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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5 22:29:51
Name 움하하
Subject [일반] 그래서 xxx당 찍을거야? 찍으실 건가요??
네 저는 찍습니다..

여기 피지알에서 특히 많이 봐오던 표현 이었던것 같습니다.

"에이 그래서 xxx당 찍을거야?"

처음에는 즉각적으로 확실하게 대답을 못했지만 지금은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응 찍을거야"

정치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고 최선보다는 차악이라는 개념으로 투표 했습니다.

하지만 그 차악이라는 차잇점을 무기로 활용 한다면 그에 대한 응답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어느정도는 비교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거 하나 믿고 지지자들 무시하는 하는 행동을

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몸소 한표로 실천 하려 합니다.

한때 제가 투표 했던당이 200석 넘게 가져가서 한번 하고싶은데로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투효했던당이 절대불변의 진리를 깨닫게 해준것 같습니다.

권력은 절대로 균형적이어야 하고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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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도사
20/04/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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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번5번찍으려고 생각중입니다.
20/04/06 00:23
수정 아이콘
저도요.
xxx당의 제1 과제가 공수처 폐지일텐데..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은 어떻게 견제를 하나요.
정치검찰이 판을 치는데..
그래서 답은 하나밖에 없는 듯요.
다크서클팬더
20/04/05 22:34
수정 아이콘
전 그 당 안 찍을거에요. 200석 찍는거 한번 보고 싶네요.
20/04/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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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 입니다.
고이다 못해 썩은 물은 배출 해내야죠.
말다했죠
20/04/05 22:3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고이면 썩는 건 절대불변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또 본 것이 쌓이면 생각은 얼마든지 바뀌고 그게 자연스럽다고 여기지만 최악도 싫고 차악도 싫으면 차차악 차차차악을 찍지 굳이 나를 이렇게 만든 건 니들이야 라고 할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돌돌이지요
20/04/05 22:36
수정 아이콘
전 현 집권여당에 워낙 실망도 많이 해서 총선을 그냥 포기할까 하는 마음이 아주 강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대응을 보고 슬슬 마음이 풀리고 있었는데 최근 채널에이 기자 녹취록을 접하고 나서 1번, 5번으로 결정했습니다.

뭐 다 개인의 선택인 거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0/04/05 22:38
수정 아이콘
최악을 찍으나 차악을 찍으나 어려운 현실은 변하지 않는지라 그러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나은걸 찍자는 생각으로 투표하러갑니다.
미래에는 내게 보탬이되고 나와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에게 투표하고 싶네요.
관상송
20/04/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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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로 교체하는 것도 아니고 더 썩은 물로 교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지역구는 1번 비례는 시민당과 열린당 중에 고민중입니다
20/04/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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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렇게 하세용.
어차피 투표는 개인의 자유니깐요.
전 민주당이 썩어도 미통당 놈들보다는 낫다고 보는지라
민주당 찍을겁니다.
어차피 평생 미통당 놈들 찍을 생각도 없고요.

전 보수라는 놈들이 지들이 정권 뺏기니까,
빨갱이로 몰던 리영희 교수님의 새는 좌우의 두 날개로 난다는 말씀을
입에 달고 사는게 역겨워 죽겠거든요.

젠더 문제 하나로 미통당을 찍기에는 너무 똥덩어리 입니다.
그렇다고 미통당이 2,30대 남성들을 위해주나요?
국민들 전체를 개돼지로 보는 놈들이요?
지나가던 개가 다 웃을듯.

균형 잡는답시고 미통당 저딴 놈들을 날개로 달 바에는 팔 잘라버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건
절대불변의 진리가 아니고 그냥 님 생각입니다.
LightBringer
20/04/05 23:03
수정 아이콘
렌야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그저 렌야님의 생각일 뿐이죠.
20/04/05 23:06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제가 제 댓글에 제 얘기가 절대불변의 진리라고 했나요?
코드읽는아조씨
20/04/06 04: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민주당에 대한 호불호는 별개로 "권력은 균형적이어야 한다"랑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역사를 돌이켜 봤을 때 진리 취급 받을 만한 말인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고여서 썩을 정도로 오래 집권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20/04/05 22:38
수정 아이콘
누가 차악인지 최악인지야 개개인의 입장과 생각에 달린 문제라서. 요즘은 누가 최악이라 외쳐도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20/04/05 22:40
수정 아이콘
민생당 싫은데 호남야당이 필요해서 찍을까 고민 중입니다.
20/04/05 22: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통당 찍을꺼야?
당연히 못찍죠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민주당갈수밖에요
저쪽이 아예 죽고 새로운 보수가 나타나면 그때 생각해보겠습니다
1번 5번 확정입니다
군령술사
20/04/05 22:42
수정 아이콘
짐작하기로 찍으시겠다는 xxx 당은 자국민을 죽이고, 고문하고, 국정농단을 벌인 그 당일 것 같네요.
200석 먹을 수도 있는 차악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어 다른 당을 찍고 싶으시다면, 정의당에게 한 표 부탁드립니다 ㅠㅠ
20/04/05 22:44
수정 아이콘
정치동아리에 표 주는거나 그냥 허경영 같은 사기꾼한테 표 주는거나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나눔손글씨
20/04/05 23:17
수정 아이콘
사기꾼보단 정치동아리가 낫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답이머얌
20/04/05 23:46
수정 아이콘
동아리는 감옥 갈 짓은 안하죠. 이야말로 차악과 최악은 구분이 쉬울 것 같습니다만?
아스날
20/04/05 22:4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차악,최악이 뭔지 구별도 안가네요.
20/04/06 00: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양당제에서 자국민을 죽이고 고문한 과거가 얽혀있다고 안뽑으면 답이 없죠. 마치 미국에서 노예제 찬성했던 당을 안뽑는다고 하는거 같네요..

다만 국정농단에 얽힌 사람들과 그 과거를 통해 이득본 자들은 디 퇴출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범여권의 힘으로 맘대로 선거제 바꿔서 개판 났는데 정의당 표 주면 같은 꼴을 또 봐야합니다.

