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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16:02
연수을은 지금KBS에서 여론조사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기사가 올라오는중이라 모두 수치가 뜬건아닌데 대전중구, 송파을, 구로을. 부산진갑, 연수을, 의정부갑, 춘천철원화천인제갑, 산청함양거창합천 이렇게 8개 했네요
20/04/05 16:09
민경욱에서 이정미로 이동하는 표는 그리 많을거라 보기 힘듭니다. 정일영이 어느정도 모멘텀은 잡은 느낌인데, 정의당 지지자들이 얼마나 전략적으로 투표를 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네요. 아예 단일화를 해버릴수도 있고요.
20/04/05 16:17
https://news.v.daum.net/v/20200213195800874?fbclid=IwAR2Pd5rFqifSPbUjVeZgGTGVRX6UPRe82vDSm13OGDkUXsV_kfICoZUvn2E
민경욱 "씨×× 잡것들아"..'욕설 페북' 논란 아마 이런 욕을 민주당 인사가 했으면 과거의 발언이라고 해도 김용민때처럼 조중동에서 엄청난 기사를 쏟아냈을 거예요... 민경욱은 정말 수준이 저질이라서 반드시 낙선해야되는데... 이 양반 패트랑 선거법도 걸려있을텐데요...
20/04/05 16:19
지금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정의당과의 단일화에 목숨거는 분위기가 아닌걸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단일화 없이 승리하는 걸로 나오고 정의당 후보와 단일화 해서 지는선거를 역전할만한 곳이 2곳(연수을, 창원성산)이고 박빙인 지역을 확실히 승리로 만들 곳이 2곳(고양 덕양갑, 청주 상당) 정도로 보입니다.
그런데 현재 선거판이 한두석이 1당 여부를 가릴만큼의 급박한 상황도 아닐 뿐더러, 예전처럼 여당 심판이라는 깃발 아래 뭉쳐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나름 여당인데 굳이 그래야 하나 싶은것도 있겠죠. 또한 저 선거구에서 뛰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이 전부 신인이라 지더라도 이름을 알리고 다음 선거를 위한 레버리지로 삼는게 장기적으로 좋게 볼 수도 있구요.
20/04/05 16:46
어제 세종신문이라고 여주쪽 지방지가 있는데
거기서 여주양평에서 43.6% 동률조사가 나왔습니다. 850명조사에서 양쪽모두 349명이 같이 지지하는거로 나왔더군요 좀 특이점이라면... 젊은세대가 초과조사되고 60대이상이 적게 조사된 조사라는게... 보통은 정 반대인데 말이죠
20/04/05 16:50
사실 여주양평은 원래라면 미래통합당이 압승하던 동네라... 이렇게 된것만해도 신기한거죠
거기다가 여주양평이 경기도내에서 미래통합당이 가장 유리한선거구 라고 불리던동넨데 이렇게 된게 문제라는거죠 물론 정병국을 다른데 돌리려다가 안되서 사단이 난것도 있지만 그래도 말이죠
20/04/05 18:11
이천, 안성, 여주양평, 동두천연천, 포천가평은 미통당의 거의 무조건적으로 이기는 지역들이죠.
강남 3구 중 강남병이나 인천의 중강화옹진과 함께 질래야 질 수 없는 곳이죠. 그중에서도 강화, 가평, 연천은 지난 지방 선거에서도 미통당이 이긴 곳이죠.
20/04/05 17:06
단순히 그렇게 볼게 아닌게 적게 조사해서 왜곡되는 경우는 대부분 적게 조사한 곳에 소수 의견이 과대포장되는 경우가 있기에 그렇게 되죠.
예를 들자면 민주당같은 경우에 60대 이상의 지지율이 평균치보다 높거나 미통당이 젊은층 지지율이 높으면 그런 의심을 할 수가 있죠. 헌데 이 조사는 찾아보면 60대 이상이 30% 대 60%로 일반적으로 나는 차이급이며 당지지율, 비례정당투표도 특이사항이 없는지라 크게 표본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없는 수치라고 볼 수 있어요.
20/04/05 19:30
KBS 아나운서 시절부터 시인과 연애, 결혼으로 개인적인 이미지가 좋았죠. 대선전에 합류해서 대변인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큰 구설수나 실수 없었고, 사생활이나 이권관련해서도 깨끗했구요.
20/04/05 19:42
지역구민으로서는 최고의 커리어죠. 대통령을 옆에서 몇년간 모셨는데요. 지역구 숙원사업 중에 정부하고 협의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일 좋은 커리어입니다. 당에서 일하던 사람들오 사업 진행에 있어서는 좋은 측면이 있지만, 청와대 경력은 좋은 커리어라고 봅니다.
20/04/05 19:24
지역구민입니다.
1. 도대체 뭘 얼마나 대단하길래 전략공천이 될 정도인건가? 2. 선거시즌에만 듣는 xsfm 들어보니 대통령 마케팅 안 하기로 했다는데 현수막보면 문통 얼굴 붙여놨네? 정도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19대 총선 때 김용민 노원갑에 전략공천한 느낌이에요. 오세훈은 무상급식 투표 이후로 아오안이라 표주기는 글렀고.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요. 진심. 하...
20/04/05 23:39
사실 대통령마케팅 안한다고 한건 맞는데...
