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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 01:55
집을 가진 사람 입장에선 그런데
집을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부동산을 올린 대의 [땅 투기]를 잡는다던게 정부의 입장이었는 데 땅 투기 관련으로 대형사고(?)가 터진데다가 정작 그동안 투기꾼 잡는답시고 부동산 그렇게 올려놓고도 잡는 모습도 제대로 안보여주고 있으니 어쩔 수 없죠..
21/03/20 02:07
집가진 사람도 전부 다 지지하지 않습니다. 환상속의 다주택자라면 모를까 제 주변의 사람들은 유주택/무주택 전부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실거주 1채 가진 사람은 세금만 늘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이구요.
21/03/20 06:45
서울시민인데.. 작년에 재산세 더나오고 조금이나마 종부세나오니 식은 땀 흐르더군요. 올해는... 휴.. 그렇다고 내년은....
장담컨데 올해 세금 걷고 나면 여론 확 나빠질거고 서울이 민주당 텃밭이라는 말은 과거형이 될겁니다. 서울시장하고는 또 별개로요.
21/03/20 12:45
18평 주택 가진 가장이 애 둘이 커서 방 두개 더 있는 30평으로 옮기려 하면 예전보다 훨씬 더 힘들게 되었을 걸요.
18평보다 30평이 더 가격이 올랐을 터라.
21/03/20 14:05
집값 올라도 1주택자면 좋아할 이유가 없죠. 얼마가 오르든 어차피 거기서 계속 살거니 별 의미가 없고, 오른만큼 세금 더 내야되는데...
무주택자, 특히 지금 집 알아보는 신혼부부면 그 분노와 증오심은 더 말할 것도 없겠구요
21/03/20 14:06
그걸 팔고 저 멀리 지방으로 가야 '집팔면 시세차익 개꿀 히히히'죠
팔아서 돈들고 지방가면 이직에 인프라 감안하면 다운그레이드고 그렇다고 팔고 같은 서울로 가자니 다올랐죠 땅값 올라가면서 세금만 늘어났지
21/03/20 02:03
많이 떨어지긴 했네요
지금까지의 추세보다 약간 아래쪽으로 튄 것 아닐까 싶네요 지금 지지율은 왠만해선 큰 변동이 없을 것 같았는데 다른 것도 좀 찾아봐야겠네요 민주당 입장에선 단일화가 안되는게 베스트고 그게 아니면 오세훈이 두번째일겁니다
21/03/20 03:26
1주택자들도 큰일 났죠
세금으로 협박해서 팔게하겠다는 정신나간 정책에 어이가 없습니다. 팔면 직장 근처 버리고 어디로 가라고? 크크
21/03/20 10:15
이 진영 사람들은 예전에, 최저임금 못 줄 정도면 망해야 한단 말도 했었죠
실거주1채를 세금으로 쫓아내다니.. 이게 나라인가요 자기에게 닥칠 불행이 아니면 막말하나 봅니다
21/03/20 03:38
광주전라...
반국힘은 이해가고, 친민주는 이해할 수 있겠는데, 친문은 이해가 안갑니다. 정확히는 친문비율이 기형적으로 높은 것 같아요.
21/03/20 09:12
저 동네는 역사적으로 민정당계는 뽑을 수가 없어요.
국민의 힘 돌풍때도 그랬지만, 민주당이 좋고 싫고와 별개로 국힘계열은 한 세대 지나야 당선 가능한 지역.. 누가 나오건 국힘달고 나오면 반대 편 찍습니다.
21/03/20 17:36
그러니까 모르신다구요. 광주 전라 사람들이라고 저만큼 문재인 좋아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는 왜 저렇게 나올까요. 생각하기 싫으시겠죠. 제가 싫어하는 그 분처럼 갈라치기 하느라 애쓰십니다.
21/03/20 17:49
그러니까 광주전라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67%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서 광주전라 사람들의 67%만큼이 문재인을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해석하라는 말씀이세요? 이게 대체 뭔 소리에요?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잘하고 있다에 표를 던졌을 것" 뭐 이정도로 선해해주자는 말씀같은데, 그런식의 부둥부둥이 지금 정부를 이 지경으로 만든거에요.
그리고 뭘 갈라칩니까? "광주전라의 친문재인 성향이 기형적이다"라는 말이 대체 누구를 어디에서 떨어뜨리게 하는 말입니까? 반문재인으로 옮겨오라는 말로 보는게 맞죠.