그런면에서 미통당이 쓰레기인걸 알아도 균형을 맞춰서 그나마 토론이라도 해서 법안 통과하길 기대하는 마음에 찍을 것 같습니다. 같은 마음에 국민의당 찍을수도 있겠구요.
군령술사
20/04/06 00:33
수정 아이콘
미통당이 TK자민련으로 쪼그라들고, 국제적 기준에서 중도우파정당인 민주당이 분화해서 중도우파 vs 중도좌파 양당제가 되면 됩니다. 저 극우 정당만으로 답을 좁힐 필요는 없어요. 더구나 미통당에는 얼마전까지 독재의 잔당들이 남아있었고, 그 독재의 잔당이 국정농단을 일으켰고, 국정농단의 잔당인 친박이 현재 주류죠. 그들이 다 퇴출되려면 미통당이 망하는 수 밖에 없어요;;;
미통당이 쓰레기인 걸 아시면 굳이 소중한 한 표를 쓰레기통에 던지시기보다는 정의당이 아니더라도 다른 차악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20/04/06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하신대로 되는걸 바라는 바입니다. 그런 구도가 나온다면 저도 이 쓰레기에 표 줄일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지금 그런 구도가 안나오기 때문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당이나 찍으면 사표가 될거고, 대항마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표가 갈 곳이 없네요.
20/04/06 06:36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차라리 국민의당이 나을것 같아요.
20/04/06 07:11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의당이 유의미한 득표를 할수 있을것 같으면 상황을 봐서 찍을것 같습니다.
20/04/06 07:18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최종 여론조사 발표 및 사전투표시작이지만
현재까지 추이는 국민의당도 정의당처럼 3%는 넘길 전망입니다. 뭐 일단은 며칠 더 지켜봐야겠지만
관상송
20/04/06 00:46
수정 아이콘
자국민을 죽이고 고문한 과거가 얽혀있다고 안 뽑는게 아니라 아직도 반성을 안 하고 있어서 안 뽑는 거죠.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학살마 이승만을 아직도 국부랍시고 사진을 당사에 걸어 놓는 정당을 찍을 수는 없죠
아스날
20/04/05 22:45
수정 아이콘
어딜찍든 본인맘이고 비아냥들을 이유 하나도없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니 거기서 거긴거 같아요..그냥 본인한테 1이라도 도움되는 정당찍으시길
20/04/05 22:47
수정 아이콘
저는 비례는 그 당 찍기로 했습니다. 왜? 적어도 비례대표 문제에서는 옳은 말 했잖아요.
20/04/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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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정권에서 제일 빡친게 2,30대 남성들을 잡은물고기취급하면서 표싸개, 거수기 취급한점입니다. 민주당인사들 남성들 빡치게하는 실언들하고 제대로된 사과한번없고 이게 거수기취급하는거 아니면 뭔가요.

근데 그렇다고 반대편 똥을찍자니 그건 도저히 용납이안되요.

그래서 이번선거는 그 두당빼고 적당히 아무데나찍거나 무효표로 던질생각입니다.
여당,야당 콘크리트지지자들 둘다 꼴뵈기싫어서 그냥 콘크리트들끼리 열심히 싸워보라고 하고 개표방송보렵니다.
Chandler
20/04/05 2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번당이 1번당보다는 낫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2번당을 찍겟다면야 뭐..우리모두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도록 하죠.

근데 은연중에 1번당놈들이 하는게 아니꼬와서 2번이 더 나쁜놈들이란걸 알지만 2번찍겟다 이런 뉘앙스가 보이는데 만약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건 트롤링 심리라고 생각해요.(이런 생각이 아니라면 다행이구요.) 우리팀이 똥을 싸고 있으니 미드달려서 정신차리게 만들겠다 이건 아니잖아요. 혹여나 이런생각으로 투표를 할 생각이라면 이건 좀 다시 재고를 해보심이 어떠하신지(누차 말하지만 이런 생각이 아니라면 다행이구요)
20/04/05 22:54
수정 아이콘
나한테만 x같이 구는 놈 vs 모두한테 x같은 놈인데 전자가 어떤 방식으로도 내 말을 들어쳐먹을 생각을 안하면 극단적인 방법이 나오는거죠.
Chandler
20/04/05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미드 달리는 트롤링하는 게이머들도 다는 아니지만 아마 심각하게 똥을 싸는 우리팀이 있거나 우리팀이 트롤픽을 했거나 심지어는 먼저 미드를 달리는 트롤러가 있었겠죠. 그런 상태에서 미드달리는 심리가 이해가 안간다는건 아니에요.

다만 그게 권장할만한 사고회로는 아니라는거죠. 이해야 하지만 그래도 가능한한 이성적으로 각자 생각하는 최선의 정당한테 표를 줘야한다는거에요. 그 결과가 2번당이라면야 뭐 상관없지만요.
제지감
20/04/05 22:55
수정 아이콘
일단 결정을 존중 드리고, 제 개인적인 입장을 말하라면 썩은물에도 분명한 등급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온갖 맘에 안드는 면을 감내 하더라도 제일 썩은물들을 다 퍼내고 더 이상 이 정치판에서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전까진 마음을 돌리진 않을것 같네요.
이찌미찌
20/04/05 22:55
수정 아이콘
이 코로나가 미통당 정권에서 발생했다면...
관상송
20/04/05 22:56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를 생각해보면 쉬쉬하면서 숨기다가 폭발할 때 즈음 알게 되었겟죠
20/04/06 00:25
수정 아이콘
아베정권과 유사할 듯요...
Cafe_Seokguram
20/04/06 00:53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삼성 병원 같은데 확진자 돌아다니면 그 병원 이름 공개 안해서 절단 났을 거라고 봅니다....
20/04/05 22:59
수정 아이콘
일본보다 더 한 꼴 났다는데 돈 걸 수 있습니다.
20/04/05 23:00
수정 아이콘
막아야 한다 같은 프린트나 벽에 붙여놓고 사진 몇장 찍고 정신 못차리다가 헬파티 났겠죠.
진혼가
20/04/05 23:04
수정 아이콘
저같이 항공사나 공항 근무하는 분들은 ...... 상상만으로 끔찍하네요
아스날
20/04/05 23:24
수정 아이콘
역만없죠.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오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곧미남
20/04/05 23:26
수정 아이콘
정말 끔찍하죠
아이군
20/04/05 23:43
수정 아이콘
지금 그 문제도 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미통당이 이 사태 처리할 능력이 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때까지 진보 vs 보수가
감성적으로 좋지만 능력 없음 vs 감성적으로 싫지만 능력있음 의 구도였다면
지금은 둘다 싫지만 능력 없음 vs 능력있음의 구도 인거 같아요.

