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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9 11:59
"사과를 여유있게 넣어두고 속옷 양말 밑장빼기로 채워두고 양복 셔츠도 채워두었습니다."
"크크크 알쏘" ...... 2017년 어느 트윗 <이번기회에 완전히 뿌리뽑아야..> 문대통령 "공관병 갑질 사건 유감...모든 부처 점검하라"(출처:세계일보. 네이버뉴스") 근데 속옷양말 밑장빼기는 뭔가요?? ???
22/01/29 12:03
관용차량도 쓰고다녔나보군요
https://www.sncouncil.go.kr/record/recordView.do?key=60796800da21df087dd2a18d4951119f19b8a711d38a49047e05a8ffaaf0b0f0ce722047e1f29de0 다음은 시장 사모님께서 관용차량을 이용한다는 의혹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본 의원은 이를 확인하고자 시장 관용차 운행일지 자료요구를 했었는데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시정을 감시, 견제하라고 선출해 준 의원이 자료를 요구하는데 무엇이 두려워 공개를 기피하는 것일까요? 2006년 국가청렴위원회는 모 시장이 관용차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결론을 내렸습니다. 청렴위 관계자는 모 시장 부인의 관용차량 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13조의 공용물 사적사용금지 조항에 위배된다고 판단을 내린 바 있습니다. “사적인 용무에 시민의 세금을 쓴 것은,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 2년 동안이나 썼다는 것은 횡령에 해당한다.”고도 밝혔습니다. 금번 10월 모 봉사단체 기사에 사모님이 관용차를 이용해 오셨는데 공무원이 약 20여 명은 도열을 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얼마나 욕을 퍼부었는지 본 의원조차 낯이 뜨거웠습니다. 사모님! 본 의원과 지난 1년 5개월 동안 많이도 마주치셨습니다. 시장께서 사모님과 동승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나, 사모님 홀로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은 반기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처신인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시민은 시장을 선출한 것이지 사모님을 시장으로 선출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집행부는 사모님도 관용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근거와 운행일지를 즉각 공개를 요구합니다. 근거가 없다면 더 이상 이재명 시장을 나쁜 시장, 주민세금 횡령한다는 의혹을 듣지 않게 바른길로 보좌를 해야 할 것입니다.
22/01/29 12:09
https://www.sncouncil.go.kr/record/recordView.do?key=10d93b1c02a1ab1e7ef8bbbdd2bfbf63a7f206642a35a05091e3130789e7abfb8040c3ccb7cc3143&keyword=%EC%82%AC%EB%AA%A8%EB%8B%98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본 의원은 본 임시회 상임위 활동 중 총무과 소속으로 되어 있는 시장비서실 직원들의 업무분장표를 자료로 요구해 받아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남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 때마다 시장 부인을 따라다니며 밀착 수행하던 배 모 씨라는 여성이 버젓이 성남시청 비서실 계약직 직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성남시 공무원이었던 것입니다. 상임위 회의에서도 이 여직원이 각종 행사에서 시장 부인을 수행하고 있다고 몇몇 공무원들이 시인한 바 있습니다. 자료 보여주세요. 보시다시피 배 모라는 직원의 업무분장에는 ‘의전수행’이라고 또렷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여직원은 이 시장이 취임 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한 직원입니다. 이는 참으로 기가 막히고 분노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장 부인이 누구입니까? 성남시장 부인은 그야말로 시장을 지아비로 둔 민간인일 뿐입니다. 이는 시장을 상사로 모시고 있는 분들이 사모님이라는 호칭을 쓰며 깍듯이 대우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공무원으로 하여금 수행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공직자가 민간인을 수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대성남시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후략...
22/01/29 12:09
이재명 후보만에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에 뿌리박힌 잘못된 관행이죠
계속해서 뿌리 뽑으려 하지만 안되는거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제대로 비판받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 정치 지도자가 세워지길 바랍니다.
22/01/29 12:10
민주당 인사의혹이기 때문에 형사재판도 아니지만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무조건 중립기어를 박던지 제보자의 저의나 배후를 의심을 해야합니다.
