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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06:54
이재명, 박원순 시장이 일처리 하는거 하고 모든 면에서 비교되네요. 먼가 대구 신천지 관련해서 속 시원한 모습을 보고 싶은데 처음 퍼지기 시작하고 최근까지 들리는 소식만들 보면 죄다 뒷목 잡는 내용들 뿐이라서, 이건 도대체가..
20/03/08 07:17
감염 사실을 숨긴게 아니고 3일이면 이게 의도적 숨김이라고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코호트 격리가 숨긴다고 숨겨지는 내용도 아니고 대구에서 아파트를 숨겨서 얻는 실익도 없어보이는데요. 3일간 발표안한 대구 행정에 불만이 있으신건지 대구와 신천지에 관해서 어떤 커넥션 음모론을 제시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3/08 09:15
네. 저도 대전에서 임대아파트 들어가봤는데 지방 임대아파트는 경쟁률이 그렇게까지 높진 않아요. 더구나 35세 이하 독신 직장여성만 들어갈 수 있다면 더더욱 어렵진 않을듯. 저런게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caravel23님이 관련 링크 걸어주셨네요.
20/03/08 07:31
퍼오신 뉴스에 써있다시피 한마음아파트는 여자분들만 거주할 수 있구요.
최초유포자로 추정하시는 문성병원 외부 주차관리원분은 기사에 나와있다시피 69세 남자입니다. 그러니 한마음아파트에 거주할 수 없어요. 기사에도 문성병원 직원 중 한마음아파트에 거주하는 신천지교인은 음성이 나왔다고 써있는데.. 아래 내용은 기자가 모르고 쓴게 아니라 잘못된 의심입니다.
20/03/08 09:37
제가 본 기사에는 회의수당으로도 썼다고 되어있던데.. 회의수당은 빼도박도 못하게 마스크 등 지원물품에 우선된다고 보기가 어려운지라...
20/03/08 08:39
입주자 선정에 딱히 비리는 없을거라 봅니다.
아파트도 노후되었고, 버스도 별로 없고 지하철은 걸어서 가기엔 부담되는, 교통도 좋다곤 할수 없고, 바로 앞에 성당시장 하나 있는거 외에는 메리트가 없는 곳이라서요. 실제로 미달이라 신청만 하면 경쟁없이 다 들어가는곳이라 비리를 저지를 메리트가 없죠. 걍 자기들끼리 신청해서 들어갔던지 들어간 사람이 포교했을거라 봅니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 저기 들어가있으니 포교하긴 더 쉬었겠죠.
20/03/08 09:03
혹시 입주자 중 94명이 신천지라는 게 확인된 것 때문이라면,
신천지에서 받은 신자명단과 아파트 입주자명단을 대조해서 확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거 말고, 혹시 아파트 관리자가 원래부터 입주자들 종교를 확인하고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나요?
20/03/08 09:26
근데 그게 입주에 영향을 주거나 하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담당자도 신천지 교인이 살고 있다는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물어본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사는 동네에도 대형빵카페 직원들이 거주하는 숙소가 사이비종교 숙소를 오해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가깝다고 출근할 때 유니폼을 입고 출근을 해서..
20/03/08 10:38
그냥 의미없이 형식상 물어봤을수도 있고, 공동주거라 방배정 배려해서 했을수도 있죠. 신천지관련이라면 자기들끼리 알건데 굳이 종교물어봤을리가 있나요?
20/03/08 08:57
http://mnews.imaeil.com/Society/2019092214014992346
노후된데다 2인 1실이 많아 입주하길 꺼려한다는군요. 입주율도 미달이구요. 특혜라기보단 만만한데 신천지가 우루루 몰려가 장악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20/03/08 09:23
36제곱미터면 11평짜린데 방 두개에 각각 한명씩 거주고 85년에 지어진 노후화된 아파트....인기가 있을수가 없는 조건이네요. 신천지입장에선 신청하면 다 가능했을 듯
20/03/08 09:39
대구 시장 브리핑하다 신천지를 "우리 신천지 신도"라고 언급
대구시에서 신천지를 금전적으로 지원하고, 추천으로 상까지 줌 http://m.tbc.co.kr/mt_news01_view.php?p_no=20200307170301AE00051 게다가 권영진 대구 시장은 신천지가 슈퍼전염자임을 인지한 상황에서도 신천지에 대한 조사나 언급을 거의 안했습니다. 그냥 딴 소리하다가 여론이 너무 안 좋아지자 그제야 명단 달라고 했죠.
20/03/08 10:18
제 댓글이랑 아무 상관없는 것 같은데. 저는 회원 님이 해명요구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답할 의무도 없고 연관도 없습니다. 번지 수를 완전 잘못찾았는데 뭔가 분노로 흥분하셔서 그런 것 같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신천지라 생각하신다면 뭐 그런거겠죠. 저는 딱히 해명할 필요성이나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지금 회원 님은 논점 이탈(물타기라고 하죠)을 하시고 계시고요. 모르시는 것 같아 제 글의 논점을 말씀드리자면, 대구 시와 신천지의 커넥션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20/03/08 10:25
음 그러니까 제 주장은 음모론인데, 근거를 부정할 근거는 없고. 그냥 음모론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군요.
원래 사람들은 어떤 사실을 보여줘도 본인이 보고 싶은 부분을 우선 보게 돼있죠. 다만 회원 님과 저의 차이는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지녔느냐 아니냐이고. 이는 설득력이 있느냐 없느냐로 갈리게 되죠. 본인이 '아 그렇게 믿으세요'라고 하신다면, 저도 드릴 말씀은 그것 뿐이네요. 믿고 싶은대로 믿으세요. 다만, 실체적 근거없는 믿음은 종교 뿐입니다.
20/03/08 10:50
헤물렌 님// 음모론이라는 틀안에 가둬놓고 싶으신 건 알겠는데요. 저는 실체하는 두 집단(혹은 인물)간의 관계를 특정 사례를 들어 증명하려는 거지, 존재하지 않는 뭔가를 '어떤 목격담' 혹은 '심증'으로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제 주장을 반론할 수 없다는 건, 대구 시장이 우리 신천지 신도라고 말한 사실을 반박할 수 없는 코에 붙이면 코걸이 말이란 소리 밖에 되지 않고. 대구 시장이 신천지를 지원한 사실도 반증할 수 없는 '어떤 그럴듯한 주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가 되죠. 언론에 나온 사실이 왜 반증이 안됩니까.
20/03/08 13:19
헤물렌 님//
전혀 무관한 주장을 펴기 시작하시네요. 둘 다 중첩가능하고 둘 다 참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는 반대 관계나 모순 관계도 아닙니다. 이런 경우 그저 트레바리에 지나지 않는다며 비판 받을 수밖에 없는 주장이 됩니다.
20/03/08 09:44
신천지도 새누리당도 비슷하게 극혐하는 입장이지만, 딱히 상통한다는 느낌도 없고 합리적인 추론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만희가 새누리당 당명 만들었다는 주장은 그냥 끼워맞춘 거라고 보구요.