21/03/20 03:40
집 팔고 세금 내고 남은 돈으로 같은 집 살 수 있나요?
한국사람은 집 때문에 너무 힘들어지고 집→결혼→출산 이 테크도 망해버렸죠. 몰상식한 정책도 싫고 부정부패에 아마추어 책상물림에 폐미정책도 싫고 다 꼴도보기 싫습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지 잘난줄만 아는 운동권 오팔육 제발 몰락했으면 좋겠네요.
21/03/20 03:45
그 동안은 '내 집'이 아니더라도 '우리 집'이 올랐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던거죠. 자가 비율이 60%가 넘으니까요.(그래서 부모가 번듯한 집 없는 20~30대 흙수저 전문직이 최대 피해자죠.) 근데 보니까 집값은 이제 오를만큼 올랐고 이제 받을건 세금폭탄밖에 없는데 갈아치우자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LH는 기폭제일뿐이고 개개인은 그렇게 영악한거에요. 박근혜때도 지지율이 폭락한 원인은 세월호가 아니라 연말정산이었죠.
21/03/20 03:47
저희 아버지 4주택자이신데 평생 국힘당 계열만 찍던 분이 저번 총선 부터 민주당 찍으십니다. 그
그리고 저한테도 니가 니중에 한푼이라도 더 물려받으려면 민주당 찍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민주당 뽑다가는 어차피 나중에 상속세 증여세로 다 뜯길거라 말씀드렸습니다. 정작 평생 민주당만 뽑던 저번 총선 부터 국힘당으로 돌아섰는데... 씁쓸합니다.
21/03/20 04:11
LH가 이번 정권만의 문제는 아닌데 이번에 터졌다고 지지율 떨어지는거 보면
그동안 부동산 정책을 실패한 업보스택이 많이 쌓인 것 같네요
21/03/20 06:48
그래서 곧죽어도 전정권 탓하려고 엘시티 물고 늘어지는데.. 엘시티도 민주당이 자유롭지 않아서 자충수가 될것 같아요.
업보스택이 맞는게 그렇게 부동산 잡겟다고 설레발 쳐놓고 막상 터지니 조사해서 나온게 7명? .. 노태우만 해도 몇명을 보냈는데...
21/03/20 08:25
Lh는 문제 그 자체보다 해결방식이 결정타죠.
정의로운척 하던 정권이 지난 정권이랑 별 다를바 없는(어쩌면 더 추한) 모습을 보여줬으니까요
21/03/20 09:03
이번 정권만의 문제는 아닌데
그런 적폐 잡겠다고 해서 정권 잡았으니까요 그런데 엉뚱하게 집있는 국민들만 잡고 적폐는 자기들이었으니 당연한 결과죠
21/03/20 11:11
그간 투기세력 잡는다며 실수요자들 족치며 업보를 쌓았는데, 정작 진짜 투기세력이 드러났는데 밍기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화가 나는거죠.
21/03/20 09:09
집값을 저 개판쳐놨는데 왜케 높지? 했는데
강경화같은 다주택자랑 조국기부대 하면 대충 270만명 나오겠군요. 서초동에 모였던 조국기부대가 200만이니깐
21/03/20 09:11
180석도, 그간의 40% 지지율도 ..다 허구라 봅니다.
이 정권이라면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수치이죠. 27% ? 조국사태 때 이미 저 지지율이었을 겁니다. 대선 득표율이 41% 정도였었는데, 4년간 다 열거하기조차 숨가쁜 삽질과 뻘짓과 구라와 부패....에도 불구, 37% 이고라??? 진짜 속고 있는 것인지...속는 척 하는 건지... 이제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1도 못 믿을 정권인 것을...
21/03/20 12:15
지선 때 홍준표가 여론 조사 조작 운운하다 참패하고, 총선 때도 황교안이 여론 조사 조작 운운하다 본인부터 패배하면서 민주당에 180석을 안겨줬는데... 현실 인지 좀 하세요.
21/03/20 09:19
LH가 이 정부문제라고 보는시선자체가 웃기죠,
지금은 때려맞아도 묵묵히 수사하고 바로잡아가면 예전처럼 또 지지율 회복할껍니다. 정도를 걸으면 결국 다 회복됨 즉 부동산으로 실망했다고 쪼르르 국힘당 선택할 정도면 할말이 없죠... 그냥 개돼지로 사료 더 많이 주는놈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21/03/20 10:35
이 정부 문제가 아니라고 보기엔 변창흠 장관선임과 삼기신도시 지정이 다 이정부라서 설득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게다가 잘 조사 및 처벌하면 지지율 반등 될거라는것도 희망사항인게 전격 압수수색은 커녕 어떻게든 다른쪽으로 눈돌리려고 총력을 다하는걸로 봐서.... 더 터지지나 않으면 다행일겁니다.
