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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 22:26
아 저는 김성회씨 얘기한겁니다.
류호정씨는 훅 가야하는게 맞고요... 게임업계 대변하고 사이다 발언 쏟아내며 팬덤 구축했는데 이상하게 류호정 쉴드치거나 했다간 훅 갈거 같아서요.
20/03/12 22:27
근데 어떻게 인터뷰를 하던 현재대로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당시 티어는 자기 실력이니 문제가 없다] - 그대로 감 [대리 행위는 있었으나 충분히 반성하고 있고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꿋꿋이 가겠다] - 그대로 감 이런 시나리오가 제일 유력해보이네요.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게 아닌 이상 실력이나 인사 고과에 관해서는 제가 더 할 수 있는 말은 없는 것 같고... 다만 이미 14년도의 인터뷰 2번 때문에 신뢰가 많이 무너진 것이 좀... 그렇네요. 이스포츠쪽 지인들도 꽤 있는 걸로 아는데...
20/03/12 23:20
["게이머도 유권자다"] 라는 슬로건자체만 놓고 보면 맞는 소리이긴한데, 인터뷰 대상이 대리랭논란으로 당안팎에서 벌써 후보에 대한 논의가 들어간 상태에서 인터뷰를 진행한다는건 두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후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서로 윈-윈 전략으로 각자 이득 볼 수 있다 어느 후보들과의 인터뷰간에 서로 득이 되는 구조라고 보고 있습니다. 후보에게는 인터뷰를 통한 물밑작업? 선거운동? 쯤으로 볼수 있으니 좋은셈이고, 유튜버 입장에선 본인이 후보에게 요구할점이나 받아낼점 등을 이야기 꺼내면서 소위 '약속'을 받아낼수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2. G식백과 본인이 추후 정치계쪽에 직접 뛸 준비하는 생각이거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4.15 총선 이전에 불거졌던 그리핀 게이머 노예계약 사건, 게임중독 관련 질병코드, 게임개발업계의 임금체불등 [일반 유저층, 프로급 유저층(선수), 게임 제작자]등을 대표해서 이야기를 냈었는데, 자신이 직접 정보를 얻고 인터뷰도 해보고 편집도 해보면서 '내가 직접 나서야 겠다'라는 생각은 한번쯤 하지 않았을까 했었는데, 이번 일로 그 생각이 구체화되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본인에 대한 음해가 있다는 사실을 유튜브로 편집해 올린것도 있고, 게임중독코드와 관련한 압력을 받은것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엉뚱하긴한데 스베누가 갑자기 생각나는건 기분탓인지 싶습니다.
20/03/13 09:58
아니 잘잘못이 명확한 사람이란게 드러났는데 뭔 클리크를 미세조정까지 하면서 해야됩니까?
문제가 있고,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는 후보라면 깔끔하게 끝내야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렇게까지 변명을 하려는건지...
20/03/13 10:43
G식백과를 가장 즐겨보는 애청자로서 김성회씨 믿습니다.
사이다까지 바라지 않지만 게임머들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해주고 있어서 이번에도 류호정씨한테 좀 송곳같은 질문이 나오길 바래요. 특히 해고노동자 라는 타이틀좀...! 신랄하게 비판 해주면 좋겠네요
20/03/13 10:56
류호정 기사글만 몇개 오르는거 보고 1절 2절 뇌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고 그런 분들 수요 충족시켜주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요
20/03/13 15:23
김성회씨 근데 예전에 로아 대기열 관련해서 소설 쓴거 그때 사과는 하셨어요?
제 기억에 PGR에서도 무리수로 만든 영상이라는 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스마게가 좋은 회사냐 아니냐랑 별개로 스마게랑 껄끄러운 분이 스마게랑 껄끄러운 분을 인터뷰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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