그걸 경선에서 안한다고 들은것 같거든요. 이게 실제 선거에서 안쓴다 쓴다 그런이야기는 못들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데이터센트럴은 경북까지 왔고요 (수도권+대구는 아직 안한거로) 사전투표하는 금요일에 비례대표 올릴거로 계획을 세운것 같은데... 문제는 수도권 후보자 숫자보면 서울 182명 경기도 185명이라...(물론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를 제외한숫자입니다.) 감당 불가능일듯 합니다.
20/04/06 00:03
지금 경북 듣고 있는데 그게 경선에서만 그런건지 실제 선거에서도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후자로 알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통령 마케팅하는걸 안 좋아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20/04/05 19:04
진짜 따지는게 아니라 여당지지자 입장에서 고민정이 특출난 능력을 지닌 인물이 아닌건 알겠는데 민경욱 김진태 급으로 취급받는 이유가 뭔가요?
항상 여권인물중에 되면 안되는 사람으로 고민정이 거론되던데 무슨짓한게 있나요?
20/04/05 19:07
그런 시선이야 솔직히 저도 좀 가지고있는지라 그정도 의견이면 궁금해 하지도 않을텐데 민경욱 김진태급으로 놓더라구요.
이분뿐이 아니라 피지알에서도 꾸준히 극혐라인과 고민정을 묶어두고 절대 안됐으면 좋겠다고 하는걸 종종봐서 궁금했습니다.
20/04/05 19:10
같은 급이라고 한 적 없어요.
민.태 둘은 그냥 정치인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낙선되었으면 좋겠단거고 고민정은(몇몇 더 있지만) 그냥 무능 그자체로 보여서 뱃지를 달아서는 안되는 후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20/04/05 21:37
본인이 만든 오세훈법조차도 기억을 못하고 어겼는데요.
이번에 혹여나 당선되어도 어차피 거의 빼박으로 당선무효형 가능성 높은데 정치인생 20년차에 한거죠.
20/04/05 23:10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서 서울시장 던지시고 자기가 만든 법 깜빡하고....뭐 취향은 존중이지만 비교불가라고 까지 보이지는 않네요
20/04/06 00:08
아직 아무것도 안한 사람과 이제껏 오만 트롤링을 다한 사람 중에서 대체 왜 그런 판단이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아직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 전직장에서 오만 트롤링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20/04/06 00:17
솔직히.. 캠핑장은 정말 노답아닙니까?
제가 뭘 모르는채로 대변인 들어가도 그 상황에서 캠핑장이란 단어만 들어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가질거같은데 말이죠.
20/04/06 10:38
Ace of Base 님// 그래서 그게 김진태나 민경욱과 비견할만한 급이라고 생각하세요?
오세훈처럼 무상급식 논란이나 금품살포 논란과 비교가 될 급일까요?
20/04/05 19:08
딱히 능력이 없어서 그렇긴 합니다.
뭐 그말은 저도 맞는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뭐 능력을 입증해서 국회의원 된 사람도 많은건 아니라서 안되야 하는급으로 두는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20/04/05 17:04
제일 냉정한 방법은 이정미, 심상정 지역구로 딜을 해서 하나는 민주당이, 하나는 정의당이 가져가는 거죠. 다만 서로 감정이 안 좋은 상황이다보니 둘다 안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해봐야 큰 의미 없는 여영국 지역구나 얘기하는 거 보면 자신감인지 포기한건지..
20/04/05 17:16
정의당이 표를 먹는 곳이 많으면 억지로 단일화 이야기라도 좀 나올텐데 이번엔 딜할 곳이 지이인짜 없는 게 큰 거 같아요. 민주당은 흘려봐야 고작 두 자리라 생각하고 있는 상태고, 정의당은 핵심 중진 두 명이라 포기를 못하고..
20/04/05 17:22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17829
연수을 결과입니다. 갑자기 분위기 동률...?
20/04/05 18:29
민주당 입장에서 이번 대구지역 선거는 김부겸 지역구 말고 판표형 등판하시는 수성을 어부지리 기대해보는게 현실적으로 비빌언덕 아닌가 싶어요
20/04/05 19:12
그래서 김부겸이 진짜 대단했던건데...
솔직히 김부겸이 대통령 될수있는 정도는 아닌데 자기 지역구에 신경썼어야되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아니다 지금 이렇게 어찌됐건 대구에 전염병 돌고 이렇게 되면 여당입장에서는아무리 잘해도 힘들겠구나 싶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드네요
20/04/05 23:26
영남권 민주당 정치인 중 유독 그런 경우가 많은데, 한번 붙고 나면 무슨 대권주자라도 된마냥 뽕에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뽕에 차서 중앙정치 덥썩 하다 지역은 지역대로 말아먹고 중앙정치도 말아먹는 경우가 있죠. 김두관 김부겸이 둘다 그케이스. 항상 말하지만 영남권 민주당 정치인의 롤모델은 조경태에요.
20/04/06 00:12
근데 가늘고 길게 국회의원 하려면 모를까 더 높은 곳을 향하려면 애초에 경상도 경력으로 중앙 진출을 했어야죠. 그냥 그 자리에 머물면 잘 되어야 지역 국회의원 정도로 마감이죠. 조경태처럼.
20/04/06 00:16
그건 최소 임기 한번 정도는 제대로 마치고(즉, 첫 임기에서 지역민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해야 되는 일입니다. 김두관은 경남도지사 당선되고 2년만에 RUN하면서 경남 지역에 거대한 똥을 뿌렸고, 김부겸도 지역구 관리 하는둥 마는 둥 하면서 말아먹었죠. 김부겸이 이번 선거에서 재선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재선 못하면 김부겸도 결국 대구에 똥을 뿌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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