22/01/29 15:08
표현력이 떨어지니까 이 사람이 어떤 국정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알기가 어려운게 신뢰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뢰가 떨어지니 아무래도 지지층도 좀 더 쉽게 흔들리지 않을까 하네요
22/01/29 12:43
Q. 김혜경 씨 지시 있었나?
[안희재 기자 : 그렇습니다. 사실 현재 저희가 확보한 취재 자료들에서는 부인 김혜경 씨가 제보자에게 직접 심부름을 지시하거나, 아니면 배 씨를 통해서 심부름을 지시했다고 볼만한 명확히 드러날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 SBS가 어떤 취재를 했길래 들은 이야기로만 기사를 쓴건가요? 기사 말미에 자기들도 김혜경이 관여 된 근거는 없다고 쓰고 있는데요. 이건은 작년에 이미 허위사실이라고 고발된 건인데 김혜경이 관여되었다는 새로운 사실 관계가 있는 건가요 https://m.blog.naver.com/jaemyunglee/222606754917
22/01/29 13:04
직접 지시한 증거가 없다고 해서 [관여되지 않았다]고 할수는 없죠
전두환이도 계엄군의 사격을 직접 지시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5.18의 원흉이자 수혜당사자이죠
22/01/29 13:09
이 건을 전두환과 비교하는건 예의도 아니라고 보고요.
제3자간의 대화가 있다고 해서 그걸 본인이 관여된 증거라고 본다면 형사법에서 전문 증거는 왜 배제할까요? 이미 허위뉴스라고 작년에 고발한 건인데 김혜경이 직접 관여되었다는 증거도 없이 같은 뉴스 내보내는게 무슨 공영방송 보도인가요.
22/01/29 13:21
고발사주건으로는 공수처 수사가 진행중이고 국민의힘은 압수수색까지 받았는데 지금은 증거가 없으니(?) 보도도 하면 안된다는 건 많이 내로남불로 보이네요
22/01/29 13:24
윤석열이 알고도 묵인했으면 님말이 맞죠. 그런 정황이 있나요? 설마 김혜경씨가 누가 자기의 속옷을 정리해주고 약타주고 하는걸 우렁각시가 했다고 생각한다는 주장은 아니시죠?
22/01/29 13:09
기사만 봐도 지금 수사중인 상황이지 작년에 이미 허위사실로 판명난 상황은 아니네요.
직접 지시 하지 않았어도, 따로 고용한 공무원이 민간인을 주로 수행한 사실이 나오면 그것자체로 잘못이고 문제가 됩니다. 문제가 되니까 보도한거지... 아님말고식의 보도는 아니예요.
22/01/29 14:05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 배 모 씨와 이번 건 제보자인 비서실 직원 A 씨의 텔레그램 대화는 확보를 한 거 같고
남은 건 배 모 씨한테 김혜경이 직접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지시나 부탁을 했는지를 입증할 증거겠네요. 뭐 물론 배 모 씨가 독심술사라서 김혜경의 마음을 꿰뚫고 이것저것 알아서 챙겨 줬을수도 있는 거구요.
22/01/29 19:51
들키면 알리바이로 쓰려고 절대 다이렉트로는 컨택못하게 한거군요. 무섭네요 진짜. 대장동도 똑같죠. 이재명 본인한테 흘러간게 없으면 뭐합니까 그 한다리 건너서는 다 얽힌것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350343?sid=100
22/01/30 21:3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950254
작년에 이미 허위사실이라고 고발된 건인데 허위사실이라고 외치던 배모씨가 사과를 하네요?크크
22/01/29 12:59
그냥 구두 진술도 아니고 텔레그램 대화가 남아 있어서 발뺌도 어렵군요.
내가 직접 지시 안 했으니 괜찮다? 누가 알아서 내 밥 가져오고 내 약을 가져오는데 직접 지시만 안 하면 괜찮군요. 게다가 대리 약 처방은 대놓고 불법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싫어하지만 적어도 저런 부분은 나름 신경썼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아니네요.
22/01/29 13:12
아이고 약 그거 얼마나 귀찮다고 좀 본인이 받으러 가지 했는데 약만 받아온 게 아니라 대리처방을 한거네요.
김건희 물타기 없는 참신한 실드 기다립니다.
22/01/29 13:26
타사이트에서 이미 쉴드 중이던데요. 좀 편하고 싶었던게 그리 큰 죄냐. 대신 가져다 줄수도 있지. 그까짓 약봉지 하나가 뭐가 대수냐고 하더군요.
