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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3 09:43
처음에 그 발언 나오고 윤리위에서 탈당권유가 나왔던건 황교안 대표의 입김이 작용했을겁니다.
바깥으로는 김종인 대표와 같은 의견을 냈지만 속내는 차명진 후보가 자기 사람이니 어떻게든 지키고 싶었을건데요. 이후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이대로 가다간 총선에 악영향을 끼칠걸 피부로 느꼈겠죠 근데 이미 늦었습니다.
20/04/13 11:16
"근데 이미 늦었습니다"도 아닌게
제명'하기로'지 제명'완료'가 아니죠. 할라면 간밤에라도 회의 열어서 해야 '전격'제명이라고 네이밍이라도 나오지.. 제명 예고편 방영할 시기가 아닌데말이죠.. 이래서야 10일후에 제명이라는 탈탕권유랑 뭐가 다른지;;;
20/04/13 09:45
http://www.saenuriparty.kr/renewal/talk/talk.do
미통당 게시판 보면 제명 반대가 많네요
20/04/13 10:10
원래 파티가 당이라는 뜻입니다.
DJ DJ pump this party 의 초월번역이 나온 이유이기도 하죠. 새누리쪽을 지적하시는거면 예전에 당이름이 새누리당이었습니다.
20/04/13 10:16
그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같고요... 원 댓글 쓴 분은 미래통합 도메인도 못만들어서 새누리파티 다시 쓰는게 웃기다는얘기 아닐까요.
하지만 찾아보니 미래통합 도메인도 만들었지만 예전것도 혼용하고 있는거긴 하네요. http://www.unitedfutureparty.kr http://www.libertykoreaparty.kr http://www.saenuriparty.kr/ 셋다 작동합니다.
20/04/13 09:46
할거면 진작에 했어야죠
극악한 쓰레기 발언을 한 후보를 면죄부를 줘서 또 상대 후보에 저질 막말을 해버렸는데 이거 다 미통당이 면죄부를 주었기에 나온 발언들이죠 이제와서 제명해봐야 국민들은 그런 쓰레기 발언에 면제부를 준 미통당을 똑똑히 기억할겁니다.
20/04/13 09:47
기사내용보면 논의중인거지 확정은 아니네요.
윤리위를 거치지 않고 최고위를 통해 제명 절차를 밟기로 하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뻔한 결말 예상해봅니다.
20/04/13 09:47
[정치현안] 차명진 제명하면 통합당도 내 마음에서 제명한다. 투표날 놀러 가고 말지...뭐? 이런 쫄보들이 좌파양아치들과 싸운다고? 꾹 참고 2,4 찍어 주려고 했더니...잘해서 찍는 줄 아시나들? 대안이 없어서 그렇지. 중도 최고위원들아! 두번 죽이지 말고 전사 좀 키워라. 민경욱도 그리 난리 치더니...통합당 안에 따불당 간첩이 있나? 에흐~속터져. sood** 09:47:18
[정치현안] 차명진 후보 제명 하지마세요. 사실을 말하면 제명합니까??? 2판 4판은 무슨 . 투표장 가고 싶은 마음 뚝 떨어지게 하네요. 이런 상황에도 선거 완패 하는 기적을 보겠네요. 정말 너무 실망 입니다. cano** 09:47:05 [정치현안] 차명진 후보 제명? 그렇게 시간 많아요? •••종로••• 삽니다 divi** 09:47:00 [정치현안] 최고위원님들 이번 선거 지고 싶어요? 미친거 아녀? 진짜 투표장 가게해야 선거 이길거 아닙니까? 선거장 갈맘 싹 사라지게 뭐하는짓입니까 차명진의원 제명 절대 안됩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이기회에 더 이슈만들어 민주당 공략하시라구요 timm** 09:46:58 [정치현안] 난 평범한 50대 주부입니다~~진실을 얘기하는 차명진 후보가 왜~~제명되야합니까??황교안 대표님~~***에 무사워..이렇게..대응하시는겁니까?? 제명 철회해 주세요~~대쪽같은 사람을 살려야합니다~~~~@@@@@@ pcze** 09:46:38 [민원사항] 차명진 제명하면 통합당 참패합니다. 정신들 좀 차리세요. woot** 09:46:22 [정치현안] 차명진의원 제명하면 통합당 낙선운동한다. 다시 제자리로 돌려나라. 김종인이나 제명시켜라! ddad** 09:46:21 [정치현안] **(초성체 미친) 미통당 결국 차명진 제명이라....당신들이 우파입니까? 주위사람들한테 그래도 보수 분열 안된다고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2,4 찍으라고 나름 애국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했건만...오늘부로 미통당 지지 철회합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이 정권 잡아봤자 나라 변화기는 커녕 또 민주당한테 당하겠지...그냥 민주당이랑 합치세요.. misi** 09:46:08 [정치현안] 왜차명진의원 제명하려고하죠 제정신입니까 이미최고위에서 탈당으로 조치가나왔는데 가만안있을겁니다 그냥두세요 통합당이 이기려면 지금 거의당선각이라고요 aaui** 09:45:06 이 사람들 눈치보느라 일이 이렇게 됐죠.
