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01 00:02
중국70 한국25 신천지5
신천지가 사이비라곤 하지만 국가가 최선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하건지 모르겟는데 예전 샘물교회떄 사건보면 국가가 몇번이나 가지말라고 부탁하고 대려올려고 했는데 응 꺼져 하던게 샘물이였는데(샘물교회가 90퍼 잘못이라 생각)이건 그정돈 아니라 생각하네요
20/03/01 00:03
지금 심정같아선 짜장들한테 10 / 어쨌든 최종 국내 일에 대한 책임자 우리 정부 10 먹이고 신천지 몰빵해주고 싶네요.
20/03/01 00:09
민감할수도 있어서 조금 생각해봤는데 중7:한2:신천지1정도면 감정배제하고 리즈너블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어쨋든 대한민국 컨트롤타워가 잠시 마음놓고 잘못된 시그널을 준것도 있기도 하고 이럴때 욕먹고 이런 책임을 어느정도 짊어지고 욕받이가 되는것도 정부가 해야할 일이니까요. 그래도 국가레벨과 비교하면 일개 사이비따위인 신천지가 1이라도 지분을 가져가는건 얘들이 엄청나게 큰 일을 한거라고 봐요.
20/03/01 00:05
저는 50: 10: 40 이라고 보이는게... 맨처음에 중국이 잘못했으니까... 절반...
국내에 퍼진것 자체는 어느정도 막을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일정수위안에서 막으려고 했던 정부한테 책임을 안물을수 없는데... 지금 확진자중 대부분이 신천지와 직간접으로 연결되어있고 신천지에서 자발적으로 신고를 했다면 수십명 이내에서 신천지 관련자들이 끝냈을거로 보이기 때문에 국내책임의 대부분정도...
20/03/01 00:12
중국 70 한국 20 신천지 10으로 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감정에 기반한 판단입니다. 중국은 바이러스 근원지 + 처음 발견한 의사 처벌한 후 사건덮기 이 두개가 가장 치명적인 실수인거 같고요 한국은 바이러스 초기에 중국 경유한 사람 입국금지 안한거 + 마스크 공급 가짜뉴스 퍼뜨리거 + 국민탓하는 장관 이 세가지가 가장 짜증나더라구요 신천지는 바이러스 적극 전파 + 신도명단 거짓말 + 자기들이 피해자라는 뻔뻔함 근데 이런 책임소재 찾기는 바이러스부터 빠르게 처리한 다음 하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사건 터저서 아무 의미 없어질거같아서요
20/03/01 00:14
5:3:2
5 : 중국이야 이사태에 있어서 리그를 개판으로 만들어버린 주역 3 : 정부는 선택에 있어서 그야말로 허접의 연속. 사실 스포츠판이였으면 문재인 성은 이미 돌이 됐음. 든든한 스쿼드 , 체계적인 후방지원 시스템도 감독이 돌이면 답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증명. 2 : 감독의 트롤링에 발맞춘 신천지의 트롤링도 정말 일품.
20/03/01 00:18
책임 범위를 확진자수의 기여만 놓고보면 잘 막아가던 확진자수에 불을 지른건 신천지죠..
다만, 정부는 신천지의 트롤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인 결과책임은 피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무조건 잘 못 했냐는 아니구요. 다른 나라 정부들 대처 하는 것들을 보면 그래도 전 한국이 가장 투명해서 좋은거 같아요.
20/03/01 00:19
10 : 60 : 30
전염병이 터진거야 천재지변이니 중국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는 없고 중국눈치보면서 바이러스 유입 방치하고 의료물품 수급관리나 방역행정 구멍보이는 정부 감염가능성 있다는거 알면서도 숨기고 트롤링한 신천지도 싫지만 그래도 저 사람들은 자기들도 피해자이기도 하고... 사이비 종교 특성상 명단이나 동선 공개하느니 죽는게 낫다고 할수도 있으니...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공감은 됩니다. 응원은 못해주겠지만
20/03/01 00:28
90:9:1 이요.
일단 진원지이기때문에 기본 50이고 그다음 발생초기에 은폐하고 유언비어로 탄압한게 30정도. 그리고 크게 드러난 부분은 없지만 아마도 한국에 대한 정치적 압박으로 긴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없도록 한 부분이 10. 한국 정부는 (과학적 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자만하고 방심한게 사태를 키운게 있어서 9. 신천지는 일부 위증과 비협조가 있어서 1이요.
