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16 16:36:49
Name 친절한 메딕씨
Subject [일반] 김무성 "중간층 투표 포기 시키는게 전략" 망언 + "뿔난 5.18유공자들"
http://news.sportsseoul.com/read/ptoday/1119443.htm - 스포츠서울 기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21615402953197&outlink=1 - 머니투데이 기사
김무성 "중간층 투표포기 전략"… 文측 "헌정질서 도전"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16일 "우리의 전략은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며 투표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언급,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투표율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양쪽을 지지하는 지지율은 다 정해졌고, 아직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도 지금이면 벌써 어느 한 쪽을 정했다. 그러나 남은 중간층이 있기 마련"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기사내용중 발췌


이건 뭐!! 아..크크크크
더이상 뭐라 말씀 드릴게 없는 양반입니다.
이 발언을 계기로 아직 남아있는 중도층 똘똘 뭉치시길...

근데 이상한건 네이버 메인 뉴스에 나왔길래 뭔소리야.. 진짜 그렇게 말한건가... 하고 보고는 잠시 다른 기사 보다가
이곳에 글 쓰려고 다시 찾아 보려는 찰나...
네이버 메인뉴스에서 안보입니다. 불과 5분여 정도...
검색을 해보니 나오기는 하는데...



'뿔난'  5·18 유공자들, “박근혜 지지한 적 없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15000001&md=20121216003040_AN

5·18 민주유공자유족회와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 구속부상자회 등 세 단체는 14일 성명을 통해 “5·18 민주유공자단체는 특정정당의 대선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일부 유공자들에 의한 박 후보 지지 선언 철회를 촉구했다. 세 단체는 또 “박 씨 등의 돌출행동은 5·18 단체의 뜻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5·18 유공자단체들은 “특정후보 지지에 참여한 박판석씨 등 일부 5·18 민주유공자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대착오적인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기사 내용 중 발췌.....


이 건은 뭐.. 어찌 된 건지야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하는일이 그렇죠 뭐..!!
이젠 뭐 놀랍지도 않은데..  
죄 없는 5.18 유공자 단체들 괴로웠을 생각 하면 가슴이 좀 짠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뮤지컬사랑해
12/12/16 16:38
수정 아이콘
이게 새누리당입니다. 이래도 민주당과 새누리가 같습니까? 민주당이 좀 바보같아도 최소한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지는 않습니다
HVAC Tech-Expert
12/12/16 17:44
수정 아이콘
나중에 또 민주당이나 새누라당이나 50보 100보라고 하는 자들에게
저는 가만히 있지는 않을겁니다.
최소한 50보 1000보정도 차이는 나는거에요.
똥맛카레와 카레맛 똥은 비교가 안됩니다.
오스카
12/12/16 16:39
수정 아이콘
한심하네요
탱구와레오
12/12/16 16:39
수정 아이콘
쟤들은 답이 없다니깐요.. 뻔뻔 그자체..
곱창전골
12/12/16 16:40
수정 아이콘
막판에 새누리가 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대선이 시발점이 되어 대한민국 정치가 순방향으로 흐르길 바랍니다..
Practice
12/12/16 16:40
수정 아이콘
왜 하지 않아도 좋을 소리를 자꾸 하는 걸까요?

새누리당 속마음이 시커먼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새누리당 입장에서 봐도 꼭 그걸 입 밖으로 꺼냈어야만 했나...
Granularity
12/12/16 16:41
수정 아이콘
정동영이 노인폄훼의 소지가 있는 트윗을 RT한 것은 중요한 뉴스 꼭지가 되었는데....
(그것도 RT인것을 마치 정동영이 한것처럼 조작해가면서..)
김무성이 투표의 가치를 깍아내린것은 어떻게 보도되나 한번 봅시다..
친절한 메딕씨
12/12/16 16:43
수정 아이콘
절대 단 한꼭지도 나오지 않는다에 제가 지금 가진 23,600원 겁니다.

