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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6 17:05:56
Name k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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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21대 국회에서 우려되는 점



국민의당 비례대표 4번, 과거 ‘문재인 목줄 퍼포먼스’ 확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449882




현재 국민의당에서 당선된 사람은 비례대표 3번 권은희 후보까지입니다.
1, 2, 3번 중에 사퇴자가 나오면 다음 승계가 4번인데

저 행사에서 초록색 옷을 입고 사회를 보고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이 국민의당 비례대표 4번 김근태 후보입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청년을 위한 젊은 정당, 청년이 희망을 갖는 미래 정당의 실현을 위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갖는 청년 후보를 다수 배치'하겠다는 취지로

김근태(비례 4), 김예림(비례 9), 정수경(비례 13), 정광호(비례 16)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국민의당'의 중도실용은 제가 아는 그것과 매우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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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20/04/16 17:07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는 괜히 여당이 협치를 주장하며 열린우리당 꼴 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허세왕최예나
20/04/16 17: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만... 문재인은 노무현이 아니니까...
아우구스투스
20/04/16 17: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협조도 안할거 역대급 의석수 바탕으로 야당을 식물로 만들고 할거 다한 뒤에 2년뒤 대선과 지선에서 평가받았음 합니다.
파이톤사이드
20/04/16 17:24
수정 아이콘
여당이 20대 국회가 역대급 동물국회로 조롱받은거 알고 있으면, 21대 국회는 평화로운 식물국회로 불리도록 잘 해줄거라 믿습니다. 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0/04/16 17:26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어울리는 표현이 맞네요.
GRANDFATHER__
20/04/16 17:13
수정 아이콘
그때 그꼴 초선으로 보던 사람들이 지금 3-4선급 중진이 됐기때문에 다르긴 할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7:16
수정 아이콘
힘으로 찍어눌러야한다고 보는게 이번의 결과가 국민들이 할거 다하라고 준 기회니까요.
협치니 뭐니 따라올거면 따라오던가 대외투쟁할거면 생까고 그냥 민생정치하는게 맞죠.
야당중에서 정의당정도만 신경쓰면 된다 보고요.
캬옹쉬바나
20/04/16 17: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가덕도 신공항도 김부겸과 홍의락 신경쓰느라 추진 못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젠 거침없이 추진했으면 합니다.
Achievement
20/04/16 17:26
수정 아이콘
사실 선거공학적으로 보면 이제 가덕도 신공항만 밀어부치면 민주당은 두려울게 없습니다. 호남 꽉잡고 수도권에 충청마저 텃밭으로 만들어 둔 상태에서 이젠 강원 경남마저 캐스팅 보트로 만들어 버렸죠. 이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미통당 끝장내는 한 수가 가덕도라 보이는데, tk의 의중을 확인한 이상 미룰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긴 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7:29
수정 아이콘
문제는 가덕도의 위치가 괜찮냐는거 코로나 19 상황에서 신공항 건설이 필요하냐는거 그리고 수도권 힘의 역학으로 쉽지 않을거라고 보고 솔직히 말하면 민주당 PK 세력이 반쯤 식물이 된게 김두관 의원 빼면 중앙에서 힘을 발휘할 사람이 없죠.
캬옹쉬바나
20/04/16 17:21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부가 왜 망했는지를 학습했으니 문재인 정부는 안 그럴거라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7:30
수정 아이콘
180석으로 눌러야겠죠.
Achievement
20/04/16 17:23
수정 아이콘
이미 한번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사실 자한당이 틈만 나면 드러누워서 그렇지 4+1로 정치력 발휘해서 패스트트랙 태우고 이러는거 보면 그때와는 확연이 다른 힘이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은 확실히 노무현과는 다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7:31
수정 아이콘
패스트트랙도 필요없으니 이제 완전히 민주당 역량에 달렸습니다.
20/04/16 17:24
수정 아이콘
인간같지않은놈들이랑은 협치안해야합니다. 꼬우면 진작에 잘하지!!
아우구스투스
20/04/16 17:31
수정 아이콘
협치 한계는 솔직히 정의당 여기까지죠.
앙겔루스 노부스
20/04/17 01:0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열린우리당은 협치때문에 망했다기보단 4대입법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틀어막히고, 협치시도는 그 틀어막힌 상황을 뚫어보려다가 안 되어서 스텝이 꼬였다고 보는지라... 그 4대입법도 사립학교법 하나 해보려다가 거세하고 반발하니 어쩌지 못하다가 그나마 반쪽사립학교법도 로스쿨하고 딜쳐서 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체면도 구기고 위신도 잃었죠

협치든 강공이든 누울자리를 잘 보고 뻗기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180석이라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누울자리가 생겼으니, 지금은 그때처럼은 되지 않을거라 보구요
랜슬롯
20/04/17 04:52
수정 아이콘
최근에 1~3년전 국회 청문회 + 질의응답 처음으로 봤는데 진짜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미통당. 이런 인간들하곤 협치를 해선 안됩니다 말이 안통하는데.
세상을보고올게
20/04/17 07:49
수정 아이콘
180석인데 협치가 뭐가 필요해요.
어차피 다 끌어모아도 어차피 200은 안되고
민주당 단독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국민의 뜻이고요
뚠뚠이
20/04/16 17:09
수정 아이콘
저 후보는 음원 사재기를 2건이나 터뜨렸는데 이기광이 고소했는데도 증거를 안 내고 있더군요. 진짜 증거가 있기나한건지..
chilling
20/04/16 17:1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비례대표 1~3번을 보니 청년을 위해 양보할 대승적인 인물이 눈에 띄진 않습니다. 뭐 누가 양보할 것 같다는 썰이 들리는 게 아닌 이상 미리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04/16 17:11
수정 아이콘
기광이부터 이기고 와라~
그말싫
20/04/16 17:12
수정 아이콘
저래서 뽑힌 걸껄요?
문재인에 대한 그 분의 분노는 들어나는 것도 크지만 들어나지 않은게 100배는 되는 듯 해서...
라라 안티포바
20/04/16 17: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군소정당이고, 운좋게 잠깐 금뱃지달아도 그러다끝날 가능성이 크죠 뭐...
설사왕
20/04/16 17:23
수정 아이콘
중국으로 넘어간 마스크 수는 어느새 7억개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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