21/03/20 09:39
개인 투자자와 시장을 싹 다 무시하고 “공공”만이 좋은 것이다, 나머지는 투기세력! 우리가 타도해주마!
라는 식으로 선동하고 밀어붙였던 이 정권에 대한 반작용이죠. 조국이 다른 정치인이었다면 이만큼 혐오감이 크지 않았을 겁니다. LH 사태 역시 마찬가지죠. LH 문제가 이 정부의 문제라고 느끼는 건 일종의 배신감이고 허탈함이고 약간 성질이 다른 분노에요.
21/03/20 10:12
반대 같은데요...
그렇게 욕하던 국힘당하고 차이도 없고.... 오히려 더 적폐 스러운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데도 관성적으로 민주당 선택할 정도면... 그냥 가붕개로 연못에 떡밥 많이 뿌려주는 놈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21/03/21 15:58
홍준표 찍은 사람이 잘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그분들은 박근혜탄핵은 좀 너무했다고 믿으시는 분들이시죠. 이번에 민주당 다시 찍으시는 분들은 민주당이 물의 일으키면 후보안내겠다고 한걸 알면서 하면 알아서 웃기고 모르면 몰라서 웃깁니다.
21/03/21 12:03
LH가 이 정부 문제가 아니면 세월호는 왜 박근혜 잘못인거죠?
그냥 해경과 공무원들이 실수한거 아닙니까? 박근혜가 고심끝에 해경을 해체하겠습니다 하던거나 문재인이 고심끝에 LH를 해체 수준으로 조사하겠습니다나 똑같은 수준의 유체이탈화법인데요?
21/03/20 09:33
애초에 저걸로 등돌리면 그냥 국힘당 믿으라고
등떠밀어 주고 싶네요 어차피 국힘당이 정권잡으먼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까요? 오히려 그쪽 국회의원들 담합 해서 부동산. 가격 더 올릴 정책 쏟아 낼껀데
21/03/20 09:44
21/03/20 10:43
떨어진게 보수정권이 집값을 잡은건 말도 안되죠.
집값 올리고 싶어 안달나서 부동산 정책이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이었는데 기억 안나세요? 집값을 잡았다면 그건 이명박.박근혜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 잡은거죠. 결국 다음 정권에서 효과가 난건데요
21/03/20 10:48
아...... 진짜 그러면 문재인 정책이 집값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이고 몇년지나면 효과 날거라고 믿으세요?
거의 신앙의 영역에 들어서신거 같습니다. 그럼 우리는 뭘 보고 현정권을 평가해야하죠?
21/03/20 11:01
부동산 전쟁은 문재인 정부 5년안에 끝나지 않을겁니다. 이걸 전제로 따져봐야 합니다.
부동산 전쟁을 승리할려면 정부 정책 1억번 낼수도 있다고 저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정부 정책의 방향성이 일관적이면 효과도 슬슬 날수 있다고 보구요. 물론 그과정서 비판이야 얼마든지 있을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실패다? 이건 아니고 좀더 지켜봅시다
21/03/20 12:27
그러면 결론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뭔난리를 쳐도 민주당 지지해줘야 한다는거잖아요? 걍 내편이니 지지해야 한다는것과 모가 다르죠?
부동산 전쟁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러면 아군은 누구고 적군은 누구인가요? 아무리봐도 민주당의 아군은 정보빼돌려서 투자하는 투기꾼들인거 같은데요?
21/03/20 12:22
흔히 보는 그들의 논리대로면 노무현의 영향으로 집값이 안정세였으니까 MB 정책의 영향으로 그네 때 부동산이 폭등했어야 맞겠죠
현실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21/03/20 10:39
이명박 박근혜가 집값을 잡아요? 말도 안되죠.
집값 올리고 싶어 안달나서 부동산 정책이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이었는데 기억 안나세요? 집값을 잡았다면 그건 이명박.박근혜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 잡은거죠. 결국 다음 정권에서 효과가 난건데 무슨 말씀하시나요? 잡았다는 의미 모르시나요?
