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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21:43
근데 시장 정도 직급이여도 비서들이 가족관련 업무 보면 안 되는건가요? 전 이재명 지지자도 아니고 진보쪽도 아닌데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시청에서 공익할 때 시장 주변의 잡다한 일은 비서들이 처리해주는 걸 몇 번 봐서 그 정도는 어느정도 융통성을 발휘하지 않나 싶어서요.
22/02/01 22:50
공관병이 사라진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결국 비서의 업무를 공무 수행으로 극히 제한하지 아니하면 어디끼지 가는지 공관병 사건사고를 보면 알 수 있죠.
22/02/01 23:53
공적 행사는 몰라도 음식까지 사다 배달하는 건 심하죠.
2,30년 전이라면. 모를까요. 그 시절에도 점잖은 분들은 오히려 조심하셨죠. 윗분 말씀대로 그게 적폐죠
22/02/01 22:01
다룰거라고 기대도 안했지만 어이가 없는건 사실인데,
제발 이래놓고 민주당이나 그지지층에서 무슨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편파적 언론이니 기득권의 저항이니 하며 피해의식 코스프레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공영방송인 MBC에서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한 녹취파일을 마찬가지로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검증"운운해가며 방송해대는 마당에 상대방 후보에 대한 "검증"은 진행하고 있나요? 이래놓고 무슨 기울어진 운동장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YTN의 한 앵커는 대놓고 이재명 지지율 떨어지면 안된다 이런 멘트나 치고있고. 반대상황이었으면 그앵커가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까요?
22/02/01 22:13
도대체 국영방송에서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언제 거듭날까요..
다른나라들 공영방송 사장 선임제도랑 비교하면 지난 몇십년을 여야 둘다 "오케이 대선이기는놈이 공영방송 먹는걸로 하고 지는놈은 언론장악 규탄 포지션으로 가는거다?"로 물밑에서 합의 본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개편방안 말은 많이 나오던데 누가 당선되든 제발 국민의 공영방송이 됐으면 좋겠네요
22/02/01 22:31
https://pgr21.net../election/5465
이 글 댓글 중 쉴드치는 분들 글 내용 보시면 해당 언론들 데스크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습니다.
22/02/01 22:38
지금까지 김건희 방송하던 논리대로라면 김혜경한테도 똑같이 적용될텐데, 이건 방송하고 저건 방송안하는 행태가 정말 역겹긴 합니다.
22/02/01 22:42
과연 영부인 후보자 매치업 승리자는 누구일까요.
아니 근데 진짜 웃긴건 저번 글에서 대리처방 의혹마저 뭐 지시 예비 영부인님 지시 없이 가능한 것 마냥 쉴드치던데 웃겨서요 크크 말이나 되야지. 그럼 비서가 뭔 충성심인지 텔레파시인지 알아서 기어서 대리처방해주는 세상이 도래한건가 싶었습니다.
22/02/01 23:00
늘공도 대개 저렇게 윗전이 자기 일을 스스로 하지 않도록 하는 사람이 센스가 좋다며 고위로 가는데 백보 양보해서 센서티브하다고나 치고 본업에도 그런 자질을 보인다고 하면 그나마 다행일 뿐이죠. 현실은 위에 드린 것을 아래에서 찾고자 할뿐.
정조 어머님께 미안해서 별명은 안 쓰도록 하고 여튼 마마님께서는 이걸 몰랐다 하면 모른 책임이라도 져야 마땅한 수준이 됐습니다. 오방무당은 웃기기나 하지 이건 뭐 웃기지도 않고...
22/02/01 23:53
그건 아무리봐도 갑질 맞는데요.. 그냥 도지사가 자길 도지사라고 표현한 한마디가 아니잖아요. 비꼬는 걸로 쓰신 건지 진지하게 쓰신 건지 헷갈려서 일단 진지하게 대답해봅니다.