솔직히 이 문제도 좀 생각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 코로나 상황은 1년은 갈거 같습니다. 그 동안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있는 당은 여당이라고 봅니다. 싫건 좋건 간에요.
답이머얌
20/04/05 23:47
수정 아이콘
집단면역 가즈아~
20/04/06 00:24
수정 아이콘
코비드19 사망자가 메르스 확진자보다 많은거 아닌가요?

굳이 생기지 않은 일 가져와서 if 붙이는건 그냥 상상의 영역입니다.
20/04/06 00:37
수정 아이콘
if 붙이는거야 당연히 상상의 영역인데, 코로나랑 메르스 비교는 말도 안되죠.
20/04/06 00:49
수정 아이콘
if 붙이는 거라면, 처음부터 강력한 방역정책을 썼다면, 지금처럼 질본과 국민들이 잘해주고,
일부 정책에 대해서 정부가 잘 도입한 것까지 생각하면, 정말 국뽕마셔도 모자랄일 없는
성공적인 방역이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if 는 if 일뿐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young026
20/04/06 01:21
수정 아이콘
'생기지 않은 일'은 아닌 듯합니다. 2015년 MERS가 처음 퍼진 신종 전염병인 게 아니라 2003년 SARS, 2009년 인플루엔자를 경험한 뒤에 일어난 일이니까요.
마스터요다
20/04/06 02:27
수정 아이콘
메르스 때 우리나라는 방역 실패로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사망자수가 36명으로 세계 2위였죠. 3위는 7명의 요르단.... 우리 주변국 어디도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지금은 세계에서 제일 방역 잘한 국가지만 이 당시는 거의 전세계로부터 비난을 받았죠. 이건 비교불가인듯
그리움 그 뒤
20/04/06 11:54
수정 아이콘
우리가 과거를 공부하고 잊지 않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려고 함이죠.
굳이 생기지 않은 일 가져와서 if 붙이는걸 모두 상상이라고 하면 과거를 뭐하러 공부하고 기억하겠습니까?
합리적 의심일지 상상의 영역일지 판단하는건 개인의 몫이겠지만 무조건 상상의 영역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상한우유
20/04/06 16:11
수정 아이콘
돼지열병과 조류독감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적울린 네마리
20/04/06 00:47
수정 아이콘
상상만해도 공포네요
Houndmaster
20/04/05 22:56
수정 아이콘
이념을 떠나서 실제 하고 있는 정책들로 평가합니다.
탈원전, 소주성, 비정규직 문제, 북한을 포함한 여러 외교문제, 부동산 문제, 포퓰리즘 복지 및 세금문제
뭐 하나 맘에 드는것이 없기때문에 집권여당을 견제할수 있는 쪽에 표를 줄겁니다.
Houndmaster
20/04/05 23:03
수정 아이콘
조국사태, 검찰죽이기, 페미문제 뭐 이런건 곁다리고 나라 말아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기에 그러려니 하는데...
국가 기간산업을 통째로 말아먹는 중인 탈원전 헛짓거리나 세계 어디에서도 듣도보도 못한 소주성이라는 망상은
진짜로 나라를 말아먹을수도 있기에 이정권은 반드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4/05 23:1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번에 미국에서 논의되는 기본소득은 K방역과 더불어서 수출되는 K-소중성이겠군요.
20/04/06 01:05
수정 아이콘
모르핀을 건강한 사람에 투여하냐 죽어가는 사람에 투여하냐 차이 아닐까요?
20/04/06 01:37
수정 아이콘
기본 소득제 자체는 해외에서도 논의하고 있으니까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세계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것은 아니긴 하죠.
20/04/05 23:18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도 개까이긴해도 수요측 펌핑하자는 케인지언들이 없진 않은데 다 고인되버렷군요
바부야마
20/04/05 23:03
수정 아이콘
안말립니다. 근데 이런 글은 말리고싶네요.
딸기콩
20/04/05 23:04
수정 아이콘
남이사 누굴 찍든지 신경 껐으면 좋겠어요
20/04/05 23:05
수정 아이콘
마음 같아서는 투표용지에 "찍을 놈이 없다"라고 쓰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무효표 행사하고 올 지 고민중입니다.
원래는 투표 차악충인데 요즘에는 차악도 없는 느낌이라...
LightBringer
20/04/05 23:07
수정 아이콘
저희 지역구는 게임 엄청 신경써주시고 관련 법안도 많이 내주셧던 분이 당 옮기면서 비례대표 그만두고 출마하셨더라구요. 제 평생 '그 정당'에 투표할 일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여당 후보보다는 훨씬 호감이라서 찍어줄 생각입니다. 비례대표는 아직 고민중입니다만.
20/04/05 23:07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 차악찍는게 맞죠 비아냥 거리든말든 갈길가야죠
움하하
20/04/05 23:08
수정 아이콘
하나의 의제가지고 결정을 한건 아닙니다. 반대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태도에 구역질이 올라 오기 때문이랄까요.
Chandler
20/04/05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거가 스포츠에 유사하고 감정이 중요하다는건 아는데

투표의 이유가 특정지지층의 태도라는건..음..

이해는 가요 그런데 솔직히 위에도 썼지만 트롤링이라고 봅니다.