20/03/08 09:58
그 내부고발하신 분의 진실성을 특별히 의심하자는 게 아니고요,
예를 들어 신천지 내부적으로 '이만희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를 강조하기 위해 ['새누리당 당명? 그거 이만희 총회장님이 신천지에서 이름 따와서 만들어준 것이다'] 라고 스토리를 짜맞춰서 이야기했을 수도 있고, 그 분은 이 스토리를 듣고 들은 바를 전달했을 수 있죠. 뭐 어차피 어느쪽으로든 우스운 얘기지만, 그래도 정말 새누리당 당명을 이만희 총회장이 만들어줬을 거라는 추측보다는 이렇게 내부요인으로 보는 쪽이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0/03/08 10:02
얼마 전 박근혜 VIP 시계를 이만희가 차고 나와 논란이었죠? 그게 진짜냐 가짜냐 말이 많은데, 이만희는 오래 전부터 박근혜를 직접 만나고 얘길 나눈 걸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몇 년 전부터 여러 커넥션이 있는 걸로 취재도 됐죠.
https://www.google.com/amp/m.kmib.co.kr/view_amp.asp%3farcid=0011087554 이런 상황에 우연과 우연이 겹치는 게 단순히 가짜일까요? 합리적 추론이라는 건 필연에 가까우니 하는 겁니다.
20/03/08 12:20
헤물렌 님// 많이 들어봤고 잘 아는데요?
어차피 같은 얘기 아닌가요? 이쪽 근거를 믿고 저쪽 주장을 믿고. 서로 다른 주장하면서 다른 한쪽을 음모론이라 까는 거잖아요. 그렇게 만들고 싶어하고. 서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는 게 사람이라고 수차례 말씀드렸는데요. 반증가능성 얘기 하시면서 음모론 몰아가시는 데, 반증이 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라 취재된 사실을 말씀드렸고요.
20/03/08 12:50
예나내딸 님// 아예 본인이 모른다고 확인사살을 하시네요.
반증가능성은 그게 아닙니다. 어떤 명제가 반증이 가능한 명제가 있고 반증이 불가능한 명제가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반증이 가능한 명제죠. 틀렸든 맞았든 증명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찻주전자가 태양의 주위를 돌고있다'는 반증이 불가능합니다. 태양계 주위를 다 찾을 수 없으니까요. 귀하가 주장하시는 신천지-새누리 커넥션이라는게 두번째 명제의 종류에 들어간다는 겁니다. 모르면서 아는척하지 마세요.
20/03/08 13:15
헤물렌 님// ??? 뭐라고 하시는 거에요. 제가 서술한 어디에 반증가능성이 그게 아닙니다 가 나올 얘기가 있어요?
그라고 왜 신천지 새누리 커넥션이 반증이 불가능해요? 본인이 그렇게 만들고 싶으신 것 뿐이지 이미 여러번 설명했는데요.
20/03/08 13:35
예나내딸 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1&aid=0003706212
그럼 반증방법을 제시해보세요. 자 저 위에 보면 대구시가 신천지교인 고발한답니다. 이래도 대구시장이 신천지라고 계속 의심하시겠죠? 아주 좋은 음모네요 .
20/03/08 09:49
전부 증명이 된 사항이 아니라서... 추론의 근거가 너무 낮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증명이 되어야 하고 상 준부분도 뭐 일반 봉사단체로 알려진 상황이라 상준것자체는 문제 삼기 힘들다고 봐요. 신천지 라는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그리고 알았더라도 불법적인 사항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봉사단체의 지위를 뺏을수도 없거든요. 둘꺼는 두고 위법 사항은 검찰에 수사의뢰후 결과를 받고나서 까는게 어느쪽으로든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 하는 방법입니다.
20/03/08 09:53
어떤 경우의 수든 잘못됐다는 건 변함이 없죠. 상을 주고 돈을 주면서 신천지인 걸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지만. 알고도 줬느냐 모르고 줬느냐의 차이가 있을 지언정 일처리 똑바로 못했다는 건 같습니다.
사이비로 알려진 집단에게 돈을 줬다는 사실은 명백한 사실이거든요. 진실이 어떻건 뭔가 실수 하면 까이는 건 대구 사장 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인 똑같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만약 중앙정부에서 이런 '실수'를 했다면 여론 어땠을지 안봐도 유튜브 각인데요.
20/03/08 09:58
글쎄요. 상황이 이렇게 되기전에 어쨋든 신천지는 종교의 탈을 쓰고있고 기독교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법테두리 안에서 생활하는 단체를 신천지라는 이유로 배척하고 행정의 단위에서 제하는 행동자체가 더욱문제죠.
이건 명백히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행동입니다. 사이비든 아니든 위법 사항이 있어야 제제 혹은 배제를 할수있다는것이 현대 법치주의의 원칙입니다. 현재와 같은 사항에 이르러서야 대구시의 대처가 미온적인걸 까는것에는 동의 해드리겠습니다만 그전의 사항에 대해서는 동의 해드리긴 어렵겠네요.
20/03/08 10:09
대구시가 미온적인가 O
여기에 동의하시면 굳이 길게 말로 다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법적으로 보장하지만. 사이비를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특정 사이비 집단을 지원하는 일 역시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종교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입니다. 마지막으로 [진실이 어떻건 뭔가 실수 하면 까이는 건 대구 사장 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인 똑같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만약 중앙정부에서 이런 '실수'를 했다면 여론 어땠을지 안봐도 유튜브 각인데요.]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논점은 이겁니다.
20/03/08 10:52
그러게요. 법인등록이 '지원'의 범주에 든다면 말이죠. 그런 개념 구분을 못하시는 건 아니죠?
합리적 의심이란 걸 뭔가 잘못 아시는 것 같습니다. 회원님.
20/03/08 11:53
헤물렌 님// ??? 다른 시에서 신천지 지원한 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알아두고 까고 싶네요.
그리고 자꾸 말돌리지 마시고 본인이 제기한 내용에 대한 반론의 반론을 하시든가...아니면 모른다고 라도 하셔야죠.
20/03/08 12:29
예나내딸 님// 이게 바로 살아있는 확증편향이죠.
보통 사람들이라면 시에서 각종단체를 등록하거나(서울시) 상을 주거나 (대구시) 해도 별반 의심을 안합니다. 왜냐면 등록이나 상은 아무단체나 다 해주거든요. 그렇게 합리적 추론을 해야하는데 확증편향은 신념에 맞추어 증거를 부정합니다. 다른 시가 준적있냐? 그러죠. 다른시가 준것을 제가 밝혀서 알려줘도 신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또다른 음모론을 들이밀꺼에요. "광역시장이 신천지다"라는 거대한 음모론을 절대로 포기하지 못하는 거죠. 거기에 맞는 증거만 보는거에요. 그렇게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구요.
20/03/08 13:12
헤물렌 님// 하하하. 다른 시에서도 그런 일이 있으면 확인하고 비판해야죠. 그게 확증편향이랑 뭔 상관입니까. 지금 사이비에 돈을 줬다는데. 준 명확한 이우와 근거를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는 게 특정 성향으로 인한 문제로 판단하는 행위야 말로 프레이밍이죠.
