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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7 12:22
사실 처음부터 예상 가능한 일이었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고 미통당은 '그럴리가 없어요'를 시전해서 다들 무적의 전략으로 인식해서 그렇지.
재밌게 돌아가네요. 이건 뒤로 물러도 미한당 찍을 사람도 우리공화당 찍고 말 정도의 사안 같은데요.
20/03/17 12:39
복마전이 장난 아닌듯 크크크.
제가 보기에 한선교를 앞세운 배후무리가 있어 보이고 그들은 양당 단독 과반은 없다에 베팅했나 싶은 행동이네요. 추후에 황교안 손발 잘라내기 쉬운쪽으로 움직이는 기미도 보이네요
20/03/17 12:55
어차피 황교안 종로에서도 이낙연 후보한테 밀릴거라...
총선 끝나면 미통당이 압승으로 끝나지 않는한... 바이바이죠. 종로로 나가지 말았어야 어떻게든 살수 있었을텐데..
20/03/17 13:16
신세계 정치판이 여기에... 하지만 페이크다 이 자식들아! 시전하면서 양당 막판 극적 화해 후 메데타시 엔딩을 그린 시나리오였다면?... 그럴리가 없겠죠?
20/03/17 14:37
어 그냥 흥행을 위한 쇼가 아니고 진짜 공천 갈등이 나타난거라면 대단하네요.
아직 그냥 쇼일거라고 믿기는 합니다. 혹은 언론과 함께해서 그냥 미한당의 비례정당 색채 빼기 후 비례연합정당 비판을 위한 것일 수 있고요.
20/03/17 21:37
이 매치 개꿀이네요. 경기 규칙 좀 여쭤볼게요.
1) 비례 순번 최종 확정은 며칠까지 인가요? 2) 비례 순번이 발표되고 상위 순번 후보가 사퇴하면 하위 순번이 위로 올라가나요? 3) 비례 후보가 자진 사퇴 안하고 당에서 사퇴 시킬 수도 있나요? 재밌는 시나리오 써보자면 기: 미통당이 빡쳐서 비례 후보 진짜 낸다. 니네가 무릎 꿇어야 비례 후보들 사퇴할거라고 협박한다. 승: 미한당이 쫄아서 호앙교안 추천 인물이 안정권에 올때까지 상위 후보들 사퇴시킨다. 전: 미통당은 이제 약속대로 비례 후보들 사퇴하라고 종용하지만, 뱃지 달아보고 싶은 몇몇 후보들이 자진 사퇴 거부.... 결: 원유철 출구 결과 짤
20/03/17 22:11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7071251001?input=1195m
뭔가 봉합되는 느낌이네요. 근데 이렇게 대놓고 남의 당 후보 명단에 압박 넣어도 되는건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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