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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17:57
아 힘드신가운데 수고하십니다.
개표를 해봐야 알겠지만 져도 이긴다 이겨도 이긴다 라고 할 수 밖에 없는자리라서 말이죠
20/04/07 18:04
1번은 본인들이 말하면서도 부끄럽지 않았을까 싶은데 크크 김종인효과요? 대선때 토론하자 했다가 아무도 관심없어서 혼자 의자에 앉아있던 노인네한테 누가 관심을 줍니까.
20/04/07 18:23
저 글이 여연에서 분석한 정확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사실이라고 가정할 경우
지역구 120~125, 비례는 20석, 수도권은 50석 목표 가 수치로 나타난 값이네요. 비례 20석 ==> 40~45%의 비례득표율 (물론 사표 제외 모집단 기준), (20대 33.5%, 19대 42.8%, 18대 37.5%(친박신당 포함 50.6%)), 민주계의 폭망시절에도 친박신당 등을 포함해서 겨우 51% 수준인데 지금 이상황에서?? 지역구 120~125 + 수도권 50석 목표 ==> 수도권 50석이 목표이니 40석이라 가정하면 (지난번보다는 더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으니 저렇게 말하겠죠..20대 36석) 그럼 수도권 40석 + 영남 60석 + 충청 15 +강원 5석이 목표인가보네요.
20/04/07 18:38
예산을 재구성만 해도 100조가 생긴다는 그 획기적인 예산 재구성안
다들 고걸 몰라서 매년 100조씩 낭비를 해부렀네 키야.... 이제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 링트럴의 명언을 올려놓고 싶네요...
20/04/07 19:38
근데 지금 정권심판론이 바람을 타기는 했나요? 어딜가나 코로나 얘기밖에 없던데요, 코로나 정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아닌가요
그건그렇고 김종인효과가 정말 있나요? 보면 종편의 보수패널들도 하나같이 김종인 효과를 언급하던데 그 구체적인 근거라도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20/04/07 20:26
다른건 몰라도 김종인 효과라는 말에서 신뢰도가 영
개인적으로 김종인 참 아깝고 배신만 당해서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엔 그나마 있던 힘도 다 빠진게 너무 뻔히 보이는디
20/04/07 20:35
소득주도성장
집 가격 인사참사 조국 선거법 그야말로 정권심판해야하는 각인데, 코로나가 살려줬네요. 미통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내긴 어려웠으리라 보는데 명예사하는 거 같구요.
20/04/08 09:04
정경심 PB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다만 VIP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선처해 주세요'라고 한게 검찰조사도 아니고 무려 법원에서 확인되었는데, 다 묻히고 있죠
정말 운이 좋은 정권입니다 하긴 집권부터가 전임자가 최순실이라는 해괴한 일만 없었으면 불가능했곘죠
20/04/08 10:26
정경심은 개인 비리 아닌가요?
이걸 왜 최순실같은 정권비리로 몰죠? 민주당 측 인사들도 부도덕한 사람이 있다 는 건 마이너스지만 최소 민주당은 그런 사람이 정화되고 있긴한데 김성태 인사청탁, 강원랜드, 장제원 아들 등등의 사건은 그야말로 묻히고 있죠. 훨씬 더 권력형 비리인데요. 현 정권심판론이 힘을 받지 못하는데 전 정권은 더 했고 몇 명 얼굴마담들 빼곤 거의 심판받지 않았기 때문이죠. 황교안이 당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부터가... 현 정권 심판하자고 더 부도덕했던 사람들에게 정권을 줘야한다는 말 자체가 힘을 받기 어렵죠. 최소 더 참신하고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서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20/04/08 12:04
최소한 정경심을 비리로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경심사랑해요' '조국수호'같은 분들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검찰개혁'이야 충분히 가능한 발언이지만요) 그런데 정경심 비리가 문제가 되는 것은, PB 증언에 따르면 해당 증거인멸을 조국도 다 알고 있었다는 거죠. 그런 조국에게 무려 현직 대통령이 '마음의 빚'운운한 거고요. 이런 위선자를 위해 온갖 사법적 특혜가 다 주어졌고요. 뭐 울산선거개입이나 수사무마 같은건 입증된다면 빼박 정권비리지만, 이전까진 신나게 하던 피의사실유포를 느닷없이 중죄로 바꾼 2019년 후반기 이후 부각된 것들이라 현재 알려진게 많지 않네요. 이건 재판 후에 논하도록 해요.
20/04/08 12:28
네. 현 정권도 온갖 사람들이 모여들고
또 권력이 생기고나면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겠죠. 그래도 현 정권은 최소 자정작용은 되고있고 온 언론과 검찰이 이 잡듯이 잡고 있죠. 그 잣대를 미통당과 전 정부연루자들에게 들이대면 어마어마할 겁니다. 애초에 정겸심 정도는 잔챙이도 안될 거예요... 네이처리퍼블릭 법조비리가 사이드 메뉴로 취급받을 정도니... 더 깨끗하고 능력있는 정부가 되는 건 좋은 일인데 그전에 청산해야 할 게 많긴 합니다. 언론지형이나 검찰은 너무 심각하죠. 공정한 게임이 되는 수준까진 민주당이 디버프받는만큼 동정 여론도 생기겠죠. 정경심비리를 심각한 사안으로 보는 관점이면 현 친박세력은 인간 취급하기도 힘들죠.
20/04/08 14:42
친박세력도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친문친조국은 현재 살아있는 권력을 쥐고 있으며, 과거 홍위병처럼 무비판적인 맹렬한 지지층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친박세력도 무비판적 맹렬한 지지층이 있으나 그 수와 질에서 부족하고, 죽은 권력이죠 이번에도 대체로 공천 탈락을 맛 보고, 친박신당 우리공화당 등등으로 쫓겨났으나 다행이도 아마 이번 선거에서 몰락할 거로 기대합니다
20/04/08 16:58
네, 한 번에 다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이 정도 거물들은 반대세력 없이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차근차근 더 좋아질 걸로 기대합니다. 저도 민주당이 더 개혁되어 아예 분열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보수와 진보로 다시 정계개편이 일어나면 기존의 역사로 부터 자유로운 정책대결이 되지 않을까하는 헛 된 바람을 가져봅니다.
20/04/08 12:15
여담인데 '과반에 근접' 한다는게 얼마 정도를 얘기하는건가요? 반에 근접한다거나 반을 조금 넘어선다면 모르겠는데.
반을 넘을 수도 있고 안넘을 수도 있다면 그냥 반에 근접한거잖아요? 그래도 살짝은 넘어주겠지 하는 기대를 담은건가...
20/04/08 12:21
기사 서두에서 개헌 얘기 나오기에 145석 정도로 개헌을 어떻게? 목적은? 등이 궁금했는데, 정작 개헌 얘기는 그거 말고는 없어서 더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없는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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