뭐 방향성 정책 이런거가 2번당이 더 낫다 2번당의 도덕적 흠결이 1번당보다 낫다 이런이유의 투표라면 합리적인 결정이라 생각하고 단순한 취향이나 이념의 차이겠지요. 모든 문제가 모든사람들에게 동일한 우선순위일 수도 없는거니 박근혜와 독재를 모든사람이 싫어하더라도 그 싫어하는정도와 다른 이슈의 우선순위가 더 높을 수도 있는거니깐요. 그런데 말씀하신 그런 이유라면 솔직히 좀 납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뭐..감성이 정치에서 중요한것도 알고 투표에서 이성을 찾으라는거 만큼 공염불도 없으니(솔직히 저도 감정적으로 투표하겠죠.)설득이 될것 같지도 않으니..뭐라 하겠습니까..
움하하
20/04/05 23: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트롤링이라고 생각히자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차악이라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봤을때는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의제들도 많습니다.
Chandler
20/04/05 23:2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해서 overall결과가 2번당이 최선이라면야 당연히 상관없지요.
관상송
20/04/05 23:2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정부 지지자들을 폄하하는 태도에 구역질이 올라 오더군요
Chandler
20/04/05 23:25
수정 아이콘
구역질이 난다고 까지 표현하는 그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들때문에 본인의 소중한 참정권 한표가 흔들려서야 되겠습니까? 정부와 각 정당들의 방향성과 장단점만을 가지고 한번 더 재고하고 최선의 투표를 하시길 한번 더 설득해보고 전 이만 가겠습니다.
마스터요다
20/04/06 02:32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그 당의 지금까지의 행적이 구역질 올라오고, 그 당을 선택한 그 당의 후보자의 정치관이나 가치관에 구역질 올라오고, 그런줄 알면서도 그 당을 찍는 유권자들에게도 구역질올라옵니다. 혐오에는 혐오가 답이죠.
스바루
20/04/05 23:11
수정 아이콘
요번 선거법 개정이 맘에 안들어서, 비례는 그당 찍을겁니다.
그래도 국회의원은 전과 없는 사람 찍을려고 했는데 그당으로 나온 분이 음주운전이라서 쉽게 결정했내요.
푸른호박
20/04/05 23:11
수정 아이콘
넵.
근데 박근혜 안고 가는 썩은물을 썩은물로 안보는건 노인정요.
20/04/05 23:15
수정 아이콘
서로 갈길 갑시다.
쵸코하임
20/04/05 23:20
수정 아이콘
네 그럼요. 남들이 아무리 실망했네 최악이네 어쩌네 해서 곱씹어봐도 사람을 벌레 잡듯 죽이고 수천억 착복하고 그래왔던 과거가 주르륵 떠오르면서 아무리 병신짓 몇 번 했다고 쟤들보다 못하다는 말은 헛소리다 쟤들은 내가 죽어도 못찍겠다 싶어서요.
교강용
20/04/05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죠. 못찍을거 없어요.
계속 민주당 표 줬는데
정권이던 국회던 시도지사던 5년,4년에 한번씩
갈아 치우는게 맞다 봅니다.
Dancewater
20/04/05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제일 나쁜놈이 권력 가진놈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야당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표를 못 견디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저처럼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20/04/05 23:26
수정 아이콘
누가 어느 정당을 지지하건 개인의 자유죠.
전 제가 지지하는 쪽에서 무고한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무력을 사용해서 살상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쭉 지지할거 같습니다. 혹시나 미통당에 현재 있는 사람들이 싹 물갈이 되고 진짜 보수가 된다면
생각은 해볼순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제가 로또 1등 될 확률이랑 비슷하겠네요.
치열하게
20/04/05 23:27
수정 아이콘
xxx에 어느 것이 들어가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20/04/05 23:28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 과반잡고 국가 굴리던 시절에도 안망하던 나라인데 한번쯤은 과반잡고 멋대로 하는거 보고 싶네요.
소위 보수들도 한번쯤은 제대로 박살나줘야 쇄신이 되죠. 그 정당이 지역 세부조직까지 박살나는거 정말 한번이라도 보고싶어요.
움하하
20/04/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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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도 증명 되었다고 보여지는게. 트롤링 이라는 말이 자주 보이는군요.
[공부좀 하고와], [너 일베냐], [공감능력 떨어지네] 같은 표현의 연장선상 이죠.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비록 차악이라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유권자 개인의 성향과 상충된다면
이걸 토대로 한표를 행사 할수 있다고 생각되고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트롤링이라고 공격 받는군요.
20/04/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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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악이 유권자 개인의 성향하고 상충되면 그냥 xxx당 지지자신거죠.
Chandler
20/04/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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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하신 말씀같은데 트롤링은 트롤링이죠. 이해는 가요. 트롤러들도 많은 경우 이해할만한 상황들이 많을거에요. 먼저 누가 미드를 달렸거나 말도안되는 꼴픽을 했거나 미친듯이 욕설을 하면서 던졌을 수도 있죠. 하지만 거기다가 같이 미드를 달리는건 자제하는게 이성적으로는 그게 맞긴 맞잖아요. 물론 저 조차도 항상 그럴 수 있으리란 보장은 없어요. 그래도 가급적 소중한 참정권이고 소중한 한 표신데 고작 [여권지지층의 태도]가 투표의 중요한 이유라면 그건 좀 슬프잖아요. 방구석 키워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본인이 생각할때 본인과 주변인과 전체공동체에게 어느방향이 맞는지 어느정당이 유리할지 현재 정부와 여당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이런걸로 판단해서 결정을 하는게 건강하지 않겠냐는게 제 논지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본인판단에 몇번당을 찍든 그건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20/04/0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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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트롤링이라 썼는데 그런 저급한 표현과는 다른 말입니다.
차악이 무슨 말인지, 혹은 트롤링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군요.
파수꾼
20/04/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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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선택
음냐리
20/04/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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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반대네요. 광복 이후로 소위 우리나라 보수세력은 우리나라에 악영향을 많이 끼쳐서 이딴 정당 찍는 사람들은 대체 국사공부를 한건지 안한건지 참 의심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님 말고도 글쓰신 분과 비슷한 사람들 만나보니 지금은 이해합니다. 어차피 감정의 영역에 논리는 안 통할테니까요. 걍 님은 님 맘대로 찍고, 저도 저 맘대로 찍고 서로 갈길 가는거죠. 제 인생에서 미통당 찍을 일은 절대 없습니다.
ataraxia
20/04/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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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덴드로븀
20/04/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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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어느당을 찍느냐에 대한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곧 4월16일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그날의 기억 때문에라도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으로 이어지는 정치관련자들에게 표를 줄일은 없습니다.
언네임드
20/04/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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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나오는 여론조사들 추세가......매우 심상찮쥬?
20/04/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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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번당이 2번당보단 나은거 같은데 '또 승리한 1번당' 혹은 '크게 승리한 1번당'이 2번당보다 나을지는 부정적이어서 2번찍을라고 합니다.