국민이 국민으로서 세금의 행방을 확인하고 내가 인정할 수 없는 사이비 종교집단에게 넘어갔는지 보는게 죄입니까.
20/03/08 13:17
예나내딸 님// 뭔상관이긴요. 그래도 신천지-새누리커넥션이라는 음모론은 포기 안하실테니 그게 확증편향이죠. 국민이 세금의 쓰임새를 확인하는 건 아무 잘못이 없어요. 음모론도 물론 죄는 아니구요.
그러나 세금낭비보다 더한 국력낭비이죠. 말나온 김에 그토록 굳게 믿고 계신 대구시-신천지 지원이 어떤 명목으로 어떻게 되었는지 정확히 확인해서 글을 써주세요. 궁금하네요. 인터넷에 퍼진 음모론 말구요.
20/03/08 13:26
헤물렌 님// 네. 저도 콘크리트라 불리는 모 당 지지자 분들 보면, 뭘 가저다 줘도 그 당이겠구나 싶습니다.
여기서 벌어지면 독침 쏘고 저기서 벌어지면 음모론이다, 확증편향이다 하시더라고요.
20/03/08 13:37
예나내딸 님// 민주당 콘크리트이든 통합당 콘크리트이든 10%의 음모론자들은 강력하게 존재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신천지-새누리 음모론이구요.
20/03/08 13:57
헤물렌 님// 우~ 그 말씀도 10%의 음모론자 중 한분이 하는 일종의 음모론으로 들리는군요.
음모론이다 라고 말해서 음모론으로 만드는 음모론. 국민일보나 CBS처럼 반 신천지에 가까운 언론도 다 민주당 콘크리트에 음모론 가짜뉴스 생성지로군요.
20/03/08 16:47
예나내딸 님// 모든 사람이 지지하는 당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헤물렌님이 님이 생각하시는 콘크리트 당이라고 몰고 가는 것은 잘못된 토론 방식입니다.
20/03/08 09:21
수도권이나 타지방은 주요시설이나 거주지에 다수 확진자 발생하면 시도때도 없이 긴급 메시지 날라오는데 46명 집단 확진에 코흐트 격리까지 내린 아파트 단지를 숨겼다니 대구시는 문제가 있네요. 그것도 언론이 밝히지 않았다면 대구시민들은 모른채 불안에 떨어겠네요.
20/03/08 09:21
이런 음모론은 정말 너무하네요.
최소한 인간으로서 예의를 지킵시다. 창피한줄 아세요. 대구시 힘들게 싸우는 거 안보이나요? 대구시가 그렇게 할 이유가 뭐가 있죠?
20/03/08 10:17
왜 그런가 댓글 검색해 봤더니...
본인은 현정부에 대해 딴지란 딴지는 다걸어놓고 다른사람들 태클에는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쩌라고 식으로 댓글 쓰셔놓고 본인이 불편한 글은 나는 이렇게 엮는걸 가장 싫어하니 하지말아라 라고 하면 누가 응 그렇구나 하고 있어주겠나요.
20/03/08 10:15
미숙한 대처 말하는게 아닌데요. 그거야 얼마든지 까도되죠.
사이비종교랑 엮지 말라는 겁니다. 이악물고 깐다? 그런 표현을 쓸정도로 문재인 비판하는게 화가나셨나요?
20/03/08 10:22
문재인 까든 말든 그 사람 자유죠. 제가 화날게 뭐가 있나요. 그런데 문재인 얘기 나올때마다 신나게 까시다가 대구 나오니까 예의라는 말이 나와서 웃겨서요.
20/03/08 11:55
그럼 대구 시장이 진짜 맞거나
대구에 살지 않는 분 이 둘 중 하나란 말씀이신거네요. 본인이 명확하게 말 안하시곤 왜 제 상상력을 음모론에 결부시키는지. 정작 음모론이라 주장한 것에 대한 반론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꾸도 못하셨잖아요.
20/03/08 12:17
헤물렌 님//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는 악용될 수 있어서 공개적으로나 잘 알지도 못하는 분께 알려드릴 수 없고요. 사는 지역 정도는 아무런 문제 없을 것 같으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는 의왕시에 삽니다.
20/03/08 12:58
헤물렌 님// 어디 사냐고 묻는 게 뭐가 논점이탈인지, 저는 그냥 다른 댓글에다 대구 사시는 거냐고 물어본건데요...? 다른 소리하다가 갑자기 물어본 것도 아니고. 본인이 대구 시장 신천지 연관 의혹 제기글에 대구 시(전체가) 힘들다 얘기하셔서 물어본거잖아요. 흐름 까먹으셨어요?
그리고 내가 조선족이라는 좀 더 그럴듯한 근거를 보여주셔야죠. 적어도 저는 팩트나 기사에 근거해서 적기라도 했습니다. 지금 이런 식으로 하는 건 근거로 추정할 수 없는 걸로 비약하는 거죠. 회원 님을 대구 사람이냐고 물으면 조선족이 된다? 논리 전개 설명이 시급합니다. 차라리 대구 사람 중에 신천지가 많다가 더 설득력 있을 것 같네요.
20/03/08 11:19
대구 사시냐는 질문입니다. 말하시는 정치적 성향, 유독 대구 시에 대한 방어기제, 반대로 중앙정부에는 칼같은 비판적 성향.
본인이 모든 일에 객관적으로 비판적인 사람이라면, 유독 어느 집단에만 '감정'에 호소하진 않거든요. 심지어 대구 시민 전체를 욕한 것도 아니고 대구 시 지방정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건데도 말이죠. 반대로 문재인 신천지 광고 얘기로 화제전환 하시는 걸 보니, 사실 건수가 있다면 사이비 종교와 정치인을 엮는 것 역시 거부감이 없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대구 시민이고, 현재 대구 시장의 소속당인 새누리당(미래통합) 지지자일 확률이 높죠. 그걸 확인하기 위해 여쭤본겁니다.
20/03/08 11:29
제가 웬만하면 저와 다른 의견은 존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의도라면 대구 사냐는 질문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지역에 대한 혐오, 낙인찍기가 내포된 질문으로 느껴지고, 폭력적인 질문으로 느껴집니다. 반대로 민주당 지지하면 광주 사냐고 질문하면 그 질문이 수용될 수 있는 질문일까요? 참고로 저는 서울 살고, 양가 부모님 모두 경상도, 대구와 연고가 없습니다. 부디 열린 마음으로 저와 같이 생각하는 의견도 있다고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20/03/08 11:43
제가 전라도 광주 시에 대한 약간의 비난에도 흥분하는 등, 광주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방어기제를 보이고 비논리적 행동을 한다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저는 특정 당을 지지해서 대구 사람이라 생각지 않았습니다. 대구와 관련해 반응하시는 것들을 보고 사실 것 같다 유추한 거고. 특정 당 지지는 이미 저분의 행동만으로 충분히 확신할 수 있죠. 솔직히 말하면 전라도 광주가 반 새누리당인 건 사실이고, 광주 사람이면 그 당을 싫어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그러나 그 당과 반대되는 당을 하나 좋아한다고 모든 사람이 전라도 광주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건 집합 교집합만 떠올려도 알 수 있는 문제죠. 대구도 물론 특정 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게 현실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추론한거지, 그 당을 좋아한다고 무조건 대구 사람이라 생각진 않습니다. 제 질문이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뭐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너 중국인이지? 너 일본인이지? 하면서 무논리 프레임 씌우는 사례도 많으니까요. 다만, 저는 대구를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지역 비하 의도로 쓴 건 아닙니다. 그냥 저 분이 대구를 이성적 판단 이상으로 아끼시길래, 사실 것 같아 물어본거죠. 대구에 사시든 안 사시든 애당초 타깃도 다르고 감정에만 호소하는 내용을 들고 온 게 틀렸으니까요.
