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는 당연히 혁명당이고요. 현재까지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전남 목포시, 여수시을, 나주시화순군,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우한 코로나에 의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당 대표 인터뷰에서는 관련 내용이 부각되는 것 같은데요. 이미 홍콩이 경제활성화지원금 155만원으로 무역분쟁과 인도법 시위에서 코로나까지 이어진 여파에 대응할 것을 결정했고, 우리나라도 이재웅 쏘카 대표의 재난기본소득 주장에 이어 오늘 정세균 총리의 12조 추경안, 이통사들의 소상공인 통신비 감면 등이 발표되고 있는 상황에서, 애초에 배당금 형태에 의한 기본소득을 주장해 왔던 허경영 대표가 이에 묵언할 리가 없죠.
내용인 즉 만약 이번에 151석으로 국회 입성 시 이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에 대비해 이미 공약한 바에 의한 연간 2천조원의 양적 완화에 근거해 곧바로 긴급생계지원금을 가구 당 1억원씩 2년에 걸쳐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확산을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안 되는 시점에서 상당히 큰 금액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학교 주변 교복점이나 백화점, 교육 관련 등 연초에 매출을 올리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기 쉬운 분야과 관련 업종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유행 이전에도 가계부채가 1500조에 달하는데 그 이자의 많은 부분은 계속 해외로 나가는 점, 분단국가로서 또 많은 돈이 해외로 팔리고 있으며 GDP 대비 다른 선진국들의 두 배로 지하자금이 쌓이고 있는 점 그리고 그 결과 화폐유동률(M0/M2)이 선진국의 30%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7%에 머물게 된 문제들이 있어 왔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인 수준의 정리가 필요해진 것이고 이로부터 허경영 대표의 양적 완화 6천조와 화폐 디자인 변경이라는 공약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발표한 이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이라는 공약은 배당금이나 결혼장려금 1억원 같은 건 당연하고 이에 더해 바이러스라는 국가적 재난이 국가 경제를 지금보다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것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서 얹혀진 것이 됩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세대 별이 아니라 가구 별이라 그 대상 범위가 아주 넓게 적용되네요. 실현된다면 배당금과 일시불 5천만원이로군요. 여러분의 경제 상황은 아직 안녕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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