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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 20:12
카더라에 의하면 윤석열이 사표내고 나가는게 남았다고 합니다.
그걸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오늘오후 휴가냈다고 합니다. 아 공교롭게도 녹취록의 주인공 한동훈은 내일오전 휴가라네요. 그건 그렇고 참 검찰 고위직은 팔자 좋네요. 코로나때문에 나라전체가 비상인데, 이 시기에 태평하게 휴가쓰고 잘 다니네요. 당장 아무런 상관 없어 보이는 환경부장관? 해수부 장관? 이런사람이 휴가를 써도 언론에서 개털릴것 같은데. 가암히 지금이 어느시기인데 한가롭게 휴가를 써? 하면서 말이죠.
20/04/08 20:33
아 이런게 있네요.
서울→경기→충청 250km 뛴 김종인.."윤석열 꼭 지켜야" 호소 https://news.v.daum.net/v/20200408200551534 이런말 하는거 보면 어느정도 분위기는 만들고 있네요.
20/04/08 21:29
아 그런거 같아요? 그러면 저도
일단 총선날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그리고 휴가는 제 말이 맞는거 같네요. 당장 대통령이 반차 냈다고 뉴스나면 문재인 뭐하냐 중국몽꾸더니 우한폐렴도 손놓네 등등 안 봐도 뻔하네요. 당장 한 달 전만해도 짜빠구리 먹었다고 그렇게 까였는데 말이에요. 껄껄
20/04/08 21:57
에이.. 그럴리가요. 저는 저 밑에 최하급이겠죠.
물론 단연코 가장 높으신분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시다가 공수처때문에 제대로 수사를 못하신다는 윤석열님이고. 합리적인 의심과 실제 조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차이나게이트를 [폭로]하신 분과 그걸 여러곳에 전달하는 분들이 그 다음이시고. 그와 마찬가지로 문재인의 중국몽에 맞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시는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지지자분들이고. 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 밑에 제가 있는거겠죠. 제가 어찌 감히 그 분들과 같은 수준이겠습니까. 허허허허허
20/04/08 21:34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이랑 일개검찰 총장이랑 똑같나요? 님 얘기하는게 아님말고식인데 님이 비난하는 미래당이랑 행동이 비슷하네요. 카더라는 어른들 카톡방 같은거죠?
아님말고, 맞으면 내말맞지?
20/04/08 21:41
뭐 그렇다고 치죠.
차이나게이튼지 조선족게이튼지에 열심히 중국몽 하면서 아 이거 맞다. 확실하네. 하면서 리플 달던 사람들이 [한 트럭]있기는 하지만요.
20/04/09 11:58
사표 및 탄압 프레임으로 정권이랑 민주당에 엿먹이고 보수 결집 및 중도층을 붙잡기 위해 미통당 유리하게 주말에 터트릴거라는
짜리시가 도는데 짜리시는 짜리시일뿐이죠,
20/04/08 20:22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9099432398
안철수 "문재인 정부서 금융범죄 극성... 라임, 수사상황 상세히 공개해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41846625733824&mediaCodeNo=257&OutLnkChk=Y 안철수 "신라젠·'조국사모펀드' 금융범죄 극성, 수사과정 공개할 것" 유시민-신라젠 실패하고 뭉뚱그려서 싸잡아서 의혹 제기 중입니다.
20/04/08 20:22
우리 당을 위해 몸 바쳐온 후보들을 이런 식으로,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저들의 도덕성문제를 수면위로 올릴 수 있는 기회에 같은 편 장수를 베어서 그들앞에 던져준 꼴이 아쉬워서 그럽니다. 차명진건으로 유정화 통합당미디어 특별위원이 올린글인데요. 뭔가 더 던질게 있을것 같네요, 있다면 주말쯤에 던질까요?
20/04/08 21:36
지금 던질 카드들은 검찰발 쪽에서 보면, 신라젠 외에도 라임, 정경심 공판 관련, 울산사건 관련 정도일 것 같은데. 특히 지난번에 아이폰 잠금풀었다고 이야기한게 시간이 좀 지났죠. 그쪽에서 뭔가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20/04/08 23:48
미래통합당과 그 하수인들은 언론, 검찰, [바닥민심]을 꽉 쥐고 있으니 그저 일만 적당히 해도, 그렇게 잘할 필요 없고 잘하게 보이게만 만들어도 참 정권잡기 쉬울텐데, 왜 굳이 네거티브를 하는지 대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지난 3년간 조용히 정부에 협력하다가 조중동과 지역민심 꽉 잡고 언플 좀 하다가 그때쯤 조국 정도 잡아넣으면 여당이 이길 방법이 아예 안보이는 싸움이었어요. 이게 지금까지의 한나라당, 새누리당이기도 했고.. 진짜 그 편한 상황에서 정치 정말 못합니다.
20/04/09 01:11
지금 미통당 당게보시면 그렇게 못한 이유를 아실겁니다. 그 말씀하신 3년간 협력 시작 하는 순간 당에서 완전히 축출될 판일걸요.
20/04/09 01:18
답없습니다. 몇년전에 아마 뭐 친박세력들 입당하자는 운동같은거 하고나서는 더 심해졌죠. 말씀하신 방법대로 정권 창출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렇게 하려고 하면 당권에서 멀어질 판이니 이도저도 못하는거죠. 다 잃느니 그 '당원'들 틈바구니에서 영향력 있는 스피커 되는게 낫다 싶으니 저러는겁니다. 이른바 그분들 보시는 유튜브 보면 조회수도, 후원도 생각보다 잘들어 오거든요 -_-;;
20/04/09 01:22
그 안에서도 뭔가 해보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긴 있습니다만...엄청 답답해 하시더군요. 옆에서 보기에도 좀 안타까웠습니다.
20/04/09 13:59
이미 황교안 vs 오세훈에서 당원들이 황교안을 택한 시점에서 얘기 끝난겁니다.
다시 말하면 반공보수 vs 시장보수 의 싸움에서 반공보수가 당권을 잡은거에요. 그리고 반공보수 세력은 문재인 정권을 공산주의 정권으로 규정지었고, 그들에게 공산당은 불구대천의 원수죠. 정부에 협력이요? 정부랑 말도 섞으면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찬동하면 안됩니다. 그랬다간 당원들의 어마무시한 비토에 시달리게 될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못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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