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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2 23:39:06
Name sakura
Subject [일반]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선 제7차(11곳) 결과 발표
출처 : https://theminjoo.kr/board/view/cnotice/257328
기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69426&isYeonhapFlash=Y&rc=N

포인트만 말씀드리면 금태섭 현 의원은 졌고,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이겼습니다.
본 선거는 1달 3일 남았고, 사전선거 기준으로는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비례연합정당 여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태풍이지 않나 싶습니다.

금태섭 의원에게 경선 붙였을 때 설마 질까 싶었는데 진짜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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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DiNozzo
20/03/12 23:40
수정 아이콘
들리는 얘기로는 상대 후보가 가산점 빼고도 넉넉히 이겼다고.. 금태섭 의원은 당원보다도 일반 지역구 여론이 너무 안좋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당 지지층과의 괴리된 성향도 사실 본인 입장에선 할 말이 없는게 그냥 깔끔하게 경선 이겨버린 조응천, 박용진 보면 자기 개인기로 돌파했으면 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3/12 23:44
수정 아이콘
위에 첨부해드린 기사로도 확인했습니다. 다만 정치에 관심없는 일반 유권자들이 그런 것까지 들여다보면서 투표하지 않는다는 경향이 문제지요. 당장 뉴스 헤드라인들이 그렇구요. 그런 점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악재라고 생각합니다.
Anthony DiNozzo
20/03/12 23:47
수정 아이콘
예, 그런 측면 때문에 민주당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사람 골라내기 하려고 최근에 삐딱선(?) 탔던 금태섭을 찍어내기 위한 경선을 붙여서 떨구고 나서 황운하, 이광재를 끌어올렸으면 정무적 감각이 부족한거죠. 최근에 이해찬씨 모습을 보면 뭐 그런 처참한 수준의 정무적 감각을 보여주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은.
마스터요다
20/03/12 2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언론들이 문제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겁니다. 시스템공천, 권리당원-여론조사 50대50은 민주당 후보면 누구나 똑같이 적용받는 거죠. 그리고 경선해서 졌는데 뭘 어쩌라는 거죠? 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정치하는 인물을 오히려 보호해 줘야 한다?? 이건 궤변이죠. 현역의원을 보호해 주기 위해 경선하지 말고 전략공천이라도 해줘야 되는 겁니까?
아이는사랑입니다
20/03/13 00:04
수정 아이콘
20대때 이종걸처럼 단수공천 달라고 여러번 신호는 보냈죠.
그떄는 김종인이었지만 지금은 이해찬이었다는게 달랐을뿐.....
아우구스투스
20/03/13 00:07
수정 아이콘
이정도 관리하고 단수공천이면 아 그런데 저기가 또 민주당이 오래 관리한데라 애매하네요.
마스터요다
20/03/13 00:16
수정 아이콘
자기 힘으로는 국회의원 할 수 없는 사람이네요. 저번에도 전략공천인 것 같던데 이번에도 단수공천 해 달라고 한 거면 염치도 없는 사람이군요. 자격미달
아우구스투스
20/03/12 23:4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금태섭 의원이 워낙 지역구 관리 못한게 크죠.
20/03/12 23:45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12 23:48
수정 아이콘
금태섭 의원이 그정도 파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보여요.

그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이 정치 신인급에게 자기 지역구에서 일반 경선에서도 거의 더블 스코어로 지는게 말이 안되죠.
넬리젤리
20/03/12 23:50
수정 아이콘
지역구주민과 권리당원 투표에서 졌는데 할말이 있을려나요.

