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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 22:23
사실 전혀 새롭지가 않았어서... 안철수가 했어야 하는데 호남을 먹는 바람에 지역색 때문에 태클 걸리고...
차라리 안철수가 새누리당이나 중간지대에서 경상권을 접수했으면 바뀌었을지도...
20/04/10 14:42
탈당 권유도 당규에 따르면 10일 안에 탈당 신고서를 내지 않으면 자동 제명 처리되는 중징계지만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후보 본인도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네요 크크
20/04/10 14:49
역시 제가 선거에서 한결같이 없는 당이라고 생각하는 곳 답습니다.^^
진심으로 이번 선거에서 저 당 지지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진짜 사람으로 할말이 있고 아닌 말이 있습니다. 후보 한 사람으로 저런 헛소리 할수도 있겠지만 당 차원에서 보면 당연히 중징계를 해야죠. 진짜 이번 선거에서 혼꾸멍 나봐야 정신 차릴런지.....
20/04/10 14:53
니네가 사람이냐 진짜 김종인씨도 감이 떨어졌는지...저런 곳을 뭐 도와준다고..당대표부터 저 발언에 오오오 하는 지지자들까지 수준 진짜
20/04/10 16:08
20/04/10 21:55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8&aid=0002493150&sid1=100&mode=LSD
위 기사의 상세본 같은데, 깜깜이 기간에 흔히 나오는 기사이긴 합니다만.. 엄살치곤 스케일이 큰것 같습니다.
20/04/10 14:59
['차명진 제명' 신중론에 김종인 "내가 말한 대로 한다"(종합)] (8일 기사)
http://naver.me/xqGeDRFg 트롤링에 분노의 핑을 찍었는데 하필 트롤러가 듀오라서 이게 역으로 가네요. 야이 겜알못들아.. 제발 오더라도 좀 들어달라고..
20/04/10 15:04
이건 진심으로 좀 화나네요. 민주당이 이기고 말고 그런게 아니라 공당이라는게 진짜..
김종인 위원장이 백번 맞아요. 자기들만의 팩트폭격, 지들만의 좌파들 내로남불 조롱놀이에 매몰되서 공직후보자로서 해서 안될 말을 내뱉어놓고선 똑같이 내로남불 물타기 선동은 열심히 하는 꼴이 진짜.. 김대호 후보는 항장이라 정부 비판때는 야무지게 써먹으려고 데려와선 문제 생기니 가차없이 목을 뎅겅 자르고 차명진 후보는 꼴에 내 자식이라고 똥 산 아기 버둥버둥 안고 똥 다 묻히고 상대편 흙 묻은데 없나 도끼눈 뜨고 쳐다보는 꼴이..
20/04/10 15:05
근데 생각보다 종편에서도 계속 나오고 선거 영향좀 있을거 같아요.
확실하게 '쓰리섬'이라고 확 안나오긴 하는데 하 진짜 다시 생각해도 미친 발언이네요 크크 지금 생각해보면 반기문이 안쫄고 바른정당에 빨리 가서 안철수 뜨기전에 그 지지율 먹고 보수표먹고 석패 하고 바른정당 중심으로 보수 개편하는게 베스트 시나리오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그래서 역으로 자한당에서 넘어오고 진성친박들은 우공당 처럼 갇혀야 했던건데 반대로 되버림.. 전 민주당 지지하지만 양당체제에서 한쪽이 엉망이면 반대쪽도 그 수준 따라갈수 밖에 없어요.어차피 거기만 이기면 되는거니까.. 이번에 제발 압도적으로 미친듯이 망한다음에 정신차리길 기원합니다
20/04/10 15:20
x리썸을 했다 해도 부천과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라 할 필요 없는데
x리썸을 안했는데도 계속 말하는건, 차명진은 그냥 인간이길 포기한 겁니다 차명진이 자꾸 억울하다면서, x리썸을 헀다는 인터넷 기사가 2년전부터 있었다, 아직 기사 안 내려간거 보니 팩트다 어쩐다 하는데, 그건 그 인간 주장이고, 설령 그게 맞다 쳐도 그게 부천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김종인 말대로 제명을 헀어야 하고, 공천과 관련 있는 사람들 몇명이 함께 옷을 벗었어야 합니다 이런 뻘짓을 쓸데 없이 해봤자 문재인 일당만 신나죠 아무리 경제 말아먹고 북핵 말아먹고 조국같은 악마를 살리려 법치를 무너뜨려도, 반대편이 더 열심히 이런 뻘짓을 하는데 어떻게 친문세력이 지겠습니까?