20/03/08 11:59
예나내딸님께서 말씀하신 논리를 일베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해서 광주를 비하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헤물렌님이 말씀한 내용이 틀렸다면 틀렸다고 지적하시면 되는 것이지, 대구 사냐고 물어보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대구 사람이 아니지만 이번 사태로 대구 시민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다른 국민들이 바라보는 멸시적인 시선은 그들에게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어준, 공지영 같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불을 붙이고 있고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의도하신 바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대구 사람들에게 충분히 상처가 될 수 있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부의 다른 정책들을 정말 싫어하고, 민주당 및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정부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분열되지 말고, 잘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도 우리나라인데, 대구만 따돌려서 얻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정말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3/08 12:26
논리를 곡해하거나 왜곡해서 쓰면 그렇죠.
모든 것이 그렇듯. 전 누가 특정 당을 지지한다고 대구 사람/광주 사람이라 판단하지 않습니다. 이 점 분명히 말했고, '집착에 가까운 방어기제'가 광주 민주화 운동은 폭동이다에 대한 흥분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그건 방어기제가 아니라 민주운동을 모욕한 행위에 대한 분노죠. 주체나 이유가 뚜렷하죠. 근데, 대구 시장(대구 지방정부)을 겨냥하자 대구 시민 전체를 욕하는 것처럼 받아들인다는 건, 비 논리적이죠. 광주 시장을 욕한다고 광주 시민 전체를 욕하는 게 아니고.문재인 대통령을 욕한다고 한국인 전체를 욕하는 게 아니듯요.
20/03/08 12:30
부연설명을 계속 해주시지만 저는 대구 사냐는 질문은 다른 의견이 아니라 잘못된 발언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네요. 운영진에서 적절한 발언인지 판단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서로가 설득이 안될테니 더이상 대화는 무의미할 것 같네요.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20/03/08 11:58
미안한데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럼 저는 광주사람이죠? 문재인 신천지 광고 이야기도 싫어합니다. 그럼 저는 민주당지지자죠? (그건 음모론에 대한 맞불을 놓기위한 예시죠. 좌파의 음모론은 싫고 우파의 음모론도 마찬가지입니다. ) 미래통합당도 싫어합니다. 꼰대냄새가 나서요. 그럼 저는 무엇인가요? 저는 다만 음모론이 아무런 생산적인 정치적 논쟁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비판적 사고의 소유자입니다. 그리고 어디사냐고 낙인찍는 것도 싫어합니다. 모든 대한민국국민은 평등하니까죠. 전라도 드립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었던 거죠. 너 광주사니? 너 대구사니? 이런 질문을 서슴없이 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예나내딸님의 발언을 살펴볼때 음모론적 확증편향이 너무 강하고 반증가능성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반증가능성이 없다는건 쉽게말해 반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주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만희가 박근혜시계를 직접 받았다는 주장이 있죠. 이걸 반증할 수 있나요? 물론 반박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당시 시계제작자들이 시계는 은색이었다고 증언하고, 받은 사람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음모론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죠. 몰래 금색으로 만들어서 직접준거다. 이것을 반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죠. 음모론은 끝이 없으니까요. 반증가능성이 없는 주장의 예시입니다. 러셀은 이렇게 이야기했죠. '우주에 떠있는 찻주전자'라구요. 이런 음모론적주장들을 모아모아서 신천지=새누리를 주장하시는게 저는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그게 무슨 생산적인 정치적 논쟁이 되나요? 상대방이 사이비종교고 악이라고 주장하는게 말이죠. 그건 민주주의에 부합하나요? 다짜고짜 '대구사시죠?"라고 이야기하는 건 민주주의에 부합하나요? 본인의 태도를 잘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20/03/08 12:12
광주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다 광주 사람인가요?
그 외의 예시들도 마찬가지. 집합과 교집합 얘기를 써놨는데도 이해를 못하셨군요. 그렇게 단순하고 멍청한 이유로 물어본 게 아닙니다. 회원 님이 문재인 신천지 연관을 싫어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는 거라 확신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그런것도 생각안하고 여쭤보지 않았고요. 단순히 정치와 특정 사이비가 엮이는 게 싫으면, 애당초 반증한답시고 문재인 신천지, 박원순 신천지 언급을 안하고 제 논리 허점을 찾았을 겁니다. 근데 그러지 않고 본인이 가기에 편한 길을 골랐죠. 확증편향? 그건 회원 님도 마찬가지고.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어차피 인간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어요. 실체적 근거가 없는 걸 믿는 게 종교고. 이만희 시계가 가짜라는 오피셜 얘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 주장이 있는 거지. 하지만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joonggonara/articles/655710236?useCafeId=false 이런 건 존재하죠. 버젓이. 그리고 설령 정말 가짜라도 제가 보낸 링크의 사진 속 박근혜 이만희의 만남은 어떤가요? 그것도 거짓일까요? 이게 생산적인 논쟁이 아니라 판단되시면 안하면 됩니다. 하지만, 대구 사시죠? 가 불쾌하셨다면 죄송하고요. 중국 사세요, 일본 사세요 처럼 그렇게 불쾌한 용어로 받아들여질지는 생각질 못했네요. 마지막으로 회원 님도 본인의 행동을 잘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논점 이탈의 오류는 반박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물타기를 하기 위하 쓰이는 수준낮은 행위일 뿐입니다.
20/03/08 12:25
반증가능성이 없는 주장에 뭐하러 논리적 헛점을 찾아요?
원래 음모론은 논리적 헛점을 찾아도 또다른 음모론을 들고나옵니다. 보세요. 역시나 반증가능성을 모르시죠? '이만희시계가 진짜라는걸 반증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세요. 그럼 제가 인정해 드릴게요. 아무리 공식적으로 시계만든 사람들 박근혜가 컨펌한게 은색이었다고 이야기해도 또다른 음모론 들고 나오죠? 제가 예나내딸님보고 조선족이죠? 중국공산당원이시죠? 그러며 어떻게 하실래요? 본인이 논점이탈해서 사는곳 물어놓고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못하시네요. 저는 예나님을 설득할 자신이 없어요. 왜일까요?
20/03/08 12:32
네 저도 동감입니다. 회원 님의 말 역시 반증 가능성이 없어보여요. 왜냐하면 논리적인 대화가 안되거든요. 근거를 두고 논리적 허점을 타파하며 서로의 논지를 지적해야 되는데. 그냥 음모론 타령만 하시니까요.
