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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21:27
여색으로 망하지만 않았다면 미국의 역대급 대통령이셨을테고 이런 발언도 훨씬 큰 울림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 뭐였더라... 구강성교는 성교가 아니라했던가요 크크 대단한 분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분 얘기가 나오면 자동연상되어버리네요
18/06/07 21:44
이 사람이 부시와 부시 사이에 낀 그 대통령 아닙니까!
아버지 부시랑 빌 클린턴까진 나름대로 평화주의 사람들이었는데 웬 아들놈이..(..)
18/06/07 22:08
국뽕이 차오르는 감정ㅜㅜ
나중에 임기말에 중동 보다 한국 문제에 더 신경 쓸걸 후회 했다는 얘기도 있고 저렇게 유연한 사람이 정말 북한에 폭격할 생각을 한건가요?
18/06/07 22:13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으니까, 자국의 이익을 위해 비용 대비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 평화든 전쟁이든 가리지 않을 수 있는 거 아닐까요.
18/06/07 22:21
아니면 김영삼이 너무 조를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요즘 제일 바쁜 정세현 말에 의하면 김영삼이 클리턴을 설득하고 전쟁을 막았다는건 좋은게 좋은거다 식의 대외 발표였던 것 같아요.
18/06/08 00:50
오바마도 철군하고 이란이랑 협상하며 발 뺐다가 이라크 난리나고 아프가니스탄도 멍멍이판이라 철군이 늦어지며 애매모호한 상태였다가, 시리아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 참전해서 마지막엔 어영부영 마무리 된걸로 기억합니다.
하긴 부시가 막 전쟁일으켜 쑥대밭 만든 후니 판단하기 힘들긴 하네요. 게다가 그 후에 도람푸 황상이 이란과의 합의 쫑내서... 오바마의 중동 정책은 평가 하기 너무 힘든거 같아요
18/06/07 22:13
좀 웃기군요. 부인 못지않게 군산복합체, 월가와 유착관계가 있고 그것 때문에 290명이나 되는 바디리스트라는 정체불명의 문서까지 도는 양반이 저런 소리를 하다니. 개인적으로는 트럼프가 재선을 위해서라도 오바마뿐만 아니라 클린턴도 열심히 파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18/06/07 22:28
저도 찾아보니 정확히는 바디 카운트 리스트로 클린턴 부부에 관련된 의문사 리스트 입니다.
클린턴 주지사 시절부터 유명했죠. 아칸소가 부정한 자금 처리 하는 곳이고 그 관리자가 클린턴이고 그에 관련된 관료들이 차례로 의문사, 자살로 죽어간거. 머 나름 미국에선 알려진 음모론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박근혜 정권하에 마티즈랑 육촌 살인 사건등 의문사 리스트 등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8/06/07 22:52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상상은 현실이 되고 돈이면 뭐든 가능한 판타스틱한 국가면서 너무 크고 복잡한 나라라서 가능한 음모론입니다
우리가 박읍읍과 관련된 여러 의문사에 대해서 의심하는 것처럼요 거기에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음모론에 빠진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요. 단순 인구수만 따져도 Clinton Cash 유투브 음모론 제목입니다 한글자막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셔도 좋습니다.
18/06/07 22:29
아, 오타입니다. 정확히는 클린턴 바디 카운트라는 이름입니다. 클린턴 부부의 온갖 비리 그리고 정경유착과 관련되어 있다가 뜬금없이 사망한 사람들의 리스트죠.
지금은 일종의 음모론 정도지만, 트럼프는 이 떡밥을 놓칠 사람이 아니니 아마 조사중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18/06/07 22:32
그 음모론이 미국에선 어느정도 취급인가요? 문재인 금괴(...)처럼 극렬한 사상을 가진 일부만 믿는건지, 아니면 육촌 살인사건처럼 공화당 지지자면 꽤 넓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레벨인건지 궁금하네요.
18/06/07 22:39
힐러리의 추악한 면, 특히 월가 및 군산복합체와의 커넥션은 이미 익히 알려진 팩트죠. 정치성향을 떠나서 이걸 좀 아는 사람들은 이게 음모론이 아니라고 확신하고들 있습니다.
18/06/07 22:43
의미 전달이 잘 안됐네요. 힐러리의 커넥션을 아는 사람들은 그 수많은 의문사들에 클린턴 부부가 어떻게든 손을 썼다고 믿는다는 뜻이었습니다.
18/06/07 22:48
세상에ㅜㅜ
전 바디리스트라 해서 클린턴 유명한 사건이 생각나서 보디히트 같은 그런 영화 종류 인가 했는데 의문사라니. 아무리 인터넷으로 구글도 보고 한다지만 그런 얘기가 미국에서 떠도는지 꿈에도 몰랐네요
18/06/09 02:11
대통령이라면 그 나라에서 누구보다 이런 문제를 많이 생각해보고 조언도 많이 듣고 정보도 많이 있을텐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이야기를 해줄 멀쩡한 전임 대통령이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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