오늘 토론에서 문후보가 좀 거론 해주셨으면 합니다.
모두 발언이나 마무리 발언에서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이건 네거티브고 뭐고가 아니잖아요...
뮤지컬사랑해
12/12/16 16:41
수정 아이콘
각자의 자유가 있기때문에 그들을 지지하는것을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들의 모습은 제 목에 칼이 들어오면 모를까 절대 지지할수 없습니다
어강됴리
12/12/16 16:42
수정 아이콘
와 이형님 쏘 쿨하시네요, 예전에 "박근혜는 민주주의의 개념이 없다" 라고 할때부터 눈여겨 봤는데
오늘 이렇게 빵, 터뜨려 주시네요 와....
나는 널 몰라
12/12/16 16:43
수정 아이콘
몇일간 해온 플레이와 일맥상통하네요 근데 왜 공식석상에서 까발릴까요.
참 무리수인데도 지지율에 별 영향도 없을 것이라는 건 함정ㅠㅠ
어강됴리
12/12/16 16:45
수정 아이콘
박근혜 후보 캠프의 사령관이라는 사람이 이따위 망발을 하시나요, 새누리 선거 접었나요 백명도 넘는 의원중에 하나도 아니고 캠프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
이거는 선거 지겠다는 소리밖에 안되는데요... 박후보 캠프에 연민을 느낀적 없지만 오늘 이 발언은 재앙의 수준입니다. 후폭풍이 벌써 눈에 훤하네요
권유리
12/12/16 16:47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김무성 크크크크크크크
박근혜도 참 ~~~~~~~ 사람복이 없어요
크크크크크
higher templar
12/12/16 16:49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안희정보고 "왜 나에게는 안희정 같은 사람이 없느냐?"라고 했지요. 왜 없을까요?
권유리
12/12/16 18:02
수정 아이콘
본인을 돌아보면 알게되겠죠.
왜 안희정같은 사람이 주변에 없는지를요
다이애나
12/12/16 16:48
수정 아이콘
김무성이고 정동영이고 선거 막판되니까 막 지르네요. 저런 말 대놓고 하는거 보면 엑스맨인가도 싶네요.
어느멋진날
12/12/16 16:49
수정 아이콘
김무성 저 발언은 정동영이 트윗에 RT한 그 발언보다 훨씬 문제의 수위가 높아보이는데요. 과연 언론들이 보도를 한 꼭지라도 할까요? 잣대의 차이야 어쩔수 없다해도 언론들의 행태 자체도 한쪽에 일방적이긴 하네요.
강동원
12/12/16 16:50
수정 아이콘
더이상 뭘 해쳐먹든지 항상 꼼꼼하던 한나라당의 모습은 아닙니다. 확실한 것 같아요
그냥 그동안 해오던 습성만 남아서 어떻게든 해쳐먹으려고는 하는데 다 까발려지고 당하기만 하고 있죠.
소와소나무
12/12/16 16:51
수정 아이콘
전략은 이해가 가는데 그걸 굳이 말로 할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죠;;
㈜스틸야드
12/12/16 16:51
수정 아이콘
이거 오늘 3사 저녁뉴스에서 보도 안된다에 제 지갑에 있는 전재산 1000원을 겁니다.
내겐오로지원
12/12/16 16:53
수정 아이콘
이게 새누리당이에요!!!!!!!!!
Sviatoslav
12/12/16 16:55
수정 아이콘
정동영 전 의원 트윗발언은 공중파 뉴스에서 방영되었나요?
㈜스틸야드
12/12/16 16:55
수정 아이콘
어제 MBC에서 헤드라인으로 나왔습니다.
응답하라 1997
12/12/16 16:56
수정 아이콘
MBC 뉴스에서 2번째인가 3번째 꼭지로 다뤘던걸로..
Sviatoslav
12/12/16 16:57
수정 아이콘
헤드라인이라니 명불허전 엠비씨군요 크크크크크크
jjohny=Kuma
12/12/16 16:55
수정 아이콘
이 발언이 있었고, 이런 뉘앙스로 말했던 것은 사실일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단은 사실관계부터 확인하고 판단하겠습니다.

p.s 사실이라면 전무후무한 뻘짓이네요.
친절한 메딕씨
12/12/16 17:01
수정 아이콘
기자 간담회에서 한 발언입니다.
이건 빼도 박도 못하게 되있습니다...

