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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0 11:23
문정부에서 '시민단체' 를 혐오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저 짐승이죠
예전에는 그래도 정의연이 한 일이 있지 않냐! 라고 피의 쉴드를 치던데 걔들은 그냥 장사한 겁니다 김원웅이도 뭐 하나 걸리고 윤짐승, 김짐승 둘이서 앵무새처럼 나를 공격하는 건 친일 세력 어쩌구 라고 떠들던데 어디 갈 데까지 한 번 가 보세요 앵길이는 의원직 제명시킨다 했으면 빨리 추진하지 뭐 합니까?
22/01/30 11:53
[그리고 제가 아는 바로는 기금 운영하는 재단 중 정의연은 손에 꼽힐만큼 청렴하고 모든 내역이 공개되어 움직이는 시민단체입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22/01/30 11:56
악마고, 함께 하는 놈들도 다 지독하게 나쁜 사람들이죠. 끼리끼리 논다고.
윤미향을 통해 그래도 알게 된게 많고, 평생 안 잊고 살아 갈려구요.
22/01/30 12:14
음.. 찾아보니 2018년부터 윤미향 측에서 운영하던 계정으로 보이네요. 그 당시 고인의 병세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쯤 되면 정말 고인께서 마지막까지 윤미향을 지지해 주셨다는 게 팩트였다면 덜 참담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22/01/30 12:26
'사람의 육체적 생명은 유한하지만 사회정치적 생명은 조국과 더불어 영생하리라'
대표적인 롤모델이 이런거죠. 윤미향 및 정의연 등 특정 인물이나 단체가 특별히 사악한 탓도 있지만, 그 외 아주 넓은 의미에서 저들과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진 사상적 문제도 있습니다. 바로 그 사상에서 '이상할 정도로 죽음을 중요시하는 문화'라던가, '제사'를 주요 사업화하는 이상한 행태 등이 나옵니다. 한편으로는 지도자 숭배 뿐만 아니라 이런 것 또한 일종의 종교적 우상숭배로 볼 수 있습니다. 지식과 이성의 시대 이전으로 되돌리는 매우 복고적인 운동과 사상이라는 성격을 가지죠. 그러니 21세기가 다되가던, 선진국 문턱을 눈앞에 두던 1990년대에 '동학농민운동'같은걸 찾고 앉아있고, 심지어는 2020년에 가서도 대동세상이니 억강부약이니 이상한 소리하는거죠,
22/01/30 12:39
정의연 논란 이후에 윤미향과 정의연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국회의원들을 잊지 맙시다.
[강창일, 김상희, 김영주, 우상호, 남인순, 박홍근, 홍익표, 송갑석, 송옥주, 정춘숙, 제윤경, 고민정, 양향자, 이수진, 임오경]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온 ‘정의연’와 윤미향 당선인을 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빌미로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운동을 폄하하려는 부당한 공세에 불과합니다.]
22/01/30 13:14
참 희한해요..
예전에 위안부 누드인가 찍었던 여배우분은 아주 그냥 나락으로 갈 정도로 돌팔매 맞았는데 그보다 더 심한 짓 해대는 인간들을 옹호해주는 쉴더들이 있음...대표적으로 클베가보면 가관이죠.. 예전이라면 상상조차 못했을 일들인데 진실이 알려지고 나서도 저러함...놀랄 놀자죠..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도 쉴드 하는거 보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그러면서 웃긴게 또 일본 어쩌고 저쩌고 까대는거 보면..뭐지 싶음. 이중인격자들인가?
22/01/30 14:10
조국은 그냥 조만대장경 보면서 낄낄댈 수 있는 정도였다면
윤미향은 볼 때마다 그냥 몸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혐오감이 느껴집니다.
22/01/30 14:29
정의연 관련해서 20년 5월인가 국세청이 시민단체 조사한다고 기사 났다가 유야무야된 적이 있죠
(시민단체 1만여곳 세무조사?…국세청 "직접 조사 안 해" http://m.joseilbo.com/news/view.htm?newsid=397956) 그 때 다 털었어야 제대로 된 시민단체들 걸러낼 수 있었을 거라고 봐요. 지금은 걔네들이 이것저것 준비,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너무 많이 준 느낌이라...
22/01/30 15:12
"정의" 라던가 "도덕" 이라던가 그런 건 정치에서 허상이란 걸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게 윤미향때네요.
그냥 정치의 원래 의도대로 내 이득이 클 곳에다 표를 주면 되는 건데.
22/01/30 15:43
윤리 자문위의 의결을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다른 의원과 묶어서 제명하는건... 이제와선 부족합니다.
