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15 19:57
이성적으로 본다면, 어차피 정의당 1번이고 민주당 4번이고 당선은 고정적일텐데 뭐 얘들은 빼고 당선각 아슬아슬한 라인의 인물들을 보는게 맞지만..
개뿔
20/03/15 20:04
반대로 류호정이 음주운전하고, 신장식이 대리를 했다면..? 크게 다를 건 없겠네요.
대리가 괘씸하긴해도 현재 대한민국의 인식하에서 공천 결격사유라고 보긴 힘들긴 합니다.
20/03/15 20:48
그렇다고 하기엔 민주노총에서 뭐 대단한거 한것도 아니라서..
이번 정의당 비례에는 누구 몫이라고는 딱히 없지만, 전통적인 PD계열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후보는 아마도 양경규 후보입니다. 이번에 신장식 후보 사퇴로 8번으로 올라왔네요.
20/03/15 20:14
그냥 게임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거나 이런 타이틀이나 되도않는 전문성 따위 들이되지 않고 게임에 관여 안한다는 각서라도 쓰면 뭐 그냥 저냥 넘어가 줄수 있을것 같은데 그럴리가 없어보여서 반대이긴 합니다
20/03/15 20:26
괜히 페미당이 아니네요...(취소입니다.)
----------- 아 박창진 사무장을 비롯한 일부 후보들을 2칸씩 당겼군요 박창진 8->6 양경규 10->8 정말 비웠으면 그런것 아닌가 했는데 비울리가 없죠...
20/03/15 20:4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89389
당긴것 같습니다. 선관위 등록도 안했는데 비워두고 의석을 날릴리가 없을거에요.
20/03/16 11:15
뭘 어떻게 하면 그렇게 읽을 수가 있나요.
문제가 있는 여자후보는 유지되고 남자후보는 결격된다는게 원댓글비판의 포인트인데 맥락도 안맞는 댓글을 다셨던거죠.
20/03/16 11:18
남자 여자를 떠나서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사안에 남자 여자를 붙이지 말고 이야기했으면 좋겠네요. 사퇴권고를 받은 내용과 후보직을 유지한 경우가 각각 사안이 다른데, 그것을 남자와 여자로 나눠서 남자는 사퇴, 여자는 유지,,,이렇게 해석을 하는 것이 무리하다는 주장입니다.
20/03/15 20:48
이러면, 정의당에 비례투표 주려는 분들이 비례연합정당이나 열린민주당으로 고민하겠는데요.
이러면. 박창진에게는 희망고문이 될수도...앞순번들의 이미지가 좋아야하는데..
20/03/15 21:13
지금 민주당 비례후보가 연합비례정당으로 가는거 아닌가요? 김홍걸 류호정 피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안철수 쪽이 이득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0/03/15 20:54
그쵸, 대리랭은 의뢰자에겐 불법도 아니고 사람 위협하는 문제도 아니지만 음주운전은.....
단지 게이머들 및 청년세대에게 괘씸죄를 저질렀던 것 뿐이죠
20/03/15 20:54
이럴꺼면 뭐하러 비례제를 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돈아끼자는 장점빼고 무슨 장점이있습니까? 본래의 취지였던 취양계층.지역기반유착 등등
우선 후보가 하자 없어야되는거 아닙니까? 그나마 투표는 과반수라는 명분으로 묻고 갈수라도 있지... 지들끼리 짜고 치는 밀실공천도 아니고.. 답이 정해져있는 1번 여성후보 크크크 공천수준이 정의 공정이랑 거리가 멀어지니까.. 무능력한 것들이 자리해먹을려는게 더 꼴보기가 싫습니다.. 차라리 1번2번당처럼 해먹을려면 크게 해먹는게 더 보기가 좋을정도로 ... 비리를 저질러도 어떻게 구차하고 스케일이 작은지... 제 기준부터가 이상해져서 차라리 팬클럽 수준의 당들을 찍는게 좋을꺼같네요 저로썬..
20/03/15 21:15
득표율과 의석수의 비례성을 맞추려면 비례대표를 확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김홍걸 류호정 등등이 당선권에 들어가는 것 때문에 비례 확대 주장을 힘있게 못하겠네요.. 저 두 사람 당선은 확정인 것 같고 의정활동 함 봅시다. 류호정씨의 경우 최소한 김종대 이정미 정도 존재감은 보여야 할겁니다.
20/03/15 21:15
박가분씨의 페북글 : "진보정당이라면 경제위기에 긴축(균형)재정을 고수하는 세력과 싸워야하는데 정의당은 게이머들과 싸울 기세이다. 참으로 호연지기가 넘친다."
크크크크크크크
20/03/15 21:16
박가분씨가 비례후보로 나와서 헬파티 함 터졌어야 했는데 크크크... 당내 페미세력과 싸움 제대로 해주실 분 같긴 한데 학자 타입이라 출마는 앞으로도 안하실 듯 하네요
20/03/15 21:17
정말 비례대표제도가 너무 싫습니다. 차라리 투표할때 정당+비례대표에게도 내가 투표할수있으면 좋겠네요.