20/03/01 00:30
중국 50 / 한국정부 30 / 신천지 20
애초에 근본적인 원인이며 바이러스 발생지가 중국이고 그 중국에서 오는 바이러스 유입을 막지 못하여 방역에 실패한 것은 한국정부이고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일단 중국에서 옮은 후에 입국했으니) 한국내에서 대유행의 트리거가 된 것은 신천지
20/03/01 00:31
90:0:10 전 민주주의 사회 시스템에서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할 수 있는한 불만에 피드백을 하면서 정부가 일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20/03/01 00:39
1:1:8
숫자가 말해줍니다.한달동안 확진자 30명에서 31번 이후 미친폭증. 확진자의 사유도 대부분 신천지관련. 31번이 어디서 감염된거를 떠나서 이 난장판을 만들어버린건 신천지입니다. 신천지교인은 한국인이고요. 천단위로 세고있는 확진자 중에서 한국내 중국인 확진자 몇명이나 됩니까. 중국인이 감염시킨 확진자 몇명이나 됩니까. 대림동,차이나타운은 몇명이나 확진자 나왔습니까. 기승전 중국탓, 중국인,조선족혐오하는게 일본 극우들이 틈만나면 자이니치 타령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저도 중국정부 싫어요 프리티벳 프리홍콩 미세먼지 나빠요.)
20/03/01 00:41
일전에도 말한 바가 있지만 지금은 책임을 따질 때가 아닙니다. 신천지도 방역의 차원에서 색출해내는 거지 기존 기독교의 한풀이까지 겹쳐서 신천지 사냥 구도가 되면 안되요. 일단 최대한 밝혀내는 게 최우선입니다. 책임 공방은 한가할 때 해도 되요.
20/03/01 00:42
이걸 숫자로 퉁칠수는 없죠. 큰 사건 범주 내에서 영역별로 비난가능성을 다르게 점쳐야 하는 것인데요.
저는 100 100 100 주겠습니다. 각자 욕먹을 분야가 따로 있어요.
20/03/01 01:04
댓글 추천합니다. 이란, 이탈리아도 신천지가 있나봐요 막 퍼지는걸 보면. 적당히 욕하는게 아니라 이 모든게 신천지 때문이다 라는 언플에 말려드는 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20/03/01 01:05
중국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봐야죠. 박쥐를 먹는 식습관이든 연구소에서 유출이 되었든 결국 중국에서의 어떤 행위가 지금에 이르게 된거니..
그거 없었음 정부가 대처할일도 없고 신천지가 미친짓을 해도 퍼질일이 없었겠죠.
20/03/01 01:15
오전 1시 45분 자기전 수정합니다.
오전 2시 9분 수정합니다. 여기 여러분 의견들의 평균입니다 중국: 58.8 한국: 17.1 신천지: 24.1 이렇게 되겠습니다. 정말 꿈나라로!
20/03/01 01:55
신천지가 단체로 감염된 것을 그들의 잘못이라 하기는 어렵죠. 이후의 트롤링이라면 모를까요.
초창기 신천지가 대규모 감염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시기에는 점점 경계가 느슨해져 있었고, 그들이 단체 모임을 가진 데에 어떠한 잘못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아니었습니까?
20/03/01 01:59
저도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중국입국자들 관리하고 체크하던게 1월 초부터 있지 않았나요?
이때 중국 우한에서 신천지 장례식 하러 입국한 사람만 제대로 걸러졌어도 이정도 심각해지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20/03/01 02:03
자가진단앱이나 일정기간 자가격리 해달라고 안내됬던거 같은데 어느정도 준수만 됬더라도 대구경북지역이 이수준까진 되진않았을까 싶어요. 정말..
20/03/01 02:07
신천지 전파자는 선교하던 한국인으로 추정되지 않나요? 외국인들이 문제였으면 중국인들이 더 많이 오는 수도권이 더 문제였을거 같은데.
사실 지금 코로나 상황돌아가는거 보면 신천지는 말할것도 없고 일반 한국인도 한국말을 안들어먹으니 참 큰 문제죠.
20/03/01 03:34
신천지 전파자 외에는 그만큼 전파 안되고 있는게 데이타로 나오는데요?
타지역에서 검사를 안하고 있나요? 신천지 대구 위주로 측정하다뇨? 다른 지역에서도 열심히 측정하고 있고 대구보다 더 많이 측정하고 있어요. 서울,경기가 각각 15000건 이상 검사했고 대구가 1만건입니다. 서울,경기 확진율이 1프로가 안된다고 어제 pgr 자게에도 올라와있는데..