사실 여당이냐 야당이냐가 중요하지 당이름이나 정책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걸 요즘엔 느끼고 있습니다.
걍 5년이든 10년이든 한번씩 바뀌고, 식물국회든 뭐든 반반가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점 못난점 다 있지만 그게 이런 균형론을 깨뜨릴만큼 누가 좋고 나쁘고를 보여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리한 놈 찍습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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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역구는 제일 잘난 인물(거의 재선될거고 민주당)찍을 거고 비례는 허경영당 찍을랩니다.
DownTeamisDown
20/04/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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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의 선택이긴 한데
저는 지금 정치권력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과거 군부시절이면 그말이 맞는데 현대의 시대라면 정치권력은 한계가 있는권력이죠.
뭐 군부시절정도로 강하게 사용한다면 정치권력이 가장 강한 권력일 수 있지만 그럴세력은 어디인지 말하고싶지는 않습니다.
20/04/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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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이 다르다 싶으면 갈길 가시면 안 될까요. 쌍욕만 안 했지 비꼬고 비아냥 대면서 꼭 남의 선택을 낮춰야 속이 시원합니까.
투표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존중 좀 하세요.
20/04/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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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리플의 80% 정도에 해당하는 말인듯 합니다.
20/04/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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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8할이나요?
그럼 선게댓글에선 '당신의 선택, 응원합니다' 혹은 '동감합니다'가 아니면 다 비아냥이군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04/0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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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이네요.
닭이오
20/04/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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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그래서 그 정당 찍을거야? 라는 소리 짜증나더군요
저도 많은 고민끝에 그 사람들에게 당당히 제 생각을 말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더군요
말이 통하지 않으니 답답하고 했던 소리 또 하게 되고 또 하게 되고
이건 뭐 거의 벽보고 말하는 느낌이라서 사람이라면 생각을 하면서 말해야되는데....
이번 선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전 당당히 제가 지지하는 그 정당을 말하고 찍을 겁니다
말다툼하는게 싫어서 피하고 인간관계가 껄끄러워져서 피하고 가족이라서 피하고
그러던 저의 모습이 무척이나 가증스럽고 이중적이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다들 자기가 지지하시는 정당을 찍으시고요
그래서 어디 찍을거야? 그 정당 찍을거야? 라고 질문하신다면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그 정당 찍겠습니다
지역구는 1번 비례는 12번 찍을까 생각중입니다
20/04/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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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라고 하기에는 위기대처 능력차이가 있죠...

물론 어디가 더 나은지 생각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더 낫다고 생각하면서도 다같이 x되어 보자 하고 덜 나은 쪽을 찍는건 트롤링이죠.
StayAway
20/04/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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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대 투표결과를 보면 지선이나 총선에서 절묘한 균형을 만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17대 탄핵선거에서는 야당에게 살아날 기회를 줬고, 18대는 친박으로 친이를 견제하고
19대는 야권 연대 대세론을 물 먹였으며 20대는 여당 압승론에 3지대와 야당 국회의장으로 대답했습니다.

지난 두번의 대선과 지선이 다소 쏠림현상이 있었을 뿐 이번 총선 역시 국민들은 절묘한 타협점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기본성향은 쏠림보다 균형을 추구하고, 독주보다 견제를 선호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선택을 하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권을 행사하는거니 타인의 의견은 크게 신경쓰실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범여권 152 범야권 138 기타 무소속 10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악은 여권의 180석이상 압승이나 미통당의 과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여권은 저 의석을 소화할 깜냥이 안된다고 봐요. 소화가 안되는 승리의 말로가 어떤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죠.
야당도 새로운 권력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황교안이 살아남아버리면 변화는 물건너간다고 생각합니다.
20/04/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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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이 대박이었죠. 그야말로 황금밸런스.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관상송
20/04/06 00:22
수정 아이콘
18대는 보수계열 정당이 200석 가까이 되었습니다
보수정당은 적어도 국회에서는 심판 받은 적이 없어요

이번에 심판 한번 제대로 받아야죠
앙겔루스 노부스
20/04/0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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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민주당은 84석 받았는데, 지금 미통당이야말로 84석은 커녕 48석도 소화할 역량이 없다고 보는 게 훨씬 타당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공사랑
20/04/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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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풍때는 꼬꼬마 였는데
국정원 기무사 경찰 다 동원해서 선거 개판으로 만든거 경험해보니
자한당 미통당 이 쪽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통당을 엿먹일수 있는 당에 표 던질 생각입니다.
님의 투표권 또한 존중합니다.
20/04/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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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그냥 동네 후보들 나온 유튜브 보고 이러다보니(이건 여권만 보긴했음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1번 그냥 찍고 지역에 뭐라도 받아먹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대통령, 도지사, 근처 시장들에 국토부장관까지 다 여권인데
업무협력은 야권후보보다는 훨씬 잘되지 않을까 싶어서

근데 이번에 안나온다는 여권 국회의원 그렇게 지난 총선때 뽑았는데 그 양반이 티비만 나오고
지역구에선 딱히 한게 없어서
한번 더 속는건가 싶기도 하고