정말 쇄신을 하고 싶고 의지가 있다면 윤미향의 잘못에 대해서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선을 그어주길 바랍니다. 쇄신안 나온 이후로도 지지자들은 윤미향 억울하네 가슴이 먹먹하네 하고있으니까요.
22/01/31 00:16
진짜 민주당은 프레임 희한하게 잡았어요
윤미향이 부동산으로 뭔 짓을 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게 위안부 할머니 등쳐먹은 것보다 더 중한 일이라 생각한다는 거잖아요 크
22/01/30 17:35
백두혈통을 그렇게 쳐 낼수가 없지요.
거기다 이미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은 자정작용이 힘들어졌습니다. 지엄하신 김어준덕분에 진영논리가 뇌를 잠식해버렸거든요. 우리편은 무조건 잘못없고 억울한겁니다. 오거돈같은 물건이나 쳐내버리지 나머지들 보세요. 크크크
22/01/30 16:35
사람이 아니네요. 돌아가신 분 계정을 갖고 장난을 치다니 앞으로 정치판 뿐만 아니라 사회운동 쪽에서도 얼굴 안비추셨으면 좋겠네요.
22/01/30 18:38
김복동의 희망이랑 단체가 후원하는 곳을 보니
조총련계 조선학교가 있네요?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북쪽하고 연관이 있는 단체인데 참...
22/01/30 19:17
뉴데일리 기사이긴 하지만.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6/12/2020061200104.html 비영리 민간단체 '김복동의 희망'이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하지 않은 채 2억여 원의 후원금을 걷어 논란이 인 가운데, 이를 주도한 사람들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 주변인물인 것으로 12일 드러났다. '김복동의 희망' 운영위원에 윤 의원과 남편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 윤 의원 보좌관 조모 씨와 비서관 안모 씨 등 이른바 '윤미향사단'이 대거 이름을 올린 것이다. ----------------------------------------------------------------- 이렇게 윤미향 남편 김삼석씨 및 주변인물들이 운영위원이라는걸 고려하면 크게 이상할 일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2/01/30 19:29
민주당은 이번선거 진다면 수년간 자살골 넣어댄 대가를 치르는거죠. 20년집권은 망상에 가깝다고 봤어도 10년집권 정도는 충분히 용인되는데 조국 윤미향 부동산 페미에 야당 후보까지 본인들이 세팅해줌. 어용지식인이란 인간들은 눈막고 귀막고 생떼탕 시즌제만 주구장창 찍고있고..
22/01/31 07:19
민주당과 운동권 세력이 가졌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쉴드가 바로 [도덕성]이었죠. 헌데 최근 몇 년 동안 알아서 무기를 손에 놓으니 혐오 물질로 전락 했습니다.
정권 잡은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이렇게 오만 해져야 되겠습니까? 뭐, 물론 한편으로는 이해는 갑니다. 탄핵 여파로 상대편이 초토화 됐으니까요. 하지만 오히려 폐허가 됐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신진 세력이 성장할 수도 있다는 걸 예상 했어야죠. 이를 간과한 채 오만방자 안하무인의 태도로 완전히 무너진 볼모지에 싹과 거름을 열심히 뿌렸으니.. 20년 집권..? 지나가던 고라니가 웃겠습니다. 당장 대선 지선 모두 위태로운 상황인데요. 겉으로는 증오하고 투쟁하는 척 했지만, 내심 제2의 민정당계가 되기를 꿈꿔온, 그것도 그들이 시민을 세뇌하고 속이며 위협하는 식으로 정권 유지를 원했던 본심 잘 보고 갑니다. Ps. 그럼에도 한국 정치는 역동적이기 때문에 다음 총선까지 정신 차릴 수 있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회의적이지만..
22/01/31 07:29
원래 정의연 같은 주사파 + 반일-친북민족주의자들은 근본이 저래요. 남 눈치 보거나 체면이나 상식 같은 거 상관 없는 부류들입니다. 본인들은 지고지순한 혁명가이기 때문에 사소한(?) 과정중의 결함따위는 개나 줘 버리라는 거죠. 1920년대 공산주의 계급혁명 이론을 80년대 써클룸에서 야매로 배워서 2020년에 그대로 통용시킬 수 있다고 애쓰는 애들입니다. 무식한 사람들이 원래 제일 무서운 겁니다. 그냥 사이비 종교 교도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22/01/31 11:42
서로 비호감 대결이라 꽤나 왔다갔다 했습니다마는...
윤미향 의원 덕분에 누구를 선택해야겠다는 결심이 확고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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