20/03/01 02:09
그게 왜 신천지 책임이냐 이거죠. 제대로 거르지 않은 정부 책임이죠. 우한에서의 폐렴이 보고된 것이 2019년 12월이고, 본격적으로 세계적 문제로 비화된 것은 2020년 1월에 들어선 이후 였으며, 적극적인 입국 제한은 2020년 1월 말~2월 초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졌는데 개인으로서의 신천지가 대체 무슨 큰 잘못을 했나요?
뭐 예를 들어 신천지가 입국 과정에서 우한을 들른적이 있냐는 질문에 "정부가 결코 알아낼 수 없을만한 적극적인 사술을 사용해서" 정부를 속였나요? 그런 상황이라면 신천지의 책임이 있다고 볼 여지가 있겠습니다만은, 저는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 시기에 조심한 사람들 보다 조심하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요?
20/03/01 03:20
최초 감염의 책임만 따져서 신천지의 책임이 뭔지 모르겠다면..
정부의 책임은 또 뭐가 있나요? 하루 3천명의 중국경유 내국인의 입국을 금지 시키나요?격리시키나요? 불가능하죠.. 중국인 입국 금지 아니 중국경유 외국인은 언제 시점부터 모두 금지 시켰어야 되는데요? 12월달이요? 1월달이면 어느시점이요? 저도 도무지 모르겠네요. 그 시기에 중국경유 외국인 전면입국금지 시킨 나라보다 그러지 않은 나라가 훨씬 많을텐데요? 행복님 논리면 정부의 책임도 없는거죠 뭐..
20/03/01 01:55
소송법 얘기나 민법상 책임 얘기는 왜 있는지 의문이지만...
31번 감염 및 그 직후의 감염까지는 90:10:0이라 생각하고, 이후의 트롤링까지 고려하면 90:5:5 라고 생각하네요.
20/03/01 01:57
4:2:4 정도 주고 싶네요.
정부가 삽질한게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일본,이탈리아 같은 다른나라랑 상대평가해보면 평균은 하지 않았나 싶어서요.
20/03/01 02:04
와 근데 유럽보니까 지금 정상적으로 스포츠 이벤트나 기타 이벤트 취소 안하고 아직도 하는 경우가 있네요...;;;;;;;;;;;오메
20/03/01 02:05
7 : 2 : 1
중국이 병의 발원이고 식습관 때문에 없던 바이러스 변이가 생겨났고 처음에 쉬쉬해서 일을 키움 핵심이죠 정부와 신천지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 중국발 입국제한및 자국민 14일 격리 조치를 미리 선제적으로 취했다면 신천지의 감염원도 조기에 컨트롤 가능했을듯 해서 좀더 얹었습니다. 그리고 설레발 및 예상되던 예방품목들 선제적 관리실패 발언의 경솔함 등으로 질병 컨트롤 타워가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긴 하니까요 신천지는 본인이 걸리고 싶어서 바이러스에 걸린건 아니겠죠 하지만 누가봐도 미필적 고의로 보이는 트롤링 시전중이에요 병이라도 다 잡혀야 그대들의 종교도 살아남지 안그러면 중국에서 메인 전파자로 공안의 수사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아프고 나서 고백하지 마시고 제발 좀 자가 격리라도 제대로 합시다 정부와 신천지 사이에서 비율들이 다양하겠네요
20/03/01 02:05
70:16:14
어떤상황에서도 중국에서 시작된 전염병이기때문에 중국보다 잘못한 주체는 없고, 이를 컨트롤 못한 국가가 트롤링한 그 누구보다 언제나 더 많은 책임을 가져가는게 당연합니다. 신천지도 국민이고, 예배를 드리면서 퍼진 피해자인게 우선이죠. 그 이후에 얼마나 잘못했는지는 상관없이요. 정부 몰래 바이러스를 빼돌려와서 일부러 신도들에게 뿌린것도 아닌데, 어떻게 잘못이 더 크겠습니까..
20/03/01 02:47
통으로 놓고 보면 90 :1 : 9
코로나 발병의 원인을 놓고보면 100 : 0 : 0 코로나 한국 상륙의 책임은 99 : 1 : 0 코로나 한국 확산의 책임은 10 : 10 : 80 정부가 잘못한것도 있고 비판하는것도 자유입니다만 인정 좀 합시다. 신천지가 트롤링 안했으면 감염자가 저렇게 급속도로 폭증했을까요?
