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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15:32
투표사무원들도 원래 업무가 투표사무원인게 아니라 그냥 일반 공뭔들 차출시켜서 대충 30분 교육시키고 투입시키죠. 새벽 5시까지 투표소 가서 준비하고 오후 6시까지 근무.(그 다음은 개표사무원이 6시부터 개표끝날때까지 근무)새벽 5시에 오면 또 어케어케 하라고 알려주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처음하는 업무인 경우가 많다보니 실수가 많을 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선관위에서 동명이인이 없다고 회신했던거라면 선관위에서 파악을 잘못하고있었거나 해당 주민센터 직원의 실수거나 할겁니다...
20/04/15 15:34
제가 알기로 선거 당일은 선거명부에 서명하고 지장 찍는 걸로 압니다. 저는 지장 찍고 제 선거명부 번호 외워야 하는 게 귀찮아서 사전투표를 하고있죠.
20/04/15 15:41
사전 투표만 계속해서 몰랐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려나요? 신분증 넣고 바로 나오던데.. 선거일에는 아직 지장 찍고, 직접 확인하나 보군요. 이 일은 어찌 해결될지 궁금하네요.
20/04/15 16:22
아니 자기 선거구도 모르고 엉뚱한 선거구로 간 것도 환장할 일인데, 하필 신분확인도 똑바로 안해서 그냥 투표.
환장의 콜라보군요. 왠지 담당 공무원 책임져야 할 것 같은데.
20/04/15 17:14
예전에 신분확인하는 알바했는데, 민증하고 주소확인, 생년월일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지 체크후 사인하라고 합니다.
형제자매가 글쓴이 신분증들고 투표했을 가능성이 99프로라 봅니다.
20/04/15 19:58
신분증 들고 하는데 공무원 착오일 가능성은 없고 가족이 얼굴 가리고 대신 했다거나 시국을 노리고 위조 내지 분실 신분증을 통한 투표가 이뤄졌거나겠죠.
전산오류는 터무니 없는 소리고
20/04/15 21:38
신분증 보고 이름얼굴위주로 파악하기 쉽죠..민번까지는 실수로 체크못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실 그걸 엄청난 잘못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20/04/16 01:14
주민등록을 DB화 한다면 주민등록번호는 사실상의 index로 기능할 수 있을텐데 확인을 안한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회사로 치면 사번이고 고유번호인데요. 이걸 확인 안한다는건 행정절차상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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