이만희 시계가 진짜 박근혜로부터 받지 않았음을 입증하려면 명확한 주문서 한장이면 끝이죠. 전체 주문 품목 주문 수량. 이를 증명하는 청와대 영수증. 이거면 전 이견없습니다. 설령 그렇다해도 이만희와의 커넥션 의혹이 안깨지는 게 문제라고 말씀드렸고요. 제가 조선족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요. 왜 그렇게 묻는지 이유를 여쭙겠죠. 그게 타당하다면 그러려니 하고. 아니라면 회원 님처럼 비판할 겁니다. 자신이 없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왜일까요? 묻지 마시고 본인이 논점이탈 한 것부터 사과하시든가요.
20/03/08 13:17
헤물렌 님// ???
종교를 물어봤어요? 사는 지역을 물어봤지. 그게 불법이에요? 그리고 그들이 단순히 '아니다'라고 하면 당연히 못믿는다고 했지. 제대로 된 답변을 무시한다고 했나요? 악의적인 곡해좀 하지마요. 조선족이든 외계인이든 상관없는 거랑 대구 사시는지 의왕 사시는지 묻는 거랑 뭔 상관인가요?
20/03/08 13:40
예나내딸 님// 네 PC하지 못한겁니다. 토론의 전제는 모두가 사상,종교,지역,인종에 상관없이 평등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뜬금없이 대구사냐고 물어보는게 완전히 어긋난거죠.
정세균은 지금 대구에 상주하는 국무총리이자 이번 코로나 사태 총감독입니다. 당연히 이야기하죠. 문재인대통령은 공인이구요. 혹시 PC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아닙니까? 뭐의 약자인지는 아세요?
20/03/08 12:31
중고나라 판매글 안의 링크는 안읽어보신 모양이네요.
하기야 중고나라 아이디가 없으면 못읽으실 수도 있으니까요. 님이 링크한 그 글의 당사자가 자신이 판매하고자 했던 박근혜 시계가 가짜라고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20/03/08 10:54
이래서 그냥 우연히 경향성을 보이는 것처럼 나올 수 있는 데이터들에 대한 면밀한 추론이나 근거 없이 함부로 인과관계를 주장하면 안 되는 거죠, 그게 음모론이거든요.
20/03/08 09:28
코호트 격리를 했다면 필요한 조치는 한 것으로 보이고,
정보가 바로 공개되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추후 알려질텐데, 거기에 무슨 의도가 있었다고 볼 만한 근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봤을 떄는 (1) 질본에는 보고가 되었는데 언론 보도만 안되었거나 (2) 단순 행정력 미비일 가능성이 제일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3/08 09:31
한마음 아파트 같은 신천지 교인 집단 거주 시설이 여러군데 더 찾아지게 되면 이건 예배시간에만 확산 된게 아니고
일상 생활 중에도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계속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0/03/08 09:37
저도 이 부분이 걸리는 게,
신천지에서 처음엔 예배장소/교육관 등 모임장소를 질본에 보고했다가, 요청을 받고 신천지 소유의 숙소건물등도 추가로 보고했다고 하는데 아마 이렇게 신천지 소유는 아니지만 다량으로 입주해서 사는 건물들은 보고가 안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비슷하게, 처음엔 신천지 정식교인 명단만 보고했다가 요청을 받고 신천지 교육관에서 교육받는 교육생들도 추가로 보고했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당사자에게 정체를 숨기고 진행되는 개별 성경공부 모임 참석자 명단은 또 포함이 안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구요.
20/03/08 10:00
이게 비 신천지인이랑 신천지인이 같이 거주하는 비율이 어찌 되는지 모르겠는데 이 케이스가 있는데도 비 신천지인 거주자들이 전부 음성판정 났다는건 비정상적인 신천지인들의 확진율을 생각해 봤을때 정말 미스테리급입니다.
20/03/08 10:37
실제로 확진자 가족중에 전염 안된 케이스도 많죠. 신천지의 그 높은 전염력은 진짜 ...
도대체 예배에서 무슨 재미있는 육체적 접촉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20/03/08 11:05
코로나 19가 신천지 교인들만 타겟으로 잡는건가... 싶습니다.
아파트에 집단 감염이 일어났는데 신천지 교인들만 양성. 뭐 음성 판정받은 사람도 잠복기일 수 있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할 정도로 신천지 교인들의 확진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요.
20/03/08 13:40
비 신천지 입주민분들은 알아서 자가격리 잘 지키던 와중에 신천지놈들은 자가격리 안하고 아파트내에서 몰래몰래 모임 같은 걸 가졌다거나 하면....
20/03/08 10:21
대구는 신천지교도수가 적은도시...
진중권 피셜 신천지는 NL운동권에서 파생... 대구랑 모정당이랑 상극... 그리고 지금 대구가서 진두지휘하는건 총리... 이건 대통령이 그러랬음... 근데 대구만?
20/03/08 10:41
대구가 신천지교도수가 적은 도시일수도 있겠지만 그 수가 적든 말든 이미 전국 확진자가 7134명인데 대구만 5378명입니다.
대구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31번 환자같은 사람이 나왔으면 그 도시가 지금 대구취급 받았을 겁니다. 지역정치성향을 빼고 봐주시죠.
20/03/08 10:49
띠용.....? 저게 어떻게 정당하다고 읽히시나요? 너무 꼬아서 읽으신거 아닌가요? 정당한거랑 어쩔수 없는거랑 도대체 뭐가 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03/08 11:11
지역이 아니라 대구 시를 이끄는 지방정부를 겨냥한거죠. 대구시민을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 일못하는 대구 시 지방정부와 신천지를 욕하는 거지.
지금까지 제대로 일도 못하고 손놓고 있다가 이제 정세균 총리가 맡았으니 다 그 사람과 중앙정부 잘못? 말도 안되는 소리죠. 타깃을 돌리기 위한 물타기로 보입니다.
20/03/08 13:27
원래 중앙정부에 지자체가 목소리 내기 힘든구조인건 별론으로 하더라도 사상초유의 사태에 대구시 행정력에 엄청난 과부하가 걸려있고 컨트롤 타워가 우왕좌왕 했다는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감히 구원투수로 온 총리에게 협조안한다? 어렵지 않을까요??
20/03/08 22:10
혹시 오해하실 수도 있어서 댓글을 달면요. 대구시장, 대구시청 혹은 거기 있는 공무원 분들이나 선출직 분들이 어떤 불순한 의도를 갖거나 무능력해서 위의 일이 벌어졌다기 보다는 그냥 업무과다로 인해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실수라고 봅니다, 실수까지도 아니라고 보고요. 그런데 장악 못했다고 해도 나름 이유는 있을 거라는 거죠.
20/03/08 12:41
"정치적 목표를 잃은 채 그 문화와 그 멘탈리티를 그대로 가지고 종교화한 것에 가깝다"
트윗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 보면 보수정치세력과 붙어먹어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원래 방향대로 반대쪽과 붙어먹어도 이상할 것은 없는 것 같고..