20/03/01 04:49
질본에서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곧종식 및 일상복귀 발언 한 것,
그리고 경계단계에서 완료했어야 할 마스크 대응을 현재까지도 해결하지 못한 건 확실한 잘못이고, 현재까지도 위의 잘못에 대한 사과가 없는 것 역시 문제죠. 거기에 [이재명 지사의 말에 따르자면] 과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소극적이었던 것 정도는 시각이 나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요.
20/03/01 03:25
51:3:46
중국이 만들고 확산시켰으니 일단 50프로 이상... 수요예측 잘못한 마스크대처 2, 신천지 터지기전 이른 종식발언1 나머지 신천지..
20/03/01 03:29
몇 몇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그냥 책임의 차원이 다른 것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선장의 미친 짓거리와 박근혜 정권의 불량대응& 7시간 문제는 서로 다르게 취급된 것 처럼요. 정부와 신천지 각자의 역할이나 사고방식 자격 정체성 모두 다릅니다. 양자를 비교한다고 했을 때 무엇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비교해야 하나요? 정부의 안심하시라 발언과 중국 입국을 막지 않은 것의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나요? 신천지 인간들 중 누가 먼저 어느 통로로 감염됐고 그 중 누가 귀책사유 있는 행동을 해서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이 얼마나 가능할런지? 지금 현재 정부의 피나는 노력, 그리고 신천지 사람들 중 악의나 과실 없어 책임을 묻기 곤란한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 또한 고려돼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결론은 누가 더 나쁜 놈이야 마음 속으로 정해놓고 수치만 대충 보기 좋게 집어넣은 것에 불과한데요. 그냥 하던대로 신천지는 수사하고 사법처리, 정부는 국정 감사(혹은 조사)에서 판단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거죠. 누가 더 잘못했다를 따지는 것은 결국 노답입니다.
20/03/01 03:35
중국정부 25
한국정부 10 신천지 65 저는 중국 내 확산주범도 신천지 아니냐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중국정부가 민주정부이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데 저 사건이 터진 것도 아니고 신천지를 경계하는데 사건이 터진 점도 중국 정부 책임을 좀 강하게 물게 할 수 밖에 없고 중국 경유 입국을 막지 않은 것은 충분히 할 만한 선택이었다고 보지만, 결과적으로 신천지 발 확산을 막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고 보고 그에 대한 결과적 책임과 함께 마스크 대처나 이른 종식 발언, 이런 것에 대한 사과가 없는 점 등의 책임까지 합쳐서 10은 주고 싶습니다.
20/03/01 12: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71187
'활개치면서 전파'가 어느정도 수준의 전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제시할 수 있는 근거는 이 정도입니다.
20/03/01 08:25
중국 내 감염은 작년 11월 말에서 12월 초가 최초로 보고 있기때문에 신천지가 연관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만약 초기 감염자들 중 하나가 중국 내 신천지 신도였다면 모르겠습니다만...
20/03/01 05:00
책임비율을 따지자면 일단 중국 60-70은 줘야 될테고, 정부와 신천지가 나머지를 나눠가져야 되는데 애매하긴 합니다.
물론 신천지의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 막장 트롤짓은 신천지를 사이비로 규정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되었기에 맘같아선 신천지 몰빵하고 싶지만(....) 문제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게 31번 확진자 이후 막장 트롤짓 때문인지, 아니면 그 전에 있었던 16일 예배 때문인지 나누기가 어렵거든요. 31번 이후 막장 트롤짓 때문에 확진자가 증가하는 부분만큼은 당연히 신천지 귀책이고 설령 증가하지 않았더라도 대응을 힘들게 한 잘못은 있죠. 근데 16일 예배로 인해 확진자가 다량 증가한 부분은 이 일 이전부터도 신천지를 혐오하던 제 시각으로 봐도 신천지의 잘못은 아니거든요. 그 전에 정부가 이미 일상으로 복귀하라고 국민들에게 전달했으니까요. 물론 정부가 복귀하지 말라고 했어도 할 애들이라는 건 압니다만 별개 문제니.
