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01 21:23
쭉 다 봤는데 유시민 이사장의 표현이 딱 맞네요.
채널A 회사 차원이든 기자 개인 차원이든, 또 검찰이 기자를 활용한 것이든, 아니면 기자가 검찰을 빙자한 것이든, 어떤 경우든 간에 [괴물의 모습]이다.
20/04/01 21:32
tv조선의 대응도 궁금하긴 한데, 와이프한테는 tv조선 기자들이 접촉해서 유시민에 대해 캐고다녔다고 하더라구요.
뭐 제가 검사장이라도 채널A하고만 접촉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https://news.v.daum.net/v/20200401095854809 둘이 재승인을 놓고 피터지게 싸우면 재미있을것 같긴 한데.. 크크
20/04/01 21:34
아 저도 이거보고 쎄하더라구요 .
검사하고 모 언론 기자들하고 나눴을 대화가 쓱 떠오르는게 참 모골이 송연했습니다. 기소권 가진 권력기관이 나를 저렇게 턴다는게 어떤 느낌일지 참..
20/04/01 21:34
검찰과의 유착 관계가 사실이라면 총선 전에 유시민이라는 거물 친문 하나 포토라인에 세우는 그림을 그리려다가 도화지가 찣겨나간 모양샌데..
20/04/01 21:39
선거 전까지 코로나 보도 이후에는 '유시민 비리의혹' 이라고 보도하면서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하고 유시민 자택도 압수수색하고 검찰출석시키고 등등등 하려고 했지 않을까라는 엄청난 망상을 해봅니다.
검찰에서 그러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냥 너무 영화를 많이 본 거 뿐이에요.
20/04/01 21:57
이러면 기자 본인선에서 펀쿨섹쏘리로 안끝나겠네요.
기자는 이휘재가 되어서 체널a를 살릴까 검사장을 살릴까 결심해야죠... 머 둘다 살릴 방법도 없진 않지만요. 그럴려면 아군중 한둘을 밀고하는 방법일듯하네여
20/04/01 21:50
2월부터 카더라로 돌던게 신라젠-유시민이랑 라임-청와대였는데 어디서 새나온건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검찰 뒷배로 두고 협박해서 인터뷰 따낸다음 여론 만들던게 KBS가 김경록 PB보도하던거랑 똑같던데 한국 법조기자들 어쩌고 다니는지 대강 짐작이 가는군요.
20/04/01 22:00
60만원에 강의한번 한걸 가지고 부풀릴려고 했을거라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확한 팩트 딱 하나가지고 ...말이죠. 관련인(신라젠) 한명만 섭외하고 검찰+언론이 꿍짜작 했으면 유시민한테 흠집내는건 충분했을거라고 봅니다.
20/04/01 22:22
검찰 언론 둘이 서로 봐주면 대한민국 누가 그들을 막나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위원이나 대통령조차도 우습겠죠. 소름돋게 무섭네요.
20/04/01 22:42
늘검+늘언 최강조합이죠.
들통나서 옷벗는다해도 국회 배지 달면 되구요. 만약 이번 사건에 검사장 엮여있으면, 옷벗고 22대 국회에 도전할테구요. 또한 기자선에서 마무리되고 옷벗는다하면 정치쪽 연구소로 갈테구요.
20/04/01 23:10
무려 제가 아니깐요. 한 그 유명한 견향일보 유모 기자분께서 진혜원 검사님한테 연락했다고 하네요.
진 검사는 "그 내용이 진실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저 또한 얼마 전 대검찰청과의 친분을 내세우는 한 기자님이 난데없이 사무실로 전화해서 지금 대검찰청에서 감찰 중이니까 알아서 처신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들은 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라고 기사가 나왔네요.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004010144?fbclid=IwAR3uf1CBzIt6afJx0pUDOcTETaWnb1huREWO36QXG3-qSVRcpdIFIg3NsDE 척척석사님도 이들과 함께 해서 다 아는 내용이실듯요.
20/04/01 22:50
저는 종편 해준게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봅니다. 언론이 특정 계층에 대한 영향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그 민낯을 너무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어서요.
우리나라의 언론혐오가 덕분에 몇배는 더 증폭된거같아요.
20/04/01 23:07
제가 들은 찌라시 중 하나가 유시민 터뜨리고 청와대랑 대통령으로 엮으면서 총선 직전 또는 직후 군부 쿠데타 준비한다는 시나리오였습니다.
당연히 100% 찌라시.
20/04/01 23:45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조직되는 군중들에게 중화기를 퍼부을 배짱이 전두환키즈들에게 있을지.시위경험많은 운동권세대들은 10만 시위대 부사관
20/04/02 00:17
저도 군부가 못한다고 보는게 사병들도 말을 들을지 안들을지 모릅니다.
