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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06:08
미통당은 이제 사라져야 할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여당이 논산힐킥 100번 신칸센 대탈선슛 100번을 하면 뭐합니까 억단위로 자살골을 넣는 집단이 있는데
20/04/16 10:37
그래도 개헌선 저지는 낫다고 봅니다.
저도 발목 안 잡히는 범여권 180석을 지지했지 200석 사회주의 성격의 개헌선 바라지도 않았었고
20/04/16 11:16
범여권200석을 바란건 아니었슴돠. 미통당이 100석이 넘는게 착찹할 뿐이지요. 범보수가 150석이 되는 대신 미통당 인물들 다 낙선 고르라면 범보수150석 고르겠습니다. 크크크크
20/04/16 06:12
소주성부터 페미까지 마음에 안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어차피 견제도 못할 거대여당이 된 거, 공도 과도 다 알아서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어디 하고 싶은 정책 한번 다 해봤으면 싶습니다.
미통당은 이정도로 개박살이 났으면 뭐가 잘못됐는지를 이제는 좀 뼈저리게 반성하고 쇄신을 해야할거고요. 하긴 그게 됐으면 대선, 지선 다 지고도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도로친박당 하고 있진 않았겠죠.
20/04/16 06:20
아마 도로친박당 된건, 지선참패는 바른미래당의 트롤 떄문이다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그리 생각했던것 같아요.
이제 통합하고도 압도적으로 쳐발렸으니 깨달을만한데... 문제는 저 성적 자체가 지역주의를 기반으로한 보수세력이 결집한 상황이라는게... 미통당의 PK, TK 제외한 몰락 상황이 미통당 전국정당을 더더욱 멀게 만들었고, 이젠 영남권 중진과 당원들의 입김만 더 쎄졌네요. 뼈를 가는 쇄신이 되어야 하는데, 당장에 기다리는건 주도권과 당원간의 목소리 크기 싸움이 될 것같네요. 인재풀이 넓어진 민주당보다 밥그릇 작아졌는데도 불구하고 그거먹겠다고 이때다하고 주도권 싸움하려는 상황이니...
20/04/16 06:19
진짜 저는 이거땜에 열민당에서 더시민으로 바꿨습니다
욕보다도 나중에 갑을 바뀐다 듣는순간 이놈은 민주당에 협력하는게 아니라 갑질하겠구나 싶어서 오싹하더라구요
20/04/16 07:52
전 정봉주전의원 좋아하고, 더민당이 그 분에게 큰 빚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에 열민당 찍었지만,
이번 욕설이 정봉주 전의원의 한계를 다시한번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머 완전한 사람, 정치인이 어디있겠어요.
20/04/16 06:20
민주당에서 무소속 안 받아 준다고 했죠.
이해찬대표가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고 과반을 훌쩍 넘겨서 무소속은 당에서 안 받을거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열린민주하고도 연대는 없다고 봐야죠
20/04/16 10:41
그 국민의당이 민주당 힘들때 탈당러쉬 한 인간들이 만든 당 아닌가요?
저도 안 받아줬으면 좋겠네요. 민주당은 무소속 1명에 신경쓸때가 아니라 더불어시민당 비례가 전부다 민주당으로 입당 하지도 않습니다. 몇명은 이탈자 있고 입당 안 한다고 미리 인터뷰한 사람도 있고요. 물론 범여권으로서 협력은 약속했지만
20/04/16 13:21
그 대상에 공천 불복 탈당으로 출마한 사람들 말고
민주당 힘들당시 탈당러쉬한 국민의당, 민평당, 민생당, 동교동계 출신 무소속들 복당 신청도 다 거부한다고 여러차례 인터뷰했습니다. 총선특집 알릴레오, 다스뵈이다 참고
20/04/16 10:42
민주당 힘들때 탈당러쉬하고 호남 지역구 다 뺏어간 국민의당들도 이제와서 무소속 출마하며 민주당 복당할꺼라는 공약건 경우 많았는데 얄짤없죠. 다 안받아줘야되고 이해찬도 안 받아준다고 얘기했음.