20/03/01 08:20
5-5-90
현재 우리나라 감염환자 댓글작성기준 3150명인데요 이 숫자를 기준으로 각각의 책임에 대해 말해보자면 이정도라고 봅니다. 새로운 감염병이라는게 항상 생기는거고 금방 또 사라집니다. 증세가 아예 없는경우도 많고 전염력이 너무 약한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이번처럼 전염력도 뛰어나고 증세도 강하고 사망에 이를수 있는 완전체에 가까운 바이러스는 최초라고합니다. 호흡기에서 폐렴까지 같은 바이러스로 전이되다뇨... 이 호흡기질환에 대해 중국정부의 대응이 초기 며칠간 늦은건 몰랐기때문이겠죠... 이정도로 엄청난 감염병인지 알았다면 더 열심히 막았겠죠 한국정부는 자국민에 대한 검역이 외국인에 비해 약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너무 믿었어요...대놓고 속일거라고는 생각 못했던거죠 신천지는 그 대놓고 속인 사람들이니까 책임을 져야하는거구요 정부를 속이고 자기 교인들을 속이고 권고를 무시하고... 병을 낫기위해 신을 찾고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20/03/01 08:46
1:0:9
전염병 통제에 협조안하고 숨기고 더 퍼뜨리고 다니는데 저 단체때문에 생긴 사회적비용은 정부에서 청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20/03/01 10:49
3:1:6
정부에서 지나치게 빨리 샴페인 터트린것정도말고는 크게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거 해서 코로나가 퍼진 것도 아니고요(종식 발언 안했어도 어차피 퍼졌을 바이러스) 중국이야 최초 발원지니 3이고 신천지는 현재 감염자의 대부분이 신천지 관련자라는점, 정보를 계속 숨겨서 차단에 어려움을 겪게 한점, 바이러스가 지나치게 퍼진대에는 신천지 자체의 문화도 크게 영향을 끼친점등이 고려되어 6 주겠습니다.
20/03/01 10:59
2:2:6이요.
각국 정부는 현재 상황이 어찌되었든 간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이라도 하고 있지...(물론 당연한 겁니다만...) 저기는 개인의 일탈로만 보기가.. 좀... 자가격리는 아니지만 3일 정도 밖에 안나갔더니 정신적으로 좀 피로하네요. 못나가는 건 아닌데 너무 불안하니까요.
20/03/01 11:06
코로나 바이러스로 현재 임시 휴업 중인 집의 자녀입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있네요.
5:1.5:3.5 으로 봅니다. 정치인들의 망언은 표심을 떨구는 것이지 사태악화에는 큰 영향이 없을거라 보구요. - 정부가 했더라면 상황이 나아졌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 1. 중국 경유자 전면 통제 (자국민 포함) 2. 비상시를 대비한 마스크 생산설비 미구축 3. 비상시 마스크 수출 통제 4. 비상시 개인정보 사용 및 행사, 집회 전면 통제권을 집행하지 않음. 그런데 말입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서, 31번 이전으로 돌아가서 1-4가 현실적인 정책이었을까요. 2번은 인플루엔자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의학계에서 꾸준이 말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외교적으로 보았을 때 3번은 가능할 수도 있죠. 1번은 불가능합니다. 그때 당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명성이 현재 수준으로 인식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도 훨씬 덜했으니까요. 지금은 자국민끼리 전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국발 입국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효용성이 없습니다. 4번을 했으면 신천지 사태를 막을 수 있었겠죠. 일정 공간에서 사람간 거리를 규정하고, 이를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은폐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 때 일방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면 정부탓을 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그게 국민 정서상 먹혔겠습니까? 사태가 심각해질 수록 먹힐 가능성은 올라가고, '긍정>부정' 이 되는 어느 순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정부가 집행을 했으면 됬을까요. 이제는 가능할 것 입니다. 국민적으로 피해를 보고, 필요성도 각인 되었으니까요. 이번 일은 대안이 있을 때, 제안은 하지만 실행이 가능하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실행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고, 지금 겪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않도록, 사후 관리 및 개선을 철저하게 해야겠죠. 누구의 책임을 물어 짜르기 보단 그 순간순간 판단에 대해 반성하고 공개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 야당이 생산성있는 발언을 해주면 좋겠습니다만... 아주그냥 생계형 정치를 하더군요. 정적의 고난을 기회삼아 자기 콩고물 챙기는걸 보고 학을 땠습니다. 이해는 됩니다만, 그 사람들이었다고 이번 일이 잘 해결되었을 것 같진 않네요.
20/03/01 11:07
집단 감염에 대해선 신천지가 일부러 걸리고 싶어서 걸린 건 아니죠.