물론 내일 언론들은 금태섭의원이 소신파의원으로 지도부에

밉보여 내쳐졌단 기사를 엄청나게 올리듯 합니다.
20/03/12 23:52
수정 아이콘
지도부야 모르겠지만 당원들이 내친건 맞는거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12 23:52
수정 아이콘
일반 투표도 더블스코어죠.
20/03/12 23:56
수정 아이콘
일반투표도 말이 일반투표지 전화로 하는 여론조사형식인데 기본적으로 친민주당 성향분들 대답률이 높지 않겠습니까?
아우구스투스
20/03/12 23:5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당연한거죠.
조응천 의원도 동일합니다.
Anthony DiNozzo
20/03/12 23:54
수정 아이콘
당원 선거보다 당원 아닌 지역구에서 차이가 더 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DownTeamisDown
20/03/13 00:1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일부당원들은 역풍생각해서 맘에 안들지만 금태섭 찍어준 사람도 있단이야기인데
그런데도 졌다는건 지역구 관리가 정말 안되었나봅니다.
마빠이
20/03/13 00:04
수정 아이콘
당원들은 당 경선 선거권을 가지는게 당연하고
내친게 아니라 표로 심판한거죠
20/03/13 00:09
수정 아이콘
선택 못받았단 의미의 내쳐졌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다른 뜻이 있나요?
그럼 말씀대로 심판받았다로 정정하겠습니다
20/03/12 23:55
수정 아이콘
처음에 김남국이랑 경선 붙게 됐을 때 그냥 붙었으면 모르겠는데 그 때 자객공천이니 뭐니 얘기들을 늘어놓은게
안그래도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있던 당원들에게 더 불을 붙인거 같네요.
chilling
20/03/12 23:55
수정 아이콘
권리당원 50%, 일반인 안심번호 여론조사 50%입니다. 후자에서 현역 의원이 졌다는 건 지역구 개판쳤다는 의미입니다. 당원 탓할 필요도 없어요.
아우구스투스
20/03/12 23:59
수정 아이콘
그쵸. 정치 관심가지는 분들은 사정을 알아서 반민주가 대세가 된 불펜마저도 이건 인정합니다.
반대로 정치에 관심이 덜한 분들은 지금 이 코로나 사태 속에서 현직 의원이면서 경선에서 떨어진 그 금태섭이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죠.
파이몬
20/03/13 00:0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금태섭이 공천 탈락을하건 뭘하건 관심이 없죠.
푸른호박
20/03/13 00:02
수정 아이콘
국민이 뽑아주는 국회의원인데 결과보면 자격없는 사람인거죠.
야당에서야 정치공학적으로 신나는 안주거리지만 국민들 바보로 아는거고요.
금태섭이 뭐라고??
마빠이
20/03/13 00:03
수정 아이콘
세상이 예상한데로 흘러가면 얼마나 살기 쉬울까요
예전에야 조중동이 선동하면 그게 진짜로 둔갑되어서
퍼졌지만 예전 유승민처럼 아예 경선 안시키고 찍어낸것도
아니고 경선서 신인에게 떨어진걸로 찍어낸것처럼
선동해봐야 미풍도 안될거라 봅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0/03/13 00:08
수정 아이콘
지역당 대의원들이 하나도 안도와줬다는데 이건 뭐 변명의 여지도 없죠.
하심군
20/03/13 00:12
수정 아이콘
사실 조 뭐시기 할 때 부터 뭔가 꿀리는 게 있어서 약을 치는 감이 있었는데 상황이 생각 이상으로 안좋았나 보네요.

뭐...그래도 철수형한테 가면 뭐라도 있지 않을까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00:18
수정 아이콘
안철수 대표를 진짜 살벌하게 까댄 전력때문에 가기도 껄끄러울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13 00:17
수정 아이콘
공천 이야기 여기에 하면 되나요?

미통당 공천위가 황교안 대표의 공천 재의 6곳 요구중 2곳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슈가 되었던 연수구을의 민경욱 의원은 생환, 민현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되고 경선하네요.

대구 달서갑도 재심이 받아들여져 곽대훈 컷오프 유지되는 대신에 이두아, 홍석준의 양자 경선으로 바뀌었네요.

서울 강남을, 부산 북강서을, 진구갑, 경남 거제는 기존 공천은 유지됩니다.

그 외 서울 강남병, 이은재 의원의 지역구에는 김미균 후보가, 경기 광명을에는 김용태 후보가 공천되었습니다.
DownTeamisDown
20/03/13 00:22
수정 아이콘
지금 김미균 후보는 좌익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SNS 팠는데 민주당 지지자 아니냐고...

일부 극우 지지자들 사이에서 벌써 그런이야기가 도는데 사실은 좀 더 확인해보는 기사가 나오려나요?
유료도로당
20/03/13 09:14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쳐내면 악수중의 최악수죠 크크 우리공화당도 아니고...