미리 찍어놓고 투표날 집에서 뒹굴 거리는게 편하던데
이번엔 양당 후보다 거기서 거기라 투표날까지 사전선거 안 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김곤잘레스
20/04/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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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망했는데 똑같은 잣대로 저기를 찍을 수 있는건가요? 이중잣대
Ko코몬
20/04/06 00:07
수정 아이콘
항상 최악보다 차악을 뽑아달라고 해서
이번에도 차악을 뽑을겁니다
물론 예전과 최악이 달라졌지만요
20/04/06 00:12
수정 아이콘
이번엔 한 번 정책 공약 쫙 펴놓고 고민할까 생각중입니다.
입법부에 들어갈 국회의원 뽑는건데 당을 떠나서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요.
비슷하면 원래 찍던 당 갑니다.
덴드로븀
20/04/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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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펼쳐놓고 봐도 여당이나 야당이나 군소정당이나 모두다 의미없는 소리들로만 채워져있더라구요...
20/04/06 00:42
수정 아이콘
이번이 워낙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펴보고 구리다...라고 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크크크
껀후이
20/04/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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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you like it.
아름다운돌
20/04/06 00:32
수정 아이콘
검찰이랑 조중동 짬짜미 녹취록 보고선 얘네들을 확실히 쓸어버리는게 최우선이라 생각해서 1번 갑니다.
미통당은 얘네들이랑 붙어먹을 애들이라..
Ace of Base
20/04/06 00:4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얘기가 필요없어요 저는.
여당 견제를 위해서 다른 당을 찍을겁니다.
여당이 모터를 달고 현 정부가 추진하는 일들을 강행했을 때
부동산이나 소주성이나 이들이 기획하는건 시간폭탄 같습니다.

그래서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당을 뽑을겁니다.
권영길,이회창(선진당),문재인(단일화때문에),안철수 라인으로 뽑아왔는데
선거법이라는 대삽질속에 마땅한 3번이 없는게 고민이네요.
비례투표는 당연히 10번가구요

마찬가지로 정권이 바껴서 미통당이 1번되면 얘네들이 잘하든 못하든 절~대 뽑을 일 없구요.
여당 견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Horde is nothing
20/04/06 00:43
수정 아이콘
남의 투표를 깍아 내리는 말을 하는사람은 똑같은말 들을 생각하는게 맞죠
Mechanic
20/04/06 00:54
수정 아이콘
아직 박정희, 박근혜를 떠받들고(심지어 전두환 실드 치는 사람도 많은), 일본이 위안부 이슈에 대응하듯 5.18을 대하는 집단에게 표 줄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증오한다는 북에다 선거때 총쏴달라 청탁하고, 연평도, 천안함 당하고도 아무것도 못하던 자들.
지난정부, 국정원부터 경찰, 검찰, 여당 비선 조직. 십알단 같은 민간 조직까지 총동원해서 선거에 개입하던 집단에게 표줄일 없습니다.

지금 여당도 잘못하는거 많지만 비판은 잘못의 경중을 가려야한다고 판단하고, 그 잘못의 정도는 넘사벽이기에 그들에게 표줄일 없습니다.

정부,여당의 일부 극렬 지지자는 꼴보기 싫지만, 네이버 정치기사 댓글은 꼴보기 좋은 듯 대하고,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그리고 현 정부, 여당에는 저주를 퍼붓는 언론,검찰의 행태에는 분노하지 않는 취사선택형 비판에는 동의하지 않으므로 그들에게 표 줄 일은 없습니다.

정부,여당의 정책에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반대할 수 있지만 선거 공보물에까지 사회주의, 빨갱이 운운하며 대한민국 망한다고 색깔론 퍼붓는 집단에게 표줄일 없습니다.

나라가 어찌되든, 아니 나라가 망가져야 정권 탈환에 유리하다며, 있는거 없는거 부풀리고, 왜곡해서 불안감 조성하고, 가짜뉴스 만들어 뿌려대며 온갖 저주를 퍼붓는 자들에게 절대로 표 줄수 없습니다.

네, 님의 투표권은 님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님 생각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20/04/0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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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천안함 당했을때 보복공격 했지 않나요? 전면전으로 확대했어야 했나요?
Mechanic
20/04/06 01:29
수정 아이콘
아뇨, 천안함은 왜 침몰 된지도 한참 후에 알았죠..
대통령도, 미군도 처음엔 북한소행 아니라 했죠.
연평도는.. 타겟 없는 대응 사격만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면전이 아니라 상응하는 대응도 못했다는거죠..
그렇다고 사과를 받은것도 아니고.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없으시군요..
소독용 에탄올
20/04/06 00:56
수정 아이콘
차악선택에서 차악이 바뀌면 당연히 투표행태가 변경될 수 있는거죠.......
young026
20/04/06 01: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가혁명배당금당 찍으실 건가요?^^;
20/04/06 01:12
수정 아이콘
무슨 미통당쪽 찍으면 나라 망할거처럼 말하고 글쓴이 조롱하고 등등 이 모든행태가 이해 안가네요. 실제로 한나라 새누리 시절에도 성장 잘했고 안망했습니다.
Ace of Base
20/04/06 01:16
수정 아이콘
반대진영이면서 정말로 '선택을 존중하면' 굳이 여기에 답글을 달지 않죠.
유행끝남
20/04/06 01:23
수정 아이콘
국정원의 여론조작, 간첩조작, 대북공작금 유용, 기무사의 탄학 기각 시 계엄령 모의 등등의 사건들이 수두룩한데

그렇게 '아무 일 없었다..!'로 퉁치고 지나갈 일인거 보니 참 허탈합니다 그려.
저격수
20/04/06 01:27
수정 아이콘
전 사실 현 미통당에 계신 분들한테 박정희에게 쪽팔리고 미안하지도 않냐는 질문을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대로 미래통합당의 장점은
1. 지역사회의 세세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조직력
2. 관료 출신이 많아 정책에 기승전결이 있음. 솔직히 여당은 방향은 맞아도 디테일이 아쉬운 부분이 지금까지도 좀 있어요.
3. 중앙집권적인 구조
근데 이게 다 여당에게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바람
20/04/06 01:37
수정 아이콘
IMF로 나라 망할뻔 했고 세월호와 국정농단으로 나라 망쳤죠.