20/04/13 09:49
뭐 늦은게 안 하는 것보다 낫긴 하죠.
어차피 미통당은 힘든 싸움이었는데 이제 패배 원인을 차명진에게 돌리는 것만 남았네요. 그보다 본질적인 문제가 한둘이 아닌데.
20/04/13 09:55
다른 건 모르겠고 지금 령이 안 서는 상황이죠.
선대위원장, 윤리회, 차명진 모두 따로 놀고 있습니다. 선대위원장들은 빨리 자르라고 있고 윤리회는 선거날까지 종주하는 대신 좀 얌전히 있으라하고 차명진은 그걸 못 참아서 또 엎어버리고..
20/04/13 09:58
지지자들이 반대 많이해서 제명안하다가 여론을 보니 중도층 이탈이 심한 거 같고 지지자들은 어쨌든 찍을 거 같고 그런 계산이 아니었나..
20/04/13 10:05
이건 또 뭔이야기인가요 참....
그런데 미래한국당은 세월호 해결 못하면 앞으로 수도권에서 죽쓸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지선에서는 그럭저럭 버티지만 총선만 되면 민주당이이기는게 노무현 정부 이후 4.3격상을 해주고 4.3 직후에 총선을 하기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말이죠
20/04/13 10:00
이게 차명진 본인만 망하면 모르겠는데 수도권 모조리 싹 다 수렁으로 끌고 내려오는 격인데..
진짜 탈당권유에서 멈춘게 멍청한거였죠. 그리고 저렇게 차명진 옹호하시는 분은 솔직히.. 제명해도 미통당 지지자들이시잖아요 판단을 너무 못했죠 미통당에서
20/04/13 10:25
제 생각에는 저 골수 지지자들이 우리공화당이나 친박신당에 비례표를 던질까 싶어서 쫄았던 것 아닌가 합니다.
사전 투표가 끝나고, 정치 고관여층이 이미 투표한 상태에서 부동층이라도 건지려고 저러는 것 같아요. 뭐, 소용없어 보이지만요.
20/04/13 10:05
막말이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지만 이를 언론이 어떻게 다루느냐가 더 크다고 봐요. 김용민 막말 당시 기사들의 수와 논조를 생각해보면..
20/04/13 10:06
참... 한나라당 때를 생각하면 뭔가 고급진 개자식들이란 느낌이었는데 이젠 그냥 시정잡배들만 모여있는것 같아요.
암튼 부천 시민으로서 제명 감사 또 감사합니다. 크크
20/04/13 10:09
김상희 후보가 이번총선 최다득표율 당선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이 투표하러 안갈것같은.... 의외로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꽤 많이나올지도... (의외로 15% 나올수도 있음) 미래통합당 지지자가 정의당후보 찍을리가 없다보니
20/04/13 10:11
투표장에 아예 안 나오면 비례대표에서 손해를 보죠.
미통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지역구는 기권하더라도 비례대표는 찍어야... 하는데 투표장에 나오긴 할까요.
20/04/13 10:26
이사건 전에 100이나온다면 60이나 70만 나갈것 같습니다....
부천이 사전투표율이 저조했는데... 부천의 사전투표장 갯수를 보니 저조할만 했더군요... 본투표소는 그래도 좀 늘어서 사람들이 가나 싶었는데 이런 악재가 생겨서 말이죠
20/04/13 10:11
차명진, 결국 직권 '제명'키로…김종인 "진작 했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93447 그냥 김종인 말대로 했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건데.. 미통당은 극단적 수구일베들 말에 휘둘리다 스스로 선거를 망치는군요
20/04/13 10:19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양반이 무슨 평론가처럼 말하고 있는것도 안습이네요.
누가봐도 제대로 휘어잡지도 못할 당에 뒤늦게 왜 들어갔는지..
20/04/13 10:34
통합당 "개헌 저지선 어렵다"…차명진, 즉각 제명키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93495?sid=100 박형준 위원장은 개헌저지선이 위태롭다며 견제론 부각에 온 힘을 싣네요.
20/04/13 10:38
결국 개헌저지선 얘기까지 나오네요. 당연히 엄살이 좀 섞여있긴 하겠지만, 지금 보도되지 않고 있는 여론조사상에서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건 사실인가봅니다. 선거결과 기대되네요.