20/03/08 10:22
그러니까 대구는 우리나라 아니죠? 대구를 무슨 크루즈국처럼 보는게 여당 지도부에도 있는것 같고 트위터만 일삼는 사람들, 여기에도 꽤나 있어 보이네요.
20/03/08 10:23
입주 조건이 몰릴만한 게 아니니까 미달났을 가능성이 높고 미달난 대규모 거주공간을 신천지 쪽에서 서로서로 정보 공유하면서 먹은 거 같네요.
이쪽은 대구시에서 사실 비리까지 저지르며 뭔가 해줄 유인이 없어요. 다만 보고가 늦은 거나 입주시 종교를 물었다는 건... 흠. 뭘까요. 이 부분은 좀 석연치 않네요. 전자는 그냥 무능이라고쳐도 후자는 이미 입주한 주민들이 요청이라도 한 걸까요?
20/03/08 10:36
지은 지 35년 됐고 엘리베이터조차 없으며 입주조건까지 까다로운 경우라
이런 건 어디든 아는 사람들끼리 먼저 정보 입수하고 신청하면 거의 싹쓸이 할 수 있습니다. 딱히 신기한 상황도 아니에요.
20/03/08 10:46
관리비 싸다지만 2인 1실에 오래된 아파트라... 그냥 폐쇄된 종교조직내에서 자기들끼리 정보공유하고 입주했다고 보는게 더 가능성 높죠. 예전 기사 보면 입주자 대표를 줄에서 뽑고 했던데 구성상 신천지쪽 사람들이 대표로 많이 나갔을 정도겠고요.
그리고 이런거 보면 신천지가 확진자 많은게 단순 수, 일 예배에서 옮겨진게 아니라 아예 평소 생활 자체를 공유하기 때문이겠구요.
20/03/08 10:59
최소한 왜 늦게 공개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사람들의 의심을 끝까지 살 수 밖에 없네요 확실히 대구시의 행정은 뭔가 이상합니다 뭔가 능력이 딸리는건지 아니면 중간에 유착관계가 있는건지 둘중에 어느건지 모르겠습니다.
20/03/08 11:05
저도 능력밖인 상황이 맞다고 보기는 하지만....
다른시설 격리공개는 잘 이루어 지는 편이라고 본다면 중간 어디에서 누락된것 같은데... 그게 실수인지 의도적인 누락인지 좀 판단하기가 어려워서요
20/03/08 15:42
실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구 현장직 전원에 방역관계자들은 지금 밤낮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대구시정때문에 권영진을 내내 까왔는데 이 일은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이미 자기손에서 떠난일인데다가 상황 대처만 하는데도 급급한 현실이거든요.
20/03/08 11:15
그냥 과도한 업무가 몰아닥치고 관계 공무원들 과로에 제대로 소통,조치를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보면 발병자들이 2월말부터 3월 1일까지 확진, 아파트는 3월 4일부터 격리, 언론공개는 3월 7일로 언급하는데 1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아파트 집단 감염 현황을 제대로 통제권자에게 보고하지 못한 거 아닌가 싶네요. 대구가 유달리 재난재해가 없는 동네라서 사태에 우왕좌왕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네요.
20/03/08 11:34
음모론에 대한건 다 개인의 상상이니...뭐 그렇다 치고
3일의 공백은 좀...많이 이상한데요???? 이상한 음모론을 혐오하는 입장이지만 대구시가 하는 꼬라지를 보면 음모론 만들기 참 좋게 일한다 싶죠.
20/03/08 11:46
한분은 참 교묘하신듯
신천지랑 야당이랑 엮고... 야당 최대지지지역인 대구시민을 비판하는건 아닌데 거기 지방정부랑 신천지랑은 커넥션이 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을 비판하는건 아니다?
20/03/08 11:54
대구 MBC 몇일간 뉴스를 보면 시장이 신천지와 관련해서 단호한 대응을 안하고있다. 메르스때와 대응이 너무다르다. 등의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두번은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계속 보도되는 내용이 신천지와 연계되어 왜 의심의 여지를 주는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아래는 대구MBC 유튜브 채널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bYt65wiTchnxD-KNwXsAA
20/03/08 12:05
대구 MBC가 완전히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라서 그런 건 고려하셔야 됩니다.
조국사태가 한창일 때 "조국 장관 딸 '봉사 프로그램' 실체 확인" 이라는 기사를 낸게 대구 MBC죠.
20/03/08 12:51
'대구 MBC가 완전히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라서'로 쓰셨으니 완전한 정치중립 성향임을 누군가가 증명해줄 수도 있다는 고려를 하실 수도 있지 않나 해서요.
20/03/08 13:11
당연히 제 기준에서는 같은 표현이라고 느끼니 썼겠죠.
뭐, 결국에 "'대구 MBC가 완전히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라서'로 쓰셨으니 완전한 정치중립 성향임을 누군가가 증명해줄 수도 있다는 고려를 하실 수도 있지 않나 해서요." 에 대해서는 반박을 못하시는 걸로 하죠.
20/03/08 13:17
kien 님// 님 기준에서 같은 표현이라고 했다는 결국 그건 님의 자의적 기준이라는 말이죠?
뭐, 결국에 "어찌되었든 님이 제 첨 댓글을 제대로 안읽었다는 것은 증명된 것 같습니다." 에 대해서는 반박을 못하시는 걸로 알죠.
20/03/08 13:44
kien 님// 제대로 읽었다면 '편향'이라는 단어를 안썼겠죠.
제가 '편향'이라는 단어를 썼다는 걸 증명해야 님이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20/03/08 13:47
NoGainNoPain 님// A라는 단어를 B로 해석하는 거를 제대로 읽지 않았다고 말하는 거가 님의 자의적인 해석이죠. 어, 그러고 보니 이것도 '제대로 읽었다면 '편향'이라는 단어를 안썼겠죠.' 에 반대하는 증명을 할 수 있는 언어학자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수 있으니 판단을 보류하실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20/03/08 14:01
kien 님// 글을 쓴 사람이 글에 대해서 잘 아는데 글을 쓰지도 않고 읽기만 한 사람이 글을 제일 잘 안다는듯이 말하는 건 또 첨 보네요.
글 쓴 사람이 '완전히 정치적 중립성향이 아니다' 라는 것을 편향이라는 의미로 쓰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면, 구체적인 반론을 할 자신이 없는 한 그걸 받아들이셔야죠. 글 쓴 당사자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학자가 무슨 소용인가요.
20/03/08 19:25
NoGainNoPain 님// 그런 논리면 저는 같은 의미로 정치적 중립성과 편향되지 않았다라는 문장을 썼을 수도 했으니 제가 오독했다고 주장하시는 님의 주장 또한 틀리겠네요.
뭐 여하튼 "'대구 MBC가 완전히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라서'로 쓰셨으니 완전한 정치중립 성향임을 누군가가 증명해줄 수도 있다는 고려를 하실 수도 있지 않나 해서요. 이 부분을 인정하셨으니, 앞으로는 대구 MBC가 완전한 정치적 중립적 성향인지 아닌지는 의견 보류 상태로 놓아두시면 되겠군요.