22/02/02 00:46
당시 김문수 지사가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전화를 한것도 아니었고 119 담당자들도 사실 응대에 잘못은 있었는데 그 '갑질'로 언론의 융단폭격을 받고 정치생명이 하루아침에 끝장났지요.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22/02/02 01:08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전화를 한 게 아니었더라도 단지 "도지사"라는 이유로 그런 통화를 한다는 건 갑질이 맞죠. 아무리 다시 통화를 들어도 도지사라는 권위에 상대가 알아서 굽혀주길 바라는 거였고.. 119 담당자들의 응대에 잘못이 있었던들 그게 갑질을 무마할 순 없는 거구요.
정치생명이 하루아침에 끝장나야될만큼 엄청난 사건은 아니었지만 엄청난 임팩트가 있었고 소위 갑질이란 용어가 한창 떠오를 당시였으니 불운하기도 했던 건 맞고.. 이번 건도 뭔가 임팩트 있는 김혜경의 대사 같은 게 카톡이라던지 녹취 같은 걸로 밝혀지면 뭐 엄청나게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01 23:07
흠..이거보니까 배씨보단 성남시장시절 수행비서였다는 백씨가 더 궁금한데요..? 모 가수 아버지인 그분.. 다 그만둔걸로 기억하는데 경기도지사 소속 공무원에게 연락도하고 측근에서 비선라인으로 활동하는 걸까요 흠
22/02/01 23:16
이건은 SBS가 선빵치고 채널A가 밀고있는걸로 보이는데 아직 다른쪽은 크게 보도가 안되고있네여.
녹취만 보면 빼박 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이후보측도 아들건 처럼 바로 사과박는것도 아니고 조금 애매합니다. MBC는 모르겠고 YTN은 보도를 하긴했는데 작은꼭지로 나갔어요. 김건희씨 보도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나긴 합니다. 얼마나 이슈가 되는지에 따라서 추후 평가해 볼 수 있겠네요.
22/02/02 04:16
과연 이재명 전과가 국힘측에서 나왔으면 익스큐즈 되었을란지 모르겠습니다만 (민주당에서 두들겨 패서 가루로 만들만한 전과죠) 오히려 민주당에서 진보 아젠다 선점을 잘해서 여기까지 온게 맞는 것 같습니다.
22/02/01 23:35
적어도 YTN 은 해당 이슈를 매일 1번 이상은 보도했네요. 뉴스가있는저녁이 주로 시사이슈를 많이 다루는데 설 특별 편성으로 방영이 안됐네요.
YTN에 대한 비판은 조금 보류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22/02/01 23:42
김건희 녹취록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중요한 문제인데 설마 축소보도도 아니고 끝내 아예 언급도 안 할줄이야... 설마 이런 상황에서 이득 보는쪽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힘드니 그런 소리를 하는건 아니겠죠?
22/02/01 23:57
김건희 건보다 구체적이고 심각한데 포털에서도 볼 수 없네요.
언론장악 제대로 한듯요. 지나서 생각하니 박근혜는 물이었어요. 남들 다 맞는 보톡스자국까지 확대하고 동그라미쳐서 디ㅢ서특필됐었는데..
22/02/02 01:12
곧 언론 개혁 다시 부르짖을듯 크크크크 공수처를 설치해야 검찰개혁 이라며.. 지금도 검찰 개혁 외치고 있죠. 사법부 개혁 뭐 개혁 뭐 개혁... 이제 개혁 소리만 들으면 아 좌파식 개혁팔이 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지네들에.기득권이고 해먹으면서 그동안 남욕해서 얻은 지지율로 하는 짓이... 걀국 이번정권을 통해 증명된건 민주당은 자기들이 욕하던게 적폐청산 이런게 아니고 부러워서 그랬네요. 진짜 한심하다..
22/02/02 06:11
김건희 통화을 가지고 그렇게 까더니 정작 자기들이 더 문제 였으니
민주당 반응은 직접 지시한 정황이 없다고 쉴드을 치던데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릴려고 하네요 공중파에서 방영 안한다고 해도 채널에이 조회수는 70만을 넘었음
22/02/02 09:26
이건을 쉴드가 된다면 김건희 녹취록 건은 오히려 별 문제 없는게 됩니다.
