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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23:33
이거야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죠. 높은 문재인 지지율과 더불어 높은 정권 교체 여론 밸런스 찾기 중인거죠. 청와대는 적절히 까이면서 리액션만 해주면 됩니다.
22/01/13 00:30
롤에서도 정글차이, 미드차이가 나듯이 결국 당대표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정권교체 여론이 많은 국면에서, 약간은 기울어진 운동장일수밖에 없는점도 있구요 이준석대표를 필두로 한, 쇄신한 국힘쪽을 지지하는 입장으으로서, 민주당쪽 당대표와 대선후보측이 의견일치를 못하는건 약간 안타깝네요
22/01/13 09:57
뭐, 당대표차이 얘기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이준석이 듣고있던 이야기긴 했죠;;;
송영길을 본받으라는 소리가 당내에서도 많이 나왔던걸로... 크크크... 이게 돌고돌아 이렇게 되는걸보면, 정치는 정말 모르는거 같습니다.
22/01/13 01:06
임기말 지지율 40~47을 와리가리하는 대통령을 버릴 방법이 없으니 저런 액션이라도 취해야죠. 아마 제 생각엔 다음 취임 대통령은 누가 되더라도 임기 2년차엔 지지율 40 넘기 힘들어 보이는데 말이죠
22/01/13 02:48
지지층/비토층 외에 회색지대가 좀 있어야 이재명 같은 비주류에게 운신의 폭이 생길텐데 회색지대는 박막수준이고 지지/비토 강도는 양극단으로 강해서 돌파구가 없죠. 지금까지 지지율추이를 지켜보니 딱히 더 표 얻어가는 전략은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윤석열을 조질것인가. 안철수랑 갈라먹기하고 망하게 할 것인가를 연구/실행하든 물 떠놓고 기도를 하든 해야할 것 같습니다.
22/01/13 10:21
트위터로 날렸던 노무현 문재인 세월호 관련 언사나 녹취록 웃음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상스러운 사람인지는 견적 다 나왔는데요 앞으로 입을 터느냐 마느냐의 문제인가요
22/01/13 08:24
탄압이라...혜경궁 김씨가 선빵(?)친거 아니던가요. 크크
문정부하고 차별화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포인트를 요상하게 잡네요.
22/01/13 08:55
저 계정이 김혜경씨 혼자 사용한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돌려쓴듯한 흔적이 많이 보여서
이 계정 사용자를 김혜경씨라고 특정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죠. 김혜경씨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김혜경씨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뭐 그렇고 그런... 흐흐.
22/01/13 09:24
국민의힘쪽에서 선거레이스 초반에 놔둬도 이기는판을 온갖 삽질과 오판을 거듭하면서 민심나락으로 떨어진걸 받아먹고
대충 어중간한 공약 내뱉으면서 합리적이게 보이는 말만 몇마디해도 지지율이 오르던 시기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상태인데 여기서 윤후보측이 가질수 있는 장점은 갈등과 봉합이라는 스토리를 끝내놓고 이제 시작해보자 라는 느낌인데 이슈와 포커싱을 다 빨아먹어서 이제 이재명후보가 무슨이야기 하는지 들리지도 않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대충 맞는말하고 적당히 합리적인거 같은 공약 내뱉으면 이젠 윤석열후보의 지지가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어~ 맞는말도하네? 이런 느낌이죠) 물론 리스크도 있죠. 사실상 워낙 후보자질자체가 의심되다보니 비교적 쉬운 역할이지만 그 역할수행조차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정도라고 봅니다. 여기서 민주당쪽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밀고 들어올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건 선대위나 당대표의 역량과도 맞아떨어진다고보는데 본문정도의 이야기로는 택도 없다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22/01/13 09:34
윤석열 이준석 울산 합의도 그렇고....
그냥 좋게 봐주려니까 큰그림이니 짜고 치는 거니 하고 해석해주는거지 사실은 그냥 갈등이고 잡음이죠.
22/01/13 11:12
구체적으로 뭔 탄압을 우찌 받았는지 궁금해지는군요.
혹 기소당한 껀이라면, 자업자득 아닌가...? 당선될 시, 친문 오지게 척살하겠다는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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