20/03/08 20:23
kien 님// 그거야 님이 젤 첨 댓글을 썼을때나 통하는 논리죠.
남이 님보고 '완전히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라서' 를 '편향'이라고 해석했을 때나 그런 소리 하시길 바랍니다. 뭐 하여튼 "어찌되었든 님이 제 첨 댓글을 제대로 안읽었다는 것은 증명된 것 같습니다." 에 대해서는 반박을 못하시는 걸로 알죠.
20/03/08 12:43
궁금하긴 한데 전국에서 신천지 신도가 가장 적은 곳이 대구인데 하필 거기서 터져서...
과천에서 터졌으면 이재명이 어떻게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특히 공지영이 궁금해요.
20/03/08 13:52
와 여기서 너 대구사람이지?를 보다니 놀랍네요. 사람 죽어가는 판에 2등시민, 3등시민 만들어서 갈라치기하는 모습 잘 봤습니다.
20/03/08 15:45
초동대처가 느슨했던건 정부나 대구시나 반성해야 되는거고, 지금 하는건 대구시 역량을 넘어선 상황이죠.
악전고투중입니다. 하루에 한시간자고 풀로 한달 내내 일해야 겨우 될까말까한 일에 다른사람이 와서 일하는게 시원찮다고 말하면 힘이 얼마나 빠지겠습니까. 짜잔~해서 특별한 방책 하나면 다 해결되는것도 아니고요.
20/03/08 16:45
저도 대구시를 딱히 까고 싶지는 않은게 이미 대구시 역량으로 감당할 수준은 한참 넘어선지라 니네만 왜 이렇게 못함? 이러질 못하겠어요.
서울인구 천만에 확진자 120명인데 대구인구 250만에 확진자 5700명 입니다. 이 비율을 서울에 대입해보면 서울에 지금 확진자가 23000명 가까이 있는 상황이라는 소립니다. 서울은 이정도 상황을 대응할 수 있을까요? 그나마 서울은 재정자립도도 높고 각종 인프라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훌륭한데 대구는 그렇지도 않죠. 이런 상황인데 이런저런 문제점이나 실수가 안생기는게 오히려 이상할거 같네요.
20/03/08 14:16
운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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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16:36
팩트는
1. 임대 아파트 입주자 2/3이 그 종교인 2. 대구시장 무능 이 정도인 것 같고, 1번 관련해서 보고가 3일 정도 늦었다는 것과 연관되서 의심을 살만한 상황이긴 합니다. 대구 시민들 맘 상할 상황만 안벌어졌으면 좋겠네요.
20/03/08 16:57
이걸로 신천지와 대구시를 엮는 건 무리수죠. 다른 기사만 봐도 4일에 대구시가 1차 역학조사를 하고 5일에는 질본까지 같이 2차 역학조사를 했는데 질본도 신천지랑 짬짜미 해서 2일 더 숨겨준 겁니까?
20/03/08 19:33
크크크 댓글 흐름 재밌네요. 서울 기준으로 생각하면 매우 이상한 일은 맞겠지만, 대구 분들 말씀 들어보면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은 맞는 것 같고, 그것은 대구시장 측의 행태가 이상해보인다는 것과는 무관한 것일텐데 이상한 실드가 나오네요.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다라는 것과 편향되었다는 것은 다른 말이다"라는 희대의 명언도 듣고요.
20/03/08 20:50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다 = 정치성향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 정치성향이 편향되었다
표현만 다르다고 다 다른 뜻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이한 뜻을 담는 것은 아닙니다, 뜻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03/08 21:34
그게 틀린 생각이죠.
1. 특정 정당 지지자는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다. 2. 정치중립 성향이 아니면 편향되었다. 3. 특정 정당 지지자는 편향되었다. 님이 주장하는 걸 바탕으로 삼단논법을 펼치면 이렇게 됩니다. 자, 그럼 정당 지지자는 편향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나요? 님은 그렇게 생각할 지 몰라도 저는 아닙니다.
20/03/08 21:52
편향 偏向 [편향] 듣기
1. 명사 한쪽으로 치우침. 중립 1 中立 [중닙] 듣기 1. 명사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아니하고] 공정하게 처신함. 사전에서 보시듯이 보통 중립이 아니라는건 편향적이라는거랑 동의어입니다 단어뜻이 그런데 님이 난 아니다라고 해봐야 님이 틀리게 쓰시는거거나 억지인거죠
20/03/08 22:00
뉘앙스에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사전적 의미를 단순하게 따지는 것은 논점에 벗어나는 거죠.
특정 정당 지지를 밝힌 사람한테 그러면 당신 편향적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 분명 문제가 생길걸요.
20/03/08 22:19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218/98849801/1
https://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67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2103627i http://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56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D%8E%B8%ED%96%A5%EC%82%AC%EC%83%81-%EA%B0%95%EC%9A%94-vs-%EC%A0%95%EC%B9%98%EC%A0%81-%EC%A4%91%EB%A6%BD-%EC%A7%80%EC%BC%9C-%EC%9D%B8%ED%97%8C%EA%B3%A0-%EB%85%BC%EB%9E%80-%EA%B0%80%EC%A4%91-%ED%97%89%EC%8A%A4/ar-AAJw5Dv 교육자/검찰 등에 대한 용법. 편향되지 말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언론/공무원/교육자/검찰 등은 정치적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98183 언론의 편향성과 정치적 중립.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편향되었다고 보통 씁니다.
20/03/08 22:34
링크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런 링크 말고 정치적 중립에서 1이라도 벗어나면 바로 편향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으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지 그걸 보여주셔야죠.
20/03/08 22:51
예를 들어서 님께서는 대구 MBC에 관해서 서술하실 때는, MBC가 정치적 중립은 아니지만 편향되지 않았다는 뜻에서 서술한 건가요? 그러니까 조국 관련해서 대구 MBC의 보도도 정치적 중립은 아니지만 편향되지 않은 보도고요. 그렇다면 위의 MBC의 보도도 편향되지 않은 보도라는 뜻인데, MBC의 보도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라는 말씀이신가요?
20/03/08 23:02
정치적 중립이 아니다 = 편향이다라고 님이 먼저 이야기하셨으니 님이 증명을 먼저 해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어찌되었든 님이 제 첨 댓글을 제대로 안읽었다는 것은 증명된 것 같습니다" 라는 걸 인정해 주신 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미 님이 가져온 오마이링크에 적혀 있는 것 같은데요. "첫째 정치적이지 않은 언론은 존재할 수 없다."
20/03/08 23:12
지금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말이죠. 토론을 왜하는지 헷갈리시는 거 같군요. 사실 저 외에도 다른 2 분도 정치적 중립X=편향 에 동의 하셨으니 님께서 워딩을 잘못 선택했을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다음 부터 글을 쓰실 때, 정치적 중립은 아니지만 편향되어 있지는 않은 언론이라고 뜻을 분명히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님의 주장에 따르면 정치적 중립에서 벗어난 많은 경우들 중에 일부가 편향성이 있다는 사실에는 동의를 하셨으니까요. 님께서는 정치적 중립에서 벗어난 경우중에서 편향되지 않은 경우를 대구 MBC 정도로 생각하는 걸로는 알겠고요.