사실 저번정권때 못움직인이유도 아래장교나 부사관 병사들이 쿠테타 일으켰을때 얼마나 따라갈지에대한 미지수가 한몫 했을거거든요 령관급 한두명이 뒤집어버리면 판 어그러지거든요 거기다 병들도 말 안들을수 있고
20/04/02 01:18
이제 다른 글에 쓰신 댓글을 읽을 가치조차 없게 만드시는 발언 이네요
이정도면 여기서 진보진영이랑 토론할 수준이 안되는게 아닐까...
20/04/02 07:45
이런 증거 앞에서도 요런 태도라면... 판단의 근거가 객관적인 증거가 아니라 내가 믿고 싶은 것이라는 말인데... 굳이 댓글 달고 소통할 필요가 있을까요?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임.
20/04/01 23:50
어제는 팝콘이 필요할것 같아 댓글을 남겼는데... 오늘 하루 보니... 필요 없을듯 하네요. 팝콘대신 한숨만 나오네요. 관련기사도 없고 덮는 기사도 없고.... 이게 뭔지...
20/04/01 23:52
야쪽 세력에서 정권을 잡으면
검찰+언론+정권의 느낌이라 마땅한 견재 세력이 없는데, 그나마 여쪽 정권이라 정권이 검찰+언론의 견재 [기능]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04/02 01:01
아 ㅠㅠ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셨을텐데 사과드릴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위에 잘못단 댓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4/02 09:31
다행히 님의 댓글을 못보고 잠들었습니다 호호
제가 견제의 오타도 있고, 불분명하게 쓴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20/04/02 00:36
검찰개혁 거부하는 일부 악질 검사들의 일탈이면 좋겠는데, 윤 총장도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높으려나요? 만약 알고 있었는데 냅뒀다면 정말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겠네요
20/04/02 00:43
왜 민주당이 공수처 악용가능성에 코웃음 치냐고요? 공수처없어도 경찰,검찰,기무사,국정원,조중동 티키타가 룰루랄라 20년간 했잖아요? 거기서 공수처하나 추가되는게 뭐가 무서워요? 검찰 뚝배기 깡~~~ 할수있는 카드 한장이 훨씬 필요하죠
20/04/02 00:44
않이.. 이게 MBC라고 안 믿는다는 게; 어제 이미 채널A에서 관련 내용 일부가 사실이라는 걸 밝히지 않았던가요? 본문짤대로 어느 쪽이 먼저 부적절한 요구를 했냐가 쟁점이긴 한데 녹취록이 있는 쪽이 어느 쪽인가 하면...
20/04/02 00:55
중정 안기부들이 해오던짓을 이제는 검찰+언론들이 하는군요
그세력들이 어느곳을 치려고 하는것만 봐도 절대 투표하면 안되는 집단인지는 확실히 알겠습니다
20/04/02 06:57
허허 검찰느님들 자꾸 이러시면 제 생각이 달라집니다
재판결과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하려고 했는데.. 조국 아저씨도 생각보다 별게 없을수도
20/04/02 09:57
https://news.v.daum.net/v/20200402094516881
◎ 진행자 > 녹취록 전문을 올릴 예정입니까? ◎ 장인수 > 녹취록이 아니라 녹음 파일을 올리려고요. 녹취록은 저희가 정리하면서 틀릴 수도 있고 이 사람들의 말에 어감 같은 것을 뉘앙스나 이런 것을 전달을 못해드릴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녹음파일 원본을 올리려고 합니다. ◎ 진행자 > <뉴스데스크> 홈페이지에 바로 올릴 예정입니까? ◎ 장인수 > 그럴 예정입니다.
20/04/02 10:09
‘최경환은 관심이 없어요. 반찬이에요. 유시민이 나오면 최경환은 거기에 그냥 구색 맞추기로 끼워넣자’
아이고 천하의 최경환이 끈 떨어지니 이런 취급을 받는군요
20/04/02 10:35
https://news.v.daum.net/v/20200402093418324
▷ 김경래 : 이 부분이 지금부터 말씀 여쭤보는 부분이 핵심인데 채널A 기자 만난 다음에 채널A 기자가 검찰 쪽에 끈이 있다, 검찰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렇게 주장을 했잖아요. 그 부분이 사실은 선생님 입장에서나 이철 씨 입장에서나 취재를 위해서 일종의 흔히들 이야기하는 블러프 과장해서 거짓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검찰하고 어떤 식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지, 소통을 하고 있는지 보여달라, 이렇게 된 건가요, 스토리가? ▶ 제보자 : 그렇죠. 그리고 또 저는 그렇게 크게 거짓말하고 있다는 생각을 안 했어요. 처음 만날 때부터 자신 있게 자기는 검찰 고위층 처음부터 윤석열 측근 이야기를 꺼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짓말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러면 누구를 알고 있느냐? 그것을 알고 싶어 한 거죠. ▷ 김경래 : MBC 보도를 보면 두 가지 근거를 내세웠습니다, 채널A 기자가. 녹취록을 보여줬고 녹취파일을 들려줬다는 거죠? ▶ 제보자 : 예, 녹취록은 2번 보여줬고요. 그 녹취록을 보여줄 당시에는 채널A 이동재 기자 이외에 또 대검 출입기자 백승우 기자가 같이 동석을 했었고요. 두 사람 다 이 녹취록 확인해줬고 검찰의 최측근이라고 하면서 녹취록을 봤을 때도 충분히 그게 누가 조작했다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고 통화하는 내용을 풀어쓴 그런 내용이었어요. 녹취록 보여줬을때 같이 있던 기자가 1명이 아니라 2명이였네요.