21/03/20 10:53
부동산 효과는 다음 정권에서 나온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보면 노무현 시절 집값 폭등이 김대중 때문이었다는 말은 절대 안하더군요.
21/03/20 10:55
김대중 정부에 이어 탄생한 노무현 정권시 부동산 가격이 오른 건 그러면 김대중정부 탓인가요?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하실 건가요? 지금이 집권 초기입니까? 집권말기예요
그리고 팩트는 이렇습니다. 이명박때는 정부 계획과 실제 공급이 거의 같았고 박근혜 때는 정부 계획보다 실제 공급이 훨씬 많았는데 문재인정권 하에서는 정부 계획보다 실제 공급이 훨씬 적습니다, 수요와 공급 법칙 아시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https://pgr21.net../freedom/89985?divpage=18&ss=on&sc=on&keyword=%EA%B9%80%EC%88%98%ED%98%84&cmt=on 님말대로 진보정권은 집값을 잡으려고 하고 보수정권이 반대라면 왜 정책은 그 반대이고 결과도 그런가요? 현 정권이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때 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특히 임대차 3법 시행후에도 상승곡선입니다, 전세값마저 폭등시켰죠
21/03/21 01:48
왜 말이 안 되나요. 최경환이 빚내서 집 사라고 한 이유는 앞으로 저금리는 세계적 추세이니
전세 제도는 언젠가는 사라질거다. 차라리 빚내서 집 사라. 그게 더 낫다라는 얘기였잖아요. 시장의 반응은 언제나 즉각적으로 일어납니다. 이번 임대차3법 생기고 가격 변화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시나요? 이것도 이명박근혜 작품인가요?
21/03/20 10:13
민주당이 정권 잡았을때보다 국힘당쪽이 정권 잡았을때 부동산 가격이 더 안정세였다는건 그냥 펙트입니다.
깔라면 다른거 가지고 까세요... 일부러 민주당 욕먹일라고 이러시는거면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
21/03/20 10:38
MB가 어떤 방법으로 집값 잡았나요? 세계 부동산 흐름상 집값 떨어지는 시기였죠 노통이 신도시 수십만 가구 만들고 ltv dti 걸어서 그 혜택입은거 말고 또있나요?
정책으론 집값 폭등시키려고 했고 그 부작용이 터지고 있지요
21/03/20 10:43
그렇게 생각하는건 님의 자유인데 결국 평가는 성적표로 하게 되어있어요...
나는 성적이 나쁘지만 사실 이러이러해서 나쁜거고... 제는 성적이 좋지만 사실 이러이러해서 좋은거야... 해봐야 다들 비웃을 뿐입니다.
21/03/20 12:22
이명박 시절의 보금자리 주택과 공급 확대책은 기억에서 지우셨나보군요.
수십만가구? 이명박이 공급한 물량은 수도권에만 500만 가구입니다. 그렇게 믿다가 길바닥 나앉으면 님이 집 사주시나요? 임대같은소리 하기만 해 봐요 진짜. 겨우 월세 전세 끝내고 허름한 집이나마 한채 했는데 더 좋은데 가고 싶은 욕망 자체를 부정해 버리면 사람이 빡쳐요 안쳐요? 님은 지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인간의 욕구 자체를 부정하는거에요. 자각은 있어요?
21/03/21 13:59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진지하게 "서민층"은 당장 먹고 살 수도 없어서 "더 나은 삶" 따위는 꿈도 못 꾸는 사람들이고 더 좋은 집 가겠다고 애쓰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 코스프레하는 나쁜놈들이라 믿습니다.
무의미한 얘기예요
21/03/20 10:30
뇌피셜로 세상을 보면 평생 거지로 살게됩니다.
제대로 된 투자판단이 불가능하거든요 민주당 찍으면 집값오르는 만고불변의 진리도 모르는사람이 어떻게 투자를 하겠습니까
21/03/20 11:00
이런 문제가 바로 주거문제, 민생문제 인데 민생은 파탄내놓고 내로남불 검찰 길들이기나 하고 있으니 등돌리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님말대로 국힘당 믿으라고 등떠밀어 주시길 응원합니다.