뭐...!! 보도만 된다면요...
근데.. 절대 보도 될 일이 없을겁니다.

꾸준히 검색을 해서 올리는 수밖에요..
jjohny=Kuma
12/12/16 17:03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고 있는데, 일단 지금 찾은 첫 보도는 간담회 참석했던 기자들의 기사가 아니고 민주당 대변인의 오후현안 브리핑을 다룬 기사네요. (더 이른 보도를 찾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11121
12/12/16 17:04
수정 아이콘
링크된 기사를 읽어보면 해명 부분도 나오는걸 보아
저 발언을 한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jjohny=Kuma
12/12/16 17:06
수정 아이콘
해명을 보면 '투표율을 일부러 낮추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는 의미로 말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의 발언을 민주당 대변인이 저렇게 꼬아서 발표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기사는 전부 민주당 대변인의 브리핑에서 표현을 그대로 따오고 있네요.)
친절한 메딕씨
12/12/16 17:07
수정 아이콘
투표율 낮추기 위함이라곤 안했죠...

얼마 안남은 중도층을 포기하게 만드는게 전략이라고 했지요..
jjohny=Kuma
12/12/16 17:1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혹은 그런 의미로 말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었습니다.
12/12/16 17:19
수정 아이콘
기사들에서 유추해 보았을 때, 대놓고 "중도층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 라고는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지금같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중도층은 갈피를 못 잡고 아예 투표를 안하게 될 것이고, 이게 전략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하다.
정도의 발언은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발언의 초점이 원래 의도는 흑색 선전에 있었는데, 보도들은 '전략' 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춘 것 같네요.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투표율, 전략 운운하는 발언을 한 것은 경솔했다고 보여지네요.
jjohny=Kuma
12/12/16 17:22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나오는 기사들을 액면 그대로 믿기는 어려워 보이고,
현재 가해지는 비판이 좀 과한 비판일수도 있겠다는 느낌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2/12/16 18:44
수정 아이콘
이 부분에 있어서 꽤 신중하신거 같습니다.
빠독이
12/12/16 16:55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는 새누리든 민주든 간에 저런 거 단속 잘 해야겠죠.
나올만한 변수가 거의 없으니 남은 기간 10개 잘하는 것보다 1개 잘못하는 거 막는 게 더 클 것 같습니다.
루크레티아
12/12/16 16:55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고 나발이고 그냥 이건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한 말이네요..
소와소나무
12/12/16 16: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박근혜는 점점 토론회가 힘들어지네요;; 그냥 정책 대결만해도 힘들 판국에 주변에서 저러면;;
Sviatoslav
12/12/16 17:01
수정 아이콘
너무 때릴 곳이 많습니다.
12/12/16 17:00
수정 아이콘
이주전에는 야당지지하는 분들도 대체로 지지는 하겠지만 질거 각오한다는 분위기가 상당했는데...
이주만에 이렇게 될줄이야.. 정말 선거 모르겠네요. 물론 지금도 뚜껑열어봐야 알겠지만 최소한 박빙 분위기라는건 보이니까요.
새누리당 측에서 생각보다 맨붕하는 발언들이 나오는군요. 어제던가... 광화문 종편에서 사람 별로 없네요 하고서 87년이랑 비교하하던 것 맨붕의 한예로 보이구요..
뮤지컬사랑해
12/12/16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지지는 하지만 분위기가 2주만에 이렇게 바뀔줄 몰랐습니다. 진짜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설마 문재인 후보가 선거에 나오고 20프로 지지율에서 50대 50을 만들줄이야
12/12/16 17:09
수정 아이콘
아마 민주당 혼자만으로는 안됐을 겁니다.
문재인이란 특출한 인물과 안철수가 있었고 진보와 시민사회, 더불어 나꼼수같은 방송들을 막론한 야권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한 현상이죠.
결과가 어떠하든 반 새누리를 위한 이만한 결집이 다시 있을 수 있을까 싶어요.