20/04/13 10:39
개헌저지선도 안되려면 영남에서 민주당이 20개는 가져가야하는데.... 그게 될것같지 않은데 말이죠
충청 강원에서 미래통합당이 15개정도는 가져갈꺼고 수도권도 20개 좀 약하게 보고 비례도 있으니까 말이죠
20/04/13 10:47
반대로 미통미한 입장에서 보믄
수도권 15 강원3 충청 11 영남 55(민주당 10) 미한 16 딱 100입니다. 그리고 무려 이언주까지 도게자하는 상황에서 영남에서 55힘들다고 봅니다. 충청 11도 저로선 높게 잡아준 거 같구요. 김부겸도 살아올 가능성이 엄청 높아졌다고 보는지라.
20/04/13 11:01
찢어진게 큽니다. 한덩어리였으면 2석짜리 될 수 있어보였는데 말이죠
안철수네가 적어도 3석정도는 바라보는 상황이고요 변수는 민생당이 2석 가져갈수 있어보이는데 여기서 변수는 박지원의 당선이죠... 박지원이 당선되면 어쩌면 비례 한석 가져가고 땡일수도
20/04/13 11:00
군소친박은 현재 3개정당으로 분산되어 있어서 한 석도 안 나올거라 봅니다.
안철수가 몇석이냐 인데, 제가 계산기 돌려본 바로는 아무리 많아도 6석이고 현실적으로 4석이지 않을까 싶은데, 위의 100석도 저로선 많이 쳐준거라.
20/04/13 10:51
개헌까진 몰라도 국회선진화법으로 미통당이 깽판칠 수 없게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둘이 20석 차이긴 한데...
솔직히 개헌저지선까진 탄핵-문통 당선 직후에 총선했다면 몰라도 지금은 무리죠..영남에 의석수가 몇갠데..
20/04/13 10:46
제가 보기엔, 단순히 득표만으로는 지금 타이밍의 제명은 더 악재라고 봅니다. 저런다고 중도표가 돌아올리는 없는데, 골수표들은 떨어져 나가죠.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에 즉각 제명했다믄 중도표의 복귀를 약간이나마 기대해 볼 수 있고, 시간이 좀 있었으니 위기론을 설파하면서 골수표들의 경각심도 자극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 타이밍에서의 제명은 게도 구럭도 놓치는 결과밖에 안될거 같네요.
미통+미한당 두자릿수가 그저께까지는 가능성이라고 봤는데, 이젠 확정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20/04/13 10:55
어중간한 대처의 표본인데.. 애초에 단호하게 대처하던가 아님 뭉개고 가던가 그래야지 이렇게 하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양쪽에서 욕먹음.
20/04/13 11:44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395648
[내부 분석서 개헌저지선 확보 실패]라는 타이틀입니다. 미래통합당 자체분석이라는 걸로 봐서 여연 조사 같습니다. 이걸로 마라샹궈 내기했는데, 망했네요.
20/04/13 14:22
이 기사에 화난다고 표현한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정당'이 참패를 당할 것 같아서 화를 내는 건가요, 아니면 '니들 낮짝을 보는 것 자체가 화난다'일까요? 새삼 궁금해지네요.
20/04/13 12:04
친박 기조를 유지하는 이상 절대 정권을 잡을 수 없죠. 친박들의 저런 워딩은 말실수가 아니라 본심이거든요.
미통당이니 뭐니 해봐야 그 주체가 자유한국당이고 탄핵 당시 친박에 남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 탄핵코인 타고 떨어져나갔던 사람들 다시 고개 숙여가며 합친 거 아무도 모르는 사람 없어요. 당연히 표 던질 사람들도 그때 홍준표에게 표 던진 사람들로 끗, 확장성 1%도 없단 말이죠. 솔직히 말해 이번 정계개편으로 총선이 끝난게 아니라 다음 대선까지 끝났습니다. 저딴 소리하는 사람 대놓고 제명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내부에 국회의원 수명 5년 더 연장한 수구꼴통 동조자들이 잔뜩인 거 동네방네 소문 다 난 거난 마찬가지에요. 황교안 아니라 누가 대선후보로 나와도 이건 텄습니다. 보수는 그냥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기다려야 해요. 친박으로 벌어먹는 놈들이랑, 그 밑으로 도로 들어가버린 놈들이랑 싹 정리되기 전까지는 중도조차 쟤들에게 표 줄 일은 없을 거예요.
20/04/13 13:09
http://www.segye.com/newsView/20200413508980?OutUrl=daum
차 후보는 성적 문란행위 표현을 넣어 ‘현수막 ○○○’이란 단어를 쓴 것과 관련해 “○○○은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골프에도 ○○○이란 단어가 있다”며 “나는 현수막 세개가 샌드위치되어 있는 이상한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여기서 무슨 성적 모독감을 느끼는가? 그런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
20/04/13 13:22
조선일보와 미통당홈페이지나 초록일베 댓글들 보면
차명진제명에 대한 '분노'가 절대로 소수 강경파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실 처음 터졌을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제명못하고 고육지책으로 탈당권유를 한거였고.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 가 구현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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