20/04/16 06:25
미래의 한반도 인간들은 지금 더불어 민주당 전성기를 예전 삼국시대 각 국가 전성기 보듯이 보겠죠? 대한민국에서 민주당 세력의 가장 전성기를 보는 거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성적은 안 나올 거 같습니다.
20/04/16 10:44
저번 지방선거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성적 안 나올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집권 3~4년차에 조국사태로 부정여론 역전까지 갔었는데 지선 보다 더한걸 보게 될 줄이야 ㅡ.ㅡ 역시 능력이 있으니 위기를 기회로 만드네요.
20/04/16 06:28
180석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180석만은 안넘길 바랬는데 넘어버리네요.
이젠 진짜 현 정부가 하기 나름인데 과연 실패한다 한들 야당이 대체할 세력이 될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야당 자체가 계속 밑바닥을 보여주고 있어서 민주당 장기집권의 서막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갈아치울때는 화끈해서 또 모르긴합니다만... 야당의 몰락, 민주당 탈당 세력의 몰락...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보다 큰 호재가 있을까 싶어요. 그동안 탈당해서 살아남는 세력들때문에 계속 분열을 반복했는데 이제 마침표가 찍힌것 아닌가 싶습니다.
20/04/16 06:29
미통당이 바뀌면 됩니다.
전적으로 우리나라 정치지형이 바뀌는건 앞으로 미통당의 행보에 달려있다고 봐야겠죠. 아니면 진짜 정말 큰 다크호스의 새로운 보수당이 나오거나... 이런 환경이 갖춰진다면 정치앞에서 서슴없이 보수당에게 표주고 민주당은 견제하는건 걱정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믿을만한 국민이구요.
20/04/16 06:48
미통당이 바뀐다 한들 너무늦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미통당의 세가 꺾이는건 지지층을 봤을때 시간문제인데다가 수도권이 계속 민주당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였기도 하구요. '문제는 경제야' 선거판에선 이건 진리에 가깝긴 합니다만 국민들이 어느쪽이 정권을 잡든 경제를 살리는건 쉽지 않음을 느끼고 그래서 경제에 대해 기대치는 낮아진 상황에서 저번 정부에서 벌어진 사건이 너무 임팩트가 컸던지라 도덕성이 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현 정부가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을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 추세가 꺾일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 정부의 여러 정책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미통당의 정책에 대해서 호의적인것도 아닌지라.. 미통당이 정책승부로 민주당이 가져간 중도표를 가지고 올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미통당이 바뀐다면 단순히 인적쇄신이 아니라 새로운 이념과 정책으로 무장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가능할까 싶습니다
20/04/16 10:46
전 어떻게든 발목 안 잡히게 범여권 180석, 민주당 단독과반을 바랬었는데 흠.. 이정도 일줄이야
대신 어떻게든 사회주의 성격의 개헌은 안 되게 200석만은 안 넘길 바랬는데 다행이네요.
20/04/16 06:32
이번 선거로 보수를 이야기하는 미통당 자체가 완전 바뀌지 않는 이상 앞으로 변하는건 없어보여요. 탄핵때 확실히 갈아엎고 갔어야 했는데 그걸 안한게 지금의 상황이 된거죠. 미통당은 이제 좀 치사하게 또는 비열하게 잘하던 인재조차도 없는 느낌이고, 앞으로도 변할것 같아보이지 않아서 다음 대선도 정부가 503만큼 역대급 삽질 하지 않는이상 지금 상황에서는 무난해 보이네요.
20/04/16 08:04
미통당이 사라져서 견제 안된다는 지지자분들은 본인들이 먼저 견제한적이 없으니 할말이 없다고 봅니다.
못하면 표로 보여줬어야죠. 막말하고 엄한 사람 공천내도 기계마냥 찍어대니 물이 고인거죠. 민주당은 찰쓰당한테 뺏긴 기억이 있지만 미통당은 허수아비를 내도 뽑아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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