공무원을 저러라고 뽑나요?? 사람뽑아서 자리에 꽂는거 보면 이재명은 적폐나 다름없는 행동을 하네요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22/02/02 09:47
전형적인 적폐 케이스이고 이전까지 역할을 보면 실드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는 하네요. (이재명 공식 블로그)
https://m.blog.naver.com/jaemyunglee/222606754917 “단체장배우자의 사적행위에 대한 지자체 준수사항”에서는 ‘단체장 배우자의 공적인 활동에 대해서 수행 · 의전을 지원할 수 있다’ 라고 하고 있고, 공적인 활동에만 일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군요.
22/02/02 15:05
저 해명은 한 달 전 쯤 김혜경 수행비서 채용 의혹에 대한 것이고, 본 건 의혹 터지고 나서는 입꾹닥 중 입니다.
당시에는 텔레그램 대화나 녹취록 같은거 없이 그냥 채용 했다더라 수준이었었는데 이번에는 빼박 증거들이 나온 상태고, 그 증거들 중 상당수가 공적인 활동을 벗어나는 것들이라. 뭐 공적인 활동의 기준을 바꿔 버리면 해결되는거 아니겠습니까
22/02/02 11:40
근데 대리처방이 상식적으로 가능하긴 한가요? 시장님 지시입니다 하면 병원이 넵 알겠습니다. 하는건가... 이번 대선은 항상 제 상식을 초월하네요
22/02/02 12:24
시장님 지시로 멀쩡한 사람도 막 잡아다가 정신병원에 집어넣는데요. 심지어 조폭잡는 강력반 팀장이 동원되기도 하죠. 게다가 그 팀장은 조폭에게 상납받다 걸리기도 한 사람이죠.
그렇게 사람을 잡아들인 장면이 있던 cctv는 분당경찰청장 지시로 파기됩니다. 멀쩡히 잘 있는 사람이 시장님 지시로 실종신고가 되기도 하구요. 참고로 실종신고는 가족이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최소 명의도용입니다. 그렇게 잡아다 집어넣고, 마취제를 기준치 4배 용량 투여해 기절시키죠.
22/02/02 12:28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일개 시장인데 저정도 할 수 있으면 대통령 하면 얼마나 더 심한 일들이 벌어질런지 궁금하긴 하네요. 유신개헌정도는 해줘야 급에 맞을 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
22/02/02 18:5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790997
"늦은 결혼과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로 남몰래 호르몬제를 복용했습니다. 제가 복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구하려 한 사실을 인정합니다. 도지사 음식 배달 등 여러 심부름도 제 치기 어린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아무런 지시 권한이 없었고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A씨에게 부당한 요구를 했습니다." 본인이 총대 메겠다 이거네요. 살기 위한 몸부림 같기도 하고 크크크 그나저나 해명대로면 이거 완전 스토킹 범죄 아닌가요? 김혜경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배달 음식 갖다 바치고, 속옷 양말 정리 시키고, 아들 대리 퇴원 수속하고, 병원 문진표 대리 작성하고 등등. 완전 소름 돋는 스토킹 같은데 크크
22/02/02 20:23
이재명 카드를 사용한게 나와서...
이 해명대로라면 배씨가 임의로 이재명 카드를 가져와서 a씨에게 심부름을 시켰다는 이야기라... 그냥 말이 안되죠.
22/02/02 19:52
앞서 민주당이 했던 짓 때문에 “네거티브 하지 말자”, “부인은 건드리지 말자” 모두 이제는 외치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그러게 왜 가장 불리한 전장터에서 싸움을 겁니까.
