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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6 02:09
19대는 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이긴건 새누리당
20대는 새누리의 낙승이 예상됐으나 민주당&국민의당의 역전승 투표결과는 항상 예측을 빗나가므로 예측하지 않겠습니다
20/03/16 02:30
저도 주도면밀한 계산 끝에 나온 예상이라기보단 그냥 야밤에 심심풀이 삼아 떠오르는대로 적은 겁니다. 이미 맨 위에 말했듯이 개인의 예측이 얼마나 정확하며 또 그 정확도가 높고 낮은 게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냥 재미로 하는 거죠.
20/03/16 02:18
이번선거도 예측하기가 힘들어요
여론조사 같은경우에도 유무선 비율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다른것 같은데 지역마다 이 비율도 다른게 맞는것 같고 말이죠 요새는 무선8:유선2도 유선이 더 낮아져야 할 것 같아요 요새 어르신들도 거의 핸드폰이 있다보니까요 오늘 kbs에서 조사한걸 보면 도시에서는 5:95 짜리 여론조사도 나오더라고요 수도권에서만 이수치로 했지만요. 반면 얼마전에 선게에 올라온 여론조사는 3:7 짜리고 말이죠 이러다보니 여론조사를 그냥 수치만 보고 믿기에는 좀 더 살펴볼것이 많다고 봅니다 다만 20대 대참사의 원인중 하나는 유선으로만 여론조사를 한것과 정당지지도가 마지막에 가파르게 움직인게 큰 영향이 있었고 전국조사는 사표방지 심리를 조사하기에는 너무 큰제약이 있어서 20대 총선에서 여론조사가 망한거고요. 이번에는 제3당이 없고 안심번호를 통한 무선조사가 가능해진것이 크게 정확도를 향상시킬꺼라고 봅니다
20/03/16 02:34
말씀하신대로 난다긴다 하는 전문가들도 맞추기 어려운데 저희 같은 일반 서민이야 당연히 예측하기 힘들죠. 저도 여론조사는 그냥 대충 흐름이 이렇구나 느끼는 정도로만 보고 있습니다.
20/03/16 02:40
지난 총선 이후로 안심번호를 도입해서 정확도는 꽤나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20대 총선 이후의 여론조사는 얼추 비슷하게 맞추죠. 물론 전국에서 한 명 뽑는 대통령선거나, 17명 정도만 뽑는 지방선거와는 달리 300명 가까이 뽑는 국회의원선거는 변수가 많아서 예측하긴 어렵긴하나 대충 지금 여론조사 추이대로 흘러가지 않을까...생각합니다.
20/03/16 06:40
민주당이건 미통당인건 100석은 기본 넘겠죠.
민주당 우위로 예상되긴 하는데 그 갭이 어쩌면 20석 미만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사실상 민주당 패배죠. 반대로 40석 이상 차이나게 되면 민주당의 승리로 봐야될거 같구요. 군소정당의 의석확보율이 갠적으론 궁금합니다. 정의당이나 국민의당이 혹시나 교섭단체구성이 가능해지는 이변이 나올지
20/03/16 08:47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저번 총선보다 더 많은 의석을 획득할 수 있을까요? 분위기상 그보다 더 좋은 결과는 얻을 수 없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PK 분위기가 안좋은데 그런 이야기는 잘 안나오네요. 민주당이 호남의석 쓸어온다고 해도 그건 자기거 되찾아오는 거고, 민생당 계열은 저번 국회에서 민주당과 같이 움직였으므로 호남의석 가지고 온다고 그래봤자 그게 실질적인 이득이다라고 볼 순 없습니다. 그냥 본전치기죠. 그런데 PK지역 의석을 뺏기면 이건 실질적인 손해입니다. 여기서는 민주당이 손해보는 만큼 미래한국당에게 이득되는 거라서요. 과연 민주당이 PK지역에서 의석수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건 거의 불가능한 것같이 보입니다. 호남의석수 변동은 의미없구요. 선거 승패는 수도권과 PK 분위기를 봐야죠.
20/03/16 16:34
생각보다도 수도권 분위기가 꽤나 심상치 않네요.
