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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4 15:19
윤후보측이 답변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닙니다. 윤후보님께서는 본인이 이야기 하는 것만이 진짜 공약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숏츠 역시 윤후보님이 직접 출연은 하셨지만 후보님의 입으로 발표하신게 아니기 때문에 공약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22/01/14 15:20
누누이 말하지만 윤석열 육성으로 여러번 반복된 말 아니면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분은 이게 강점(?)이죠. 내 마음에 드는 공약은 해줄거야. 마음에 안 드는 공약은 이건 안 해줄거야가 동시에 공존 가능하니.. 슈뢰딩거의 공약이죠.
22/01/14 16:09
그게 가장 맘에 안드는데 어떻게하죠.
그거만 어떻게 하면 찍어줄것 같은데... 여성부고 뭐고 이건 제입장에서는 나름 생명의 문제가 될 수 있어서...
22/01/14 15:41
공약이건 아니건 중요한가요?
공약인것도 안지킬수도 있는거고 다 그런거 아니냐라고 일갈하시는 분이잖아요. 이건 윤석열 입에서 나온 말이니 믿어도 됩니다. 덕분에 윤석열의 공약 갖고 디테일 따지며 장미빛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 보면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22/01/14 16:16
뭐 이재명 정체를 알면서도 찍겠다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지 않겠습니까 크크
요샌 그냥 반박시 님 말이 맞음.. 이러고 신경끄고 사는 사람도 많은듯합니다.
22/01/14 16:20
정체를 알려주세요.
혜경궁은 본인 아니라고 불기소 처분되었고 대장동도 부산저축은행대출부터 시작해서 계속 국힘당 관련자들인데 설계를 이재명이했으니 몸통이야! 라고 하는데.. 저런 사업해서 성남시 만큼 만은돈을 벌었던 지자체가 있나요??
22/01/14 16:25
윤석열의 지지가 이 정도로 뛰는 것은 그만큼 이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불호가 강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여가부와 페미 관련 정책에 대한 불호가 극도로 세서 단지 말만 조금 줄이고 여가부 폐지와 폐미 단절을 부르짖는 것만으로 윤석열 지지로 돌아선 사람이 정말로 많다는 것을 어쨌든 여조로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의 대다수의 세력들은 이러한 사람들의 여론을 부인하느라고만 바쁘다보니 이러한 반응에 대해서 적극적인 공약과 정책으로 내밀지 못하다보니 윤석열에 대한 지지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문 원툴이라 하더라도 어쨌든 불호가 강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같거든요...
22/01/14 16:37
과거엔 한입으로 두말하는것이 큰 잘못이고 약점이었는데
요즘은 한입으로 두말해도 잘못도 아니고 오히려 열광하는 느낌까지 있어서 제가 잘못되었나 싶기도 하네요. 정서를 따라가기가 참 힘드네요
22/01/14 17:02
그런 것에 열광하다가 환경산업(특히 태양열 쪽)이 중국에 추월당했죠.
지금 4차 산업 밸류체인 마지막인 배터리, 반도체에 살짝 걸쳤는데, 또 강바닥 파는 일로 추월당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2/01/14 17:37
우리야 중국에 추월당해도 하나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진즉 추월당해도 신기하지 않을게 중국 지도부가 알아서 감속을 걸어줘서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22/01/14 17:42
아, 제가 약간 오해하게 썼는데, 첫 문장은 미국 얘기를 한 것이고, 두 번째 문단은 우리 얘기를 한 것 이었습니다.
우리야 뭐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 다 잘할 수는 없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트럼프의 뻘 짓으로 투자기회를 놓친게 아쉬울겁니다.
22/01/14 16:38
대놓고 정책 홍보용으로 보이던데.. 하긴 예전에도 무려 국힘 쪽 원내대표가 과거에 '공약 다 지키면 나라 망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도 있으니 일관성은 있습니다.
22/01/14 20:18
어느 선거마다 정책선거, 공약선거가 될 수 없는 이유죠.
내가 관심 갈만한 공약 혹은 이슈 한두개로 후보 선택이 끝나는데, 다른 정책이야 관심을 가질까요 후보 캠프측에서도 관심도나 주목도 높일 이슈 정책 정하면 나머지야 소소한 구색 맞추기로 내놓는 느낌이 강합니다.
22/01/14 21:56
뭐 공약이라고 하면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구속이 따르니..
윤후보 개인적인 생각이고 공식적으로 토론된 바가 없으니 공약까진 아니지만 대통령이 나중에 그냥 추진해보려고 생각중인 사안... 정도로 생각하면 안되는걸까요? 제 생각엔 그렇게까지 크게 흠집잡을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공약이 아니니까 아니라고 뒤늦게나마 명확하게 공시까지 해줬는데...
22/01/14 22:26
그걸 보통 사람들은 기만이라고 하죠.
그러니까 님의 말에 따르면 공약이 아닌 여가부 폐지를 듣고 이대남들이 지지를 하는거고, 그렇게 저런 쇼츠들을 믿고 대통령이 되어도 안지켜도 상관없고, 다른 후보들고 그냥 대충 50초자리 영상하나 만들어서 해보자~~ 하고 지지율을 이끌어내도 문제 없다는 말이죠? 언제부터 대통령의 자리가 그렇게 가벼운 자리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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