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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12:20
한국 언론이 뭐 수단방법 가리는 거 봤습니까......
한국 언론은 진짜 부끄러워 해야 됩니다. 솔직히 지금 한국에서 가장 가지기 싫은 직업이 기자라고 생각합니다. 뭐 직업의 가치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04/05 13:44
12월 촬영했고, 그때는 자한당이 핑크가 아니라 빨간색이었으니 운이 없었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 문젠 총선을 앞둔 시점에 재방송을 해버림..
20/04/05 13:45
아 그랬다면 촬영자체는... 문제가 없었는데 다시튼게문제군요...
아니면 그때 이미 다음색깔을 저 핑크로 정했다는건 설마... 뭐 2번이야 이미 확실하니...
20/04/05 15:27
댓글에 나와있듯 미통당보다 먼저 만든 컨텐츠고 그때부터 방송해왔던거라고 소명해서 받아들여진겁니다.
먼저 만들었으니 당연히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할수 없겠죠.
20/04/05 15:31
만든건 문제가 아닌데 틀은건 문제가 될겁니다.
그래서 권고가 나오긴 했는데 틀었던것 자체로도 만든것보다는 덜하지만 꽤 강한 처벌이 가야한다고봐서 권고정도가 아니라 경고정도는 들어가야...
20/04/05 15:54
뭐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결국 처벌은 결과에 따른거로 봐야한다는거라서
의도는 그에대해 가감은 할 수 있는데 호의적으로봐도 권고는 너무 약한것같아요.. 법정징계의 최소수준인 주의 이상은 받아야하는 건으로 보입니다. 권고는 문제가 있고 반복되면 불이익이 생기지만 그냥 권고만으로는 나중에 아무런 불이익도 없는거라서요
20/04/05 15:57
사례에 따라 어떤 사례가 주의감이고 어떤사례가 권고감이고 어떤 사례가 경고감인지 구분할수 있거나
최소한 구분할 정보가 있어야 판단할수 있는 일이란 이야깁니다.
20/04/05 18:51
방심위 원장도 마찬가지로 문재인이 임명했습니다
사무총장은 문재인 캠프 언론특보출신도 있구요. 그럼 문재인이 적폐를 임명한거라 봐야 하나요? 재미있네요 크크
20/04/05 22:59
말씀에 비추어보면 방심위 위원장이 올바른 판단을 내렸고 이를 문재인이 임명했으니 문재인이 잘한 일중에 하나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저런 걸 막았어야 했는 데 막지 못한 게 방심위 잘못이고 이게 문재인 책임이라는 건가요?
20/04/05 16:09
저도 최소한의 판단을 위해 방송을 보고 왔는데 2번을 강조하고 있는 컨텐츠도 아니네요.
1등 화장지라며 후보자는 1을 강조하고있고 가격은 2만 이라서 2가 크게 쓰여진거고 막상 두겹 아니라 세겹이라면서 2는 아니라고 흔들어버리며 3을 강조합니다. 결국 색깔만 아니면 평범한 패러디 컨텐츠인데 색깔이 누군가를 진하게 연상시키게 된건데 그 색조차도 아무도 안쓰는 색깔로 광고측에서 먼저 선점한거였다는 소명을 해서 받아들여진거네요. 요정도로 이해하시면 될일 같습니다.
20/04/05 16:12
하필 회사이름이 깨끗한 나라라서... 어그로 먹는것도 큽니다.
뭐 크리넥스나 뽀삐나 이런거였다면 저색깔에 2자 강조했어도 그리욕을 먹을 상황이 아닌데말이죠
20/04/05 16:17
것보다도 그냥 안본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같습니다.
보시면 딱히 2를 강조하지도 않습니다. 가격첫자리니깐 다른 글자보다 약간크게 쓰여져있는거고 후보자의 연설이 포커스인데 1등화장지와 세겹을 강조합니다.
20/04/05 16:52
아마 그런건 좀 보긴해서... 회사이름 + 숫자 + 옷색깔이 환상의 콜라보인거죠 하나만 달랐어도 이렇진 않았을겁니다.
20/04/05 17:47
제가 보기엔 선거운동을 컨셉으로 광고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마치 정말 선거운동하는 것처럼 되어버린 듯 한데요.
선거운동하는 모습은 영화같은 곳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그런 경우도 보통 1,2번이죠. 아무래도 옷 색깔이 기호와 비슷한게 문제가 된 듯 한데, 그건 정말로 권고로 넘어갈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 걸 세심하게 챙겼어야죠. 물론, 딱 권고정도로 넘어갈만하게 꾸며서 광고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 능력자들도 많겠죠. 근데 만약에 그렇다면 그냥 일베짓에 가까운 것 같아요. 개인의 사상을 드러내기 위해 회사에 폐를 끼치다니. 혹여나 이 짤로인해 매출에 타격받으면, 고의든 아니든 책임은 져야할 것 같은데.
20/04/05 19:17
거기다 상표까지 시너지를 낸거죠... 상표만 뭐 그냥 일반적인 휴지 상표였으면 좀 덜했을텐데
핑크색2번이 깨끗한나라를 만든다고 생각하기 좋으니... 더 안좋은거죠 메세지 까지 만들어 준거잖아요
20/04/05 19:32
위원장은 문재인 추천, 부위원장은 정세균 추천
상임위원 한국당 추천 위원 문재인 2명 추천. 민주당이 1명 추천, 국회상임위 추천이 3명(민주당,한국당,국민의당) 방송통신심위위원회 구성이 이런데 공정하지 않다느니 일방적이니 하는 이야기가 어찌 나오는지 참 궁금합니다. 정말 불공정하고 일방적이라 느끼시면 임명권자 잘못이겠지요.
20/04/05 20:43
내용 보면 적절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빠져나갈 구멍이 많았는데 괜히 오버하면 떡밥만 던져줄뿐이죠. 오히려 지금처럼 넷상에서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게 더 유효하다고 봅니다.
20/04/06 00:41
줄타기 잘 한 거죠...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은 겁니다...
다시 틀자는 기획...누구 아이디어인지 기가 막히네요...이런 사람 분명 승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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