지금 일부 교회들 하는 거 봐도 집단 감염의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이고 신천지가 이른 시기에 걸려서 온 거죠. 다만 이후 행적을 속인 것이라든지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던 점, 그리고 안일한 의식으로 주변에 전파한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20/03/01 11:21
PGR21 여론조사!
오전 11시 21분 여기 여러분 의견들의 평균입니다 중국: 54.3 한국: 15.4 신천지: 30.3 이렇게 되겠습니다. 따로 차트 만들어서 글 하나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20/03/01 12:10
저도 사실 이 작업을 생각했었는데(요약값 정리 및 시각화)
어쩌다보니 선게에 2연속 글을 올린 셈이 되어 글을 또 올리기 죄송해서요 어느 분이든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20/03/01 11:39
전세계적으로 말고 우리나라 한정으로는 1:1:98 이요.
신천지 트롤링이 데이터상으로 너무 명확해서 좀 극단적이지만 이렇게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태를 수습하지 않을지언정 오히려 불을 붙히는 행위를 해서 더더욱요... 다른 집단에서 터져도 똑같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동의할수가 없네요. 데이터가 이미 신천지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전염시키고 있다는걸 충분히 보이고 있는걸요.
20/03/01 11:46
무의미하고 압도적 신천지죠.
국가적 지혜를 짜모아서 전쟁에서도 전방에서 시간을 벌어주는데, 후방에서 트로이목마를 끌여들여, 지리멸멸한 짓을 해버렸으니까요.
20/03/01 12:26
5:1:4가 적절해 보이네요. 사이비, 이단 포함 모든 종교 단체 포함해서 보더라도 유독 신천지만 저렇다는 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거죠.
20/03/01 13:23
기대치나 예상수준에 따라 다른거죠 중국이나 우리정부는 최선은 아니여도 기대치 만큼은 하는거 같고 신천지는 생각도 안하던게 갑자기 튀어나와서 저러니 어그로가 높을수 밖에..
20/03/01 14:35
신천지는 자기집에 불낫다고 몸에 불붙이고 이집저집 돌아다닌 일종의 방화범일거구요.
정부를 소방관이라고 치면 그런 상황을 예상 못하고 화재진화가 종료되었다고 일찍 철수한거죠. 정부의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하지만 신천지같은 방화범의 잘못을 정부에 돌리는건 진짜 아무리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밖에는.....
20/03/01 15:29
방화범은 안 잡고, 불 난곳만 끄러다닌다면 소방관/경찰관의 잘못은 얼마일까요?
불났는데 불 안끄고 놀러나가서 옆집까지 다 태우고 있는 사람의 잘못은?
20/03/01 18:14
이렇게 돌아가는걸 보니 정부가 중국인 입국금지를 안한게 잘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항을 폐쇄해서 외국에서 들어오는 한국인도 싹 막았으면...이렇게 되지는 않았겠지만...한국인까지 막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니... 5:1:4정도 생각합니다.
20/03/01 23:04
집에 방음이 안되서 층간소음 나면
소리내는 사람 부족한 방음시공을 탓해야지 새어나온 노래 탓을 왜하나 싶네요 시끄러운 음악 그 자체가 잘못은 아니잖아요
20/03/02 16:37
요즘 글로벌하게 정보를 보니 우리나라 정부는 일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기에 중국을 막지 못해서 지금 이 사태가 터졌다? 글쎄요... 공항, 항만이 있는 인천과 중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서울, 경기 지역의 발병률 보면 중국을 막지 못한게 큰 문제가 아니었다 싶습니다. 지금의 대규모 발병은 신천지의 종교적 특성의 영향이 가장 크지 방역의 실패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신천지 교인 개개인을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발병률의 주범이긴 하죠. 그리고 지금은 정치적 공방, 정부 책임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위기 극복이 우선. 하고 싶은 말은 위기 극복 후에 해야 합니다. 50 : 1 : 49
20/03/03 16:54
70 20 10
이미 중국인들 수만명 입국하고 관리 제대로 안되는 상황에서 언제 퍼지냐는 시간문제일뿐 물론 신천지가 코로나 확산속도에 불을 붙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천지는 그냥 자기들 일상생활했을뿐.. 무신론자라서 종교자체가 이해는 안가지만 무슨 국내 우한폐렴의 원인을 죄다 신천지탓만으로만 돌리는 것도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