20/04/10 15:39
댓글 주욱 읽다가 도무지 납득이 안되서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경제는 어떻게 말아먹었고 북핵은 어떻게 말아먹었으며 조국의 어떤점이 악마같나요? 또 조국을 살리려 어떤 법치를 무너뜨렸다는건지 말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반론은 안하겠습니다. 그냥 님이 하신 말에 어떤 디테일이 있나 궁금해서 그러거든요.
20/04/10 15:47
이 분은 뭐랄까, 원래 민주당 진영을 지지하다 돌아선 분이라 그런지 좀 확대적이고 극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돌도 팬에서 안티로 돌아선 경우가 가장 극렬하다잖아요. 과거 운동권에 있다 전향한 분들이 또 그렇기도 하고요.
20/04/10 16:27
저쪽이 끝간데 없는 악 이어야 나같이 합리적인 사람이 돌아선게 설명이 되거든요. 그냥 드라이 하게 받으면 되는 건데도.
20/04/10 16:30
소득수준의 빈부차가 역대급으로 나빠졌고요
집값도 역대급으로 높여놨고요 북핵은 하나도 줄이지 못했으면서 우리 초소 폭파만 하고 쇼만 했죠 조국의 조국대장경 하나도 못 보셨나요? 전 그 조로남불 수준에서 이미 단죄합니다. 법적 문제는 뭐 조만간 다 결판나겠지만 아마 역시 나쁘게 나오겠죠 조국을 구하기 위해 온갖 권력을 동원하여 이런저런 특혜가 주어졌고요. 법무부장관이, 법을 지켜야 할 법무부장관이 직접 자기 권력을 이용하여 수사에 영향을 끼쳤죠. 증거인멸을 방조하였고요. 전 반론을 할 겁니다. 증거가 다 있는데도 부정하는건 종교죠
20/04/10 17:11
그야 제일 중요한건 정책이니까요
차명진 본인이 대선에 나온다면야 안 찍겠을거고, 제 선거구가 부천이 아니라 상관 없긴 한데 부천이라면 차라리 허경영당을 찍겠습니다 왜냐면 차명진은 막말을 할지언정 나라 자체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무책임한 정책들을 펴진 않을 테니까요 전 몇년 내로 건강보험재정을 박살낼 문재인케어를 막는 정당을 찍을 겁니다 전 원전산업 붕괴를 막는 정당을 찍을 겁니다 전 대불굴종을 하지 않는 정당을 찍을 겁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겐 정책 방향성이 더 중요합니다
20/04/10 17:16
막줄의 뒷부분이 젤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정말 문재인은 야당복을 타고 났습니다 어쩜 저리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해서 여권에 표 떠먹여주는 짓을 할까요 차명진씨 정말 밉습니다
20/04/10 18:40
야당 복을 타고 태어났다니요...
결국 남이 잘하는 건 운이고 남이 못하는건 능력이다 이거네요. 어디서 많이 듣던 래파토리인데 내로남불이라고 하나요? 그렇게 증오하는 그분이 여기 전문가라죠? 운이 아니라 그 만큼 여당이 조금이라도 낫고 야당이 수준이하라는 해석도 가능할텐데요. 여당이 잘하든 못하든 모두 야당 탓이면 이거 진정 기승전 야당이네요. 야당이 못하면 여당에게 운좋다며 깎아내리는데 쓸 수 있으니 참으로 아름다운 논리입니다.
20/04/13 09:20
전 문재인케어의 방향성이 그릇되다는 전제 하에,
탈원전이 잘못이라는 전제 하에, 소주성이 사이비라는 전제 하에 이야기를 합니다 님은 저와 전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재인케어를 해도 건보재정이 금방 바닥나지 않을꺼라 자신하시고, 고령화와 보장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민 부담은 전혀 안 올린 문재인케어로도 건보재정이 지속 가능하다고 진심 믿으십니까? 전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렇기에, 전 현 시대의 표를 얻기 위해, 미래세대의 건보 건전성을 없애 버리는 문재인씨에게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겐 이런 추악함이, 차명진 막말보다 더 심판의 대상입니다
20/04/10 22:12
야당복을 타고난게 아니라, 야당에 인물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진짜 차명진을 왜 공천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김대호 같은 경우 장애인 시설 같은 경우 단어 선택이 문제지 결국 말하려고 한 건 그렇게 큰 문제라고 보긴 힘든데.. (물론 단어 선택이 큰 문제지만) 차명진은 그 발언 자체가 완전 미친건데.. 왜 이 사람은 제명하고 차명진은 제명안한건지...
