셔서 그런지 미국은 아예관심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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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7 03:08
수정 아이콘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하네요..

저 친구들은 훗날 저 동영상이 어찌 다가올런지
키무도도
18/05/07 03:54
수정 아이콘
이거 거의 웃음벨급인데...
닭장군
18/05/07 0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handler
18/05/07 04:12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끝까지 혼세....
솔로13년차
18/05/07 04:19
수정 아이콘
그런 느낌이 아니라, 핑계삼아 공연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저 공연은 다른 이유로 준비되어 있을 것이고요.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에 가장 가까울텐데, 결정하는 윗대가리 중에 멍청한 사람들이 있었겠죠. 아래야 별 생각없었을테고.
친절한 메딕씨
18/05/07 06:19
수정 아이콘
예산 쓰기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파이몬
18/05/07 07:01
수정 아이콘
어휴/....
18/05/07 09:20
수정 아이콘
보는데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붉은밭
18/05/07 09:38
수정 아이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환상의~
18/05/07 11:13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었죠.
Janzisuka
18/05/07 12:44
수정 아이콘
뿌나 대사 생각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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