21/03/20 13:40
클리앙 이토 등도 이용하는데, 저런 맥락의 정권 옹호의견이 주류이고 조금이라도 엇나가는 소리하면 일베몰이에 회원메모로 찍힙니다. 실제 저렇게 믿고 행동합니다. 뉴스공장이 정론지이구요. 지금의 정권이 실책을 이어가고 밑천이 드러나는 중이라 민족정론지가 아이러니하게도 조중동이 돼버렸더라구요 크크
21/03/20 10:52
애초에 애꿎은 사람들 죄다 투기꾼 취급하면서 부동산 정책펴놓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띄우고 근데 알고 보니까 투기꾼은 우리들이었구요. 이런 상황인데 그래도 나는 믿을거야 우리 정부 믿을거야 하는 사람들이 저렇게나 있는게 대단한거죠.
21/03/20 14:44
저 위에 보면 대구경북도 28프로는 나와요. 민주당 지지하면 왜?? 소리 나오는 동네에서도 그래요. 아는 사람이 네 명이면 한 명은 지지하는데 5프로니 2프로니 하는 건 민주당과 문재인을 비난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편향된 인간 관계를 시인하는 수준입니다.
21/03/20 16:54
갑자기 인신공격 하는 인성을 보니 인간관계가 안좋으실 것 같은데
본인의 인간관계가 안좋다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 같을거라곤 생각하지 마세요.
21/03/20 17:16
인간관계를 넓게 가지는 걸 노력해보심이... vs 인성을 보니 인간관계가 안좋으실 것 같은데 본인의 인간관계가 안좋다고
인신 공격을 하는 건 봄날엔 님 같네요. 그리고 저는 보통 통계와 경험이 일치하는 것 같지만 통계와 제 경험이 다르면 제 경험을 의심하지 통계를 의심하거나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21/03/20 17:28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인신공격 하는 사람과,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돌려주는 사람의 차이겠죠.
첫 댓글을 쓰신 분이 통계를 의심하거나 부정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요. 단순히 통계가 본인 경험과 달라서 놀랍다는 말 뿐이잖아요. 첫 댓글이 통계가 잘못되었다는 말이었으면 저도 대댓글 달지도 않았을 겁니다.
21/03/20 17:31
일단 저 분이나 저나 똑같이 댓글 쓴 건데 가만히 있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이 글의 다른 댓글들이나 다른 글의 다른 댓글에서 유사한 댓글로 그런 의견을 표출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느껴서 제가 급발진을 했습니다. 앞으로 좀 조심해야겠습니다.
21/03/20 11:37
좋은 현상이네요. 문재인씨는 서울에서는 윤석열보다 지지율이 안 나오는 꼴이 참 보기 좋습니다요.
차기 대권 민주당이 못 먹으면 민주당은 최소 10년은 더 권력 못 잡을거에요. 많은 국민들을 직접적으로 괴롭히고 주거문제 철저히 망쳐놓고 이에 대해 비판하면 문씨 지지자들에게 양념쳐지고 .. 정치 관심없이 살던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 안티로 가고 있는거같네요. 진짜 차기 정권 놓치면 볼만할겁니다
21/03/20 12:07
지지할 수도 있죠. 아프리카 독재자들도 누군간 지지하는 정권이니까요. 민주당=문재인 그 자체인데 지지율 차이가 있는게 더 재밌네요.
21/03/20 12:23
부동산관련 어거지 논리 듣기 싫으네요 노무현정권 때 부동산책임자들이 이어서 맡아오고 있는데 노무현때는 김대중탓이고 문재인때는 이명박근혜 때문이고 왜 이리 이기적인 사고를 하는지..... 그런식으로 책임회피식으로 정책을 짜내놓으니까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걸 이용해서 공무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하는겁니다
21/03/20 12:46
답을 정해두고 판단하니까요 허혀
팩트는 이미지와는 전혀다르게 노무현 문재인때 폭등하고 이명박근혜때 완만했죠. 그런데 공은 무조건 민주당에 돌리고 과는 국힘에 넘긴다? 머리가 제대로 깨져버릴것 같습니다. 더 깨질 때까지 민주당 몰빵하고 세금 많이많이 냅시다. 자식들은 그 좋은 월세에 살라 해야죠.
21/03/20 13:42
근데 그래봐야 선거 하면 민주당 뽑을 사람들이잖아요. 그 때 되면 "그자찍?" 하겠죠.
당당하게 난 이렇다 말 못할 거 같으면 대체 왜 이러는지
21/03/20 13:47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11
"성공한 대통령으로 봉하마을 다시 찾겠다" 퇴임 후 봉하마을 방문하면 우습겠습니다
21/03/20 14:09
애초에 특정 정당을 무조건 믿고 지지하면 좋아진다는 생각이 망상이죠.