뒤집어 생각하면, 이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보아도 지지율이 박빙이라는 것은
새누리당과 그 당을 지탱시키는 경제주체들, 지지자들이 대단한건죠.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지형과 지분이 상당히 기형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12/12/16 17:2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야권이 이정도로 하나로 뭉친게 없어서... 아마 이래도 지면 맨붕+패배감이 좀 오래갈거 같네요.
Granularity
12/12/16 17:16
수정 아이콘
그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ㅜㅜ
12/12/16 17:02
수정 아이콘
과거부터 이런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나요?
한나라당시절때, 누군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투표율이 낮아야 한다고...
민주주의는 차치하고 자신들의 기득권만이 중요한가 봅니다.
친절한 메딕씨
12/12/16 17:05
수정 아이콘
이제 3일 남았는데 저런 발언을 한다는 건 정말... 생각 없는거죠..

사실이라는 건 뭐 전국민이 다 안다고 해도.
그걸 실제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다니...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12/12/16 17:1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물론입니다. 생각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속칭 '막장'이 아니면 하기힘든 발언이라 생각해요.
저들의 용감무쌍함을 지지성향과 관계없이 국민들 모두가 함께 '쯧쯧...'하며 혀를 차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XellOsisM
12/12/16 17:07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윤목사님 새누리당 기자실 등장!! 회견시작!!!
이보시오 학원장님, 관계 없다면서요??
12/12/16 17: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엇나가는 모습이 자꾸 나오는 건 새누리 쪽에서 일부가 심하게 방심한 것도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전 유게에 올라온 미리 예정된 박 후보 당선 축하 파티(;;;)라든지, 대통령 인수위에 누가 들어가야 하나로 미리 고민하고 있다든지 하는 기사를 보면 말이지요.
㈜스틸야드
12/12/16 17:11
수정 아이콘
그거보고 사람들이 설필패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지도 모르는 분위기까지 가네요
jjohny=Kuma
12/12/16 17:12
수정 아이콘
일단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해본 결과, 이 뉴스의 첫 소스는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의 브리핑인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오후 3시 36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11121
이 이전의 기사나 소스를 찾을 수가 없네요. (찾으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찾아보겠습니다.)
이 이후에 나오는 기사들은 전부 박용진 대변인 브리핑에 나오는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첫 소스가 민주통합당 대변인 브리핑이라면 무턱대고 비판하기엔 근거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12/12/16 17:19
수정 아이콘
기사는 모르겠구요.
김보협 ‏@chadol69 한겨레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거는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쪽 속내를 드러내 보여주네요. 김무성 선대본부장 "양쪽에 지지하는 지지율은 정해져 있다. 우리의 전략은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면서 투표 자체를 포기하게 하는 것이다."
12/12/16 17:24
수정 아이콘
이런거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정치공학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다. 정치공학적 접근과 평가로 보는것과
또 다른쪽에서는 상식과 가치의 접근으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인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거죠.
정치공학 역시도 상식과 양심에 기반해야 함이 틀림없다면 정치공학적으로도 잘 못된 발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jjohny=Kuma
12/12/16 17:25
수정 아이콘
김보혐기자 트위터는 대변인 브리핑과 거의 시간이 겹치네요. 같은 소스인 것 같습니다.
12/12/16 17: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브리핑에서 "말을 그대로 옮겼다" 라고 언급하면서 문제가 되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군요.
같은 내용으로 여러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발언 자체를 왜곡하거나 과장을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랬다면 왜곡, 과장에 대하여 새누리당 측에서 반박했겠지만, 의미를 '해명' 했고요.
링크해 주신 브리핑은 처음 보는데, "말을 그대로 옮겼다" 를 보아서는 제가 위에서 추측드렸던 것 보다 훨씬 발언수위가 심각하군요.
jjohny=Kuma
12/12/16 17:26
수정 아이콘
그대로 옮겼다는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12/12/16 17:27
수정 아이콘
"김무성 본부장의 말을 옮겨드리면" 이라고 링크해 주신 브리핑에 있지 않나요?
jjohny=Kuma
12/12/16 17:28
수정 아이콘
'그대로' 옮겼다고는 하지 않았죠. 이런 식의 장난질은 흔한 거라, 이게 정말 그대로 옮겼다고 믿을 만한 소스인지는 모르겠네요.
12/12/16 17:34
수정 아이콘
브리핑에서 "김무성 본부장의 말을 그대로 옮겨드리면..." 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이걸 그대로 믿으실 것은 아니잖아요.
옮기다와 그대로 옮기다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맥락과 상황에 따라 지금 확대재생산 되는 느낌과는 당시 현장분위기가 사뭇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어쨌든 새누리당 스스로의 해명발표도 있었고 왜곡, 과장에 대한 반박이 없는것으로 보아 워딩 자체는 사실로 봐야지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12/12/16 18:45
수정 아이콘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중에 뉘앙스나 요약을 해서 옮기는 사라모 있으니까요.
Granularity
12/12/16 17:25
수정 아이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5573.html