그당에 영입되는 괜찮은 30대 전문가 인사들중에 20대부터 골수 자한당 지지자였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최근 민주당에 대한 실망+정파와 관계없이 본인 업계(ex.스타트업 업계)를 위해 일할수있게 해주겠다는 약속 등을 바탕으로 가는거지..
DownTeamisDown
20/03/13 12:0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14662

예 그런일이 일어났습니다. 쳐냈어요....

어제 네이버 댓글보고 반응보니 이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렇게됩니다.

동시에 김형오 공관위원장도 사퇴했네요
유료도로당
20/03/13 13:16
수정 아이콘
랴 리건... 정치적 스펙트럼을 조금이나마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이렇게 쳐내네요. 진짜 정치 잘합니다 미통당 크크
20/03/13 00:18
수정 아이콘
일반인 투표도 결국 거의 민주당 지지층이 답변하는거 아닌가요?
쿤데라
20/03/13 00:21
수정 아이콘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중도층이나 기타 야당성향 투표자들은 애초에 참여를 안하죠. 여론조사도 잘 안하는데 지역구 여당 경선에 굳이 참여할 이유가 없죠.
아우구스투스
20/03/13 00:24
수정 아이콘
야당, 특히 미통당 지지자는 애초에 역선택때문에 해당되지 않을거에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00:22
수정 아이콘
그 민주당 지지층이 결국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뽑는 분들이거든요.
20/03/13 00:20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 반대목소리 내면서 국회의원계속하고 싶으면
예전 조경태처럼 지역구관리라도 잘해야지.
지역구 관리안하고 반대목소리만 내면 당원 일반인 둘다에게 버림받는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국밥한그릇
20/03/13 00:3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악재네요.
현민주당 의원이 더블 스코어가 나올 정도로 지역구를 개판으로 관리했다는 건 지역구가 넘어 갈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닌가요?
DownTeamisDown
20/03/13 00:35
수정 아이콘
상황을 봐야아는게 대안이 없다면 또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지선에서 당선되서 자리지키는 지방의원들이 버텨주니까
새로 간사람이 얼마나 잘하냐도 중요하죠
파이몬
20/03/13 00:37
수정 아이콘
악재 맞네요 ㅡㅡ;
아우구스투스
20/03/13 00:41
수정 아이콘
여기는 신기남 전 의원이 워낙 잘 다져놓고는 민주당의 강세가 된 지역이고 상대편이 뉴타운 열풍때 당선된 전 의원인데 지역 평이 그리 좋지 않죠.
국밥한그릇
20/03/13 00: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역구 주민들이 친민주당 성향이 많아서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 관리는 더블 스코어로 응징하지만
민주당의 지역구 관리라는 점에서는 그냥 넘어갈 것이라는 건가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00:56
수정 아이콘
의외로 당의 이름을 보고서 투표하는 경향이 크고 그 전의 지역구 담당자가 꽤 오래 다져온 지역이라는거죠.
현역 의원이 망치고 그 현역 의원이 계속 할 경우는 폭망이 맞는데-대표 케이스가 백원우- 그 현역 의원이 나가면 당 위주 투표한 사람들은 조금 더 혹할겁니다.
물론 새로 공천된 분들이 그 분들께 어필은 해야하는데 상대편 후보도 지역구 관리로 좋은 평 듣지는 못하죠.
환경미화
20/03/13 00:33
수정 아이콘
굿바이 금!