지금도 가끔 섬뜩합니다.
만약 지금 대통령이 박근혜였다면 이 상황은 어떠했을지.
Ace of Base
20/04/06 01:45
수정 아이콘
전 실물경제가 생각에 더 와닿는 타입이라,
문재인 대통령이 더 나라를 망치구나 라는 생각인데 존중해주실꺼죠?
아침바람
20/04/06 01:53
수정 아이콘
제가 님 생각을 판단할 필요는 없죠.
저도 저 두개로 많은 걸 잃었고 세월호로 아끼던 귀한 애들 잃었으니 죽을때 까지 저 당을 찍을 생각도 없고 지지자를 이해할 마음도 없거든요.
Ace of Base
20/04/06 03:04
수정 아이콘
뭐 그냥 링크놀이인가요? 님께서 링크에 의견을 개진하시면 경제에 관해서 전.현 정부에 관해 진득하게 토론을 나눴으면 좋겠구요.

http://www.m-economynews.com/mobile/article.html?no=28306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969696
20/04/06 01:45
수정 아이콘
박정희 전두환때도 성장 잘했고 안망했죠.
그래서 똑같은 짓거리 하려는 정당을 찍으라고요?
그리움 그 뒤
20/04/06 11:57
수정 아이콘
미통당 얘기대로 하자면 한나라 새누리 시절에 성장 잘하고 안망한건 기업인, 공무원들이 일을 잘해서 그런거지 그 정권이어서
성장한게 아닙니다??
20/04/06 01:13
수정 아이콘
저는 총선에서는 정책 방향이 제 가치관과 얼마나 다른지 보고, 의정 상태와 사회권력에서 적어도 최악은 걸러내기 위해서 투표합니다.
그래서 일관되게 미통당계와 조선일보계가 가장 망할 수 있을 방향으로 찍고 있네요. 언젠가 적당히 망하면 또 다음 커지는 권력을 견제하고 싶고요.
저격수
20/04/06 01:21
수정 아이콘
나치가 재림해서 투표로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그게 곧 국민의 뜻이니 어찌할 수 없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국정농단, 군사정권의 후예라는 원죄를 차치하고라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당으로서 그 이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지지층의 인구구조나 발언권, 사회계층을 고려했을 때 현 여당은 확연한 이점을 가집니다. 주 지지층이 늙어가면서 수가 줄어든다는 점은 미래통합당에게는 항상 목에 칼이 들어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할 겁니다. 그런데 만약 그랬으면 이번 20대 국회에서 일을 잘했어야 합니다. 저는 지지층의 특성에 의해 미래통합당이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의 폭이 여당보다 넓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전혀 활용을 못했습니다. 야당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지리멸렬하여 여러 이익단체의 연합으로 눈에 보이는 형태로 재구성한 뒤에 개싸움을 벌여 승리하는 쪽이 새로운 보수계열 정당이 되는 게 맞아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에게 아직 기대중입니다.
20/04/06 01:27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서 친박신당 찍을거야??
긴 하루의 끝에서
20/04/06 01:31
수정 아이콘
<1단계> 어떠한 가치와 정책을 내세우는가?
<2단계> 그것이 나의 의(義)와 이(利)에 부합하는가?
<3단계> 그것이 진심임을 신뢰할 수 있는가?
<4단계> 그것을 실현할 힘이 있는가?

저는 늘 위 네 단계를 따릅니다. 의(義)와 이(利)에 따라 가치와 정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결과적으로 지지 정당 및 투표 정당의 순위도 결정되죠.
20/04/06 02:26
수정 아이콘
그냥 야당을 찍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절절하게 느꼈는데, 반대세력 없을때 마음대로 폭주하는건 어느 정당이든 똑같더라고요.
누가 여당이든 관계없이 앞으론 야당 찍을 생각입니다. 아니면 걍 포기하던가.. .
Houndmaster
20/04/06 02:26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경제정책만 놓고 보면 최순실>문재인입니다. 최순실이 0이면 문재인은 마이너스거든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0/04/06 02:35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정치에 대해서는 주변 지인들이나 여친, 부모님하고도 얘기를 잘 안 하거나 일부러 피합니다.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정치 부분은 설득의 영역이 아니라 신념(?)의 영역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때문에 누가 어딜 찍는다고 해도 뭐라고 하거나 대응하진 않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말지.. 그냥 스스로 생각하는 부분에 따라서 찍으면 된다고 봐요.
그런데도 굳이 제 생각을 쓰자면. 권력은 균형적이여야 하는건 맞지만 그 반대쪽 균형에 있어서 미통당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민당이 '정의', 무조건 옳다는 아니지만 더민당에 대한 반대축은 일단 미통당은 확실히 끝낸 다음에 생각하려고 합니다. 미통당 세력이 사라지면 더민당의 독주가 시작될게 아니라 다른 대항당이 분명 나올거라고 봐요.
NaturalBonKiller
20/04/06 02:44
수정 아이콘
못찍을거 없죠. 자신들만 정의이고 옳은 줄 아는 자들이 가장 암적인 존재들이죠. 현시점에서.
아저게안죽네
20/04/06 04: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엔 민주당에 표를 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만 그 당은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 못 찍겠네요.
은여우
20/04/06 04:20
수정 아이콘
크크 역시 존댓말하는 디씨 아니랄까봐 양측 지지자들분 너무 살벌해요 ㅠㅠ
20/04/06 0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되요
박근혜 시즌2 보고 또 어이쿠 이건 아니구나 하겠죠

물썩지 말라고 이미 썩은물을 들여요? 크크
차라리 미통당이 훨씬 낫다 이런분들은 존중합니다.