기자 간담회에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기자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변인 브리핑이 소스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jjohny=Kuma
12/12/16 17: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기사들은 다 보았는데, 대변인 브리핑보다 한참 뒤에 나온 기사라서요.
막상 기자 간담회 간 기자가 직접 듣고 쓴 기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Granularity
12/12/16 17: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녹취된 음성이라도 나와야 믿으실것 같군요.
김무성은 이미 보도된 워딩들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얘기했을뿐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61547381&code=910110
jjohny=Kuma
12/12/16 17:32
수정 아이콘
워낙 엄청난 뻘소리인데다가 첫 출처가 상대정당이라, 그 외의 소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정작 기자 간담회 가서 기사 쓴 기자의 기사가 안 보여서요.
Granularity
12/12/16 17:33
수정 아이콘
뭔가 엄청 착각하고 계신듯한데요.. 소스는 기자들입니다.. 박용진 대변인이 아니라요.
기자들이 박용진 대변인에 따르면.. 이라고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들을 신뢰할수가 없으신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박용진이든 기자들이.. 다른 소리를 최악의 뻘소리인것처럼 전했다면
김무성은 다른 건들에 대한 새누리당의 반응대로 고소를 하든가.. 네거티브라고 하든가 했겠죠.
근데 반응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런말을 한건 인정하고 들어가고 있잖아요.
jjohny=Kuma
12/12/16 17:35
수정 아이콘
각 언론사들 초기보도를 보면 '박용진 대변인에 따르면'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더 찾아보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이 글에 기사가 인용된 '머니투데이'도, 이 기사 전에 나온 기사는 '박용진 대변인에 따르면' 이라고 하고 있구요.
인용하지 않고 그냥 서술하는 기사들은 그 이후에 나오는 기사들이구요.
12/12/16 17:37
수정 아이콘
어느 초기보도가 그렇나요? 기자가 김무성 말 옮기고 그에 따른 민주당의 논평을 알려주는걸로 보이는데요?
jjohny=Kuma
12/12/16 17:39
수정 아이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121615515511714&type=1
예를 들어, 본문에 인용된 기사보다 먼저 나온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김무성 본부장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도 지금이면 어느 한 쪽을 정하고 이미 지지를 다 (결정)한 상태다. 그러나 남은 중간층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 전략은 이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면서 투표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Granularity
12/12/16 17:40
수정 아이콘
그럼 왜 같은 언론사에서 20분 뒤에
김무성 발언과 박용진 대변인 말을 분리한 기사를 내보냈을까요?
12/12/16 17:4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근데 이후 스포츠서울이나 2번째 머니투데이 기사, 김보협기자 트윗등을 종합해 보면 김무성이 실제 그런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기자실 찾아와 해명하는 것도 그렇구요. 물론, 토씨하나 정확하게 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하려는 내용이 일치한다고 보이네요.
12/12/16 17: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녹취된 음성 아니면 어떤걸 올려드려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12/12/16 17:12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생츄어리라는 일본 만화를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와 똑같이 보수정당 자민당이 집권하려면 투표율이 낮아야 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런거 보면 사람 사는게 참 비슷비슷하고 신기한 것 같아요.
한쪽 성향 사람이 과반을 넘어버리면 선거가 무의미해 질텐데,
사회의 구성원들은 그 성향에 따라 숫자가 양쪽으로 비슷비슷하고 그 사이의 중도층들... 그래서 선거의 향방을 모르게 되고요.
어쨌든 대의민주주의 정치제도상 투표는 중요한 것이고, 투표율은 높아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투표율에 대한 두 정치집단의 태도가 명확하게 갈리는 것 또한 참 재미있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무적전설
12/12/16 17:19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었죠.
빛과 그림자라는 이름으로 다가올 수 있는.. 생츄어리