동작을, 평택을 같이 미통당이 낙승하는 지역이 초접전이고 공천뻘짓으로 인천동구미추홀 같은 곳도 접전치루고 덤으로 중구강화옹진도 접전입니다. 물론 동대문을, 파주갑 등 무소속 후보 출현으로 뺏길 곳도 생기겠으나 미통당도 그런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서울은 진짜 미통당 한자릿수도 가능해보이죠. 경기 역시도 지난번보다 줄어서 수도권 전체에서 미통당이 30석을 넘기느냐가 되면 선거는 끝이죠. 아무리 민주당이 PK에서 망해도 3석은 건지는데 지금 공천 뻘짓으로 최소 3석은 더 가져올 찬스, 만일 추가까지하면 지난 총선 대비 비슷하거나 1석 마이너스면 선거 승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때는 과반이냐 아니냐 싸움을 하는겁니다. 타지역구는 비슷하다했을때 1.미통당 수도권 의석이 과연 35석 넘길지 여부가 승패를 가르고 2.부울경에서 민주당이 3석이면 무승부, 5석이면 승리, 7석 이상이면 압승이라고 봐도 되고 3.충청+ 강원에서 민주당이 12석 넘기면 승리, 15석 넘기면 과반이겠죠.
20/03/16 09:18
부산: 김영춘, 박재호, 전재수, 최인호, 김해영, 윤준호(보궐)
경남: 민홍철, 서형수, 김정호 울산: 이상헌 (보궐) 지금 부울경이 민주당이 지난번 보궐에서 2석을 얻으면서 10석이 됐는데요. 부산은 김해영, 윤준호가 잃을 가능성이 크고, 경남은 서형수 (양산), 울산도 위험하죠. 근데 부산은 지금 미통당 공천이 이상하게 되면서 영도의 김비오나, 해운대의 유영민 등이 지난번보다 당선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춘, 박재호, 전재수, 최인호, 김해영, 윤준호(보궐) 경남: 민홍철, 서형수, 김정호 울산: 이상헌 (보궐) 지금 부울경이 민주당이 지난번 보궐에서 2석을 얻으면서 10석이 됐는데요. 부산은 김해영, 윤준호가 잃을 가능성이 크고, 경남은 서형수 (양산), 울산도 위험하죠. 근데 부산은 지금 미통당 공천이 이상하게 되면서 영도의 김비오나, 해운대의 유영민 등이 지난번보다 당선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등이기도 하고, 경남은 짖난번 지역구 당선 지역이 김해 2 + 양산 1인데, 양산은 어부지리 당선각이었던 것이라 잃고 얻고 할 것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 보이네요. 오히려 울산-경남은 자유당이 신도시 지역 중심으로 수성해야하는 형태라 민주당이 잃어도 전체 의석 중 1~2석 정도라 보이고, 지난번 총선 이후의 전국적인 판세가 민주당에 적어도 +5%는 되어 있는 현상황이라 격전이 많이 나온 낙동강 벨트 주변에서는 미통당이 구도는 어렵게 시작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20/03/16 13:08
민주당이 어쨌건 승리할걸로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누가 이기든 어떤 결과가 나와도 선거로 심판했다 ~ 앞으로가 기대된다 ~ 는 느낌은 안들꺼 같아요.
20/03/16 13:31
기대하셨던 댓글은 아마 저만 달 거 같은디
민주 145~150 미통 120~125 민생 4언저리 정의 8언저리 국민 4언저리 비례연합군소정당 7언저리 무소속 7 예상해봅니다. 미통당 공천이 혼미해지면서 그쪽계열 무소속이 늘어날 거 같은 느낌 솔직한 심정으론 민주당에 +5 해주고 미통당에 -5 해주고 싶긴 헌디, 그랴두 수도권에서 미통당이 30석은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리 줘 봤습니다. 지금 판세로는 ±5 해주는게 결과에 더 가까울 거 같긴 헌디, 예측은 보수적으로 혀야허니까
20/03/16 15:20
지역구 253석은 (기존 정당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후보는, 당선되고 원 정당으로 복당하게 될거라고 계산해서)
지금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높은 편이라, 민주당 140~150, 미통당 100~110, 나머지는 0~2 정도로 예상하고요.. 비례의석 47석은 (민주당 연합정당의 의석수를 어떻게 나눌지는 앞으로의 협상 결과에 달렸으니, 편의상 합산하고, 미통당과 미한당 역시 편의상 합산) 예상 득표율을 국민 5% 민주 50% 미통 35% 정의 10% 전후로 잡아서 득표율대로 분배하면 국민 3석 민주 23석 미통15석 정의6석 우공당 민생당은 0~1석(3%를 간신히 넘거나 못 넘거나) 합하면, 민주당+연합 160~180 미통당 110~130 정의 5~8 국민 2~5 민생 0~2 우공 0~2 이 정도로 예상합니다.
20/03/16 15:50
민주당이 1당수성하지만 과반은 못됨
전체적인 의석수는 사람들 예상치와 비슷하나, 지역구별로는 꽤나 이변이 속출할듯 이정도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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