(얼마 전까지도 무속인 프레임 신나게 주장 했던 지지자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이재명은 “네거티브 지양, 순수 정책 싸움을 지향” 한다고 우기는 것 보면 우습습니다. 게다가 언제나 그렇듯 여기에 부정한 공격에 탄압 받는 순교자 코스프레 까지 덧입히고 있죠. 하긴 이거 아니면 내세울 것도 없으니)
22/02/02 20:27
저는 말이죠. 이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건 구차하게 변명하는거보다 사과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지지자들도 실드치려고 하지 말고 인정하는게 후보한테 득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상관없는 거까지 다 끌고 오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진짜 진영논리.. 라는게 얼마나 심각한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2/02/02 21:01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8050_35744.html
기다리고 기다리던 엠비씨가 드디어 참전(?) 했습니다 무려 내일 첫 4자 토론 주제로 각 후보 관련 얘기를 종합적으로 다루면서 [또 의전 논란이 제기된 부인 김혜경 씨는 직접 입장문을 내, "모든 게 자신의 불찰이고 송구하다. 고통받았을 A모 비서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린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허위 해명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라고 딱 15초 다루네요. 며칠을 쌩까다가 뒤늦게 다루는 보도 수준이 김혜경이 사과 했음, 야당은 반발했음 수준의 15초라니 크크크크크
22/02/02 21:20
카드 바꿔치기라던가 이런 부분은 빼박 처럼 보이는데요.. 일단 배우자는 사과하고 담당자가 뒤집어쓰는 모양새네요.
참 이런 갑질 문화나 의전 같은 부분은 꾸준히 문제가 되는거같아요. 아무래도 내일 토론때도 지적당했을때 쉽게 넘기기 어려워 보입니다.
22/02/02 21:39
듣기로는 후보 등록하면 진짜 큰 거 온다는데 이재명이나 지지자는 무슨 짓을 했든 신경 안 쓰겠지만 전 되게 궁금하네요
요건 작은 거라던데 크크 국힘은 일단 제보자 보호부터 합시다 거처 계속 옮기고 계신다는데
22/02/02 21:46
그나저나 도대체 이런 역공거리를 놔두고 뭔 배짱으로 김건희를 공격했던거지..
본인들이 신나게 두들겨대서 때리지 말란 소리도 못하겠네요.
22/02/02 21:51
아무리봐도 정치경험이 없는 윤석열에 비해 이재명이 내세울건 철저하게 행정 경험,능력있는 후보라는걸 내세우는쪽으로 갔어야 하는게 맞아보이는데 희한하리만치 윤석열도 드럽다 이런쪽으로 나가더라고요.뭐 처가쪽이 석연치 않은게 많아보이긴 하는데 적어도 윤석열 개인은 보수쪽은 물론이고 민주당쪽에서도 윤석열 개인보다 깨끗한 사람은 거의 없어보이는데...뭐 아직 선거 결과 나온건 아니지만 모든건 결과로 민주당의 전략이 평가 받겠죠.
22/02/02 22:11
그나저나 법카 쓰는데 증빙이 대부분 필요 없다는 게 놀랍네요
연구비 카드는 뭐 하나 살때마다 증빙에 사용내역서 써야하는데 크크...
22/02/02 22:56
뉴스에서 지차체 법인카드 사용 시 증빙 요구하는 걸로
1. 법정 공유일 및 토일요일 2.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 3. 비정상 시간대 사용 이렇게 세가지만 언급되더라구요.
22/02/02 23:09
그건 기존 증빙서류에다가 사유서같은 별도의 서류를 추가적으로 제출하는 경우가 아닐까 하는데요.
법인카드 사용시에는 영수증 증빙이 기본이라서요.
22/02/03 09:04
뉴스에 나온 영수증은 개인카드 취소영수증까지 있는걸 보면 해당 공무원이 별도로 찍어둔것이거나 추후 고기집에서 별도로 발급받은 것 둘중 하나일 듯 합니다. 일단 현재 또다시 문제가 된 것이 해당 내역이 법카 사용내역 공표한 것에 기입이 안되어 있다고 하네요. 클리앙에서 발견해서 조작자료라고 주장하고 있고 펨코 쪽에서는 기입되어야 할게 누락되었다며 더 문제라고 하는 중.
