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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9 12:26
제 주위 무당층 어르신들은
문재인은 별로 황교안은 더 별로 박근혜는 풀어줬으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공수표 날려도 딱히 놀랍지는 않네요..
20/03/29 13:33
대구는 잘 모르겠고 제가 저번 지선 때 경북 안동에 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 현 정권의 인기가 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현수막에 박근혜 사진 걸어두고 선거유세하고 있었습니다.
20/03/30 02:09
대구만 먹히는게 아니죠. 미통당에서 지금 친이계가 어디 씨알이라도 남아있습니까?;; 친박이 당권장악한게 괜히 된게 아니에요.
서울 강남에 어디 국밥집에서 점심만 먹어도 문재인 XXX, 박근혜 불쌍해 소리는 지겹도록 듣습니다.
20/03/29 13:59
이 형 상황이 안좋으니까 결국 또 저기에 손을 대는군요..
뭐 야당 정치인들은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근혜와 손절하고 자기들딴에는 새보수 해보겠다고 까불다가 국회의원은 커녕 공천도 못 받을 처지에 몰리면 결국 손을 대고.. 확고한 지지기반, 지지세력이 그래서 정치하는데는 그렇게 중요한가 봅니다
20/03/29 14:16
박근혜 없이 못 사는 당이 120석 예상되는 현실이 시궁창이죠.
저런 사람 탓할게 아니라 저래도 되게 만드는 지지세력이 문제죠. 등신같이 바른미래당은 고객 숙이고 들어가는것도 지지세력이 없으니 그런거고요.
20/03/30 22:04
동북아가 아니라 세계로 봐도 5% 안에 들어갈 겁니다.
일단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중남미 거의 다 제외되고 남유럽 동유럽,,, 결국 북미와 서유럽 북유럽 남는데...
20/03/30 18:25
정치적으로 굉장히 유효한 레토릭이죠. 홍 전대표는 황교안보다는 정치를 알고 움직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당이 황교안 친위세력으로 바뀌면서, 정작 친박핵심들은 크게 대접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고, 한선교나 유영하, 윤상현의 상황을 보면서 보수의 친박 핵심지지자들은 황교안에 대해서 반신반의하는 상태입니다. 이 표를 가져올 수 있으면 어차피 보수 대 보수 대결인 대구에서 굉장히 유리해지죠. 그리고 이 카드는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먼저 지르는 사람이 임자였는데 정치적으로 굉장히 좋은 수를 던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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