20/04/02 13:40
저런식으로 그럴듯한 건수를 잡으면 그 뒤로는 일사천리죠
압수수색해서 신상자료 모아놓고 표창장, 수료증 가릴 것없이 모든 문서와 심지어 가족들 시험 도와준것도 다 털어봅니다. 출입기자들한테 1꼭지씩 나눠서 한달내내 단독으로 터뜨리게 하면 어느새 파렴치범이 돼있습니다. 심지어 무죄를 받아도 검찰은 소기의 목적을 다 이뤘고 대중은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20/04/02 14:52
거기까진 가지도 못할겁니다.
일단 채널A 기자 두명은 확실히 문제가 될 거고 채널A가 문제가 될 것인지 검찰이 문제가 될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검찰이 문제가 되도 현재 거론되는 그 검사장일지 아니면 다른 검사일지도 아직 모르는지라... 일단 채널A의 두명의 기자는 총선에 영향을 미칠 의도로 일을 벌인건 확실해보이는데 말이죠.
20/04/02 14:55
회사에 보고를 했다는 부분이 녹취에 있던거 같은데 문제는 그냥 기자들이 그렇게 말했을뿐이라며
회사도 검찰도 모르는일이다 라고 잡아땔 경우 어떻게 알아내느냐가 문제겠네요 누가 제대로 수사하려고 하고나 있을런지... 엄청 큰일같은데 생각보단 조용해서
20/04/02 15:17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21193866178786&id=100048645204060
녹취록 일부가 나왔습니다 (검) 만나봐 쟤네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봐 (기) 근데 제가 그 얘기를 했어요. 저는 브로커가 아니고, 검찰에서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해서, 해야 되는 수사를 안할 수는 없다고 (검) 당연하지 훨신 낫지. 사법 절차는 (기) 한번 봐야지 불러놓고 얘기를 안하면, 저야 접으면 되는 거고, 근데 징역 14년인데 더 잃을 게 되면 좀 그런 부분도 있잖아요? 근데 돈이야 어차피 추적하면 드러나니까, 이철이 주식이 많지 않고, 가족이나 와이프 처벌하고 하는 부분 정도는 긍정적으로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검) 그래, 얘기 들어봐. 그리고 다시 나한테 알려줘. 우리도 수사팀에 그런 입장을 전달해 줄 수는 있어. 수사를 막는 게 아니라 오히려 양쪽에 도움 되는 거니까 (기) 그렇게 얘기를 하고 나서는 수사에 긍정적이면 다시 얘기를 해보고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현실성이 없는 얘기를 하면 접고요, 제가 괜히 무리하게 나서면 나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사가 이렇게 대놓고...?
20/04/02 15:32
그럴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MBC에서 누군지 특정했을 수 있겠지요. 뭐 오늘이나 내일 그 녹음을 들려주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20/04/02 15:30
제보자가 해당 기자와 만날 때 전부 다 녹취한 모양인데, 그 때 기자가 제보자한테 들려준 녹취록의 일부가 같이 녹음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중 녹음..? 2차 녹음? 이랄까..
20/04/02 15:36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채널A가 가진 녹취록을 따로 구하는 게 더 힘들겠죠.
뉴스를 보니 제보자가 기자하고 만나면서 녹음한 현장에서, 기자가 직접 자기한테 검사하고 이야기한 녹취록을 들려주면서 협박했다고 하고, 제보자는 그 현장 자체를 통째로 녹음했다더군요. 즉 해당 현장에서 기자가 협박용으로 들려준 녹취록 일부가, 제보자가 mbc에 건네준 녹취록+녹취음성 내용에 같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4/02 16:42
지금 직접적으로 검사장 이름을 말 못한다 뿐이지 누구누구라고 이미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뭐 그런데 일단은 방송사측에서 저런 녹취 파일이 있다~고 주장하는 거라, mbc도 나름 확신이 있으니 터트렸겠지만 결국 뭐가 진실인지는 까봐야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