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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8 11:13:43
Name 순수한사랑
File #1 1525741162349.jpg (59.7 KB), Download : 12
Subject [일반] [여론조사] 지난 대선으로 돌아간다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3&aid=0008583400

현지지율과 유사한 결과가 나온듯 하네요.

지난대선때 본인들이 했던 공약들 마저도 무시하고,

정부에 반대만 하는 모습으로 나온 결과로 보입니다..

개헌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한두가지가 아니죠

홍준표의 지지율은 놀랍습니다만........

좋습니다. 종신대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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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8 11:15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지난 19대 대선으로 돌아가도 다시 문재인 찍을듯. 그리고 그 때 당시 분위기도 문재인 대세론 (어대문) 이 주류여서 결과도 똑같이 나올듯 하네요.
손나이쁜손나은
18/05/08 11:21
수정 아이콘
홍이 16% 라니 앞에 1 빼도 될거같은데
18/05/08 11:23
수정 아이콘
안철수....
18/05/08 11:25
수정 아이콘
안철수 서울시장 투표에서 과연 몇프로 얻을지 크..
10% 예상합니다
정지연
18/05/08 11:27
수정 아이콘
홍준표야 콘크리트층이 있으니 저정도는 받을거 같았는데 안철수의 6%는 대체... 지금까지 하는거 보면 유승민, 심상정보다 못 나와야 할거 같은데 말이죠..
及時雨
18/05/08 11: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41%, 홍준표 24%, 안철수 21%였다는 걸 감안하면 안철수 지지세가 가장 많이 빠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유승민 심상정 두 후보도 6% 넘게 받았었는데 그나마도 다 깎여나가고...
18/05/08 11:30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약진이 돋보이는군요 크크
작별의온도
18/05/08 11:37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관련 공지 확인하셔야...
18/05/08 11:41
수정 아이콘
원래 취임 1년이면 허니문 끝나고 지지율 하락만 남은게 정상이었는데..
언론지형이 공정했었더라면 지금쯤 어떤 대답이 나왔을지..아쉽긴 하네요.
블랙엔젤
18/05/08 11:43
수정 아이콘
역시 홍준표가 초지일관 변하지 않고 막말 쏟아 내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나마 지지율 지켜 내고 있음;
한국남자
18/05/08 11:50
수정 아이콘
홍준표 16보다 안철수 6이 더 신기
홍준표야 그쪽 콘크리트들 남아 있다 쳐도 안철수는 동두천
코봉이
18/05/08 12:18
수정 아이콘
동두천에살아서 그런데 동두천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지포스2
18/05/08 12:38
수정 아이콘
아마 도대체->도덕책->동두천 등을 의미하는 드립으로 예상해봅니다
코봉이
18/05/08 14:29
수정 아이콘
아하..감사합니다.
유리한
18/05/08 12:39
수정 아이콘
도대체 -> 도덕책 -> 동두천
일겁니다.. 아마도..
코봉이
18/05/08 14: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강배코
18/05/08 12:07
수정 아이콘
홍은 대선후보로 뽑히면서부터 지금까지 일관성있죠. [극꼴보수층 지킨다] 그걸로 최소한의 지지율은 유지할 수 있고 보수세가 매우 강한 지역에선 이길 수도 있겠지만 전체판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글쎄...
독수리의습격
18/05/08 12:11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정치혐오+무당층들의 콘크리트 지지율이라고 봐야죠. 반자한당/비문이 안철수의 가장 큰 자산인데, 그래도 저번 대선까지는 그걸로 20프로는 먹었는데 이젠 종신대표니뮤ㅠ보다도 지지율이 떨어지니 이번 지선 끝나면 그거 먹으려고 달려들 듯 보입니다. 친박이 자한당 당권을 잡지 않는 이상 조만간 자한당 딱지 달듯.

이광재나 안희정보고 정치 자영업자라고 까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한국 정치사에서 진정한 정치 자영업자 소리 들을 사람은 안철수죠. 이념 전향이야 숱하게 많았지만 대선주자급이 지지율 따라 이념을 아예 180도 틀어버릴려고 하는건 안철수가 유일합니다. 무려 대선까지 나온 양반인데 그게 가능한 것도 어찌 보면 능력 ;;
주관적객관충
18/05/08 12:36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정치권에 등장 할때부터 '대안' 이란 성격을 가지고 나타난 정치인이죠 저기도 싫고 저기도 싫은사람 나에게 와라....뭐 그것까지는 괜찮았는데 대안 새력으로써 보여줘야할 새로운 비전이라든지 방향성 따위는 없이 그저 양비론으로 그치고 마는 회색 주의자같은 정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니 지금 처럼 된거죠 극중주의라는 코메디같은 단어도 다 여기서 기안한거고.....이러다보니 저기가선 저기 좋은 말만 여기가선 여기 좋은 말만 하게 되니 지난 대선때 사립 유치원 같은 발언 하게되는겁니다...결국 빈약하고 허약한 대안 지지세력만으론 돌파 할 수 없으니 부족한 능력상관없이 지지 해주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갈망하게 될 수 밖에없고... 지난 총선에선 호남을 이용했고 이제 앞으로는 보수층을 노리려 하겠죠....양쪽 다 싫은 중도표를 가져가려 하면서 반대쪽 극단의 콘크리트 지지층도 가져가고싶어하는 정치 자영업자 그 자체입니다 언론의 힘과 중도층의 영향으로 그동안 선거에서 여론 조사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어왔는데 이게 어디까지 지속될지...대한민국 정치는 이제 예전같지가 않거든요
18/05/08 12:11
수정 아이콘
기계적으로 합치면 25%는 나오네요. 단단하네요.
그난리를 거치고 이렇게 잘하는데 10%정도 줄은 것 같아요.
18/05/08 12:1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유승민 거품이 쫙 빠졌군요.
18/05/08 12:44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대단합니다.