따라서 님께서, 위에서 대구 MBC가 정치적 중립이 아니다라고 말을 했을 때, '편향된 것은 아니다' 라는 뜻으로 말했다고 주장하시니 그렇다고 치지만 결국에 정치적 중립에서 벗어나면 편향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는 동의를 하셨으니 글을 쓰실 때 본인이 명확히 하셔야지 다른 사람이 오해를 하지 않겠죠. 다시 한 번 뜻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어서 여쭈어보는 건데, 위에서 대구 MBC가 정치적 중립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대구 MBC가 정치적 중립은 아니지만 편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믿을 만 하다라는 의도로 쓰신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렇다면 님께서 쓰신 문장을 다시 써보면 대구 MBC는 정치적 중립이 아니지만 편향되지는 않았지만 이쪽에서 내는 기사를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의도로 글을 쓰신건가요?
20/03/08 23:29
kien 님// 그거야 정치적 중립이 아니다 = 편향적이다라고 단정짓고 들어신 분이 잘못이죠.
화자의 의도를 모르다면 질문한다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걸 선택하지 않으신건 님이시죠. 그리고 정치적으로 한쪽 편인 언론의 기사만을 읽지 마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 아니었나요? 조중동만 읽고 뭔가에 대하서 판단하는 것도 안되고, 한경오만 읽는것도 마찬가지죠. 정치적으로 다른 성향의 매체를 섞어서 읽는 것이 바람직하고, 댓글도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한거죠.
20/03/09 00:00
NoGainNoPain 님// 글쎄요, 그렇다면 거기에 대고서 '내 글을 잘 안 읽어봤다가 아니라' (그것도 2줄도 안 되는 문장을 말이죠.) 그런 의도로 쓴 게 아니다라고 쓴 게 아니라고 설명을 잘했어야 하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만. 다른 사람들보고 단정지었다고 비난하시기 전에, 본인도 '잘 못 읽었다고' 단정지으시면 안 되겠죠.
뭐 어차피 그렇다하더라도 대구 MBC의 정치적 중립성이 증명되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 학자가 있을 수도 있으니 급하게 판단하는 건 그릇될 수도 있다는 포지션은 왜 선택하지 않으신건가요? 역시, 좀 그렇죠?
20/03/09 00:27
kien 님// 님이 제 댓글을 오해한 건 님이 정치적 중립이 아니다 = 편향적이다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제가 댓글을 그렇게 오해하도록 쓴 게 아니라요.
그런 가능성까지 고려해서 오해를 방비하도록 제가 댓글에서 설명을 구구절절하게 자세히 할 필요도 없죠. 그리고 언론이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지느냐를 판단할 때 일반인들이 갖출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까지 필요한가요? 님이 조중동과 한경오의 성향이 어떤지 판단불가능한 상태이고 전문지식이 없으면 도저히 모르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님의 주장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20/03/09 09:08
NoGainNoPain 님//
1. 최소한 다른 2분도 오해하셨으니 님께서 구체적으로 못 쓰신 거죠. 스스로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 것에 편향됨이 포함된다는 것을 인정하셨고 사실 단어 뜻으로만 봐도 님께서 약간 억지 쓰시는 거에 가까우니까요. 2. 저는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님께서는 어떤 언론전문가가 중립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도 있으니 판단을 보류하셔야 되겠죠.
20/03/09 09:10
NoGainNoPain 님// 심지어 사전적 차이가 없는 단어들이라면 더더욱요. 그렇다고 오해다라고 하면 될 것을 한 문장을 못 읽었다고 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습니까.
20/03/09 09:28
kien 님// 1. 용어는 바로 써주세요.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했다라는 말 한 적 없습니다. 정치적 중립이 아니라고 했죠.
2분이 오해하신 게 어떻게 제가 글을 못쓴걸로 연결되는지 의아하네요. 그분 들이 정치적 중립이 아니다라는 걸 편향적이라는 의미와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게 원인이죠. 제가 억지 쓰는 거라면, 특정 정당 지지자들은 다 편향적이다라고 부를 수 있는 건가요? 특정 정당 지지자들은 분명 정치적 중립이 아니니 제가 억지쓰는 거였다면 특정 정당 지지자들은 편향적이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물론 전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만. 2. 전문지식이 없어도 언론의 정치적 성향은 알 수 있잖아요? 굳이 전문가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판단을 보류할 필요도 없습니다. 3. 사전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실제 사용용도도 동일한가요? 그건 아닌데 말입니다. 아래는 수구라는 단어의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 내용인데요. 수구8(守舊원어 보기) 발음[수구국립국어원 발음 듣기] 부표제어수구-하다2 편집 이력 「명사」 옛 제도나 풍습을 그대로 지키고 따름. "옛 제도나 풍습을 그대로 지키고 따름."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사전적 의미만을 따지신다면 별 문제도 없고 보수랑 의미도 거의 비슷하니, 다른 사람에게 '보수 성향이시네요'라는 말 대신 '수구 성향이시네요' 라고 표현해도 문제 없는거겠죠? 개인적 경험은 인터넷 사전 내용 그대로 복붙해서 뭔가 이야기하는게 젤 의미없었습니다.
20/03/08 23:24
https://news.v.daum.net/v/20200308200154046
해당 아파트 공실이 나도 공고를 안했다고 합니다. 조사를 해보면 뭐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20/03/08 23:41
https://news.v.daum.net/v/20200307201321832
입주자들에게 종교를 물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물론 대구시측에서는 신청서에 종교를 적는칸이 없다고 하였지만... 이것과 묶어서 조사해봐야 하는 사항같습니다. 최근에 발표안한것이야 실수인것 같지만 이건 좀 조사해봐야할것 같습니다.
20/03/09 12:11
[신천지 측이 아파트가 위치한 복지회관 정문 바로 앞에서 대놓고 포교 활동을 했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뭐... 입주민중에 트롤러가 많으니 푸념삼아 물어봤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이 생각나긴 합니다. 아무래도 한번에 전 세대를 입주 신청을 받은 건 아닐테니까요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71359 (2005년 입주자 모집) https://www.gov.kr/portal/locgovNews/1498921?srchOrder=NEW&sido=2700000000 (2018년 입주자 모집) 물론 해당 직원도 그 종교라거나, 그 윗선에서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진 못합니다.
20/03/09 14:42
아. 그리고 글쓴 분이 쓰신 내용 중에 왜 이 시점에도 한마음 아파트 최초 확진자가 본인이 신천지인지 밝히지 않은 게 이상하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추수꾼이라 그런걸로 결론났습니다. 문성병원 옥상에 있는 문성교회 성가대 지휘자였다고 하는군요.
20/03/09 15:45
추수꾼들 정말 ...
추수꾼이 기성교회에 퍼트리는것도 문제고 역학조사하는것도 방해하니 문제고 신천지 중에서도 최악의 트롤러들이죠
20/03/09 21:30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33097
[속보] 신천지 교인 46명 확진 대구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해제 도...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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