두 친구가 한명은 야쿠자로 한명은 정치계로 입문하여 최고가 되어 일본을 개혁시킨다는 내용이죠.
12/12/16 17:20
수정 아이콘
다름의 문제라면 말씀하신 부분도 일견 동의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만
본문의 발언을 바탕하면 옳고 그름의 문제로 접근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 발언이 옳으냐 그르냐의 논란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다르다'가 아니라 '옳지않다'고 결론 난다면 이 사회에서 저런 주장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2/12/16 17:25
수정 아이콘
저는 다름이라고 하지 않고 대의민주주의 정치제도상 투표율이 높아야 좋은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12/12/16 17:30
수정 아이콘
DEICIDE 님의 주장에 반론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의 생각을 덧붙인것인데 제가 명확하게 쓰지 않아 오해하게 했네요.
제 불찰입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 입니다.
생선가게 고양이
12/12/16 17:41
수정 아이콘
김무성이 본인과 본인 소속 정당의 본심을 말했네요~
김어준
12/12/16 17:42
수정 아이콘
무간도
jjohny=Kuma
12/12/16 17:45
수정 아이콘
물론 본인이 해명한 내용 정도의 발언도 충분히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그런 인간을 쉴드 쳐야 하는가 싶기도 하지만, (선거 게시판에서도 여러 번 말했듯) 신중론자로서 '까더라도 알고 까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불필요한 첨언이겠지만, 일단 첨언해봅니다.
Granularity
12/12/16 17:48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를 확인하자고 하셨습니다.
다시말해 사실관계가 모호하다고 주장하시는건데 그 근거는 머니투데이등의 기사를 보면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말이 소스라는겁니다.
그러니까 뉘앙스나 워딩이 다를수 있는 말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옮겼기때문에 다를수 있다고 주장하시는거죠.