22/01/29 13:51
텔레그램 보면 직접적인 지시 증거가 없지만 보도을 할 이유는 충분해 보이네요
공무원 이용해 먹는건 누구나 짐작 할수 있죠 민주당이 이재명을 내새운건 정말 처참한 실수네요 상대방 의혹이 아무리 터져봐야 자기 후보 문제가 더 많은게 현실이니
22/01/29 16:41
역대급 부창부수 커플 경궁이 누나 인성은 이미 트위터랑 녹취록으로 프루브된지 오래라 1도 놀랍지 않네요. 근데 벌은 받아야지
22/01/29 19:48
또 빛의 속도로 사과만 하면, 될 일인데요.... 뭔 대수겠어요.
울고 불고까지 했는데.. 그깟 사과쯤이야 수백 번도 할 수 있겠죠. 녹취록 속의 표독스러운 말들과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그리고 이재명의 팔짱을 끼고 다니며 .. 자기야 ~ 자기야 ~ ~ 코맹맹이 소리.. 그저 오--싹, 소름끼칠 뿐. 어쩌다가 민주당은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선출했는가....아직도 여전히 이해불가.
22/01/29 20:20
김건희 관련 모든 이슈 다 합쳐도 이번 문제 비교도 안되겠네요 공직의식이 심히 부족하거니와 저 비서도 본인이 수행비서면 뒷말이나 외부에 얘기나 안나오도록 직접 하기라도 했어야지 또 외주를 주는건 뭔가요 그러면서 이재명 당선만 되면 청와대 비서관으로 갈거라고 좋아하고 있었겠네요
22/01/29 20:59
https://pgr21.net../freedom/92973
이 쯤에서 다시보는 그 당시 경기도 채용비리 관련 내부고발로 짐작되었던 글. [2-2) 변호사 시절 사무실 경리하던 사람을 성남에선 7급, 심지어 현재는 공무원의 꽃이라는 5급 사무관으로 일시켜. 조직도에 보면 업무는 의전 담당을 시키는데 주로 하는 일은 사모님 뒷치닥거리라는? (사무관은 9급 부터 출발하면 최소 20년 걸림, 경기도에서는 팀장급)]
22/01/29 21:30
성남시건 경기도건 이재명이 지나온 곳 마다 자체 내부 청렴도 평가가 하나같이 꼴박한 것은 다 이유가 있죠.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01210000267&cpv=1 온갖 낙하산에 관사, 비서실 등 구습을 다 부활시키고 조직문화 자체를 뒤로 빠꾸시키면서도 외부에선 일잘하는 평판을 얻게된게 참 신기할 뿐입니다.
22/01/30 00:26
이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나, 이건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대리처방은 범죄의영역이니 제외하고요.
언젠가는 개선이 될런지
22/01/30 00:53
전반의 문제일순 있죠. 그걸 이제 현정부시작점부터 우리모두는 그걸 적폐라고 부르기로 했던거고. 그래서 그땐 모두가 적폐청산을 내걸었고 이재명은 그 적폐청산을 가장 강하게 떠들어대며 스타가 되었던거니 적폐가 드러난이상 대통령이 되선 안되는거죠. 음주운전을 어떻게든 이해해주려고해도 굳이 그런 사람을 대통령까지 시켜줄 필요는 없는것처럼
22/01/30 03:44
이미 많이 개선 됐어요. 이제 저러는 사람이 소수입니다. 그 폐쇄적이고 개선이 더딘 교수사회도 원생한테 저러는 비율 이젠 엄청 낮아요.
22/01/30 11:45
김혜경님 인생 참 편하게 사셨네요
본인 남편 대통령 시켜주고 싶었다면, 좀 불편하더라도 약 정도는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하지 않았겠어요?
22/01/31 07:04
기존에 있던 도청 공무원들이 심기경호 차원에서 알아서 기면서 '여사님' 심부름 해드린 것 정도라면 너무나도 흔하게 일어나는 한국 사회의 병폐라서 그냥 그려려니 하겠는데요. 신상 검증도 안된 이상한 사람을 아무리 임명직이라도 5급 신분에 전담 심부름 브로커처럼 앉혀놓고 밑에 멀쩡한 공무원들을 부려먹은 건 정서적으로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시험보고 들어간 공무원들 입장에선 저게 제일 현타 오는 지점일 겁니다. 미치는 거죠. 그냥 순수하게 '여사님' 심부름만 시켰겠어요? 중간에 얼마나 갑질을 해댔겠습니까. 자고로 중간에 완장질 하는 놈들이 제일 악랄한 법인데. 밥값이나 교통비라도 제대로 챙겨주고 시켰으면 저런 폭로가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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