제3지대 돌풍으로 대선 한달 전에 일부 여론조사긴 하지만 지지율 1위도 찍었었는데 대선에서 2등도 못지키고 3등으로 나가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자빠지기는 커녕 바른당까지 흡수하더니 서울시장 나와서 가장 최근 여론조사 기준으로 2등도 또 못지키고 3등으로 떨어짐.

만약 서울에서 3등을 하더라도, 또다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는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유한국당까지 흡수하고 2022년 대선 후보로 나오는 큰그림을 그리겠죠.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응원합니다.

3연 3등 이거 진짜 보기 힘든거니까요.
young026
18/05/08 15:12
수정 아이콘
좀 매니악하지만 이런 예가 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1198
스웨트
18/05/08 20:13
수정 아이콘
무슨 불가사리도 아니고 죽질않고 무한 흡수..
콜드플레이
18/05/08 12:49
수정 아이콘
문 +28%
홍 - 8%
안 -15%
유 - 4%
심 - 5%

정도로군요.
(소숫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
저격수
18/05/08 13:01
수정 아이콘
안철수 홍준표의 하락에는 큰 관심이 없고, 유/심의 하락에 눈길이 가네요. 어대문 분위기 타고 흘러갔던 표가 얼마나 되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연이
18/05/08 13:11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80508093527359
안철수-손학규 '너무 늦게 왔어요'

안철수 이야기가 많길래 오늘자 안철수의 선거유세를 갖고 와봤습니다
마바라
18/05/08 13:25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유권자한테 출근인사를 하러 왔는데
9시10분에 도착하다니

지금 지지율도 과분한듯
18/05/08 13: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늦은 이유는 무려 '서울의 교통 체증을 예상 못했다.'

서울 시장 하겠다는 사람이 할 변명은 아닌데...
방향성
18/05/08 14:15
수정 아이콘
내가 늦은 것은 교통을 엉망으로 만든 박원순 시장의 탓.
18/05/08 14:12
수정 아이콘
아니 8시에는 나와야지 교통체증이라니...
자판기냉커피
18/05/08 14:14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웃긴양반이네요
하긴 사장이었으니 저시간에 나와도 충분하긴했겠네요
김티모
18/05/08 14:18
수정 아이콘
아니 우리동네에서 도의원 나가시는 분도 아침 7시 반이면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인사하고 계시는데 서울시장씩이나 하려고 하면서 저게 무슨 똥배짱이래요 크크크크
이쥴레이
18/05/08 14:24
수정 아이콘
정몽준도 동작구 국회의원 선거 나올때.. 아침 7시전부터 지하철에서 인사하던데..
아이오아이
18/05/08 14:40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 쓰려고 내려왔는데 있네요 크크크크
9시 10분에 출근인사 하겠다는 머리로 무슨 정치를하겠다고... 어짜피 서울시장 나가리 된거 쿨하게 10시출근 4시퇴근 공약 가즈아
멀면 벙커링
18/05/08 16:18
수정 아이콘
8시 반에 출근인사 하겠다는 것도 코미디인데....거기에 지각까지....진짜 개콘이 망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끄끄끄
18/05/08 16:56
수정 아이콘
글루타민산나룻터
18/05/08 17:36
수정 아이콘
철수아재요...대체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 거...아이고-_-
커피소년
18/05/08 17:51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기획한 담당자도 문제고 9시10분에 인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 멍청함 무엇..
스웨트
18/05/08 20:14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바보 아닙니까??
18/05/08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까놓고 말해서 문재인 최소 90퍼 이상 나와야 하고 나머지 후보들 소숫점 나와야죠...
언론들이 제대로 일을 안하고 있는 반증임...
대체 뭘보고 안철수 홍준표 같은 사람들 지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후보들 중에서 문대통령 발가락 때만치라도 깜냥이 되는지....묻고싶네요....
그나마 심상정이 조금이라도 따라오려나....
바다코끼리
18/05/08 15:26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코어지지층 16%
정치무관심 + 백신기부천사 안철수는 다를 거야 6%
동정론 + 딸 버프 빠진 합리적 보수 3%
18/05/08 16:15
수정 아이콘
홍준표 16퍼는 진짜 놀랍군요,
홍준표가 옆에서 난리쳐도 왜 저 노선으로
가는지 이해는 갑니다.
그리움 그 뒤
18/05/08 17:38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팀도 아무리 못해도 응원팀 바꾸기 쉽지 않잖아요.
홍준표, 안철수 지지하는 16%, 6%도 어지간해서는 쉽게 바꾸기 힘들거에요.
카와이
18/05/08 17:55
수정 아이콘
요즘 문재인 대통령이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버이날이라 어제 할아버지댁에 갔는데 드루킹 때문에 문재인 감옥 갈꺼라고 외치시더군요. 아 지지율이 저정도 나올만하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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