20/04/13 09:23
야당에 인물이 없는 것도 야당복이죠 흐흐
세월호천막에서 셋이서 뭘 했다... 평범한 한국인이라면 듣자마자 '미쳤나' 싶을 발언입니다 발언 자체가 이미 진위를 떠나서 마이너스고요 진위는 뭐 굳이 따질 필요도 없겠죠. 그 자리에서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설령 만에하나 억에하나 사실이라 쳐도, 그게 부천지역 유권자와 뭔 상관입니까 이럴때 빠른 제명! 을 하는 걸 보고 잠시 '그나마 다행인가'했는데 역시나 후속조치가 무력화되는거 보고 참 절망했습니다
20/04/10 17:16
흐흐 어쩌면 여기서 제가 조국을 제일 사랑하는 걸지도요
조국이 윤창중이나 김홍걸처럼 잘못 후에 단죄받고 쫓겨났다면 (뭐 김홍걸씨는 요즘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굳이 계속 사골로 깔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국 수호를 내세운 위성정당이 둘이나 있으며, 조국과 관련된 서류 위조 혐의가 짙은 자가 곧 국회 당선이 유력하며, 대통령이란 자는 마음의 빚이 있다고 아직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국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마치 친박세력이 계속 박근혜 옹호발언을 하고 있으니 탄핵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놈들 때문에 보수우파가 다 죽네요ㅠㅠ)
20/04/13 09:21
넘 불사조 같은 것들이라 잘 될까 모르겠습니다
이미 재판까지 받은 친박도 저리 버티는데, 하긴 재판도 다 안한 친조국이 저리 강성한 것도 이해는 됩니다
20/04/10 16:10
한나라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은 매번 저랬습니다. 선거 때마다 저랬고, 평소에도 온갖 허위 공작, 막말 해도 지지율 끄덕 없었죠
최근에 터지는 막말들 정도는 솔직히 그 동안의 저 집단 기준으로 보면 단순 농담 수준으로 보입니다. 저렇게 해도 그 인구 많은 영남을 깔고 앉아서 영남 유권자들이 뽑아주니까요. 저 집단이 저 지경이 된 뿌리를 찾자면, 멀리 보면 박정희, 전두환 통치기간 때 온갖 고문, 허위 공작 정치, 선거부정 등으로 손쉽게(?) 정치하던 것이 이유겠지만, 보다 직접적인 원인을 찾자면 1990년 3당 합당인 듯 합니다. 거기에 저 집단에 편승하여 함께 특권을 누리고 있는 기성 언론들 포함해서요.
20/04/10 15:37
김대호 후보는 막말도 맥락이라도 있지, 이건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본인의 페북에서 배우자 분이 평소에도 해당 발언을 일삼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정말로 본심이기 때문에 더더욱 해당 조치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두아이를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절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10 15:55
선거야 결과를 봐야겠지만 여당이 원하는 목표치를 달성하고 승리할 경우 보수정당은 향후 10년간은 그 기틀이 흔들릴 것 같습니다. 소위 저 극우보수+친박보수 집단을 빨리 털어내야 살 길이 생길텐데, 시간이 지나 그 분들이 자연스레 퇴장하기 전까진 절대 안되지 싶네요.
20/04/10 16:06
저 사람이 했다는 말 보고 진짜 화가나서 못 참겠네요.
저딴 말을 뻔뻔하게 하는 사람이 제1 야당의 후보고, 국회의원도 했고, 여론조사 지지울이 30프로 가까이 나온다는게. 쓰레기 같은 말 아닙니까? 그리고 의도도 너무 역겹지 않나요? 홍상수 감독 영화 대사처럼 괴물은 되지 맙시다 제발.
20/04/10 16:10
저 당 입장에서는 적절한 선택 같네요.
당의 중추 지지자들(노인)을 욕하면 칼같이 제명하고, 이 중추 지지자들이 좋아할 소리를 한 사람은 남겨두는 거니까요. 다시 말해 극우화 된 코어 지지층을 노리는 선택인 거죠. 저 당의 코어 지지층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요.
20/04/10 17:16
보수계 정당에는 시간이 필요하죠. 친박 극우 물빼는데 아마 10년은 걸릴겁니다. 그 10년동안 이딴소리하고 이딴 징계같지도 않은 징계하는거 가끔 봐야 할겁니다. 이미 518 관련 망언자들 구제해준 사례부터 시작해서 차고 넘치죠.
20/04/10 17:18
자기개혁을 못했어요
친노는 망했을때 폐족 선언도 하고 어쩌고 하며 절치부심하는 시기도 거쳤는데 친박 이 자들은 염치가 없는지 계속 표 떨어지는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20/04/10 17:29
시간을 그냥 보낸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시간동안 개혁을 해야하는데...
아니 눈에 안띄고 잠수라도 해야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어그로만 끌고 다니니까요
20/04/11 00:38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전 솔직히 탄핵된 지 얼마나 됐다고 이 정당이 득세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별로 변한 건 없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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