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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 04:15
동작을 주민이자 민주당 지지자로서 평가해보자면
인지도 및 공보물 비교 : 나경원 승 아무래도 동작을에 계속 있었으니 해온 업적도 있고 공약도 알찰 수밖에없고 그에반해 이수진 후보는 초선이라 공보물 내용 보면 압도적으로 차이나서 아쉬웠습니다. 거의 절반이상이 코로나랑 판사경력 얘기뿐.. 그에 반해 나경원은 동작을 공약 관련 내용으로 도배되어있음. 재개발 추진이나 땅값 오르는게 목적인 동작구민들은 나경원 및 미통당을 원할것이고 부동산 투기 막고 서울 땅값 안정화 시켜서 출산율 올리려는 민주당은 다소 불리할 수 밖에 없음. 그러나 나경원이 이것저것 삽질 및 자녀문제로 타격이 있고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음. 그래서 여론조사는 이수진이 조금 유리하게 나오고있지만 [광진을과 동작을]은 출구조사 발표는 커녕 총선 최종 결과 나올때까지 절대 방심 할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08 09:56
우리 지역구도 공천 받아서 온 사람 공보물이 자기 판사 경력, 사법 개혁 이야기, 코로나 뿐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지역 이야기는 뒤에 실려서 ... 이미 핫한 건수들이 2~3개 있고 10년 전부터 추진중인데 그걸 좀 중점적으로 이야기좀 해주지 거기에 지역 활동도 시국이 시국이라 안하는지 몰라도 안 보이니 답답하더군요.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기 지역구에 이득 땡겨주는게 1순위고, 그 다음이 국회 활동 이라 생각하는 제가 속물이라 그런지 몰라도 크크 아 그리고 지역방송으로 후보들 토론회 봤는데 그냥 복장이 터지더군요 다들 답답해서
20/04/08 11:00
솔직히 말해서 진짜 복장터집니다. 지역구 공약이 1번이지 코로나는 그렇다 쳐도 자기 판사경력이 지역구 공약보다 중요합니까 마지막에 간단하게 추가하면 몰라도 참나
미통당이 역대급 최악만 아니었으면 솔직히 흔들렸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정상적인 진보 vs 보수 대결이었으면 여기도 찍었다가 저기도 찍었다가 견제 시키겠는데 한쪽이 워낙 역대급 초특급이라 비교대상이 안됨. 정의당도 마찬가지고 다른 지역구이긴 하지만 광진을 토론이랑 노원병 인터뷰 영상 보면 거기도 상대도 안 되더군요. 오세훈, 이준석이 워낙 토론 고수이긴 하지만..
20/04/08 11:05
저는 이번에 전략공천으로 현 국회의원 빼고 새로 영입한 정치 처음하는 판사 넣어서
진짜 벙찌더군요.. 한 10년 정도 민주당 우세 지역이라 그런가.. 그리고 그 전략공천 받은 분이 받고나서 우리 마을에서 활동 자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더 열받음 그렇다고 반대쪽에 주자니 거기도 말 진짜 못하고 공략도 구려서.. 총체적 난국에 차악을 선택하는거라 해도 많이 답답합니다 크크
20/04/08 11:15
저는 대구 사는데... 현역의원 공보물 무시 못합니다.
주민들, 학부모 마음을 당기는 공약들이 알차게 들어있어요. 사람만 보고 뽑자면 경력자가 확실히 유리한 것 같습니다.
20/04/08 13:29
저도 어제 뜯어보니 현역 마통당 의원 공보물이 알차더군요.
민주당 후보는 현역이 아니라서 "성과"라고 내세울 것이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당 떼고 보면 현의원이 좋아 보입니다.
20/04/08 16:07
저희는 보면 미통당이 비현역인데 미통당 공보물은 실패한 정권 무능한 정권 이야기 쭉 하다가 마지막에 지역 공약 몇 개고
현역이 지역 이야기로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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