22/02/02 23:40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클린카드 사용의 불가피성을 증빙자료를 통해 입증하여 품의를 받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1)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 (2)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 (3) 비정상시간대(23시 이후 심야시간대 등) 사용 (4) 업무를 위해 주류판매를 주목적으로 하는 업종에서 사용 - 증빙자료 작성 시에는 일시, 장소, 목적, 집행대상, 구체적인 업무내용과 사유 등을 포함하여야 한다. 행안부 지침 자료 보니 말씀하신 대로, 또 제가 알고 있던 대로 지침이 나와있네요. 뉴스에서 앞뒤 짜르고 말했나보네요.
22/02/03 09:28
명절때 집에서 아이들에게 치이느라 뉴스를 좀 안 봤는데~ 출근하면서 이 이야기를 뉴스로 듣고
참 기득권층들은 가지 가지 한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부끄러움도 없고 진짜 엉망진창입니다.
22/02/03 09:51
백모씨의 해명으로는 전혀 말이 안되는 정황이 이미 나와서...
( 본인이 먹었다는 약을 이재명집으로 배달함, 사모님 약이라는 언급을 함, 이재명 카드로 결제한 건수가 있음 ) 괜히 꼬리 자르려고 하다가 멀리 갑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영수증이 이상하네 뭐네 이런식의 이야기도 하던데... 김어준도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인거 같고... 이거 딱 연예인이 작은일 덮으려다가 거짓말 점점 커져서 나락가는 코스거든요. 모양새 매우 안좋겠지만 그냥 관행이였다 정도로라도 빠르게 사과하는게 좋습니다.
22/02/03 11:11
배모씨입니다. 백모씨는 이재명의 다른 측근. 배모씨가 사과하겠다고 연락이 안되자 백모씨가 대신 만나자고 연락했다고 하는. 저도 배모, 백모가 초반에 나와가지고 성을 잘못 기입했나 했는데 2명이더군요. 배모(여성), 백모(남성)
22/02/03 17:0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20&aid=0003408995
추가 기사로 김혜경씨가 대리처방 의혹 받은 약품을 [한달 뒤] 직접 처방받았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3월 A 씨가 1달치 대리처방 4월 김혜경씨가 6개월치 직접 처방 했다는 기사입니다. 배씨가 본인이 복용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22/02/03 17:15
더 수상한 것은 경기도 업무추진비 내역은 전부 웹상에 공개되고 있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해당일 전후 육류 구입건은 보이지가 않아요.
1)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실제와 다르게 허위 공시 2) 혜경궁 의전비용은 업무추진비목이 아닌 다른 예산에서 집행 (식품 구입이 가능?) 어느 쪽으로 처리했는지 궁금하네요
22/02/03 20:15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626
일부 내역은 직원 격려비로 사용했다고 기사가 나왔네요.
22/02/03 19:48
식비용으로 나온 법카라 한도가 12만원
걸릴까봐 고기는 정육식당에서 구입하고 고깃값이 117900원 나오니 식비로 안보일까 118000원으로 결제하는 꼼꼼함 감탄만 나옵니다
22/02/03 20:05
더 파봤으면 좋겠네요. 공개된 것 이외에도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차 앞으로 지나갔다고 훈계 이런 건 그냥 넘어간다쳐도, 코로나 문진표 대리 작성은 이게 가능한가 싶어서 이해가 전혀 안 가는.. 공무원이 뭐라고 공무원한테 충성을 요구하는지 참. 이재명 입장에선 적당히 관행이었다고 사과하고 넘어가는 게 나을걸요. 국힘 입장에선 이미 꽤 공세 퍼붓고 있는데, 좋은 기회라 생각하겠네요. 예전 황교안 의전 논란도 그렇고 공무원이나 장관, 의원 등등 오래한 사람들 의전 관련해서 진짜 정신차려야죠. 박원순도 처음엔 안 그랬을 겁니다. 다들 권력에 맛탱이가 가는 법이죠. 참 이래저래 웃긴 대선이네요.
22/02/04 12:48
뿌린대로 거두길 바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663324 남양주시 직원은 25만원으로 정직 처분 내리셨던 분인데, 사실로 밝혀지면 본인은 어느 정도 책임을 지실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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