이것에 대해서 위에서 전개된 말을 보면
1. 그 후에 기자들이 김무성의 말과 박용진 대변인의 말을 분리해서 기사를 쓰고 있으며, 머니투데이마저도 분리해서 씁니다.
이말은 다시말해서 기자들의 취재가 있었다는겁니다.
2. 김무성이 다른 측면에서 얘기했다고 했지, 워딩을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를 보면 적어도 현재까지의 사실관계 확인은 된것 같습니다. 굳이 또 첨언을 하실필요는 없어보이시네요.
저는 쿠마님을 알기때문에.. 그 진심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하고 계신것은 물타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12/12/16 17:57
수정 아이콘
물타기라고까지 하실 건 아니고
기자 간담회에서 나왔던 이야기면 민주당 이전에 기자들이 올린 기사가 있으면 좀더 확실하지 않겠느냐... 하는 신중함에서 하신 이야기로 보입니다.
일단 워낙 심한 뻘소리니까 말이죠.
12/12/16 17:49
수정 아이콘
태클거는건 아니구요. 님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기사가 여러군데 나고, 본인의 해명 및 민주당의 논평 등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네티즌들이 더이상 신중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HVAC Tech-Expert
12/12/16 17:45
수정 아이콘
투표율이 높을까봐 전전긍긍하는 정당.
존재의 가치가 있는건가? 그냥 해체가 답인듯
지나간자리
12/12/16 17:53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은 부끄러워 해야됩니다.
얼마나 지지자들을 하찮게보면 저런 발언을 서슴없이 할까요.
개미먹이
12/12/16 18:02
수정 아이콘
이와 관련, 일부 언론이 "김무성 본부장이 `우리 전략 은 중간층이 투표 자체를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김 본부장은 "중립지대 부동표가 기권하면 유리할 것이라는 말을 달리 해석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달리 해석한 것이 아닌 듯 한데...
빠독이
12/12/16 18:17
수정 아이콘
?????
아 다시 보니 전략이라는 게 아니라는 뜻이군요.
느낌이 확 달라지긴 하네요.
jjohny=Kuma
12/12/16 18:14
수정 아이콘
이 일에 시간을 써야 할 가치를 못 느끼겠는데다가 (다른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중이고) 앞에 다른 분들 하신 말씀도 충분히 일리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슬슬 한 두 가지만 더 짚어보고 마무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기사에 따라서 해명 내용도 다르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그 말을 한 것은 ~~이런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전달하는 매체들도 있지만, '다른 말을 했는데, 해석을 잘못한 것'이라고 전달하는 매체들도 있네요.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201212160100152050008416&cDateYear=2012&cDateMonth=12&cDateDay=16
김 본부장은 이에 대해 "표심이 정해져 있다. 중립지대 표심이 어디로 움직이느냐 문제이다. 중립지대 부동표가 기권하게 되면 우리에게 유리하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달리 해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6/2012121600578.html (조선일보이긴 하지만...)
이와 관련, 일부 언론이 “김무성 본부장이 ‘우리 전략은 중간층이 투표 자체를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김 본부장은 “중립지대 부동표가 기권하면 유리할 것이라는 말을 달리 해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빠독이
12/12/16 18:19
수정 아이콘
헷갈리네요. 녹음된 게 없으려나요.
확실한게 아니라면 이걸 물고 늘어지는 건 좋지 않겠네요.
jjohny=Kuma
12/12/16 18:29
수정 아이콘
일단 김무성 씨가 ‘중간층 투표 포기 유도 발언’ 논란이 왜곡이고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는 기사가 떴는데... 데일리안이네요. 헣헣

→ 시사포커스와 뷰스앤뉴스도 떴네요.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24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4597
그런데 이 두 기사를 잘 읽어보면 데일리안과는 뉘앙스가 다른 것 같습니다. 기사를 있는 그대로 독해하면, '우리 전략은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는 것'이라는 말을 ‘투표포기 유도’ 혹은 ‘투표 방해전술’이라고 '해석'한 것이 왜곡이라는 것으로 읽히네요.

이 기사대로라면 위에 조선일보 등의 기사에서 나오는 '잘못 해석한 것'이라는 반박도 이런 맥락인가... 싶기도 합니다.

p.s 일단 배고파서 밥을 먹어야겠습니다. 별다른 후속보도가 없으면 그냥 워딩도 보도된 그대로였다고 (혹은 거의 유사했다고) 이해하렵니다. 헣허
아우구스투스
12/12/16 18:49
수정 아이콘
데일리안은 우리 모두 스킵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jjohny=Kuma
12/12/16 18: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데일리안은 판단 근거로 삼지 않았습니다. 흐흐
내차는녹차
12/12/16 19:44
수정 아이콘
이거 솔직히 민주당의 네거티브 아닌가요??
이런 것으로 네거티브 하지 맙시다
무조건 정책으로 해야죠
불법으로 선거 사무실을 운영하든 국정원이 무슨 짓을 하든
일단 비난하면 네거티브입니다
깨끗이 선거합시다 민주당!
HVAC Tech-Expert
12/12/16 19:48
수정 아이콘
문맥은 새누리당을 까는 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한 댓글입니다. 제가 님의 쓰신 댓글을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12/12/16 20:33
수정 아이콘
일단 jjohnny=Kuma님께서 이에 대해 다른 해석을 주시는만큼 저 역시 조심스럽긴 하지만(어제 일로 배운 게 많았으니까요)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중간층이 헷갈릴 이유가 전혀 없겠네요. 설령 분석이라고 봐도 투표 안하는 분들이 발끈해야 한다고 보고요.