찍든말든 자기맘인데 저런건 그냥 엄마가 내말 안듣는다고 땡깡피는 어린애 투정 같은 심리죠.
20/04/06 04:55
수정 아이콘
시간이 걸려도 xxx당 사라지고 다른당이 균형맞추기 바랍니다
교강용
20/04/06 0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부동산 문제보면 현정권은 차악이 아니죠.
현정권과 여당도 최악이죠.
2017년 부터 3년동안 쭉쭉 폭등했고,
18번의 대책을 냈는데 정권 끝날때는 30번째 대책이
나올꺼 같습니다.
20/04/06 08: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래통합당의 옛정당들이 여당이던 시절 너무나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어떻게든 물갈이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땐 별 생각없이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을 계속 찍어왔습니다.
지금 와선 민주당도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차마 미통당은 찍을 수가 없네요.
비례정당 지지도를 보면 이런 분들이 은근히 많아보이네요.
저 역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두 당 제외하고 찍을 생각입니다.
지역구에서 미통당이 되는 건 싫은데, 그렇다고 민주당에 힘 실어주는 것도 싫어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4/06 09:05
수정 아이콘
배째라로 나오는거 째버리는거 아주 좋아한답니다만, 미통당에 대한 혐오가 더 커서 쨀수 없는게 아쉽네요
그냥 난죽택 하겠습니다.
20/04/06 09:10
수정 아이콘
[권력은 절대로 균형적이어야 하고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요.]
국정농단의 결과인 대통령 탄핵조차 제대로 인정 못 하는 그 집단이 [균형]의 상대방이라는 게 참 안타깝네요.
아울러 물이 별로 고인 것 같지도 않습니다. 검찰도 언론도 사법부도 그대로고 대통령 자리 하나 바뀐 건데요,
그런데 고였던 안 고였던 더불어민주당이 일 못 하는 것 역시 안타깝기 그지없지요.
이번 선거법 개정하는 꼬라지 보고 확신했습니다. + 정의당까지요.

정말 찍을 당이 하나도 없네요. 그렇다고 해서 탄핵을 인정 못 하는 집단에 표를 줄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반대편에 표를 주는 행위가 더불어민주당의 반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경제만 따지면, 같은 댓글을 언제까지 봐야 하나 의문입니다.
그런 분들은 경제만 따져서 괜찮으면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치하에서 살고 싶으신가봐요. 헌법이고 뭐고......
Dancewater
20/04/06 09:44
수정 아이콘
아마 그 쪽 분들은 지금이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치하니깐 그 쪽을 찍으실겁니다.
20/04/06 09:44
수정 아이콘
[...] 할 말을 잃었습니다
스티프너
20/04/06 09:41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옳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a당부터 z당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아니 사람이면 당연히 그렇지요.b당이 a당에 위선이니 독선이니 하는건 자기들이 옳다는 또다른 위선과 독선일뿐입니다. 뜬구름 잡는 감성적 프레임입니다.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해서 a당보다 b당이 유능하고 도덕적이여서 지지한다같은 고민은 해주세요. 어느당이나 어느사람이나 전혀 다를거 없는 사항을 중대사항으로 여겨 지지여부를 결정하는건 다른게 아니고 틀린생각입니다.
아하스페르츠
20/04/06 10: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자한당/미통당 찍을거야?

라는 워딩은 민주당 계열을 지지하는 사람 입장에서 미통당을 찍어서는 안된다는 용법으로 쓰이던 말이 아니라,

민주당이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고
그래서 자한당/미통당 찍을거야? 라고 말하는 것 같다며, 그래서 미통당을 선택해야 하겠다고 말하는 분들이 주로 쓰는 워딩이었습니다.

이 글도 마찬가지구요.

민주당의 잘못이 아무리 심각해도 미통당의 잘못보다 더하지는 않습니다.
고이면 썩는 건데, 물이 썩었다고 핵폐기물을 들이킬 순 없잖아요.
20/04/06 10:38
수정 아이콘
트롤링,떼쓰기,핵폐기물,나치,스탈린 가지가지 나오네요
계층방정
20/04/06 11:12
수정 아이콘
“권력은 절대로 균형적이어야 하고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옛날 바른정당이나 자유한국당 시절에는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었는데 요즘 미래통합당 되어서는 자기 잘못을 슬그머니 묻어버리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 그 당은 권력을 잃어도 반성하지 않는다면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 수 있는 건지가 고민입니다.
20/04/06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찍고싶은당 없긴해요. 민주당 찍기 꺼려지는 이유가 페미니즘 이런게 아니라 정책이 정말 맘에 안들거든요. 차라리 페미니즘, 진보 특유의 선민의식 이런거면 “그래도 맘엔 안들지만 그래도 민주당이 낫지” 하면서 찍겠는데 미는 정책이 정말 맘에 안드니 찍기가 싫어지네요. 오류라고 해명하긴했지만 잠깐 올라온 정책집을 보니 더 손이 안가요. 피지알 정치성향 테스트 해보니 정책 일치도는 국민의당이랑 가장 비슷하게 나오던데 여긴 사표될거같고..
그리움 그 뒤
20/04/06 12:0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인들 다 비슷하고 거기서 거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보기에는 차이가 분명히 보이는데 왜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은 결론은 정해져 있으니 거기에 맞춰서 말을 해야 하니 나오는 말일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움 그 뒤
20/04/06 12:12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 느끼셨다면서 물이 고이면 썩는 것 이상으로 핵폐기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당을 찍겠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저는 이해가 안가요.
그 당이 아닌건가??
20/04/06 12:3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해봐요.
그래서 xxx당 찍을거야? 란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xxx 당 급이 이정도 입니다.
띵따라쿵딱
20/04/06 12:39
수정 아이콘
민주당, 미통당 거의 반반 찍어줬던 중도층입니다만
앞으로 미통당은 절대 안찍어 줄겁니다
둘다 더럽지만 그나마 덜 더러운곳을 찍어 줄랍니다
이쥴레이
20/04/06 13: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여러분 제 3지대가 나와야 됩니다. 양당정치에서 벗어나야되요!!
눈표범
20/04/06 15:24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내 선택만 존중 받을 수 있는 선택이다.가 많네요.

온갖 좋은 표어는 다 나오는데 그거 말한 사람치고 지키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04/06 18:43
수정 아이콘
참..솔직히 저는 여당의 정책에 단하나도 수혜자가 아닙니다. 평화한답시고 북한에쩔쩔매는것도 보기싫고 친중(?)스러운 행보도 좀 그렇구요. 그렇다고 친일(?)하자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마음에 확 드는건 아니지만 도저히 미통당을 찍는다는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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