20/03/13 00:43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지역구 관리를 못했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는건데 결론은 모르겠네요. 민주당에서 금태섭 싫어하는건 굳이 여러말 할 필요 있을까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00:46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강서갑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을 사람들이 금태섭은 싫다고 한건데 뭐 복잡할 건 없죠.
20/03/13 00:57
수정 아이콘
아마도 강서갑 말고 다른 지역구 중도층에 영향을 줄까봐 걱정인 듯 합니다.
금태섭이 조국을 까는 쪽이었기때문에 공천배제된게 영향이 없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미미할 수도 있겠죠.
아우구스투스
20/03/13 00:59
수정 아이콘
설마요. 정치 관심층은 경선에서 정치 신인급에게 더블 스코어로 진게 어떤 의미인지 알죠.
반대로 무관심층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데 금태섭이라는 사람이 어찌되는지 어떤지조차도 머릿속에 들어가지도 않을 겁니다.
20/03/13 00:44
수정 아이콘
금 얘기만 있어서. 원주갑 얘기 좀 해볼게요.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워낙 네임드긴 하지만 경선에 불만을 갖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권성중 후보가 변수입니다.
저번 선거에서도 권후보가 김기선 현 의원 상대로 간발의 차(0.18%정도)로 떨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표가 나눠져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될까봐 걱정되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00:46
수정 아이콘
권성중 후보가 무소속 나오면 90% 확률로 미통당에서 가져가겠죠.
DownTeamisDown
20/03/13 00:47
수정 아이콘
그게 변수긴 할겁니다.
다만 권성중 후보가 사정이 어찌되었던 경선을 안하고 무소속 출마를 했기때문에 얼마나 받을지가 미지수라는게...
20/03/13 0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주을이 원주혁신도시 덕분에 송기헌 국회의원이 저번 선거에서 이겼듯이 원주갑도 원주기업도시가 생기면서 젊은 층이 많이 들어와서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권성중 후보가 계속 원주에서 터를 잡고 있었던지라 이번에도 왠지 아슬아슬해보입니다.
DownTeamisDown
20/03/13 0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권성중후보를 컷오프 한거라면 무조건 이광재가 와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컷오프가 아니라 스스로 경선안하고 나온거라 얼만큼 당원들이나 민주당지지층이 권성중후보를 따라줄지가 약간은 의문시 되기는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13 00:59
수정 아이콘
이광재입니다.
DownTeamisDown
20/03/13 01:00
수정 아이콘
아 왜 안희정이 생각났죠 노무현대통령 당시 같이 묶여서 그랬던것같은
아우구스투스
20/03/13 01:01
수정 아이콘
뭔가 자연스럽긴 해요.
20/03/13 01:0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774549
조금된 여론조사이긴한데..
전 권성중 후보가 나와도 이긴다고 생각했는데.
이광재를 원주갑에 쓴건 조금 아깝네요.
확실한 승리를 원하는가보다 하긴 했는데 권후보의 무소속출마가 변수네요.
20/03/13 12:19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경선에 참여하면 무소속 출마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경선을 안하고 무소속 출마한 걸로 보입니다.
DownTeamisDown
20/03/13 12: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거야 알고있지만... 바꿔서 말하면 명분이 떨어지는거죠