예를들어 어떤당이든 3%넘으면 무조건 1번은 되잖아요.
20/03/15 21:43
저딴 것들을 앞에 세워주는 곳에 들어갔고, 유사정당 소속 후보 하나라도 덜 올려보낼 수 있다면 인질극에 응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이딴 유사정당이 표를 더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 박창진 씨가 들어갈 당을 제대로 골라야죠.
20/03/15 21:54
신장식은 사퇴가 맞고 류호정은 본인이 사퇴하면 좋겠지만 거부하면 당이 강제로 끌어내릴 사유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박창진 6번으로 당선권이 된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20/03/15 22:15
물의를 일으켜 게임동아리 회장 사퇴 후에도 아직까지 동아리 회장인양 매체인터뷰한 뻔뻔함(2번째 링크 기사)으로 봐선 사퇴 절대안하겠죠.
정치로 크게 되실 분일것같습니다
20/03/15 22:40
저런것도 능력이라고 정치하는게 정말로 웃기도 않습니다... 국회의원이 이래서 국민들에 신뢰를 줄수나 있습니까? 국정조사때는 또 얼마나 눈꼴시릴짓을 할련지...아이고... 젊은나이에 꼼수나 부리네.
20/03/15 23:44
류호정은 진짜 그냥 "20대", "여성" 이란 것 밖에 안 남은 사람이 되었네요.
출신 업계 대부분이 본인의 사퇴를 요구했고 그나마 있다던 경력은 대리, 해고아닌 충분한 전환배치 후 권고사직과 그 외 흉흉한 소문만 남은 후보가 되었죠. 그냥 나이와 성별 뿐인 후보가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20/03/16 00:56
전국단위 비례대표제는 딱 한 마디로 단점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300명을 모두 구속명부로 뽑으면 "나치스"가 등장한다는 것이죠.
그나마 47명이라서 위험성이 안 느껴지는 것 뿐이지 매번 이런 탄식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결국 비례대표 제대로 하려면 권역별로 바꿔서 정수 줄여놓고 자유명부로 가든 이중등록제를 하든 석패율제를 하든 해서, 1번이라고 무조건 당선 못되게 해야 되는 겁니다.
20/03/16 02:40
지역구 의원들은 하나같이 바보처럼 보여도 사실은 진짜 대단한 인간들입니다. 실재로 보면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지립'니다.
선악을 떠나서요. 그놈들은 다 하나같이 아수라장을 거쳐서 올라온 인간들이니까요. 저는 진짜 비례제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멍청할 확률이 너무 높아요. 류호정의 경우는 딱 남자들이 싫어할 전형적인 예시입니다. 능력 없이 어찌 어찌 인맥과 처세로 연명하는 부류. 지역구 나온다고 생각 해 봐요. 아무리 내려 꽂아도 전라도에서 민주당으로 나와도 질걸요.
20/03/16 10:47
전라도라면 미련없이 민생당이나 무소속으로 갈겁니다...
이건 대구경북으로 가도 마찬가지 오히려 애매한 경남이나 수도권이 차라리 나을겁니다.
20/03/16 11:12
저도 비슷한 얘기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 직접적으로 정치인이 있지는 않고 보좌관 출신분들 몇분 계시는데(홍준표 의원 보좌관 출신이라던가...) 다들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저 사람들이 TV에서 보면 저렇게 멍청해 보이는데 실제로 대면하고 얘기해보면 그렇게 똑똑할 수 없다, 하나같이 소위 말해 '미쳤다'" 라고. 본인 신념이나 주장들의 로직 기반이 명백하고 굳건해서 일반인이면 정반대 신념을 가지고 있어도 흔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뭉치면 왜 저런 마이너스 시너지가..? 그건 그렇고 저는 개인적으로 비례제도 자체는 찬성인데 저런 간접선거제 방식(올바른 용어사용인지는 모르겠네요)은 반대입니다. 일단 제 표를 가지고 자기네가 의사판단해서 선출직을 결정한다는게 너무 싫네요
20/03/16 07:5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299422
"류 후보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한 차례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청년·노동자·IT 업계 부문을 위해 후보 사퇴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청년, 노동자, IT업계를 위해서 사퇴는 하지 않는다는데 정작 청년, IT업계에서는 반대의견이 심하니 정확히는 민노총 노동자들만 남은건가요 크크크 앞으로 게임IT업계의 대표적인 트롤러가 되겠네요
20/03/16 08:02
비례대표 순번에 따른 지지도를 따로 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각 정당별로 비례대표 순번 정해 리스트업하긴 하는데
정당적인 가치나 주장하는 바를 대표하는게 아니라 걍 조각 모음 시켜둔 느낌이에요. 여자? 오케이, 게임업계? 좋아, 둘다 가졌어? 더 좋아. 대체 저분이 정의당이 주장하는 가치랑 뭐가 같은지 (솔직히 박창진 전 사무장도 정의당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