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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7 03:42
근데 막상 여조에서 지지율이 평균 5% 넘겨 토론 나올 자격 얻고 검증대에 서게 되면 지지율 확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허경영을 결혼시 1억원, 출산시 5천만원 지급 같은 정책이나 '내 눈을 바라봐' 이런 노래로만 막연하게 알 때는 웃긴 사람이긴 하지만 지나고 보니 맞는 말도 했구나 생각했는데 백궁이나 하늘궁이니 하는 것들이나 유죄 받았던 법원 판결 보면 섬뜩하더라구요.
22/01/27 07:18
아쉽지만 법정토론에서 심을 빼는건 기준상 안되고(지난 선거 정당 의석수,지지율 기준 충족)
허경영이 출연하냐 마냐가 관건이네요.
22/01/27 03:09
허경영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다른 기관들이 알면서 뺐다면 이건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여론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 같은데. 예를 들어 허경영을 지지하는 5%가 허경영을 뺀 조사에서 윤석열이나 이재명 후보 중 한쪽에 치우쳐 있다면 허경영을 빼고 조사한 현재의 결과는 별 의미가 없어지는데요.
22/01/27 04:44
맞습니다. 아예 대선후보에서 배제하면 모르겠으나 투표용지에 등장하는 후보를 자의적으로 여론조사 배제하는 경우가 어디있어요.
다른 후보들 지지율도 심각한 왜곡이 있는거구요. 비상식적인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22/01/27 10:04
손학규는 0.3%중 하나인거죠?
어쩌면 허경영이 대선토론하면서 모든 후보들을 병맛력으로 눌러버리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지도 모릅니다 모든 방청객들에게 허경영을 3번 외치라고 하면서 분위기를 몰입시키고 모든 후보들에게는 내 눈을 바라보라면서 압도해버리고 끝으로 공중부양 해주면서 일종의 쇼를 한번 거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번외경기인 사모님 매치업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22/01/27 10:11
국힘 "31일 국회나 제3의장소서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하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914666 국힘쪽에서 먼저 하자고 이야기를 내밀었군요. 과연 어떻게 될런지
22/01/27 10:15
허경영과 안철수는 의외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기성정치 혐오 프레임을 나눠먹고 있으니까요. 물론 안철수는 그게 다가 아니긴 하지만.. 단일화 효과는 꽤나 나올지도..
22/01/27 17:27
동의합니다. 코어지지층은 개개인의 행적(CEO/교주)을 보고 모였고, 그외에는 정치혐오자인데 안철수 쪽은 덜 포기했고 허경영 쪽은 정말 완전히 포기했다 쪽에 가까워보이네요.
22/01/27 10:18
정의당 부대표 "왜 국방부 폐지가 아닌 여가부폐지 얘기 하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247731 진지하게 이런 소리 하는거 보면 허경영한테 발리는게 맞는 것 같긴 합니다.
22/01/27 10:30
저 부대표란 녀석하고 다 비슷비슷한 것들이 모인 곳 이라면
제 기준에는 이 나라에 있어서 허경영 보다 더 도움 안되는 집단이 맞네요 정의당은 과거에 비례대표 나 정당 이라도 정의당에 한표 줬던 제 자신이 이 나라에 참 많은 잘못을 했구나 라고 반성했습니다 그때 괜히 키워줘서 이런 거지같은 꼴을 보는 것 같네요
22/01/27 17:16
허경영의 지지율은 정치혐오의 바로미터로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죠. 전 실제 대선에서는 저 정도 안 나올 거라 보는데, 실제로 저 수준으로 나오면 그건 그것대로 슬픈 일일 겁니다. 허경영 대선 토론에 넣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영양가도 없고 노이즈만 생기는 일입니다. 그냥 사기로 돈 벌어서 정치놀이하는 건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기존 정치인과 비교해서 인기든 뭐든 우위인 부분이 언급되면 그게 다시 허경영의 '업'에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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