경선도 안하고 컷오프 시켜서 무소속으로 나온것과

경선에 참가시켜준다고 했음에도 무소속으로 나온것은 다른이야기죠
지락곰
20/03/13 01:05
수정 아이콘
금태섭 탈락보다 대덕 박영순 통과가 눈에 띄네요. 또 떨어지겠죠?
아우구스투스
20/03/13 01:10
수정 아이콘
대덕은 원래 힘들죠.
20/03/13 01:25
수정 아이콘
여긴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잘못하면 춘천에서 김진태가 또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춘천 선거구를 이상하게 찢어놔서 민심이 좋지 않은데다가 춘천시장이 민주당인데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김진태는 노인분들한테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쌍무지개
20/03/13 10:58
수정 아이콘
춘천시장이 주도하던 버스 개편(솔직히 개판이라 해도 할말은 없음)에서 제일 피해를 입은 집단이 노년층이라서
노년층 표는 무조건 김진태한테 가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쥴레이
20/03/13 11:27
수정 아이콘
김진태는 정말 안 떨어질거 같네요. 제일 보기 싫은 의원 1순위인데.. 아주..
20/03/13 03:03
수정 아이콘
금태섭의원은 행복한 날이겠네요. 자신이 강조한 청년.여성에 해당하는 강선우 후보에게 자리를 내줬으니 기쁠수밖에요.
뻐꾸기둘
20/03/13 07:30
수정 아이콘
경선에서 인지도 완전 듣보인 신인 상대로 가산점 빼고도 일반투표까지 처발린건 그냥 금태섭이 무능했던거.
쵸코하임
20/03/13 09:03
수정 아이콘
이번 총선에서 될 수 있을것이냐는 별개로 금태섭 나가리 아주 시원하네요 크크크
크낙새
20/03/13 09:20
수정 아이콘
무슨당처럼 내리꽂기도 아니고 경선에서 신인한테 밀려난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뭐 그래도 종편에서도 불러주고 극우 유튜버들이 불러줄테니 잘 어울리는 다른당에가서 놀면 되겠네요.
유료도로당
20/03/13 09:46
수정 아이콘
뭐 능력면에서 인정하는 부분이 있는 사람이지만, 지역구 관리 개판치면 못 뽑히죠.
홍대갈포
20/03/13 10:03
수정 아이콘
선거가 결과적으로 조국대 반조국 구도가 만들어 지나요 수도권 결과가 어띻게 될지 ?
아우구스투스
20/03/13 11:24
수정 아이콘
코로나 사태중에 조국은 끼어들 틈도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패트와매트
20/03/13 10:25
수정 아이콘
지역구에서 뭘했길래 이미지가 나가린지는 궁금하긴하네요
계층방정
20/03/13 11:03
수정 아이콘
서영교 의원도 이미지는 개판이지만 지역구 관리를 잘 해서 공천되었다고 하던데 이렇게 지역마다 어떤 시시콜콜한 사정이 있어서 전국적 이미지와 지역 이미지의 괴리가 생기는지도 궁금하네요.
호느님
20/03/13 10:29
수정 아이콘
본인의 정체성과 가치관에 맞는 당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청춘거지
20/03/13 10:43
수정 아이콘
지역구 관리를 얼마나 못했으면;;; 금태섭은 떨어질만했어요.

원주갑에서 이광재가 나오니 강원에서 1석 건지겠네요.
20/03/13 10:50
수정 아이콘
금태섭이 떨어져서 아쉽다는건 충분히 이해가지만,
금태섭이 민주당의 패악으로 떨어졌다는 집단이나 언론의 시선은 비웃을 수 밖에 없죠.

공천룰은 작년 한참 전에 확정된거고, 상대는 신인이나 마찬가지였는데도
일반인(지지자)들 한테도 당원과 똑같이 진걸 가지고 시비를 거는건
민주당에 대한 원한밖에 없거나, 걍 국개론 하고 싶다는 겁니다.
관지림
20/03/13 12:18
수정 아이콘
금태섭의 사람됨됨이나 조국사건때 반대의견 냈다고 나쁘다 뭐다 할 필요성은 없지만..
정체성이 다르면 민주당에 있을 필요 없겠죠.
반대로 박정희 신나게 까면서 미통당에 있을 필요 없는것처럼요.
카바라스
20/03/13 12:40
수정 아이콘
금태섭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민심을 잃어서 설사 나갔어도 득표력이 떨어졌을겁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0/03/13 13:12
수정 아이콘
20대 총선에서 이종걸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살아올 가능성이 더 높기는합니다.
당시 이종걸은 원내대표하면서 대놓고 반문에 당무거부까지 하던 초유의 인물이었던지라 비토 여론이 지금 금태섭은 비할 수도 없을 정도였죠.
쵸코하임
20/03/13 15:09
수정 아이콘
공천만 된다면 어떻게든 끌고는 붙여서 끌고는 갔겠죠. 그래서 민주당 지지층은 공천에서 떨어지길 바라고 있던거구요
20/03/13 13:29
수정 아이콘
황운하 크크크 하긴 뭐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 경선에서 떨어질리가 없겠죠
No.4 라모스
20/03/13 14:12
수정 아이콘
일반시민 (강선우 64.3%, 금태섭 35%)
권리당원 (강선우 65.2%, 금태섭 34.8%)
강선우 가산점 없음

결과 저렇게 돌아다니던데
지역구 관리를 얼마나 안했으면..
20/03/13 14:30
수정 아이콘
전국구쯤되는 거물이면 또모르지만
전국구 아니고서야 지역구 관리 잘해야죠
저스디스
20/03/13 16:53
수정 아이콘
금태섭은 할말없죠.. 싫은소리 하고싶으면 자기가 경쟁력을 보여줬어야되는데 지역구 일반 시민상대로도 지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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