그리고 2-30대와 5-60대 인구가 비슷한 상황에서 결국 투표율의 주요 축을 이끄는 건 5-60대이니 투표율이 높으면
무조건 불리하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뭐 5-60대 투표율 95%이상씩 나와서 투표율 80% 찍으면 새누리당이
모든 선거 다 이길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왜 이렇게 생각하는게 일차원적인지.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 [일반] 유시민 전장관 초청 방송, 3차 TV토론 평가와 선거 전망 다시보기 [15] 어강됴리3821 12/12/17 3821
506 [일반] 국정원녀 사건 관련 ip추적에 관해서 [163] 슈퍼엘프10335 12/12/17 10335
505 [일반] 문재인 후보 대선 전 마지막 홍보 영상 [7] 순두부2780 12/12/17 2780
504 [일반] 각 방송사별 토론회 점수입니다. [28] 아우구스투스5516 12/12/17 5516
503 [일반] 12/15 시사인에서 대선 관련 정보 몇 가지. [32] 가라한4902 12/12/17 4902
502 [일반] 출구조사에 대한 고찰 [18] 광개토태왕7616 12/12/16 7616
501 [일반] 국정원 여직원 컴퓨터에서 댓글 흔적을 발견못했다고 합니다. [492] Ryul9382 12/12/16 9382
500 [일반] 자 이제 큰 일들은 다 끝났는데요... [26] Neandertal3866 12/12/16 3866
499 [일반] 오늘 런닝맨을 통해서 본 우리네 모습들 [14] 오누프4277 12/12/16 4277
498 [일반] 어느분이 대통령이 돼도 대일 외교는 쉽지 않을 것이다. [58] s23sesw5524 12/12/16 5524
488 [일반] 당신의 투표소는 안녕하십니까?(투표소 변경 확인하세요.) [17] litmus3130 12/12/16 3130
485 [일반] 새누리, 문재인 등 총 35명 무더기 고발 [59] 김어준5803 12/12/16 5803
484 [일반] 3차 TV 토론, 변경된 룰이 공지되었습니다. [26] 토니토니쵸파4326 12/12/16 4326
483 [일반] 김무성 "중간층 투표 포기 시키는게 전략" 망언 + "뿔난 5.18유공자들" [94] 친절한 메딕씨5511 12/12/16 5511
481 [일반] 나꼼수 호외12 (굿 그리고 십알단, 종결편) [181] Uglyman6234 12/12/16 6234
480 [일반] 문재인 후보의 주거안정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14] 타테시4028 12/12/16 4028
478 [일반] 통진당에 화염병투척발생 [27] 전장의안개4275 12/12/16 4275
476 [일반] [속보]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사퇴 [172] 아우구스투스6438 12/12/16 6438
475 [일반] 부산 중학생 선거벽보 훼손 사건을 보고 느낀 씁쓸함. 그리고... [8] The xian4003 12/12/16 4003
474 [일반] 신천지와 새누리당의 관계 CBS 추가 보도 [27] yoyo7598 12/12/16 7598
473 [일반] 오늘, 광화문 [47] 어강됴리7423 12/12/16 7423
472 [일반] 민주당 positive로 마케팅 좀 합시다. [144] 가라한5952 12/12/16 5952
471 [일반] 문재인후보 지지 8차 TV찬조연설.-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 [36] 어강됴리5288 12/12/15 52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