정치인은 언제나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서 견재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는다고 느끼면 바로 썩어버리는 여름날 땡볕에 꺼내놓은 김밥 같은 겁니다. 이번 정권이 선택받게 된 가장 큰 동기가 "적폐 청산" 임에도 그 본분을 전혀 하지 못한 것과 집권 시기에 터진 사건에 대한 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믿고 기다리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21/03/20 14:26
아직 너무 높습니다. 문재인의 유일한 업적은 지금 친문, 운동권 진보 세력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깨고, 정치는 종교 의식이나 인기투표로 하면 안된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 본인 제외 전 국민을 부동산 전문가로 만들어준 것도 덤이구요.
21/03/20 14:53
체감 지지율과 차이나는 거야 샤이 민주당이 많아서 그렇죠 뭐
저 3할은 절대 안 변함 끈질기게 발목 붙들고 늘어질테니 나머지 국민이 잘 대비해서 막아내야죠.
21/03/20 15:25
2일전 주진우 방송 이해찬 曰 :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객관성을 많이 잃고 있고 나쁜 의도가 담긴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1일전 김어준 방송 이해찬 曰 ; 서울시장 선거 거의 이긴거 같다. -->어쩜 저리 저 당은 원로다운 원로 인간 하나가 없네요. 정계은퇴 했으면 조용히 살지 추접하게 주진우,김어준 따위가 진행하는 방송 나가서 헛소리를 하고 앉았네요.
21/03/20 17:17
여론 조사 결과 안 좋은 쪽에서 여론 조사 부정하다가 패배하는 게 요즘 정치판 국룰 같던데 크크크크 이번엔 민주당이 질 때일까요 크크크
21/03/20 15:40
저번엔 여성 지지율 편차가 뛰었다면서 이번글은 편차가 뛰었다는 이야기는 안나오네요 크크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 저런건 추세를 봐야합니다. TK랑 지지율 비비고 있을 지경이면 여론은 눈에 띄게 나빠졌다고 봐야겠죠. 제 기억이 맞다면 현정권 내에서 TK 보다 지지율 낮은거 몇번은 더 있던걸로 기억은 하는데 애매하군요.
21/03/20 18:46
이걸보니.. 다음 대통령은 무조건 이재명으로 가야할거같습니다
미국이 트럼프를 겪고 극단주의 음모론세력을 경계하게 된거처럼 우리나라도 아직 저 30퍼가량 되는 사람들의 머리를 완전히 깨려면.. 솔직히 문재인 5년정도론 부족한거 같네요 이재명의 매운맛 5년까지 겪어봐야 지금의 시대착오적인 운동권세력과 그들을 지지하는 집단들도 일소되리라 봅니다. 그후엔 어떤 집단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단 낫겠죠. 이재명화이팅입니다.
21/03/20 23:19
치료 안되구요. 그냥 나머지 대가리만 다 터지고 그냥 대한민국은 여러 걸음 후퇴할거에요..
트럼프 보면 더욱 확신이 들어요. 나라 다 뿌셔놔도 그들의 대가리는 봉합되지 않습니다. 그냥 박정희의 망령처럼 수십년 안고 가야할 문제죠 일소하려고 다같이 죽으면 안돼요 ㅠㅠ
21/03/21 16:48
근데 우리나라 정치 하루 이틀 겪어 본거 아니고 누가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하고 뭐하면 어느당이 50년 집권한다는 얘기를 너무 용감하게 하는거 같아요.
. 이명박 대통령 되고 범보수가 거의 180석 가까지 먹었을때도 있었지만 5년도 안되 양진영은 거의 균형을 찾았습니다. 박근혜 아니였으면 보수쪽에서 재집권하는게 그리 쉽지 않았을듯하고요.. 탄핵이후 180석 되면서 국힘당 망할줄알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다시 정권을 찾아오니 마니 얘기가 나오고 있죠. 문재인이 역대급으로 나라 망쳤다는 비난 들으면서요..그런데 이얘기는 이명박도 들었고 박근혜도 들었고 사실 노무현이 제일 많이 듣긴했죠. 김영삼은 실제로 IMF 터지면서 나라 한번 망치기도 했고요. 근데 지금보면 심지어 IMF보다도 지금이 최악이다라는 얘기조차 나오는 판이니 재밌어요..정권이 바뀌든 아니면 여당에서 재집권하든 몇년 안되서 우리나라 망했다고 절규하는 사람들 또 많이 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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